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수집가 전차
1. 개요
2018년 11월 13일 5.5업데이트로 정규트리와 프리미엄 전차에서 삭제되어 수집가 전차로 바뀐 모든 미국 전차를 모아둔 문서.
2. 경전차
2.1. T1E6 -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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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높은 알파데미지,괜찮은 최고속력, 좋은 부각
단점: 2티어에서 가장 낮은 체력,얇은장갑,느린 탄간 장전시간,긴 장전시간, 높은 주포 분산도, 긴 조준시간
요약하자면 2티어 최약체 골탱이다. 생존력이 끔찍하므로 주의해서 몰지 못하면 낮은 체력과 얇은 장갑 그리고 느린 탄간 장전시간의 시너지로 인해 클립을 다 비우기전에 신나게 두들겨맞고 차고로 가는 경우가 잦다. 높은 알파데미지를 이용해 신중하게 운용하자.
2.2. M22 Locust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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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2차 세계대전 때 공수전차로 만들어진 M22 로커스트 이다. 수익률은 3티어 최고 수준인 177%이고, 마스터 컷도 600 경험치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여준다. 과거 상점에서 상시 판매하였지만, 3.1 업데이트로 상점에서 삭제되었다. 1~2년에 한두번씩 수집가 전차 패키지로 판매된다.
- 공격
- 37mm 명품 바늘포를 사용하여 준수한 연사력과 관통력을 보여준다. 탄종은 철갑탄, 고속철갑탄, 고폭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저구경 포이기 때문에 고폭탄은 웬만하면 넣지 않는것이 좋다. 4탑방으로 간다면 관통력이 슬슬 부족해지기 때문에 고속철갑탄을 넉넉히 챙겨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 그러나... 이 앞의 문장들만 보면 명품 주포 같지만 3초가 안되는 재장전 속도[1] 에 탄약 최대 적재량은 50발(...)에 불과해 게임이 후반으로 간다면 탄약이 부족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니 플레이 할 때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 방어
- 가장 단단한 부분의 장갑이 25mm라 장갑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된다. 그러나 미국 전차답게 포방패가 상당히 단단한 면모를 보여주므로, 헐다운을 사용하며 플레이하면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의외로 차체를 이리저리 비틀며 플레이하면, 매직 도탄이 자주 일어나는 전차이기도 하다.
- 기동
- 타 국가의 경전차들이 300~500대의 마력을 보여주는 데 반해, 이 전차는 200 ± 10 마력에 불과하지만, 공수전차 답게 7톤이라는 경이롭게 가벼운 무게라 최고 속력 64km/h 로 쌩쌩 달려간다. 이 경쾌한 기동력을 이용해 적의 중전차 혹은 구축전차를 뺑뺑이로 농락할 수 있다.
- 운용
- 경쾌한 기동력을 이용해 적 전차들을 발견하고, 광산 같은 맵에서 고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과의 맞다이 때 우수한 연사력을 이용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또한 적들의 기지로 들어가다 어그로가 끌렸을 때, 차체를 이리저리 비틀며 뜬금 도탄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전차의 무게는 겨우 7톤에 불과하므로, 적들에게 충각을 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또한 헐다운을 이용한 플레이도 요구된다.
- 장점
- 우수한 기동력
- 37mm 명품 주포의 준수한 연사력과 관통력
- 낮은 마스터 컷
- 높은 크레딧 팩터(수익률)
- 타 국가 동티어 경전차에 비해 약간 높은 내구도
- 단점
- 부족한 탄약
- 가벼운 무게[2] 로 인해 충각에 취약
- 고구경 고폭탄에 취약
- 총평
- 완벽한 T-15의 상위호환인 전차로, 고기동 명품 주포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는 미국 경전차이다. 갖고 있다면 마스터 따는용, 앵벌용으로 괜찮은 전차이며, 저티어 제초기로도 활약할 수 있다. 5.5 업데이트로 수집가 전차가 되어 판매 시 1000 골드를 얻을 수 있지만, 우수한 전차 성능과 희귀성 때문에 골드가 급한 것이 아니라면 판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3. T21 -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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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튜어트를 대체하기 위해 T20을 기반으로 계획된 경전차이다. 때문에 스톡 T20과 외형이 거의 일치한다.
'''공격'''
- 주포가 답이 없다. M4셔먼이 쓰던 126mm 관통력의 주포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경전차인 AMX 12t의 최종주포 관통력이 144mm인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것이 과연 주포인가 싶다. 5티어에선 훌륭한 물건이지만, 헤비투성이에 미듐들 마저 튼튼한 전면을 가진 7탑방에 갔을 때 뚫을 수 있는게 없다. 심지어 물장이라는 그 티거가 약간만 티타임 줘도 전측면 모두 뚫지 못한다...
