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 시티

 

'''Raccoon City
라쿤 시티'''

[image]
[image]
'''시기(市旗)'''
'''문장(紋章)'''[1]
'''시청 소재지'''
Downtown, Raccoon City,
Midwestern United States
'''국가'''
미국
''''''
중서부의 주[2]
'''설립연도'''
1881년[3]
'''멸망연도'''
1998년
'''인구'''
약100,000명
'''시간대'''
산악: UTC-7/-6[4]
혹은 중부 UTC-06/-05[5]
'''시장'''
Michael Warren
1. 개요
2. 설명
3. 주요 장소
4. 영화판에서의 모습

[clearfix]

1. 개요


[image]
라쿤 시티의 지도.
[image]
[image]
T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퍼진 후의 모습[6]
'''Raccoon City'''
캡콤의 호러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1~3의 무대로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미국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모델로 삼은 도시는 특별히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중서부에 위치해 있고 90년대 후반 당시 인구 10만의 소도시라는 단서, 또 인근에 산이 있다는 설정까지 굳이 끼워 맞춰보자면 미주리컬럼비아가 가능성이 있지만 아클레이 산맥의 모티브가 록키 산맥인 것을 감안한다면 컬럼비아 보다는 콜로라도주의 볼더 시티가 더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에 의하면 캐나다 퀘벡 주몬트리올 시를 모델로 삼았다 한다.

2. 설명


1편에서는 그저 이름만 언급되는 정도였으나 2편부터는 생존을 위한 전쟁터로 등장한다. 3편 오프닝에서 권총산탄총으로 무장한 일반 경관들과 H&K MP5 및 산탄총에 방탄복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가 경찰차들을 바리게이트를 삼아서 사격을 하다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에게 결국 몰살당하는 쇼킹한 영상이 라쿤 시티의 현 주소를 보여주기도 한다. 유튜브 등지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저따위로밖에 못 싸우는 걸 보면 인트로 통틀어 30킬도 안 될 거다'라는 댓글들이 달려 있기도. 이후 3편과 영화 레지던트 이블 2에서도 주무대가 된다. 영화에 등장하는 라쿤시티는 좀비의 창궐로 몰락하는 모습이 더 리얼하다.
엄브렐러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사냥과 관광 수입으로 사는 외진 산골에 불과했다.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 의하면 1881년, 즉 엄브렐러가 설립되기 전, 남북 전쟁 시작 20 여년 후에 설립된 작은 규모의 도시였다. [7] 이후 엄브렐러에 의해 의도적으로 도시화되어 인구 10만의 기업도시가 된다. 이로 인해 도시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동물원까지 생길 정도로 풍요로워졌으나 실상은 시의 경제, 행정, 치안에 이르는 모든 것이 엄브렐러에 의해 통제되는 사실상 사기업의 소유물이 되는 것이었다. 라쿤 시티 환영 도로 표지판에 '''"Home of Umbrella"'''라고 쓰여 있고 엄브렐러 마크가 떡하니 붙어있는 수준. 일례로 1편의 주인공들이 소속된 '''S.T.A.R.S.'''