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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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커크만의 좀비 아포칼립스 만화, 출판사는 이미지 코믹스.
로버트 커크만을 중심으로 토니 무어 등 여러 명의 만화가가 거쳐갔다.[1] 로버트 커크만은 이후 마블 코믹스에서 마블 좀비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초반엔 그냥 워커를 피해 숨어다니는 게 주류로, 좀비랜드 등의 화끈한 액션물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중반부터 인간이 워커보다 더 무서워지면서 워커 사태로 인하여 얼마나 인간이 잔혹해질수 있는지 보여준다. 특히 능력자 악당이 하나둘 나오면서 워커는 무서운 축에도 못 낄 정도⋯. 물론 그래도 위협적이긴 하다. 그리고 등장인물에게 정이 들면 안되는 만화 중 하나. 이전엔 죽을만한 놈들만 죽었지만 갈수록 아무나 그냥 잘못걸리면 죽는다. 그래도 주인공 일행은 어찌어찌 대부분 살아있다.
한국에서 황금가지가 정발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중단되어 15권 이후론 정발소식이 없다.
2019년 7월 기준 193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완결 이후 전 컷이 컬러링된 디럭스 버전이 판매되었다.
이 만화를 원작으로 여러 드라마와 게임 등이 만들어졌다. 자세한 것은 워킹 데드 시리즈 항목 참조.
워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군대는 일단 사람들을 쉽게 보호할려고 애틀랜타로 모두 몰아넣어서 도시를 지켰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도시 내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자 겉잡을 수 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워커에게 살육당한다. 오직 정부 말만 믿고 애틀랜타로 피난해온 사람들이, 이제는 살기 위해 도시에서 탈출하는 어이없는 상황. 이에 군대는 도시 거리 곳곳에 워커들을 향해 네이팜탄 까지 사용하면서 이에 대응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거의 라쿤 시티 수준으로 막장이 된 애틀랜타는 그야말로 죽음의 도시로 전락하고 만다...
참고로 릭의 처가가 애틀랜타에 있으며, 그 때문에 릭은 로리가 칼을 데리고 애틀랜타에 있는 처가로 갔다고 생각하고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스토리도 일부 다르고 캐릭터들도 다르다. 스토리나 캐릭터가 바뀌어서 한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면 그때는 다른 캐릭터로 해당 역할이 넘어가는 식으로 드라마가 진행된다. 다른 캐릭터가 역할들을 대신해주니 굵직한 사건들은 거의 코믹스와 드라마가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
1. 개요
로버트 커크만의 좀비 아포칼립스 만화, 출판사는 이미지 코믹스.
로버트 커크만을 중심으로 토니 무어 등 여러 명의 만화가가 거쳐갔다.[1] 로버트 커크만은 이후 마블 코믹스에서 마블 좀비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초반엔 그냥 워커를 피해 숨어다니는 게 주류로, 좀비랜드 등의 화끈한 액션물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중반부터 인간이 워커보다 더 무서워지면서 워커 사태로 인하여 얼마나 인간이 잔혹해질수 있는지 보여준다. 특히 능력자 악당이 하나둘 나오면서 워커는 무서운 축에도 못 낄 정도⋯. 물론 그래도 위협적이긴 하다. 그리고 등장인물에게 정이 들면 안되는 만화 중 하나. 이전엔 죽을만한 놈들만 죽었지만 갈수록 아무나 그냥 잘못걸리면 죽는다. 그래도 주인공 일행은 어찌어찌 대부분 살아있다.
한국에서 황금가지가 정발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중단되어 15권 이후론 정발소식이 없다.
2019년 7월 기준 193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완결 이후 전 컷이 컬러링된 디럭스 버전이 판매되었다.
이 만화를 원작으로 여러 드라마와 게임 등이 만들어졌다. 자세한 것은 워킹 데드 시리즈 항목 참조.
2. 스토리
워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군대는 일단 사람들을 쉽게 보호할려고 애틀랜타로 모두 몰아넣어서 도시를 지켰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도시 내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자 겉잡을 수 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워커에게 살육당한다. 오직 정부 말만 믿고 애틀랜타로 피난해온 사람들이, 이제는 살기 위해 도시에서 탈출하는 어이없는 상황. 이에 군대는 도시 거리 곳곳에 워커들을 향해 네이팜탄 까지 사용하면서 이에 대응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거의 라쿤 시티 수준으로 막장이 된 애틀랜타는 그야말로 죽음의 도시로 전락하고 만다...
