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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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군이 느꼈을 '''경전차''' 스튜어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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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유명한 일러스트(At a Roadblock on the Road to Bataan)를 그대로 재현한 것. 1941년 12월 26일 바탄 반도 전투중 제149 전차연대(149th Armor Regiment)의 에밀 모렐로(Emil Morello) 상사가 최후의 수단으로 대전차포에 들이받는 장면으로 캘리포니아 Camp San Luis Obispo 주방위군 기지에 있다. 이 전공으로 모렐로 상사는 1983년에 은성훈장을 받았고, 그 이후 생산되는 전차에 리벳 대신 용접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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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옆에 달린 구조물은 일종의 증가장갑이다. 포탑에 장착된 대공용 기관총을 사격할 경우 전차장이나 탄약수가 직접 포탑 바깥으로 나와야 했는데, 이 경우 적군의 총기 사격과 파편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이런 증가장갑을 더 달아서 전차장을 보호했다.[1]
Light Tank, M3 (M3 Stuart)
M3/M5 Stuart Light Tank. 스튜어트 장군의 이름을 딴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미국의 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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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1940년, 유럽과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비하여 이전의 M2 경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등장 당시 기준으로 일부 국가(독일과 소련)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의 중(中)전차 수준의 화력인 M3 37mm 대전차포를 개수한 주포를 탑재했는데, 이 주포는 당시 37mm급 전차포 중에서 성능이 1-2위를 다투는 물건인지라 100미터에서 약 78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여기에 전면 장갑 50.8mm, 최대 속도 58km를 자랑했기 때문에 당대의 경전차를 뛰어넘어 영국의 초중반 순항전차에 근접하는 스펙을 가진 경전차였다.
북아프리카 전역의 영국군에게 무기대여법에 의해 공여되었는데,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허니"로 통했지만 공식문서상 호칭은 "스튜어트"였으며, 나중에 미군도 "스튜어트"로 부르게 되면서 "허니"라는 호칭은 점차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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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도에 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이 노획해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당대의 모든 경전차를 능가하는 스펙이었기 때문에 영국군은 정찰, 수색, 추격 등 경전차 본연의 임무 뿐만 아니라 대전 초기에는 '''순항전차 대용'''으로도 사용했다. 다만 유럽 전선 기준에서는 어디까지나 경전차였으므로 후반에 가면 빛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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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노획한 스튜어트.
하지만 '''치하나 하고 따위'''를 굴리고 있던 아시아-태평양 전선의 일본군은 '''"강력한 중(中)형전차"'''로 인식했다. 일본군 기준으로 10톤이 넘어가면 중형전차였기 때문이다. 유럽의 중형전차는 기본 20톤이 넘어가는 마당에...(그래서 미군은 치하를 경전차로 인식하기도 했다) 반대로 말하면 일본의 경전차는 10톤 아래의 물건들이었다는 것. 게다가 일본군은 중형전차가 보병을 지원하고 경전차가 기동성을 이용해 전차를 상대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 주력을 맡아야 할 중형전차인 치하가 보병지원을 주 임무로 57mm 유탄포를 장착했으니 전차를 상대하기에는 명중률도 관통력도 부족했다. 전차를 상대해야 할 하고의 37mm 대전차포는 스튜어트의 37mm 주포에 비해 열악한 편인데다 1인 포탑이라 훨씬 불리했다. 이러한 교리는 더 큰 체급의 4호 전차가 75mm 유탄포를 달고 3호 전차가 50mm 대전차포를 달았던 독일군의 사례처럼 당시로서는 근거 없는 선택은 아니었으나 독일군은 일찍이 프랑스와 러시아 전역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 일본군은 중국과 동남아에서 별다른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스튜어트보다 훨씬 무서운 진짜 중(中)전차와 호주군의 움직이는 성'''이 등장하게 된다. 그후 일본전차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일본군 스스로도 소수를 노획 사용했는데, 스튜어트의 방어력, 기동력은 다른 일본군 전차들보다 뛰어났을 뿐더러, 37mm 포의 성능은 그보다 구경이 큰 일본의 47mm 대전차포보다 딸리지 않았는지라, 스튜어트는 일본군이 전선에 투입한 전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차였다. 참고로 이러한 평가는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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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수냉식 V형 엔진이 발달한 유럽과는 달리 미국은 성형엔진쪽에 더 노하우가 있었으며, 그때문에 M3 스튜어트 역시 성형엔진을 달아 후방 차체는 높고 전방차체는 낮은 특이한 외형을 가졌으나, M3 후기형과 M5는 내부 공간을 늘리고 전면 방어력을 강화하면서 전후방의 높이차를 없앤 신형 차체를 사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전기간 동안 미국, 영국, 자유 프랑스, 소련, 중국 국민당군, 유고슬라비아 빨치산 등 대부분의 연합국 육군에서 사용했으며, 우수한 성능 덕에 평가도 좋았지만, 전쟁말 신형 경전차인 M24 채피의 등장과, 전후 전술의 변화로 경전차의 입지가 줄어들어 무더기로 퇴역, 대부분 고철신세가 되고 소수는 박물관으로 갔다.