는 라쿤 시티의 경찰 특수부대로 규모는 2개 분대에 불과하나 무기, 화학, 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에 파일럿들까지 포함, 상당히 알차게 짜여져 있는데[8] 이들의 결성 또한 엄브렐러의 암약에 의한 것이였다. 즉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특수부대를 창설한 다음 B.O.W.의 상대로 내몰아서 B.O.W.의 전투력을 측정할 목적이었던 것. 허나 질 발렌타인크리스 레드필드, 배리 버튼, 레베카 체임버스를 S.T.A.R.S.에 참가시킨 것은 그들의 큰 실수였다.(...)
여하튼 이러한 엄브렐러 때문에 대도시가 되었지만 그 대도시를 주도한 기업의 정체가 정체였던지라 시민들에게는 전혀 노출되지 않은 엄브렐러 비밀 연구소에서 생물병기 제조, 납치된 일반인을 상대로 한 인체실험 등 수많은 불법적인 연구가 자행되었으며 그것을 가리고 있던 위태로운 장막이 한 배신자의 손에 의해 걷혀지면서 파국이 예고되었고 엄브렐러 내부의 알력다툼이 빚은 사고로 인해 순식간에 도시는 좀비들과 온갖 괴물들이 날뛰는 막장[9]이 되었다.[10]
3편과 아웃 브레이크 시리즈의 엔딩에서 결국 핵미사일까지 동원한 미군의 멸균작전 "code XX"에 의해 발사된 핵미사일 - 애로우 1 ~ 12에 의해 지도상에서 사라진다. 이를 공식적으로는 라쿤 시티 몰살 사건이라고 한다.[11] 그리고 미 정부는 이 사태의 책임을 엄브렐러 사에 물어 업무정지 명령을 발령하고 생존자 중 한 명인 레온 S. 케네디를 특수 에이전트로 받아들여 암암리에 엄브렐러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3까지는 라쿤 시를 탈출한 생존자는 질 발렌타인카를로스 올리비에라, 레온 S.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셰리 버킨, 헝크 뿐이었으나,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서 최소한 10여 명의 민간인이 23일 감염폭발 초기부터 멸균작전이 개시되는 10월 2일까지 좀비와 각종 돌연변이와의 접전 끝에 생존하여 탈출하였고[12] 이후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는 에이다 웡과 엄브렐러 간부가 탈출했다. 라쿤 시티를 다루는 게임이 더 나온다면 생존자들도 더 늘어날테고, 팬들이 지적하는 부분도 그 점이지만[13] 어차피 '''인구 10만여명의 도시에서 몇십명이 더 살아나왔다'''고 해봤자 라쿤 시티가 지옥이 됐다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라쿤 시티 붕괴로 인한 여파가 컸는지 엄브렐러에서는 일부 중역들에게 책임을 돌리며 정리해고를 가했는데, 이중에서 파리 지부 중역이던 모피어스 D. 듀발은 앙심을 품어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4에서 부하들과 함께 호화 여객선 스펜서 레인을 납치해 자신이 빼돌린 TG 바이러스가 담긴 미사일을 미국 본토에 발사하겠다는 협박을 펼쳤지만 미국 정부에서 파견된 브루스 맥거번중국에서 파견된 펑링에 의해 저지당하며 실패하기도 한다.
이어서 '또 라쿤 시티냐!'를 외치게 한 다른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의 발매로 라쿤 시티는 가히 1년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사골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2의 리메이크인 바이오하자드 RE:2바이오하자드 3의 리메이크인 바이오하자드 RE:3로 다시 한 번 무대가 되었다.
여담으로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에서도 언급된다. 정확히는 고속도로 표지판에 라쿤시티가 나와있다.