참고로 릭의 처가가 애틀랜타에 있으며, 그 때문에 릭은 로리가 칼을 데리고 애틀랜타에 있는 처가로 갔다고 생각하고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3. 워킹 데드(드라마)와의 차이
스토리도 일부 다르고 캐릭터들도 다르다. 스토리나 캐릭터가 바뀌어서 한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면 그때는 다른 캐릭터로 해당 역할이 넘어가는 식으로 드라마가 진행된다. 다른 캐릭터가 역할들을 대신해주니 굵직한 사건들은 거의 코믹스와 드라마가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
- 대릴 딕슨과 멀 딕슨은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로,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멀 딕슨의 배역을 뽑는 오디션에서 프로듀서들이 노먼의 연기를 보고서 오로지 그를 위해서 대릴 딕슨이라는 캐릭터를 추가로 만들어냈다.
- 글렌 리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혼자 행동하길 좋아하는 캐릭터다. 또한 드라마에선 멀, 안드레아, T-독 등도 애틀랜타의 건물에서 만나지만 만화에선 글렌 혼자서 릭을 구해준다.
- 안드레아 해리슨은 코믹스에선 상당한 정신력을 지닌 인물로 나온다. 나중에는 릭과 연인까지 되는 캐릭터지만 드라마에선 중반부에 사망함으로서 릭의 애인은 미숀이 된다.
- 드라마에서 안드레아의 역할(릭의 애인)을 미숀이 대신하다 보니 후에 에제키엘의 애인 역할은 캐럴 펠레티어 쪽으로 갔다. 원작에서는 미숀과 에제키엘이 연인이 된다.
- 사샤 윌리엄스 역시 대릴과 마찬가지로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안드레아가 가지고 있던 명사수라는 설정은 드라마에선 사샤가 가져갔다. 여성 중에서 최강 먼치킨이 되는 캐럴 펠레티어의 설정도 안드레아에서 왔을 듯.
- 칼 그라임스는 드라마에선 초반에 멘탈이 약해서 아버지와 갈등도 하고 암걸리게 하는 행동도 하지만 원작에선 상당히 냉철한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병든 릭 그라임스를 대신할 주인공으로 점쳐지지만 드라마에선 사망하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는 대릴 딕슨이 낙점.
- 원작에선 쥬디스가 사망했고 드라마에선 칼 그라임스가 사망해서인지 드라마에선 칼 그라임스의 상당수의 역할들이 쥬디스 쪽으로 옮겨갔다. 후에 네간과 깊은 인연을 맺는 것은 원작에선 칼 그라임스.
- 리디아와의 로맨스, 힐탑에서 대장장이 교육을 받는 등의 역할들은 드라마에선 헨리 쪽으로 넘어가면서 칼 그라임스의 역할을 두명이 나눠서 가져가나 싶었으나 헨리가 사망했다.
- 타이리스 윌리엄스는 원년 멤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원작에선 상당히 빨리 합류한 캐릭터다.
- 캐럴 펠레티어는 원작에서 타이리스와 사랑하다가 타이리스와 미숀이 관계를 맺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져서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다. 결국 좀비에 물려서 사망.
- 모건 존스는 한참 전에 사망한 인물.
- 셰인 월시는 극초반에 릭 그라임스와 싸우다가 칼 그라임스에게 피격당해 사망한다.
- 드라마에서 드니스가 사망하던 장면은 원작에선 에이브러햄 포드의 사망 장면이다.
- 다리가 잘리던건 허셜이 아니라 데일이었다.
- 릭 그라임스는 원작에서 가버너에게 팔이 잘리고 네간에 의해 다리가 망가져서 절름발이가 되는데, 드라마에선 멀쩡하다. 그리고 원작에선 실종이 되지 않지만 드라마에선 릭이 실종 처리된다. 팔이 잘리는 리더 역할은 애론에게 넘어간다.
- 가버너는 원작에서 더 잔인한 캐릭터다. 미숀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릭의 왼팔을 자르고 보이는 족족 다 죽여버리려 할 정도. 또한 원작에서 가버너는 필립 브레이크가 아니라 필립 브레이크의 형인 브라이언 브레이크. 둘의 캐릭터가 합쳐지고 입체적인 면이 부각된게 드라마의 가버너다. 드라마에선 애론의 왼팔이 잘리는데, 릭 그라임스의 역할을 부여하기 위함인 듯.
- 원작에선 데일과 안드레아, 모건과 미숀은 연인 사이였다. 데일과 모건의 사후 연인이 바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