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락시온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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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xi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용의 영혼의 다섯번째 우두머리인 거대한 황혼의 용. 성우는 홍범기.
모험가들은 폭풍술사 하가라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네 위상과 스랄은 안정된 용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기 시작한다. 데스윙은 이를 방해하려고 수많은 황혼 비룡들을 보내어 공격하나 모두 모험가들에게 격퇴당하고 만다. 그러나 데스윙은 포기하지 않고 울트락시온을 불러 공격을 계속한다.(집중의 눈동자 회수 후)
깨어난 여왕 이세라의 말: 티탄을 찬양하라, 그들이 돌아왔다.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의 말: 어느 정도는 예상했다.
칼렉고스의 말: 잘하셨습니다! 지금 당장 의식을 시작하지요!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의식을 치루려면 우리가 가진 힘의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끌어내야 한다. 우린 많이 약해지겠지.
스랄의 말: 영웅들이여, 또다시 큰일을 맡기게 됐군.
스랄의 말: 우리가 영혼에 아제로스 위상의 힘을 불어넣는 동안, 자네들은 데스윙의 병력으로부터 우릴 보호해야 하네.
스랄의 말: 수호할 준비가 되면 내게 말을 걸게
(스랄에게 말을 걸어 '의식을 시작하십시오.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선택)
데스윙의 외침: 다시 만나 반갑군, 알렉스트라자. 난 떠나 있는 동안 좀 바쁘게 지냈다.
데스윙의 외침: 네 불쌍한 자식들을 내 명령만을 따르는 넋나간 졸개들로 만들었거든. 생각보다 참... 눈뜨고 보기 힘들더군.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저들은... 이제 내 자식이 아니다. 전부 쓰러뜨려라.
(황혼용군단 처치)
데스윙의 외침: 가련한 녀석들, 이 실험은 위대한 결말을 위한 희생이었다. 알 연구의 결과물을 직접 확인해라.
데스윙의 외침: 네파리안, 오닉시아, 시네스트라...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 내 궁극의 창조물을 상대해라.
데스윙의 외침: 황혼의 시간이 임박했다. 태양이 지리라. 하찮은 네 필멸의 육신 위로.
깨어난 여왕 이세라의 말: 엄청난 무언가가 느껴진다. 조화롭지 못한 그의 혼돈이 내 정신을 어지럽히는구나!
울트락시온의 외침: 나는... 종말의 시작이다. 태양을 뒤덮어버리는 그림자이자, 네 파멸을 알리는 종소리이다.
(괴물 같은 힘이 당신을 황혼 세계로 잡아끕니다!)
울트락시온의 외침: 난 이 순간만을 위해 태어났다. 네 저승사자의 모습을 봐라, 필멸자여. 그리고 절망하라.
(전투 시작)
그러나 데스윙의 선전포고가 무색하게 울트락시온은 모험가들의 손에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스랄이 용의 영혼을 이용해 데스윙에게 첫 공격을 가하자, 등짝에 명중해 데스윙의 엘레멘티움 갑옷 하나를 날려버린다. 데스윙은 옆에 있던 호드 비행포격선 한 대를 산산조각내버리고 남쪽으로 도주한다.
스랄과 위상들 그리고 모험가들은 얼라이언스 비행포격선인 하늘불꽃호를 타고 혼돈의 소용돌이로 가서 심원의 영지로 다시 피신하려 하는 데스윙을 쫒다가 황혼의 망치단의 전투대장과 마주친다.
데스윙이 고룡쉼터 사원을 공격한 이유는 바로 울트락시온으로 하여금 다른 위상을 죽이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데스윙은 울트락시온이 죽자마자 바로 도망친다. 왜 본인이 나서지 않느냐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스랄이 데스윙의 약점인 용의 영혼을 갖고 있었던 데다가 데스윙 본인의 몸도 내부가 엉망이라 싸울 수 없었다.
울트락시온은 용영의 고비 중 하나인 우두머리로.복잡하고 빽빽한 공략법으로 플레이어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보다는 막대한 생명력과 높은 공격력, 단순하지만 치명적인 능력, 그리고 매우 짧은 광폭화 시간으로 공격대의 딜과 힐을 시험하는 패치워크, 브루탈루스 스타일의 보스에 가깝다.
2. 사용 기술 및 공략
- 불안정한 괴수
'''고통과 화염 속에서 내 끝없는 증오가 타오른다.'''
이후 1분이 지날 때마다 황혼 에너지 분출 간격이 1초만큼 감소하며, 1초마다 한 번까지 줄어든 후에는 분출 간격이 더 짧아지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불안정성 때문에 울트락시온은 공격을 회피하거나 막아낼 수 없다.