대전 초부터 대량생산된 경전차라서 파생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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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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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군이 느꼈을 '''경전차''' 스튜어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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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유명한 일러스트(At a Roadblock on the Road to Bataan)를 그대로 재현한 것. 1941년 12월 26일 바탄 반도 전투중 제149 전차연대(149th Armor Regiment)의 에밀 모렐로(Emil Morello) 상사가 최후의 수단으로 대전차포에 들이받는 장면으로 캘리포니아 Camp San Luis Obispo 주방위군 기지에 있다. 이 전공으로 모렐로 상사는 1983년에 은성훈장을 받았고, 그 이후 생산되는 전차에 리벳 대신 용접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되었다.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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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옆에 달린 구조물은 일종의 증가장갑이다. 포탑에 장착된 대공용 기관총을 사격할 경우 전차장이나 탄약수가 직접 포탑 바깥으로 나와야 했는데, 이 경우 적군의 총기 사격과 파편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이런 증가장갑을 더 달아서 전차장을 보호했다.[1]
Light Tank, M3 (M3 Stuart)
2. 개요
M3/M5 Stuart Light Tank. 스튜어트 장군의 이름을 딴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미국의 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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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1940년, 유럽과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비하여 이전의 M2 경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등장 당시 기준으로 일부 국가(독일과 소련)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의 중(中)전차 수준의 화력인 M3 37mm 대전차포를 개수한 주포를 탑재했는데, 이 주포는 당시 37mm급 전차포 중에서 성능이 1-2위를 다투는 물건인지라 100미터에서 약 78mm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다. 여기에 전면 장갑 50.8mm, 최대 속도 58km를 자랑했기 때문에 당대의 경전차를 뛰어넘어 영국의 초중반 순항전차에 근접하는 스펙을 가진 경전차였다.
북아프리카 전역의 영국군에게 무기대여법에 의해 공여되었는데,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허니"로 통했지만 공식문서상 호칭은 "스튜어트"였으며, 나중에 미군도 "스튜어트"로 부르게 되면서 "허니"라는 호칭은 점차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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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도에 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이 노획해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당대의 모든 경전차를 능가하는 스펙이었기 때문에 영국군은 정찰, 수색, 추격 등 경전차 본연의 임무 뿐만 아니라 대전 초기에는 '''순항전차 대용'''으로도 사용했다. 다만 유럽 전선 기준에서는 어디까지나 경전차였으므로 후반에 가면 빛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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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이 노획한 스튜어트.
하지만 '''치하나 하고 따위'''를 굴리고 있던 아시아-태평양 전선의 일본군은 '''"강력한 중(中)형전차"'''로 인식했다. 일본군 기준으로 10톤이 넘어가면 중형전차였기 때문이다. 유럽의 중형전차는 기본 20톤이 넘어가는 마당에...(그래서 미군은 치하를 경전차로 인식하기도 했다) 반대로 말하면 일본의 경전차는 10톤 아래의 물건들이었다는 것. 게다가 일본군은 중형전차가 보병을 지원하고 경전차가 기동성을 이용해 전차를 상대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 주력을 맡아야 할 중형전차인 치하가 보병지원을 주 임무로 57mm 유탄포를 장착했으니 전차를 상대하기에는 명중률도 관통력도 부족했다. 전차를 상대해야 할 하고의 37mm 대전차포는 스튜어트의 37mm 주포에 비해 열악한 편인데다 1인 포탑이라 훨씬 불리했다. 이러한 교리는 더 큰 체급의 4호 전차가 75mm 유탄포를 달고 3호 전차가 50mm 대전차포를 달았던 독일군의 사례처럼 당시로서는 근거 없는 선택은 아니었으나 독일군은 일찍이 프랑스와 러시아 전역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 일본군은 중국과 동남아에서 별다른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스튜어트보다 훨씬 무서운 진짜 중(中)전차와 호주군의 움직이는 성'''이 등장하게 된다. 그후 일본전차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일본군 스스로도 소수를 노획 사용했는데, 스튜어트의 방어력, 기동력은 다른 일본군 전차들보다 뛰어났을 뿐더러, 37mm 포의 성능은 그보다 구경이 큰 일본의 47mm 대전차포보다 딸리지 않았는지라, 스튜어트는 일본군이 전선에 투입한 전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차였다. 참고로 이러한 평가는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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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수냉식 V형 엔진이 발달한 유럽과는 달리 미국은 성형엔진쪽에 더 노하우가 있었으며, 그때문에 M3 스튜어트 역시 성형엔진을 달아 후방 차체는 높고 전방차체는 낮은 특이한 외형을 가졌으나, M3 후기형과 M5는 내부 공간을 늘리고 전면 방어력을 강화하면서 전후방의 높이차를 없앤 신형 차체를 사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전기간 동안 미국, 영국, 자유 프랑스, 소련, 중국 국민당군, 유고슬라비아 빨치산 등 대부분의 연합국 육군에서 사용했으며, 우수한 성능 덕에 평가도 좋았지만, 전쟁말 신형 경전차인 M24 채피의 등장과, 전후 전술의 변화로 경전차의 입지가 줄어들어 무더기로 퇴역, 대부분 고철신세가 되고 소수는 박물관으로 갔다.