- 미국답게 부각이 -10도로 준수하므로 부각 짤짤이를 적극 이용하자. 하지만 물렁물렁한 커다란 감자머리 포탑이 뻥뻥 뚫리므로 상대 포탑이 나를 바라보려하는 즉시 숨어서 스팟이 없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 전체적으로 그냥 얇다. 30mm를 넘는곳이 없어서 똥포가 아닌 전차의 고폭탄이 운수 좋으면 관통되지 않는 수준의 장갑이다. 조준하고 쏜 탄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아~주 가끔 절대도탄각으로 들어와서 튕겨나갈때도 있다. 무슨 짓을 해도 뚫리므로 티타임, 역티타임 줄 생각말고 열심히 기동하며 탄을 피하자. 이건 뭐 경전차니 이해라도 할수 있지만... 전차 크기가 말도 안되게 크다. 7티어 T20하고 같은 크긴데 길이는 중전차 티거보다도 길다...
- 당연한 얘기지만 병투를 조심하자. 크기가 더럽게 크기때문에 병투가 대충쏴도 그냥 차고행이다. 그리고 왠만한 전차와의 1대1은 피하자. 무슨 전차든지 마법의 관통력과 높지 않은 DPM, 거대한 크기는 1대1을 절대 이길 수 없게만든다. 엄폐물과 지형을 이용해 탄을 최대한 피해주고 장전중일때 괴롭혀주면 된다. 물론 그 거대한 차체로는 말처럼 쉬운게 아니지만... 멀리 도망가서 장거리전을 유도하려해도 놀라운 명중를은 입을 다물 수 없게한다.
스톡은 많이 힘들다. 경전차는 기동성이 생명인데 선회력과 험지주파력이 부족해 최고속도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므로 자경을 쓰던 뭘하던 우선적으로 궤도를 연구하자. 풀업시 꽤 훌륭한 기동성이 나오는데 경전차로선 평범한 수준. 티타임으로 기관포 도탄을 노리거나 포탑 도리도리로 도탄을 노리던 이전티어인 망칠보다 심각한 물장이므로 여기저기 달리며 포탄을 피해야 한다. 맞는 즉시 구경우세로 무조건 뚤린다.
'''기타'''
- 망칠에서 열심히 뚫고 올라온 유저에게 이 전차는 말그대로 한숨과 절망감을 안겨준다. 나스호른급의 장갑, 티거 이상의 거대한 차체, 놀라운 명중률과 관통력, 아쉬운 DPM... T57만 바라보고 처음으로 미국트리를 뚫는 전차장에게는 밑도끝도없는 고통을 안겨준다.
- 미국 7티어 미듐 T20까지 타고 이놈을 타게 되면, 궤도빼고 다 연구되어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4. XM551 Sheridan Missile(XM551 셰리든 미사일) - 10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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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6.7 패치에서 등장해 7.5 패치 전까지 정규 트리에 존재했던 ATGM 사양 셰리든. 7.5 패치로 정규 트리 셰리든은 골탄이 ATGM에서 일반 HEAT로 바뀌고 골탄이 ATGM인 셰리든은 수집가 전차로 변경되었다. 7.5 패치 전까지 셰리든을 연구한 유저들에게 지급되었다.
- 대부분의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 없는 전차지만, 연습 방과 특수 모드 4개[4] 한정으로 이 전차를 플레이할 수 있다.
- 디자인은 정규 셰리든의 전설 위장인 사이드와인더의 색놀이 버전. 그래서 레이저 사이트와 서치라이트 등등 각종 악세사리가 그대로 달려있다.
- 장점
- 560에 달하는 알파 데미지를 가져 저지력이 매우 높고, -10도라는 좋은 내림각을 가졌기에 언덕 교전을 하기에도 수월하다. 거기에 빠른 탄속을 가져 빠른 적을 잡기에도 유리하다.
- 차체의 모습을 보면 상자곽처럼 생겼기에 고폭에 잘 뚫릴 것 같지만, 사실 이 외장은 공간 장갑으로, 공간 장갑인거 모르고 고폭 쐈다가 역관광 당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철갑을 쓰자. 하지만 포탑에는 공간장갑이 발라져있지 않아 쉽게 뚫리지만 포탑 각도가 날카로워 전면에서 고폭으로 공략하기엔 무리가 있다.
- 셰리든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대전차유도미사일, 일명 ATGM은 310mm의 관통력을 가진 성작으로, 예전의 T49 ATGM보다 더 어렵도록 시스템이 변화하였다.[5]
- 우선 예전과는 다르게 '연료'가 추가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ATGM은 공중 폭발한다. 그러니까 예전처럼 오랜 시간 동안 대기타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이제 자동 조준을 한다고 미사일이 그쪽으로 따라가지 않는다. 포신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유저의 시야를 따라가기 때문에 시야를 움직이면 따라간다. 마지막으로, ATGM을 발사하면 탄이 터지거나 어딘가에 맞기 전까지는 장전이 되지 않는다. 사실상 ATGM을 오래 날릴수록 공격 찬스를 놓치고 딜로스가 생길 수 있으니 손해라고 볼 수 있다.
