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왕후

 

'''고려의 역대 왕후'''
목종
선정왕후

'''현종비'''
'''원정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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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태후
원혜태후
원용왕후
원목왕후
원평왕후

덕종
경성왕후
경목현비
효사왕후
'''시호'''
'''의혜원정왕후(懿惠元貞王后)'''
'''존호'''
현덕왕후(玄德王后)
'''관저'''
현덕궁(玄德宮)
'''본관'''
선주 김씨
'''능호'''
화릉(和陵)
'''사망지'''
개경 개성부 현덕궁
'''생몰연도'''
? ~ 1018.04
현종 원문대왕의 제1비. 현종 元문왕과 元 자 돌림이다.
성종 문의대왕문화왕후의 딸이며, 현종의 2비인 원화왕후와는 이복 자매, 5비 원용왕후와는 친사촌 관계다.[1] 원정왕후는 문화왕후의 본관을 이었으며 어머니의 궁궐 현덕궁(玄德宮)을 물려받아 현덕왕후라고 불렸다.
현덕왕후는 현종의 첫 아내였다. 자신의 이복자매인 대명왕후[2]와 함께 거란을 피해 몽진하는 등 온갖 고초를 겪었고, 사후 큰 예우를 받아 홀로 현화사에 초상화를 걸게 되었다.
자녀는 없었다. 거란 2차 침입때 임신중이었다는 기록은 있으나 자녀에 대한 기록이 없다. 유산을 했거나 출산한 뒤 얼마되지 않아 요절했을 것이란 추측은 가능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1] 원화왕후는 성종과 성종의 3비 연창궁부인 최씨의 딸이고 원용왕후는 성종의 동생 경장태자의 딸이다.[2] 원화왕후의 존호. 대명궁을 받았기에 대명왕후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