3. 파생형
대전 초부터 대량생산된 경전차라서 파생형이 많다.
3.1. 미국
- M3 (스튜어트 I) : 기본형. 생산량은 5811대.
- M3s (스튜어트 II) : 생산량은 1285대. Guiberson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M3s의 최후기 생산형은 포탑 바스켓없이 M3A1용으로 개발된 포탑이 장착되어 스튜어트 하이브리드라는 별명이 붙었다.
- M3A1 (스튜어트 III) : 1942년 5월에서 1943년 2월까지 4621대가 제작되었다. 포탑 바스켓없이 큐폴라가 있는 새로운 포탑 및 주포에 수직안정장치가 설치되었다.[2] 그리고 과다한 차체기관총이 제거되었다.
- M3A1s (스튜어트 IV) : M3A1에 Guiberson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 M3A3 (스튜어트 V) : 생산량은 3427대. M5에서 적용된 차체 개선을 M3에도 적용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포탑 후면에 무전기를 추가하고 전면과 측면에 수직에서 20° 정도의 경사장갑 및 용접차체를 적용했다. M5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전면 기준으로 측면의 경사장갑이 전면과 같은 각도가 아니라 후방으로 기울어진 각도이다.
- M5 (스튜어트 VI) : 생산량은 2075대. 트윈 캐딜락 엔진을 장착했다. 차체는 M3A3과 비슷하지만, 측면이 수직이며 엔진룸이 늘어났고, 포탑이 M3A1과 동일하다.
- M5A1 (스튜어트 VI) : 생산량은 6810대. M3A3의 포탑을 사용했다.
- T56 GMC : 1942년 9월에 M3A3 스튜어트 차체에 3인치 주포를 장착한 자주포 개발이 시작되었다. 11월에 애버딘 병기 시험장에서 시험 운행을 진행했지만 경전차 차체에 장착하기에는 주포가 무거워서 양산되지는 않았다.
- T18 HMC : 75 mm 곡사박격포 캐리어 자주포에 기초를 둔 M3 클래스이다. 75mm M1A1 곡사포를 네모난 상부 구조물에 탑재했다. 프로젝트는 1941년 9월부터 시작되어 1942년 4월에 폐기되었다. 오직 2대만 생산되었으며, 그 대신 75mm 곡사박격포 캐리어 M8이 선택되어 생산되었다.
- M8 HMC : 생산량은 1778대. M5의 차체를 사용하고 주포를 75mm M2/M3 곡사포로 교체한 상부개방식 포탑을 장착한 자주포다. 기병 정찰부대에 화력 지원을 제공했다.
- M8A1 HMC : M5A1 차체를 사용한 M8 HMC 변종.
- T82 HMC : M5A1 차체를 기반으로 설계된 정글전 전용 자주포다. 개방형 차체에 105mm 경곡사포를 장착했다. 1943년 1월 개발이 시작되어 1944년 8월에 시제 전차 두 대를 애버딘 병기 시험장에서 시험 운행했다. 1945년 6월 21일,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양산되지는 않았다.
- M3/M5 지휘전차 : 12.7mm가 장착된 소형 포탑으로 포탑이 교체된다.
- 화염방사형 M3/M3A1 : 론슨식 화염방사기가 주포대신 탑재된다. 미국 해병대에 의해 20대가 1943년에 개조되었다.
- E5R1-M3 : M5A1의 차체기관총 대신 화염방사기를 장착함.
- E5R2-M3 : M3A1의 차체기관총 대신 화염방사기를 장착함.
- E7-7 : M5A1의 주포 대신 화염방사기를 장착함.
- M5 도저 : M5에 도저 블레이드를 장착함. 포탑은 일반적으로 제거됨.
