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1교
月溪一橋 / Wolgye1(il)gyo
1. 개요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중랑천의 교량. 해당 교량에 동부간선도로의 나들목도 설치되어 있다. 명칭은 소재지인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서 유래했다. 이 다리 바로 남쪽에 월계1교보다 먼저 지어진 옛 경춘선 철교[1] 가 있는데 이 철교의 이름이 '월계교'였던 탓에 이와 구분하기 위해 '월계1교'라는 명칭이 붙었다.
서울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한강의 수위를 파악할 때 한강대교나 잠수교가 등장하는 것처럼 이 다리도 집중호우 때마다 심심찮게 등장한다. 특히 중랑천이 범람할 위기 상황이 되면 어김없이 이 다리의 이름이 등장한다. 이는 이 다리의 교각에 중랑천의 수위를 파악할 수 있는 눈금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월계1교 지점의 수위가 16m를 넘으면 위험, 17m를 넘어서면 천변 도로와 중랑천 둔치 침수, 18m를 넘으면 범람 수위가 된다.
2. 구조
2.1. 성수 / 송파 방향
2.2. 의정부 방향
3. 역사
1980년 월계로가 개통하면서 개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