3. 주요 장소


()안은 등장 작품으로 아래 표를 참조
표기
작품명
2
바이오하자드 2
RE2
바이오하자드 RE:2
3
바이오하자드 3
RE3
바이오하자드 RE:3
OB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OB2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
UC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DC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ORC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 R.P.D. 본서(2, RE2, 3, RE3, OB2, UC, DC, ORC)
과거 미술관이었던 곳을 1969년에 사들여 경찰서로 개조한 곳이다.
원작에서는 이것이 다 반영되지 못해서 화장실이나 사격장이 없었지만 RE2에서는 화장실과 사격장이 제대로 추가되었다.[14]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생존자들을 규합하고 저항을 했지만 결국 몰려오는 좀비와 BOW를 이겨내지 못하고 만다.
2의 초중반 스토리는 경찰서에서 진행하는 만큼 내부를 다 돌아볼 수 있지만, 도시 전체를 진행하는 3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아 중요 장소만 갈 수 있다. 아웃브레이크 2의 사수 시나리오의 주 무대이다. 시간대 상으로 질이 도착하기 이전으로 보여진다. RE3에서는 카를로스와 타이렐이 임무를 위해 R.P.D. 본서로 이동하게 된다.
여담으로 서쪽 사무실의 천장을 보면 'Welcome leon'이라고 써진, 신입인 레온을 환영하는 장식이나 책상에서 부서장이 레온에게 주어야 했던 쪽지도 볼 수 있다. 이 쪽지 밑 핏자국에 '네가 여기 없어서 다행이야, 신입.'이라고 써진 것과, 레온이 왔을 때는 이미 좀비들로 인해 경찰서가 난장판이 되어버린지라 꽤나 안타깝다. 그리고 서쪽 사무실의 천장의 '웰컴 레온'을 본 카를로스의 반응은...
  • 라쿤 시청(3, RE3, ORC)
라쿤 시 행정의 중심으로 3에서만 이 장소를 갈 수 있다.
  • 라쿤 시 병원(3, RE3, OB, ORC)
1992년에 설립된 병원으로 지상 4층~지하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쿤시 북쪽 시가지에 위치 하였으며 아웃브레이크 상황 발생 시 감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분투하였으나 감염자들이 급증하고 북쪽 시가지가 감염자에 의해 점령되자 극히 일부 인원들만 병원을 빠져나왔다.
3에서 감염된 질을 치료하기 위해 카를로스가 들르는 장소로 갈 수 있는 장소가 1층, 4층, 지하 3층 지역 뿐이다. RE3에서도 등장하며, 지하 통로가 NEST2와 연결되어 있다.
아웃브레이크에서는 소굴 시나리오 주 무대로 4층과 지하 3층을 제외한 모든 장소를 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거머리에 침식 당한 좀비들이 나온다.
  • 성 미카엘 시계탑(3, RE3, ORC)
병원과 같이 북쪽 시가지에 소재하고 있다. 탑 자체 크기는 3층 정도로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 3에서는 질과 카를로스가 구조 헬기를 부르기 위해 시계탑의 종을 울리나 네메시스에 의해 헬기는 격추 당하고 질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지경에 이른다.
  • 라쿤 대학교(OB)
라쿤시 소재의 대학교로 요코 스즈키와 2에서 나올 예정이었다가 짤린 엘자 워커가 이 학교 학생이다. 아웃브레이크 마지막 시나리오인 결의 시나리오의 주 무대다.
  • 라쿤 시 고아원(RE2)
2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장소. 클레어 루트로만 방문 할 수 있다. 여기서 잠시나마 셰리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시장 워렌의 딸인 캐서린의 시체가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고아원이지만 진행하다 보면 엄브렐러에게 감시당하며 고아들을 입양을 빙자하여 생체 실험에 동원하였다. 도중에 접하는 일기에는 이렇게 잡혀갔다가 겨우 탈출해 돌아온 아이를 본 일기가 남아있다.[15] 이때 다른 아이들의 일기에는 검은 옷의 부기맨들이 데려갔다는 내용과 화장실 안에서 아이언스 서장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기관단총 탄약을 보면 이후에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서 남은 아이들을 입양이란 명목하에 U.S.S를 동원, 일순간에 모조리 데려간 것으로 보인다.
RE2 무료 DLC인 유령 생존자의 케서린 워렌 시나리오에서는 본색을 드러내 자신에게 독극물을 주사해 죽이려 든 아이언스를 오히려 죽이고서 탈출하여 경찰서에 있는 유치장까지 도착하는 내용이다.
  • 라쿤 시 하수도(2, RE2)
