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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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기원에서 발행하는 바둑 월간 잡지. 1967년 8월 창간하여 2020년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다.
2. 상세
원래 기계(棋界) 라는 제호로 창간되었으나 1968년 8월호부터 월간바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로 쭉 존속 중.
커버스토리, 주요 대국들, 몇몇 에피소드 등이 들어있으며, 마지막 부분에는 한국기원에서 몇몇 문제를 내놓고 독자들의 응모를 받아 기력을 평가해주는 부분이 있다. 문제에서 일정 점수 이상 합격하면 단/급을 정식으로 인허한다. 원래는 단증이랑 급증 인허를 할 때 급증은 수수료가 없고 단증만 저렴한 수수료로 했는데, 날이 가면 갈 수록 급증 수수료도 발생하고 단증 역시 인허가 수수료가 비싸지는 등 창렬화 하고 있다.(...)
이세돌 九단의 누나인 이세나(아마추어 6단)가 편집장을 맡은 적이 있다. 2017년 현재는 구기호 편집장 체제.
3.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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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 표지 사진. 선정이 영 병맛나는 걸로 유명하다. 거의 안구테러급. 멀쩡한 사람들 바보같이 만든다고 비판받기도. 바둑 갤러리나 젊은 바둑팬들이 있는 사이트들에서 한번씩 까인다. 하지만 대부분 바둑팬은 사진 디자인에 신경 안 쓰는 40대 이상 고령층이 많아서인지 한국기원에서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
중국의 위기천지나 일본의 월간이고월드(월간바둑월드) 정도만 되어도 괜찮은데 월간바둑의 표지 디자인 선정은 영 병맛난다.
문제는 이 월간바둑의 표지선정 센스가 '''그나마''' 발전한 것이라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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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의 월간바둑 표지들. 출처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를 의식했는지 표지의 퀼리티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