- 단점
- 장갑이 12~40 ㎜로 매우 얇다. 상술했듯 차체는 고폭탄에 내성이 있지만, 포탑은 그런 것도 없으니 미사일 유도 중에도 에임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는 움직여 주자. 그러지 않을 경우엔 FV215b 183 등의 고폭탄이 사정없이 날아온다. 사실 구축이 고폭을쏘면 열에 아홉은 공간장갑에 맞고 비관통이 뜬다. 일부 구축들은 차체에 맞아 딜로스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냥 철갑탄을 쓰는 만큼, 조심하는 게 좋다. 차체를 사격하면 가끔 비관통 이라고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공간장갑에만 맞고 주장갑대를 타격하지 못한 것이다.
- HEAT MGM의 탄속은 30 m/s로 매우 느리다. 일단 유도 자체는 탄속이 느릴 수록 편해서 공격 자체는 쉬워지는 셈이지만, 노출 시간이 길어져서 방어면에서는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 미사일이 은근 공격에 애로사항이 생길때가 있는데, 바로 멀리 있는 적을 쏠때. 은탄으로 관통이 안되니 골탄을 들어 뚫어야 하는데, 미사일을 쏘면 도착할때까지 세월아 네월아에, 그동안 장전도 안되고, 노출시간도 길어지니 멀리 있는 적을 쏠때에는 엄청난 단점.
- 전티어보다 차체에 공간장갑이 더해져 고폭탄에 어느정도는 면역이라고 할수는 있지만, 차체가 매우 커져서 오히려 너프라고 볼수가 있다.
- 운용
- 경전차 다운 관통력을 제외하면 일반탄의 탄속과 사격 성능이 생각보다 쓸만해서 미사일 의존도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잘 엄폐하면서 막강한 기동력으로 관통 가능한 상대를 찾아서 152 ㎜ APCR을 박아주자.
- 탄속이 느리므로 너무 노출되어 집중 공격 받으면 쉽게 차고로 가게 되므로 주의. 성형작약탄이므로 상대의 공간장갑과 궤도에 약하다는 점도 주의 해야 한다.
- T92E1, 같은 셰리던과 동족상잔을 자주 하게 되는데 셰리던에게는 절대적으로 고철탄이 유리하다.
- 철갑탄으로 관통 가능한 상대에게는 쓸데없이 미사일을 날리지 않는 것이 좋다.
- 고폭탄 위력이 680으로 엄청나게 좋은 편은 아니므로 경장갑 상대라도 확실한 순간에만 고폭탄을 날리자. 고폭탄 탄속도 1 000 m/s나 되므로 조준만 잘 조이면 예측 사격은 거의 필요 없다.
- 미사일 유도 중에는 상대적으로 적의 공격에 취약하니, 엄폐물에 숨어서 고각으로 발사해 유도하면 좋다.
- 6.8 업데이트로 골탄 공격력이 10% 감소되고, 은탄의 관통력은 250에서 230으로, ATGM은 340mm에서 310mm로 줄어들었다.
- ATGM 탄속이 매우 느린데 대놓고 쏠경우 상대가 차체를 틀거나 궤도를 보여줘서 씹는 경우가 많다.
- 7.0 업데이트로 미사일 사정거리가 300m로 감소, 미사일 속도 감소와 미사일 회전 속도가 25% 감소되었다.
- 기타
- 7.0 패치에 엔진마력이 650마력에서 485마력으로 165마력이 깎이고, 추중비가 약 42에서 31로 11이나 깎이는 대너프를 먹었다. 이 때문에 패치 전에 셰리던의 기동성에 적응한 유저들은 전에 비해 확실히 느려터진 가속을 경험하게 되었다.
3. 중형전차
3.1. T2 Medium Tank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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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포탑과 차체 장갑이 22/22/22이다'''
'''스톡포탑과 차체 장갑이 22/22/22이다'''
무려 이름도 T2.
영국에 이어 가장 빨리 나오는 중형전차이다. 매우 물장물장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중형이니 피통은 많은 편이다. 기동력은 경전보단 느려도 상당히 빠른 편. 워낙에 근접전이 많이 일어나는 블리츠라서 클립포가 더 좋다. 2.4 업데이트로 37mm M1924주포와 Liverty엔진, T2E1현가장치 부품이 제거되었다.
3.2. M2 Medium Tank -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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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단포신 주포의 관통력이 블리츠에서 대폭 하향 된 관계로 4탑 방만 가도 75 ㎜는 크게 피해를 못주고 씹힐때가 많다. 그렇다고 37 ㎜를 쓰기에는 화력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물론 3탑 싸움은 거기서 거기니 그냥 타자. 저티어 경전차가 우글대는 3티어에서 중형전차는 체력이 높다는 점을 빼면 단점이 많은 병과이다. 경전차와 달리 이동중 위장률이 유지되지 않고 전고가 높기에 위장률 자체가 낮은 단점이 있다. 장갑에서 크게 이점을 갖는 것도 아니고... 훌륭한 부각을 이용한 헐다운 플레이로 단점을 커버해야 한다.