엄브렐러의 지하 연구소인 네스트로 가기 위한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이다. 원작과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기준으로는 이미 거대 거미와 좀비들이 들끓고 있었다. 리메이크에서는 유출된 G성체들이 군락을 이루며 뭉쳐다니고 있다. 또한 유출된 바이러스 때문에 하수구의 악어가 거대화 하여 배회하고 있었다. 하수구 악어는 RE2에서는 레온 루트에서만 이벤트 보스 전으로 나온다.
  • 켄도의 총기상(2, RE2, RE3, DC)
원작에서 좀비 떼를 피해서 몸을 피한 레온/클레어가 먼저 들어간 곳으로 로버트 켄도가 농성하고 있었다. 이후 로버트는 레온/클레어를 따라온 좀비에게 끔살 당하고 만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순서가 바뀌어 레온과 클레어가 들어왔을 때 이미 돌파 당한 뒤였다.
RE2에선 레온 루트에서만 들어갈 수 있다. 원작과 달리 경찰서 가는 길에 먼저 들르는 장소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라쿤 시경 경찰서 지하 주차장에서 나온 후 진행된다. 로버트 켄도는 가게 뒤쪽의 창고에서 감염된 딸과 함께 농성을 하고 있었다. 클레어 루트에서도 보이기는 하지만 매장 안에 들어갈 수가 없다. RE3에서도 등장하며 화염방사기를 든 네메시스와 전투 이후로는 질이 총기상 안에 들어간다.
  • 라쿤 동물원(OB2)
1978년에 개장하였으며, 라쿤 시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아웃브레이크 2의 첫 번째 시나리오 포효의 주 무대이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등장하는 적들이 일반 좀비 대신 좀비화된 동물들이 나온다. 공개 일러스트만 해도 큰부리새, 사자, 하이에나, 코끼리, 악어, 그리고 라플레시아 등 각양각색에 개성만점이다. 이 지역 보스는 루트에 따라 사자 또는 코끼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동물원에는 '미스터 라쿤'이라는 주황색 미국 너구리 모양의 마스코트도 있는 모양이다. 완구도 있을 정도로 라쿤 시티 내에서는 유명한 듯. 그런데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판의 문서 중 '미스터 라쿤의 메세지'를 읽어보면, "어떤 나쁜 아이들이 미스터 라쿤 모형을 표적으로 사용한다는 얘기가 들려 아저씨는 무척 슬프다. 착한 아이들은 위험하니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적혀있다. 실제로 바하2 리메이크판에서 추가 요소로 맵 곳곳에 미스터 라쿤의 인형이 놓여있는데, 공격하면 부술 수 있다. 전부 부수면 내구도가 무한이어서 절대로 부러지지 않는 나이프를 얻게 되니, 이번 만은 나쁜 아이가 되도록 하자.
  • 애플인 호텔(OB)
아웃브레이크의 네 번째 시나리오인 염옥의 주 무대로 좀비 사태 때 보일러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곳곳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발생 시나리오에서도 이동 중에 호텔 입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리오 룻소 일가족이 이곳에 머물렀었다.
  • Jack's bar(OB)
약칭 J's bar. 3에서 질이 브래드와 만나는 장소인 Bar Black jack과는 다른 장소다. 아웃브레이크의 첫 시나리오인 발생 시나리오의 초반 무대로 이제 막 좀비사태가 발발한 시점으로 몰려드는 좀비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해야 하는게 초반 목표. 오너인 윌은 시작하자마자 가게 안으로 들어온 좀비에게 물어뜯기고 패닉에 빠져있다가 문을 돌파한 좀비들에게 사망한다. 아웃브레이크 2에서는 초심이라는 튜토리얼 시나리오로 나온다.
  • 라쿤시 지하철(RE3, OB2)
RE: 3에서는 UBCS와 그들이 구출한 시민들이 지하철 역에 정차되어 있는 객차에서 은신 중이었다. 이후 UBCS 생존자들이 지하철을 통해 탈출을 시도했지만 네메시스 T 타입의 난입으로 질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했다. 아웃브레이크 2에서는 이계 시나리오의 주 무대이다.
  • 주유소(RE2)
라쿤 시티 외곽에 있는 도로에 있어서 라쿤 시티에 포함하기에는 미묘한 감이 있지만 일단은 라쿤 시티로 가는 길에 있으니 포함. 레온과 클레어 루트 도입부에서 나오며, 레온 루트에서는 라쿤 시티로 향하던 레온이 이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다가 아무도 없는 것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직접 주유소의 편의점에 잠시 들렸다가 좀비들이 나타나면서 황급히 빠져나오다 클레어와 마주하여 합류해 같이 라쿤 시티로 가며, 클레어 루트에서는 클레어가 오토바이를 타고 라쿤 시티로 향하다가 친구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나중에 주유소에 오는 입장이 되어 시네마틱 컷씬에서만 잠시 나온다.