- 황혼 이동
- 영웅의 의지
영웅의 의지를 시전하면 최대 5초 동안 황혼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으나,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에는 공격하거나, 주문을 시전하거나 혹은 움직일 수 없다.
- 사그라지는 빛
탱커가 사그라지는 빛에 걸리면 다른 탱커가 빠르게 도발하여 교대해야 하며 안 그러면 어그로가 튀어서 딜러나 힐러가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탱커와 다른 대상은 사그라지는 빛의 지속시간에 맞춰 영웅의 의지를 사용해 즉사를 면해야 한다.
- 황혼의 시간
'''최후의 빛 한 줄기가 흐려진다. 네 가소로운 필멸의 목숨과 함께!'''
모든 공격대원들은 울트락시온이 황혼의 시간 시전 시, 시간에 맞추어 영웅의 의지를 사용하여 현실 세계로 빠져나와야 하나, 만일 아무도(25인은 2명 이상) 황혼의 시간을 맞지 않으면 위상들이 대신 피해를 입고 공격대가 전멸하기 때문에, 탱커 한 명(25인은 2명)이 남아 강력한 생존기를 발동하고 황혼의 시간을 버텨야 한다.
- 황혼 작렬
- 황혼 분출
'''화염과 암흑 속으로, 너희 모두 다 끌고 가주마.'''
만일 위상을 둘러싼 보호막이 사라지면[1] , 울트락시온은 곧바로 황혼 분출을 시전한다.
- 위상들의 보호
- 알렉스트라자의 생명의 선물
'''힘을 내라, 영웅들이여! 삶은 가장 어두운 흙 속에서 피어나는 법!'''
- 이세라의 꿈의 정수
'''꿈 속에서는 그 어떤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다.'''
- 칼렉고스의 마법의 원천
'''비전 바람이여, 저들의 뒤를 받쳐라! 역경을 해치는 용사들을 회복시켜라!'''
- 노즈도르무의 시간의 고리
'''시간의 순환은 모든 것의 끝을 불러 오리니!'''
이때쯤 오면 불안정한 괴수가 2초마다 들어오기 때문에 주어지는 버프.
- 스랄의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호자
'''대지의 힘이여, 내 부름을 들어라!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호자들을 어두운 시간으로부터 보호해다오! '''
흔히 말하는 생존기의 사용 횟수와 지속 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려주므로 생존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버프이나, 기술의 메카니즘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시간만을 조정하기 때문에 어처구니 없게도 탱커의 시간당 체력 회복 주문의 지속시간만 두배로 늘리고 회복량은 그대로 유지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6초에 걸쳐 체력의 30%를 회복하는 기술이라면(격노의 재생력), 회복량엔 변함이 없이 지속시간만 2배가 되어 12초에 걸쳐 체력의 30%를 회복하는 괴악한 기술이 되고 마는 것.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
- 울트락시온의 생명력, 공격력 및 모든 기술의 피해량이 감소한다.
- 울트락시온이 현재 대상 한 명에게만 사그라지는 빛을 시전한다.
- 황혼의 시간을 아무도 맞지 않아도 황혼 분출을 일으키지 않는다.
2.2. 영웅 난이도
- 울트락시온의 생명력, 공격력 및 모든 기술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 울트락시온이 사그라지는 빛을 시전하는 대상이 두 배로 늘어난다.
- 사그라지는 빛에 의해 황혼 세계로 사라졌을 때, 위협 수준이 생성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받는 물리 피해가 5초동안 100%만큼 증가한다.
- 황혼의 시간의 시전시간이 일반보다 훨씬 빠르다.(일반 5초 → 영웅 3초)
- 황혼의 시간을 1명(25인 4명) 이하의 플레이어만 맞으면 위상들이 피해를 대신 입게 된다.
- 황혼의 시간을 맞은 플레이어가 다시 황혼의 시간을 맞으면 해당 플레이어는 즉사하게 된다. 2분 지속 디버프이므로 45초 간격인 황혼의 시간에 맞춰서 로테이션이 이루어진다.
2.3. 공략
전형적인 극딜 보스. 별거 없다. 그냥 최대한의 딜을 뽑으면서 황혼의 시간만 잘 피하면 된다. 불의 땅의 발레록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훨씬 딜하기는 편한 구조이다. 뒤를 잡을 수 없는 대신 울트락시온에게 걸리는 '불안정한 괴수'라는 버프 때문에 공격을 막거나 피할 수 없으므로 도적이나 드루이드도 안심해도 될... 리가 없다. 일단 울트락시온이 공중에 떠서 사원 꼭대기로 고개를 내미는 구조다보니, 이 전투에서는 배후에서만 사용 가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기습이 주공격기인 잠행도적은 보통 부특을 전투로 하고 가는편. 또한 악흑의 굴단의 손은 피해를 주는 것 외에도 대상이 있는 곳의 바닥으로 떨어져 소환수의 치명타율을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발생시키는데, 울트락시온의 경우 굴단의 손이 지상으로 떨어져서 효과가 없다.'''지금은 황혼의 시간이다!'''