- 이외에도 자주박격포, 대전차자주포, 자주포 등이 개발되었다가 문제점이 있어서 포기되었다. 자주포로는 T18, 대전차자주포로는 T82가 있었다.
- 잉여 차량들은 상륙장갑차인 LVT를 위해 포탑을 옮겨다 썼는데, LVT(A)-1은 스튜어트 전차 포탑을, 4는 M8 HMC 포탑을 사용했다.
3.2. 영국
- 스튜어트 Recce : 포탑을 제거한 스튜어트를 정찰 차량으로 만듦.
- 지휘형 스튜어트 : 무전기를 추가로 탑재.
3.3.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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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A2
- 1970년에 브라질 기업인 Bernardini가 브라질 군대를 위해 스튜어트 업그레이드 를 제안함.
- X1A : M3A1을 기반으로 해서 엔진을 사브 스카니아 디젤 엔진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280HP으로 출력이 증가했다. 그 외에도 현가장치를 개선하고 포탑과 차체 상부의 장갑을 신형 디자인과 재질로 완전히 교체했으며, 주포로 DEFA 90mm를 채택하고 신형 화기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총 80대를 생산했다.
- X1A1 : X1A에 2개를 1조로 묶은 3개의 신형 현가장치로 기존 현가장치를 교체한 물건. 양산되지 않았다.
- X1A2 : X1A1을 기초로 해서 완전히 차체까지 교체가 완료되는 바람에 기존의 스튜어트와는 거의 관련성이 없을 정도로 바뀌었다. 중량 17t에 승무원은 3명, 주포는 90mm, 엔진은 300HP의 사브 스카니아 디젤 엔진이다. 1979년에서 1983년까지 30대가 생산되었다.
4. 매체에서의 스튜어트
- 강철의 왈츠에서는 특전차 포함 경전차로 등장한다. 성우는 김연우. 이후 브라질 버전의 X1A2가 2020년 6월 9일부터 6월 22일 저녁 11시 59분까지 정밀폭파와 기계볼 45개를 얻으면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전부대의 경전차로 등장하며 최초의 브라질 전차소녀다.
- 브라더스 인 암즈 시리즈에서 주인공 맷 베이커 병장의 친구가 탑승한 채로 등장, 플레이어의 지시에 따라 기동시킬 수 있으며, 전차 뒤에 올라 차체에 달린 기관총을 조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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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썬더에서 1~2랭크의 경전차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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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미국 경전차 트리로 나오는데 M3는 3티어, M5는 4티어로 나온다. 중국 경전차 트리에도 4티어로 나오고[3] 영국 경전차 트리의 3티어로도 나온다. 그리고 T18 HMC가 구축전차 트리 2티어로 나오다가 자주포 트리 3티어로 변경되었다. M8A1은 4티어 구축전차로 나온다. 또다른 파생형인 T56 GMC 3티어 구축전차로 나온다. 그리고 T82 HMC가 자주포 트리 4티어로 나온다.
- 윈드토커에서 M4 셔먼과 더불어 자주 등장한다. 딱히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음.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본가인 미군에선 안나오는 대신 확장팩으로 나온 영국군의 경전차로 나온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야 미군의 경전차로 나온다. 기동력과 공격력이 좋아 많이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미군 참조.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미군 2티어 경전차로 등장한다. 대부분이 스튜어트에서 중형전차 테크로 넘어가기 때문에, 미군측 전차의 주력이다. 2호 전차와 조우전 시 겨우 이기고 38(t)는 스튜어트의 포를 도탄낼 때가 있어서 선빵 치고도 대부분 패배하나 많은 전차장이 스튜어트에서 중형테크를 탄 만큼 수가 많아 밀리지는 않는다.
- DC 코믹스 산하 회사인 버티고의 캐릭터(?) 헌티드 탱크는 제임스 이월 브라운 스튜어트의 영혼이 깃든 M3 스튜어트 전차다. 2008년 나온 버전에서는 배경이 이라크 전쟁이 되며 M1 에이브람스가 되었지만 말이다.
-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인 고스트 라이더에서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는 고스트 라이더 중에 2차 대전 때 생겨난 고스트 스튜어트 전차가 있다. 탱크 승무원 4인이 세트로(!) 고스트 라이더가 되어 나치 기갑부대를 상대로 라인 지방과 북아메리카를 무대로 싸워댄다. 언급된 사용 기술은 헬파이어 포탄.
- Men of War 시리즈에서 최하위 기갑유닛으로 등장한다. 초반에 뽑는 기갑유닛치고는 쓸만한 전차.
- 모바일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 Gunship Sequel WW2에 미군 1티어 무료 전차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