우편폭탄

 

1. 개요
2. 사례
3. 관련문서


1. 개요



우편 폭탄 또는 편지 폭탄이라고도 한다. 소포에 폭탄을 넣어 테러하는 방법이다.

2. 사례


  • 나치 전범인 알로이스 브루너를 이스라엘 모사드가 암살하고자 여러번 시도했다. 결국 이 편지 폭탄으로 브루너는 손가락을 잃긴 했지만 브루너는 시리아에서 천수를 누리고 2010년에 98세 장수를 누리고 편히 눈감았다.
  • 1980년대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남아공 정부가 이 짓거리로 유명했으며, 노쿠툴라 시멜레인, 루스 퍼스트를 비롯한 수많은 인권운동가들이 남아공 경찰의 편지 폭탄으로 사망했다. 주도자 유진 드 콕(Eugene De Kock)은 1994년 체포되어 212년형을 선고받았다.
  • 1995년에 옴진리교도쿄도청 소포 폭탄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 1996년1997년 사이에 편지로 위장한 16개의 폭탄우편이 미국영국에 전달되었는데, 이 중 13개가 뉴욕시, 워싱턴 D.C., 런던에 있는 알하야트 신문사로 배달되었다. 나머지 3개는 미국 캔자스 주 리벤워스 연방 교도소에서 발견되었다.
이 우편폭탄에는 1996년 12월 21일이라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소인이 찍혀있을 뿐, 반송 주소는 없었다고 한다.
  • 2000년에 한 테러리스트는 폭탄우편을 만들어보냈는데, 우표를 모자라게 붙여 다시 반송되었다고 한다. 다시 되돌아온 우편물을 열자... 죽어서 다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은 건 덤.
  • 시어도어 카진스키
  • 텍사스 오스틴 연쇄 테러
  • 2018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 익명의 열광적인 트럼프 지지자가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힐러리 클린턴, 다수의 트럼프 비판자 및 기타 미국 내 방송국으로 무작위로 폭탄이 포함된 우편물을 발송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약 5일 뒤 2018년 당시 56살 시저 세이약(Cesar Sayoc)이란 용의자가 플로리다 주에서 긴급 체포되었다. 과거에도 불법 사제 폭탄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처분을 받은 전적이 있다. FBI는 해당 사건을 국내 테러로 규정하고 용의자는 최대 48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3. 관련문서


  • IED
  • 시어도어 카진스키
  • 텍사스 오스틴 연쇄 테러
  • [1]

[1] 우편이 아닌 인편이지만 수법이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