이 전차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주포"이다. 위 스크린샷의 75 ㎜ 단포신 주포의 내림각은 무려 '''-20도'''이다. 75mm가 관통력만 좋았으면... 기관포 정도는 제법 튕겨주는 포방패를 활용해 언덕에서 고폭과 성작 찜질을 해주자. 적자를 감수한다면 성형작약탄으로 3티어 답지 않은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고폭탄은 관통력이 좀 하향되어서 힘들지만 방사 피해로 두자리수 피해는 줄 수 있다. 옆동네 라이벌인 4호 전차 A형은 철갑탄이 있어서 그나마 좋지만, 이 녀석은 고폭탄과 성작뿐이다. 75 ㎜의 화력을 제대로 뽑아내려면 성작을 써야해 적자가 많이 난다. 프리미엄 탄 공격력 15% 감소로 더 약해진 상태. 그래도 심심하면 10초를 넘어가는 재장전 속도를 보이는 3티어 75mm 단포신포 치고는 괜찮은 연사력을 보여준다. 최종 포탑은 개방형이라 고폭탄에 취약하다. 차체 장갑 자체는 별로지만 부분적으로 경사가 있어 나름 쓸만하다. 하지만 왠만한 3티어라면 이 전차를 쉽게 관통하니 무지막지한 내림각을 무기로 헐 다운 하며 운용하는것이 좋다.
2.4패치로 T48 현가장치가 제거되었고 주포들이 자잘한 상향을 받았다.
3.3. M3 Lee -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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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미국이 M4 셔먼의 개발 전 "무포탑 전차에 얹어도 좋으니 75mm를 전차에 달아야 한다!"라는 개념으로 M2 Medium의 차체에 75mm포를 달아서 만들어진 전차이다. 전체적으로 리벳 접합 등의 구식 설계도를 토대로 만들어진데다 급조품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훌륭한 전차로 평가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녀석이었다. 다만 주포 하나는 당시 화력이 많이 부족하던 영국군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에서도 다른건 몰라도 공격력은 끝내주게 좋다. 하지만 중형전차임에도 차체에 주포가 달린 이질적인 성격에서 오는 불편함 때문에 고평가는 못 받으며, M3 Lee를 변형시킨 망리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리는 편이다.
- 공격
- 리의 풀업 75mm M3 주포는 4티어 경-중형전차들이 사용하는 주포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 리를 까는 이들도 주포를 갖고 뭐라 하지는 않는다. 106mm 라는 고관통, 160 데미지의 강력한 발당 피해량, 그리고 풀셋팅시 1568이 나오는 압도적인 분당 화력의 조화로 적을 콕콕콕 녹여 준다. 다만 고정포대인 탓에 포각이 좌우 각각 15도로 제한되어 유연성이 떨어지고, 주포의 정조준 명중률이 좋은 편이 아니라 장거리 사격시 탄이 튀는게 보인다.
- 기동
- 최고속도가 38km/h 밖에 안 되니 날아다니는 경전차가 난무하는 4탑방에서 기동전은 무리다. 애초에 다른 중형전차들처럼 최전방에 달려나가 개싸움을 하기엔 무포탑의 패널티가 너무 크다. 그러니 자리 찾는 데에 딱 알맞은 속도로 아군의 백업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다. 다행히 선회력이 나쁘지 않으니 전차의 후방을 가려줄 엄폐물만 확보한다면 무기력하게 뺑뺑이에 죽지는 않는다. 다만 무포탑 전차의 한계가 명확한 만큼 적이 선회전을 걸 정도로 접근하는 상황을 애초에 피하자.
- 방어
- 장갑 두께는 50mm로 평범하지만 경사각이 적용된 부위가 적고, 차체 크기가 큰데다가, 결정적으로 인게임상 아무 쓸모 없는 거대한 부포탑이 차체 위에 덩그러니 올려져 있어서 잘 뚫린다. 특히나 무방비로 적에게 포착되는 경우 피탄 면적이 넓어 정면이고 측후면이고 두들겨맞기 좋다. 주포 내림각이 -9도는 나오기 때문에 능선을 끼고 면적을 그나마라도 최소화 하는것이 좋으며, 주포 주변부의 포방패 부위는 어느정도 도탄이 가능하기에 엄페물을 사용하여 차체를 가린 후 주포가 탑재된 차체의 우측만 빠르게 노출해 공격하고 숨는 전략으로 방어력을 활용할 수 있다.
- 운용
- 교전에 앞서 자신은 포탑이 없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애초에 이 트리와 4.10 기준 모든 중형전차 타이틀을 가진 전차 중 무포탑은 얘가 혼자이다. 주포의 위치가 아래이고 차체가 높기 때문에 방어적인 헐다운 쇼는 무리지만, 완만한 구릉 지형에서 -9도 내림각으로 노출면적을 줄이면서 쓰면 그나마 피해를 덜 받을 수 있다. 포탑이 없다보니 그냥 구축전차로 몰고도 싶겠지만 포가 정밀하지 않아서 원거리 저격을 하면 탄이 많이 튀기 때문에 고 DPM의 장점이 무색해진다. 1~1.5선 쯤에서 아군을 앞에 두고 화력을 보조하는 돌격포로 모는 것이 오히려 DPM을 살리기 좋다. 하지만 너무 앞서가면 물장+목고자 조합 때문에 전구가 뜨면 딜량에 목마른 적들이 이녀석만 쳐다보기에 어그로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어차피 후에 나오는 미국 중형 중 이런 특이한 친구는 없으며, 이 전차를 잘 못 몬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정 힘들면 그냥 4티어 쯤은 자경으로 보내버리자.