4. 영화판에서의 모습


[image]
[image]
영화판에서도 등장한다. 영화판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을 하여 게임판보다 훨씬 더 대도시적인 모습을 갖췄다. 엄브렐라의 주요 간부와 과학자들이 거주하기도 하며 이곳 지하에 '하이브' 라는 거대한 비밀 시설이 위치해 있다.[16] 1편에서는 하이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잠깐 언급이 되었지만 막판에 헬게이트가 열린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2편에서는 배경으로 등장한다. 엄브렐라는 '하이브' 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자[17] 과학자와 회사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도시를 봉쇄한다. 이후 바이러스 박멸과 증거 인멸을 위해 자체적으로 가진 핵무기를 이용해 도시를 멸균한다.

'''라쿤 시티는 시작에 불과했다.'''
핵폭탄으로 도시를 날려버린 후에도 T 바이러스는 죽지않고 살아남아 좀비 아포칼립스가 실현되어버린다.[스포일러]
그 직후, 3편에서는 사막기지의 테스트장의 세트, 5편에서는 시베리아의 엄브렐라 비밀 테스트장의 세트로 등장하였다.
[image]
[image]
6편에서 1편의 주무대인 비밀 시설 '하이브'[18]와 함께 재등장. 10년 전 핵미사일 공습의 여파로 폐허가 된 지 오래 되었지만, 지하에 있는 하이브는 건재했고, 지상에도 클레어 레드필드가 이끄는 생존자 그룹이 한 고층 건물을 요새화해서 살아남아 있는 상태. 하지만 몰려오는 좀비떼와의 싸움으로 고층 건물을 불태우고, 생존자 그룹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들 중 하이브로 들어간 사람들은 앨리스와 클레어빼고 전원 사망.(용케 살아남은 닥은 엄브렐라의 스파이였고 이후 클레어에게 사망) 1편부터 보존되었던 엄브렐라의 실질적인 본거지 하이브도 앨리스의 손에 엄브렐라와 함께 사라졌다.

[1] 시기와 문장은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등장했다.[2] 미주리 주 혹은 콜로라도 주로 추정된다.[3]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밝혀진 정보이다. 정황상 엄브렐러 설립 전부터 도시가 설립되었다.[4] 콜로라도 주의 시간대이다.[5] 미주리 주의 시간대이다.[6] 이미지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1편의 마지막 장면이다.[7] 소설판에선 레온 S. 케네디의 외갓집이 여기 있었다고 언급된다. 레온의 회상에 의하면 어렸을 적의 멋진 추억이 있는 시골이었다고.[8] S.T.A.R.S 멤버 중 비행기 조종이 가능한 인물은 크리스, 베리 버튼, 브레드, 에드워드 네 명이나 된다.[9] 윌리엄이 스스로 G 바이러스를 투여해 괴물이 된 버킨이 U.S.S. 대원들을 쓸어버렸고(가까스로 생존해 샘플을 가지고 복귀한 헝크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했다.) 그 과정에서 파손된 T 바이러스 샘플에 접촉한 하수도의 시궁쥐들이 감염, 하수도를 싸돌아다니면서 자연히 수원이 오염되고 그 수원을 음용하거나 접촉한 시민들과 동물들도 자연스럽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10] 그리고 현재는 비공식 처리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에서는 생체병기를 테스트할 요량으로 엄브렐러가 B.O.W. 들을 마구잡이로 투입하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이걸 보면 엄브렐러 경영진이 얼마나 미쳤는지, 그리고 얼마나 머리가 안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사태를 수습하거나 증거 인멸은 못 할 망정 오히려 자신들의 생물병기를 신나게 투입해대는 바람에 기껏 증거 말소를 위해 발동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도 엉망이 되어버리고 참다 못한 U.S.S. 대원 일부(레온 생존 엔딩에서의 울프팩 생존 대원들과 아웃브레이크에서의 루크가 대표적.)가 배신을 때리고 오히려 생존자 탈출에 협력하기까지 했다.[11] 물론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태(알 사람은 알지만 라쿤시티만이 아닌 아크레이 산 숲속에도 T 바이러스에 오염된 생물들이 활보하고 있었다.)인지라 폐허 한 가운데에 감시소 하나를 건설해놓고 상시 감시 중인 것으로 보인다.[12] 일단 2019년 시점에서 생존이 공식 인증된 캐릭터는 알리사 애쉬크로프트다. 한창 지난 바이오하자드 7에서 작중 기사를 통해 기자 일을 하고 있다는게 밝혀졌기 때문.[13] 물론 본편의 주인공들처럼 엄브렐러가 작정하고 죽이려고 들지는 않았겠지만, 좀비들과 괴물들이 넘쳐나는 도시에서 살아남아서 탈출했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14] 화장실 근처에 가보면 화장실이 고장나서 변기물이 넘쳐흘러 일대가 물바다다.[15] 피부가 다 벗겨질 정도로 참혹한 실험을 했다.[16] 근처 아크레이 산맥에는 하이브로 통하는 입구가 있는, 엄브렐라 소유의 별장이 있다.[17] 6편 영문 소설판에서 레드 퀸이 하이브 개방을 지시한 자가 아이작이라고 증언한다.[스포일러] 6편 마지막에서 엄브렐라가 비행기 등의 첨단 장비들로 바이러스를 대량 공중 살포했다는 게 밝혀진다.[18] 정확히 말하자면 1편에서 나온 하이브 맨 밑에 또 다른 시설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