울트락시온이 오면 자동적으로 화면 중앙에 '영웅의 의지'를 쓰는 버튼이 생긴다. 5초 지속 5초 쿨의 기술로 사용하면 황혼 세계에서 5초간 탈출한다. 황혼의 시간이나 사그라지는 빛을 쓸 때 이걸로 피해야 한다.
전투를 시작하면 탱커들에게는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호자' 버프가 걸리면서 모든 탱킹기술의 지속시간 증가, 쿨감소 효과를 받게 된다. 딜하다 첫번째 황혼의 시간이 오면 영웅의 의지를 써서 탈출하면 되는데, 대충 황혼의 시간 시전바가 4분의 3쯤 채워졌을 때 쓰면 딱 된다. 단 여기서 '''전부 탈출하면 공대전멸'''로 이어지기 때문에 10인 1명, 25인 2명은 남아서 황혼의 시간을 맞아야 한다.
무작위 공격대에서는 그냥 영웅의 의지 그딴거 없이 대놓고 황혼의 시간을 맞아도 죽지는 않지만, 힐러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웬만하면 눌러주자. 생명력이 반 이상 날라가기 때문에 후반에 피하지 않으면 황혼의 시간 맞고 곧바로 들어오는 광역 데미지에 죽을 수도 있다.
첫번째 황혼의 시간 이후 울트락시온은 '사그라지는 빛'이라는 기술을 쓴다. 10인 기준 공대원 2명에게 걸리는 디버프로 걸린 사람은 디버프창에 지속시간이 뜬다. 이것이 끝났을 때 황혼 세계 안에 있으면 무조건 사망하고 현실에 있으면 황혼세계 안으로 끌려들어오는 디버프이므로 이 지속시간이 3~2초 정도 남았을 때 영웅의 의지로 탈출해주면 된다. 그 후 알렉스트라자가 생명의 선물을 시전, 힐러들은 생명의 선물을 각자 먹고 다시 황혼의 시간 탈출, 이세라의 꿈의 정수를 먹는 식으로 진행. 원래 칼렉고스 수정은 딜러가 먹어서 (특히 비법!) 짐승같은 딜을 하는게 원칙이었으나, 패치로 수정 효과는 힐러만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그냥 힐러들이 쓸 수 밖에 없게 됐다.
전투가 지속되면서 울트락시온은 더욱 상태가 나빠지고 광역 피해가 들어오는 간격이 점점 짧아진다. 이게 계속되면 결국 버틸 수가 없는 피해가 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노즈도르무가 '시간의 고리'를 걸어주게 된다. 죽으면 생명력을 만피로 회복하고 되살아나는 1회용 버프다. 하지만 이걸 볼 때 쯤이면 이미 울트락시온도 빈사상태이므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극딜하면 된다.
(전투 승리)
울트락시온의 외침: 하지만... 하지만... 난... 난... 울트락시...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해냈다! 우리의 힘이 용의 영혼 안에서 꿈틀댄다! 이제 우리 운명은 너희 손에 달렸다, 대지의 수호자여!
스랄의 말: 타레사... 케른... 아그라...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소. 절대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겠소!
(스랄이 용의 영혼으로 데스윙을 공격하는 영상이 나온 뒤 하늘불꽃호로 지도가 바뀐다)
2.3.1. 영웅 난이도
영웅 난이도의 포인트는 황혼의 시간, 사그라지는 빛을 해결하는 것과 딜량과 힐량을 극한으로 뽑아내는 것이다. 사그라지는 빛에 걸리는 대상이 더 많아지며, 특히 영웅 난이도에서는 황혼의 시간을 한번 맞은 후 2분 안에 다시 당하면 즉사하므로 동시에 10인 기준 최소 2명이 버텨야 한다. 따라서 발레록 수정 조처럼 울트락시온도 2명씩 조를 짜서 황혼의 시간을 맞아줘야 한다.
황혼의 시간은 45초마다 오며, 6분(360초) 경과시 울트락시온이 광폭화하기 때문에 최대 7번을 버텨야 하며, 2분(120초)의 디버프 때문에 최소한 3개 조 이상의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대개 외부 생존기 없이도 버틸 수 있는 클래스들이 로테이션을 돌며 버텨내며, 마지막 황혼의 시간의 경우는 노즈도르무의 1회 부활 버프가 지원된 이후이므로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한다. [2] 또한 탱커가 아닌 클래스들만 황혼의 시간을 버티는 상황에서 울트락시온의 어그로 문제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탱커 2명 : 일반에서 생존기 돌리며 버텨 봤을 테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성기사 : 천상의 보호막
암흑 사제 : 분산
사냥꾼 : 공격 저지
마법사 : 얼음 방패, 소작(2단계)
도적 : 그림자 망토, 교란(잠행 도적은 장막의 그림자 3단계를 찍으면 교란만으로도 가능)
야성 드루이드(딜) : 생존 본능, 나무 껍질 (2번째에는 곰+나무 껍질+광포한 재생력으로 가능.)