- 다음 전차가 두가지로 나뉘는데, 중형전차 트리로 가길 원한다면 M4 Sherman, 중전차 트리로 가길 원한다면 T1 Heavy로 가면 된다. 하지만 옛날과는 달리 T29가 76mm 스톡 주포를 삭제받았기 때문에 M4로 간 후 점보 셔먼을 지나 T29로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이는 개인 취향이며, T1도 쓸만하니 원하는 데로 가라.
3.4. M4A3E2 Sherman Jumbo - 6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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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포탑'''
- 먼저 주로 쓰이는 스톡 포탑의 경우 전측후 모두 152mm라는 티어를 초월한 수치를 자랑한다. 최종 포탑의 경우 E8의 것과 같지만 호환은 안된다. 바로 옆의 M4A3E8과 마찬가지로 이 포탑은 M1A2를 쓸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풀업 포탑을 그냥 달기를 망설이게 만드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풀업 포탑을 달면 존나게 잘 뚫려주신다라는 점이다. 단순 장갑으로는 스톡 포탑이 훨씬 두꺼우나 M1A1을 달아야 하기에 연사력을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떡장 플레이로 중형 라인의 중전차가 되고 싶으면 스톡 상태로 놔둬도 된다. 특히 본인의 실력이 치고 빠지면서 많은 딜을 넣는 데에 모자란 듯 하면 차라리 스톡이 나을 것이다. 본인이 숟가락 살인마 놀이에 익숙하다면 풀업 포탑과 M1A2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스톡 포탑이라도 큐폴라가 약점이라 대부분 유저들이 여길 노리므로 실전 방호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풀업도 상대적으로 약할 뿐 상당히 튼튼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자. 사격 간 잦은 움직임으로 약점을 노리기 어렵게 하는 방법도 유용하다.
- 점보 셔먼의 내림각은 -10도로 매우 준수하지만 M4A3E8과 M4의 -12도보단 안 좋아서 이들에 익숙해져 있다가 점보 셔먼을 탄다면 헐 다운시 약간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 5.6으로 수집가 전차가 되고 고증포탑인 스톡포탑으로 바뀌고 포 역시 고증 포중 하나인 76mm M1A1이 되면서 연사력이 줄었다.
- M1A2에 군용품과 장비를 있는 대로 달아주면 연사력이 분당 12,45발까지 올라가는데, 이러면 화력이 57 ㎜ 속사포를 단 T-34와 맞먹는 1 993 DPM이 된다. 이 포를 든 채로 헐 다운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4,82초마다 포탑을 내밀며 평타 160 HP 대미지를 입힌 다음 다시 숨어버리는 굉장히 거슬리는 녀석이다. 물론 동일한 포와 연사력을 가지고 있는 이지에잇도 마찬가지이다. 다음 티어론 T20을 통해 중형 전차 라인으로 갈수도, T29를 통해 중전차 라인으로 갈수도 있다. 특히 4.8 업데이트 이후로 T29의 스톡 76mm가 삭제되어 여기서 T29로 가기가 더욱 수월해 졌다.
- 차체의 전면 장갑 수치가 무려 101mm이고 경사 장갑까지 더해져 6탑방에서 상당한 방호력을 보여준다. 이 두꺼운 정면장갑으로 다른 6티어 중형전차의 악몽인 KV-2의 고폭탄을 300~400딜정도로 받아낼 수 있어 다른 애들이 900딜 맞고 빈사될 때 KV-2에게 정면에서 깝칠 수 있는 유일한 중형전차다. 하지만 적이 위에서 노려보거나 골탄을 들 경우 의외로 잘 뚫리는 경우가 있으니 당당히 버티는 스타일은 아니다. 상당히 둔중하고 느려졌으므로 중형 라인에서 홀로 중전차의 역할을 하거나 아군에 중전차가 없을 경우 그쪽 라인 지원에 나서는, 주로 최전선 유지의 역할을 한다.
- 정면 장갑은 위아래 두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트랜스미션 커버를 포함하는 하단보다 상단 장갑이 좀 더 얇다. 점보 셔먼의 장갑이 두껍다고는 해도 고관통포를 장착한 전차에게는 차체가 쉽게 뚫리므로 너무 과신하진 말자. 특히 7티어 전차와 5~7티어 독일 무개 구축전차를 조심하자, 믿었던 장갑이 8,8 ㎝ 주포 앞에서 종잇장이 되고 자신이 걸레짝이 되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에게 8,8 ㎝ 포가 얼마나 두려운 존재 였는지 이해가 될 정도. 다만 관통력이 비슷하거나 낮은 포를 쓰는 전차들 상대로는 재미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지에잇과 점보셔먼이 정면에서 맞붙을 시 점보 셔먼이 이길 확률이 높다. 다만 뺑뺑이에 잘 대처하지 못한다면 후측면 두드려맞고 차고간다. 또한 점보셔먼끼리 맞붙으면 서로의 장갑을 관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골탄을 쓰는 방법 말고도 돌진해 전방에 붙어 미국 특유의 탁월한 부각을 이용해 탄의 입사각을 줄이면 관통하기 수월 해진다. 이는 상대도 마찬가지이므로 재장전 중에는 바로 후진해서 멀어지도록 하자, 쫒아오면 궤도에 한방 꽂아주자.
