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리부트
1. 소개
2014년 말레이시아의 어린이 프로그램 [Upin&Ipin]에서 처음 등장한 '갤럭시 레스큐 포스' 소속의 말레이시아 오리지널 울트라맨.'''갤럭시 레스큐 포스, 울트라맨 리부트! 출동!'''
전체적인 모습은 초대 울트라맨과 모습이 비슷하지만, 몸의 무늬가 좀더 날카로우며, 왼팔에는 크기 변화가 가능한 방패 ''''리부트 블로커''''를 장비하고 있다. 양 팔과 다리에 있는 'G 크리스탈' 역시 리부트 고유의 특징이다. 싸우는 스타일은 동남아 전통 무술인 실랏.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은 이를 많이 참고 했다고.
중국의 차이요 프로덕션 같은 불법 복제판이 아닌 츠부라야에서 만든 말레이시아 공식 울트라맨으로, 말레이시아에서의 라이브 스테이지에 울트라맨 제로와 같이 등장한 적도 있으며 울트라 시리즈 50주년(오브) 기념으로 모든 울트라맨들이 모였던 라이브 쇼에서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9년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 직접 등장하였다.[3] 담당 성우는 코마다 와타루.(성우 인터뷰)
2. 작중 활약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에서의 행적만 서술.
2.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3화에서 처음 등장. 물의 행성 리퀴터에서 냉동괴수 페기라에게 위기에 빠진 해저원인 라곤을 구해주며 등장.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며 괴수를 압도한뒤 필살기 갤럭시움 부스터로 냉동괴수 페기라를 쓰러트린다.[4] 이후 울트라맨 타로에게로부터 출동 요청을 받게 된다.
4화에서 울트라맨 롯소와 울트라맨 블루가 있는 바위 행성 페놀로 출동, 블로커 이펙트로 초시공마신 에타루가의 공격을 막으며 롯소와 블루를 구해준다.[5] 롯소, 블루 형제에게 타로의 충고를 무시한 것을 꾸짖고는 에타루가를 스트롱 넷[6] 로 가둬 롯소와 블루가 탈출한 시간을 벌어준 뒤 뒤이어 본인도 따라간다. 이내 에타루가가 결계를 풀어버리지만 이미 롯소와 블루, 리부트는 날아간 뒤였다.
5화에서 롯소와 블루를 다시 빛의 나라로 데려오고, 타로의 부탁으로 다른 임무를 맡으러 떠난다.[7]
이후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들이 울트라 다크 킬러와 싸우는 동안 울트라맨 트레기어의 마법 공간을 찾아내 침투하여 트레기어와 싸우지만 고전한다. 전투 도중 트레기어가 쓰러진 울트라 다크 킬러를 부활시키자 무슨 짓을 한거냐고 묻지만 트레기어는 "너희들을 더욱 괴롭게 하고 싶어진 것 뿐이야."라며 해골괴수 레드킹 한 쌍을 소환하고는 사라진다. 긴 전투 끝에 리모트 커터[8] 로 레드킹들을 없애고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에게 다음은 맡긴다고 말하면서 등장 종료.
2.2.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image]
[image]
'''"나는 지키고 싶어..."'''
특별출연에 그쳤던 전작과는 달리 1장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문명감시원으로 활약하던 시절과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입대하게 된 계기, 리부트 블로커의 획득경로 등 과거가 그려질 예정이다."정의를 지키며, 시련에 맞선다! 그것이 '''빛의 사자, 울트라맨'''이다!"
울트라맨 파워드, 그레이트와 해외파 울트라맨 3인방이 함께 행동할것으로 보인다.
1장에서 맥스와 함께 문명감시단으로써 행성 미카리토를 조사하고 있었다. 그때 마가오로치의 알을 발견하였고 그 알을 지키고 있던 헬베로스와 스란 성인이 습격하였다. 하지만 맥스가 마가오로치 알을 둘러싸고 있는 고데스의 촉수에 잡혀버려 힘을 잃어버리기 시작한다. 맥스는 리부트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하며 리부트는 어쩔 수 없이 일단 후퇴를 하게 된다.
빛의 나라에 도착하였고 80/유리안/소라도 도착하였을 때 소라는 리부트와 서로 소꿉친구 사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타로는 리부트에게 울트라 전사들이 수행을 하는 행성 K76으로 향하라 하여 리부트는 행성 K76으로 가게 된다.[9]
목적지에 도착하여 울트라맨 파워드/울트라맨 그레이트와 만나게 되고 두 울트라맨의 엄격한 특훈을 받고, 파워드로부터 빛의 창 '스플래터 로드'를, 그레이트로부터 리부트 블로커를 받게 된다. 이후 소라와 히카리가 개발한 고데스 세포 항체를 받아 파워드/그레이트와 함께 행성 미카리토로 향하지만 이미 맥스는 고데스 세포에 침식당해 괴수화된 상태. 파워드/그레이트가 헬베로스와 스란 성인을 막고 있을 동안 맥스의 공격을 힘겹게 막아내며 간신히 고데스 세포 항체를 주입하고, 뒤이어 합류한 울트라맨 제논과 함께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를 격퇴한다. 이후 정식으로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배속된다.
3장에서 우주공마인 제트와 젯톤 군단에 고전하던 트라이 스쿼드를 구원하기 위해 안드로 메로스와 함께 나타났다. 궁극생명체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에게 유리안이 잡혀가고,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가 울트라 제트라이저를 도난당하는 일이 연이어 터지는데,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Z는 게네가그를 추격하고, 트라이 스쿼드와 함께 울트라 리그의 멤버를 모으는 일을 이어받았다.
3. 전용 기술
- 블로커 이펙트
- 갤럭시움 블래스터
- 리모트 커터
- 스트롱 넷
- 리부트 킥 G
[1] 말레이시아어로 '폭풍'이라는 뜻이다.[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부터 고정.[3] 실사 슈트 공개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영상매체이다.[4] 이때 액션이 티가 이후로 느려진 울트라맨들의 움직임과 다르게 쇼와 때처럼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주었다.[5] 이때 형제의 반응은 "누구?"였다.[6] 그물망처럼 포박해서 구체 형태로 가두는 기술.[7] 그 임무는 다름아닌 울트라맨 트레기어를 찾는 임무. 리부트가 이 의뢰를 전해 듣고 이미 갤럭시 레스큐 포스의 멤버들이 찾고 있다고 말한 것을 보아 갤럭시 레스큐 포스는 굉장히 큰 단체인 듯하다.[8] 울트라 슬래시와 비슷한 광륜 4개를 발사하는 기술.[9]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울트라맨 제로가 이곳에서 레오 형제에게 수련을 받았었다.[10] 이때의 모습은 마치 천수관음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