죽음의 기사 : 얼음같은 인내력+대마법 보호막
또한 울트락시온의 피통이 증가하며 광폭화 즉시 공대가 전멸하는 특성 때문에, RDPS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울트락시온 하드는 10인의 경우 대개 2탱 6딜 2힐로 진행하며, 딜러들이 모두 DPS 3만 이상의 딜량을 뽑아주고, 탱커들도 딜에 노력해 줘야 한다. 공대가 전체적으로 딜량이 잘 나오고 개개인이 황혼의 시간과 사그라드는 빛을 잘 넘길 수 있다면 모르초크 못지 않게 호구가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강력한 적이 된다.
2.3.2. 키플레이어
공략 자체는 간단한 편이지만, 누구 하나가 실수하면 죽는 네임드이니 전원이 키플레이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굳이 뽑는다면 공대장. 사실 공략 자체가 워낙 쉽다보니 실수하면 멘붕 오기 십상인 네임드이기도 하다. 공대원들을 독려하고 이끌어줄 수 있는 공대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영웅 난이도의 경우 황혼의 시간과 사그라지는 빛 때 해당 플레이어들을 빠르게 짚어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공대원들이 알아서 해주는게 제일 좋긴 하다.
3. 업적
- 어둠이 내리기 전에
영웅 난이도로 진행하면 사실상 6번째 황혼의 시간이 내리기 전에 끝내야 한다. 영웅 난이도로 겸하려거든 힐의 압박이 작은 초반에 생존기가 적고 외부 생존기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남기고 후반에 무적이나 피해량을 대폭 감소시켜주는 기술을 가진 클래스들을 남기도록 하자. 8하드를 진행하는 공격대라면 4번째~5번째 황혼의 시간 때 즈음에 울트락시온이 쓰러지니 달성하기 쉽다.
판다리아의 안개 패치 이후엔 하드모드로 진행하더라도 2황시안에 잡는 딜이 충분히 나오므로 황시를 맞을플레이어 4명만 지정해주면 끝.
4. 기타
여태까지 구현된 유일한 오색용 탈것인 실험체 12-B를 드랍한다.
솔플할 때 문제가 되는 점은 두 가지이다. 울트락시온의 평타와 계속 뿜어져 나오는 광선이 생각보다 세다는 것과, 혼자 있으면 사그라지는 빛 또한 혼자 다 받는다는(10인은 한꺼번에 두 개, 25인은 네 개가 걸린 뒤 후속 사빛도 계속 들어온다) 것. 둘 다 녹일 수 있는 딜이 나오면 상관없는 문제지만, 전자야 자힐로 어떻게 해본다쳐도 후자는 리듬게임처럼 의지를 박자 맞춰 여러 번 써서 사빛을 다 피해야 하므로 골치가 아파진다. 그리고 재수없게 겹친 사빛이 종료시간까지 똑같으면 무조건 사망한다.
25인을 혼자 할 경우, 황혼의 시간을 한 번이라도 쓰면 바로 끝나므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기준으로 아이템 레벨 650 이상의 장비를 맞추고 마법부여를 한 상태에서 영약, 음식, 증강룬, 물약 도핑과 쿨기를 다 써서 극딜하자. 황혼 분출의 캐스팅이 끝나기 전에 쓰러뜨려야 한다.
한때 야드를 포함한 적의 뒤를잡아야 하는 직업군의 원망의 대상이기도 했는데 시점이 고정이다보니 앞에서 공격하는것으로 취급했기 때문. 그 덕에 한 때 야드나 도적은 대도시에서 울트락시온의 대사를 이렇게 바꾸기도 했었다. 그나마 도적은 전투특성으로 스왑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야딜은 그런 거 없다.
자기 본진까지 쫒긴 데스윙의 히든카드였다는 점,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이질적인 용이라는 점, 이 용이 죽음으로써 데스윙의 패색이 짙어졌다는 점 등으로 미뤄볼때 모티브는 실마릴리온의 앙칼라곤으로 추정된다.'''나는... 종말의 시작이다. 칼발을 뒤덮어버리는 그림자이자, 네 실업을 알리는 종소리이다.
난 정면만을 보기 위해 태어났다. 네 저승사자의 대가리를 봐라, 필멸자여. 그리고 미터기에 절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