4. 중전차
4.1. T95E6 - 10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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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전차 10티 이오의 주포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며 기동은 10티 중전 중 최상. 아쉬운점은 약한 장갑과 머리 위에 존재하는 거대한 큐폴라. 덕분에 헐다운 플레이를 하는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이 전차가 중형 라인을 서포트 하러간다면 욕하지는 말자... 이 탱크 컴탱에선 중형전차로 분류되고 기동성도 컴탱이 더 빠르지만 칼질당했고 전반적인 방어력도 중전차치고 매우 약하니 초보자에겐 맞지 않다. 숙련자들이라면 몰라도.
5. 구축전차
5.1. T18 -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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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8은 저티어 너프 이전에는 2탑방을 쓸고 다녔다. 전투실은 50mm로 티타임 줄 시 3티어 포탄도 튕겨낼수 있고, 고폭탄을 주 탄종으로 사용하는 75mm 단포신 주포는 맞으면 매우 아팠다. 기동력도 나쁘지 않아 저티어 대표 OP 전차였는데, 고폭탄 평관을 20mm로 너프시키면서 관통시킬수 있는 전차가 극히 한정되어버렸다. 만날수 있는 모든 전차를 뚫어버리는데다가 낮은 공격력에 비해 높은 연사력을 자랑하는 최종포를 끼는것이 낫다.
독일 정찰전차 트리의 2호 G형은 무려 기관포로 이 녀석의 전면을 뚫어버린다. 물론 5티어까지도 괜찮게 쓰는 주포이기 때문에 3티어에선 장탄수, 명중률이 괴악한 편.
- 장점
- 튼튼한 장갑
2탑방에서 51mm라는 장갑은 관통력 좋은 치하, 테트라크, 2호 전차, 구축전차같은 경우가 아니면 정말 뚫기 힘들다. 특히 각을 주면 테트라크나 구축전차 이외에는 그 어떤 2단계 전차도 T18의 전면을 뚫을 수 없다. 하지만 툭 튀어나온 전면 하단은 어느 포에도 뚫리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숙련자가 운용하는 일본 2티어 57mm 장착형 Ha-Go나 Chi-Ni를 조심해야 하는데, 이들의 57mm는 2티어에서 강력한 데미지 90을 자랑한다. 물론 곡사포라 관통력과 명중률이 떨어지지만, 주로 위 두 전차는 주로 숙련자가 몰기에 잘만 맞춘다. 이들이 엄폐물을 끼고 공격한다면, T18을 골탄을 쓰지 않고 간단하게 그냥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 2단계다운 기동성
직진하다보면 시속 50km라는 속도를 보게 된다. 이 녀석의 장갑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 단점
- 느린 선회
선회가 속도에 비해서 많이 느려서 뺑뺑이 면역이 없다. 사실 선회까지 빠르면 그야말로 답이없는 전차다. 속도가 빠르다고 선회가 빠른게 아니므로 항상 유의해야 한다.
- 현재 105미리 주포가 삭제된 상태고 고관통 저티어 전차가 흔해서 힘을 못 쓰는 전차이다 이 전차를 복구 하려면 50 골드가 필요한데 50골드가 아까울 정도이므로 복구하지는 말자
5.2. T82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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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T82는 미국 3단계 구축전차로 M5 스튜어트 차체를 이용하여 HMC, 즉 자주포로 개조한 전차이다. 105 ㎜ 경야포가 차체에 비해 너무 큰 관계로 75 ㎜ 견인포(pack howitzer)를 무개 선회 포탑에 장착한 모델이 M8 HMC로 제식 채택 되어 1 700대 가량 생산 되었다.
-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멸적의 105 ㎜를 3단계에서 장착할 수 있다. 고폭탄을 주 탄종으로 쓰는데, 3단계는 고폭탄 관통시 한방에 찢겨나가고, 4단계 전차도 105 ㎜ 고폭 찜질은 많이 아팠다.
- 공격
- 강력한 105 ㎜ 곡사포는 T82의 존재이유다. 당장 4단계 에서 OP소리 듣는 Hetzer 와 맞먹는 10,5 ㎝를 달고다닌다. 3단계 방에는 장갑이 얇은 경전차가 많기때문에 적이 쉽게 고폭탄에 걸레짝이 되거나, 즉사한다. 동단계는 일단 고폭탄을 관통시키기만 하면 죽는다. 4단계 떡장을 자랑하는 마틸다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3단계이다. 105 ㎜의 골탄을마틸다 측면에 발사하면, 측면에 탄약고가 위치해 있기 떄문에 유폭이 매우매우 잘된다.
- 골탄 관통시 200 HP를 웃도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고폭탄을 쏴도 궤도에 씹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대미지가 100 밑으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으니 참고하자. 105 ㎜에게 관통당하면 동단계는 사실상 죽거나 빈사상태가 된다. 관통력이 110 ㎜에 달해 헤처 전면 하단을 뚫을 수 있다! 일단 3단계 이하는 약점이나 측후면을 내주면 끝이라고 보면 된다.
- 대구경 주포가 대부분 그렇듯이 조준원이 크고 재장전 시간이 길다. 인내심을 갖고 완전히 조준 후에 쏘도록 하자. 역시 초보자들이 운용하기 어려워 하는 이유중 하나이다.
- 방어
- 개방형 전투실에 장갑은 종이 재질인 양 매우 얇다. 초보자들이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장갑 문제이다. 클립식인 기관포나 대구경 고폭탄을 맞으면 사망 확정이니 눈치 빠르게 빼자. 신기한게 다른 대부분의 전차는 피해 판정이 없는 외부 탑재 기관총인 M2 브라우닝에 피탄 되면 대미지가 들어간다. 은폐 해도 위로 삐쭉 솟아있어 저격시 약점이 되니 조심 하자.
- 기동
- 포탑이 없는 만큼 위장이 좋아 피탐 될 위험이 적다. 다만 대구경 탄인 만큼 쏘게 되면 전구가 뜰 가능성이 크다. 수풀을 이용한 은폐에 위장막 까지 쓰면 3단 방에서 105 ㎜ 선빵을 때려 적을 한 명 줄이고 시작할 수 있다.
- T18 이후로 타는 T82지만 전혀 답답함을 느낄수가 없을 정도로 주행이 쾌적하다. 다만 미국답게 선회가 2% 부족하다. 이는 스킬이나 연료로 해결하면 된다. 3단계지만 미리 익힌다는 느낌으로 장애물을 근처에 두고 뺑뺑이 차단 전법을 익혀두자.
- 운용
- 탄속이 311 m/s로 아음속이다! 심지어 HEAT탄은 고작 249 m/s에 불과하다. 곡사포라 움직이는 적을 대상으로 장거리 저격을 하면 거의 빗나간다. 발사시 보면 곡사포 답게 탄이 정말 크게 휘어서 날아간다. 멈춰 있는 적을 쏠 때는 명중률이 높으니, 장거리에서 적을 쏠 때는 멈춰 있는 적 또는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한 적을 쏘면 좋다. 괜히 BT-7 같은 고속전차에 장거리 리드샷 치려고 하다간 조준원도 깨지고 위장도 깨질 가능성이 있다.
- 하향을 받아 재장전 시간이 16초가 넘어간다. 3단계에서 105 ㎜를 쓰는 반작용이겠지만, 한 발 빗나갈 때마다 뼈아픈 딜로스가 있다. 명목 DPM은 1 474에 달하건만, 실질 DPM은 그보다 한 참 낮다.
- 상대 입장에서는 딸피인 T82를 처리하려고 뭣도 모르고 돌격하는 순간 한번에 훅 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고폭탄 관통력이 너프먹긴 했지만, 105 ㎜라는 무식한 구경 때문에 방사 피해도 맞으면 아프다. 그래서 일부 2단계 전차의 경우 고폭탄이 운 좋게 관통되지 않았더라도 방사 피해 만으로 차고로 가는 경우가 있다.
- 기타
- 초기 사양포가 엄청나게 너프된 75 ㎜ 단포신이다. 힘들게 저격 해봤자 대미지도 얼마 안 들어간다. 그냥 자경 4 900으로 105 ㎜를 연구 후 장착해준 후 적들을 유린하면 된다. 또한 스톡에선 기동성도 많이 빠르지 않다. 3단계라 경험치가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니 그냥 자경을 쓰면 된다. 굳이 평범한 주포를 원하면 그보다 저렴한 3 000 경험치 짜리 57 ㎜ Gun M1을 쓰면 된다. 75 DPS 밖에 안 되지만 관통력이 180 ㎜나 되는 고속철갑탄을 사용 가능하다.
- 제초꾼이 골탄을 절반 정도 챙기고 장비, 군용품, 승무원 만전이면 16초 초반대 장전속도로 적군의 뼈와 살을 분리해버린다. 왠지 계속해서 킬 리포트를 띄우는 아군이나 적 T82를 보면 적극 협조 하거나 조심 하자.
- 원래 M5 스튜어트의 포탑을 제거하고 105 ㎜ 경야포를 올린 만큼 본가 PC판에서는 자주포가 되었지만 자주포 범주 자체가 없는 블리츠 에서는 아직도 구축전차다.
5.3. T40 - 4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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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전 티어와 마찬가지로 개방형이지만, 포 주변을 제외한 전면장갑 양 끝의 장갑이 의외로 상당하다. 한때 85mm이하의 고폭탄들이 관통 너프를 먹기 전 포 주변이 고폭탄으로도 뚫릴정도로 물렁했으나 105mm의 성능을 희생시킨 후 이제 옛말이 되었고 상당히 강력해졌다. 4티어 주포는 손쉽게 도탄시키는 정도. 특히 나삼팔의 주포를 전면한정 방호 가능한건 큰 장점.
'''공격'''
M4의 최종포인 76mm나 전 티어의 105mm, 57mm를 주로 쓸수 있다. 최종포인 76mm는 연사력이 낮지만 고작 5티어까지 만나는 주제에 평균 관통력이 M4A3E2, M4A3E8 최종포와 동일한 128이고 평균 공격력도 160으로 매우 높다. 105mm는 여전히 4탑방의 사신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전 티어의 그것보다 연사력이 조금 올라갔고 그외의 스펙은 같으므로 너프된 105mm의 관통력으론 5티어에게 강한 한방을 먹이기 힘들다. 57mm는 5티어 포지만 평균 공격력 90에 연사력이 2배 이상이므로 순수 DPM만 따진다면 76mm보다 좋다. 평관이 110으로 약간 낮지만 5탑에서도 대부분의 전차를 충분히 뚫을수 있는 수치이다. 라인 방어로 승률을 유지하고 싶다면 76mm, 한방에 모든걸 걸고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배고밀, 평딜을 올리려면 57mm를 추천하나 개인 취향대로.
포각도 매우 넓은 편이라 사격시 제약이 매우 적은 편이며 선회력도 준수하다.
5.4. T67 - 5티어
'''개요'''
정규 5티어 구축이었으나 수집가 탱으로 바뀐 친구이다.
'''공격'''
주포의 경우, 76mm M1A1을 사용한다. 동티어 중형전차 M4 셔먼과 동일한 주포지만, 포분산이 셔먼(0.43)에 비해 좋다(0.41). 연사력은 분당 9.92발로, 빠른 속사로 딜을 뽑아내기 최적화되었으며 관통력 또한 흠잡을 곳이 없다. 부각 역시 미국 특유의 -10도 부각으로, 지형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 뛰어난 기동, 위장과 함께 부각을 이용한 짤짤이를 애용하면 된다. 다만 T67은 정규 5티어 전차로, 6탑방까지 안정적으로 적들을 관통하려면 고속철갑탄(APCR)을 넉넉하게 챙겨두자.
'''수비'''
얇다. 포탑('''21/19/13'''), 차체('''21.8/19/13''')으로 말이 필요없다. 최대한 피탄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스팟당하면 피탄 시 거의 관통당한다. 장갑이 기가 막히게 얇아서 고폭탄에 취약하며 모듈 데미지 컨트롤에 있어서 불리하게 작용하니 자신이 적한테 스팟당했는지. 적의 포신이 어디로 향했는지, 적이 재장전 중인지 꼼꼼하게 확인할 것. 이 운용방식은 다음 티어인 M18 헬캣에도 이어지며, 장갑이 얇은 기동형 저격전차(Leopard 1 등)과도 유사하니 운용방식을 T67로 배워보자.
'''주행'''
야지에서는 최고속도까지 내기는 힘들지만 50km/h대는 금방금방 밟아주므로 전장을 누빌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사지를 벗어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미니맵을 보며 빠르게 상황 판단을 하자. 최종 엔진은 다음 6티어 구축전차인 M18 헬캣의 최종 엔진과 호환된다.
'''운용'''
뛰어난 기동력을 이용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뒤, 위장률과 주포의 뛰어난 속사능력으로 화력을 최대한으로 투사하는 것이다.
'''기타'''
- 3.7 업데이트에서 명칭을 T49에서 T67로 변경하였다. 경전차 트리의 T49를 내보내기 위한 조치이다.
- 연구 단계에서는 전티어의 M8A1 자주포형 스튜어트에서 3인치 대전차포를 연구해오므로, 포탑과 76mm M1A1을 연구해주면 된다. 76mm M1A1은 6티어 구축전차 M36 잭슨의 스톡포로, 이지에잇에서 잭슨을 선행 연구하면 T67의 최종포가 열리게 된다. 미국 중형트리와 병행해서 올리는 방법도 부품 호환성에 있어서 이점으로 작용하니 참고.
- 4.4 업데이트에서 최고 속도와 엔진 마력 및 차체 선회 속도가 대폭 낮아졌다.
- 장점
- 빠른 직진 속도와 높은 추중비
- 작은 차체와 전고 높이로 뛰어난 위장률
- 76mm M1A1의 속사 : 분당 9.92발
- 우수한 부각 : -10도
- 단점
- 매우 얇은 장갑
- 초당 18...이라는 처참한 포탑 선회속도
- 매우 낮은 내구도
[1] 장전기 장착시 기준[2] 7톤[3] 약 6mm 정도의 공간장갑으로 차체 전부가 둘러싸여 고폭탄에 직격 판정을 받지 않음.[4] 매드 게임즈, 업라이징, 버닝 게임즈, 그래비티 포스.[5] 셰리든이 사용하는 ATGM은 SACLOS(반자동시선유도)방식인듯 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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