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독일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1. 상점 판매 전차
2. 구매 불가 전차
2.1. 경전차
2.2. 중형전차
2.2.1. Pz.Kpfw. S35 739 (f) - 3티어
2.2.2. Krupp-38(D) - 5티어
2.2.3. Pz.Kpfw. IV hydrostat. - 5티어
2.2.4. Pz.Kpfw. IV Schmalturm - 6티어
2.2.5. Panther mit 8,8 cm L/71 - 8티어
2.3. 중전차
2.4. 구축전차
1. 상점 판매 전차
상점에서 상시 판매하는 전차들이다.
1.1. 경전차
1.2. 중형전차
1.2.1. Pz.Kpfw. V/IV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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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3.1 업데이트로 상점에 추가된 전차이며, 5호 전차 판터의 차체에 4호 H형의 포탑(인게임에서는 4호 최종포탑)을 올린 물건이다.
PC에서는 6티어였으나 블리츠에서는 Xbox와 동일하게 5티어로 출시되었다. 이후에 PC에서도 5티어로 격하.
PC에서는 6티어였으나 블리츠에서는 Xbox와 동일하게 5티어로 출시되었다. 이후에 PC에서도 5티어로 격하.
- 공격
4호 전차의 고증포를 그대로 달고 나와 포의 성능은 4호 전차의 포 성능과 거의 동일하다. 그래서 약점사격시 못뚫는 전차는 없을 정도. 5탑방 패왕이라고 불리는 KV-1의 차체도 중간부분은 은탄으로 쉽게 뚫는다.
그러나 거대한 차체 때문에 부앙각이 절망적이다. 차체가 워낙 거대해서 그런지 전면 내림각이 -4도이며, 언덕에서는 적을 사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포탑을 측면으로 꺾으면 -10도까지 낮출 수 있지만, 얇고 넓은 측면장갑이 적에게 노출되어 금방 차고로 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저 그런 중형전차이지만, 이 전차의 진가는 바로 41톤이라는 거대한 무게에서 나오는 충각의 힘이다. 팀원들이 라인을 잘 형성해 대치중이라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한에서 적들의 경전차에게 충각하여 어마무시한 피해를 줄 수 있다.그러나 거대한 차체 때문에 부앙각이 절망적이다. 차체가 워낙 거대해서 그런지 전면 내림각이 -4도이며, 언덕에서는 적을 사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포탑을 측면으로 꺾으면 -10도까지 낮출 수 있지만, 얇고 넓은 측면장갑이 적에게 노출되어 금방 차고로 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 방어
4호 전차에 비해 차체가 매우 거대하며, 체력은 4호 630, 4/5호 700으로 70 높다. 장갑은 전면이 판터의 차체를 가져왔기에 145mm의 실효 방호력을 가져 5탑방에서 튼튼하다. 그러나 모든 탱크의 약점인 하단과 측면 장갑이 뚫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선회 속도가 괜찮아 차체를 이리저리 돌려서 탄을 튕굴 수 있고, 동티어 SU-85I의 탄도 충분히 튕굴수 있는 장갑이다. 따라서 운용 시 측후면만 내주지 않으면 5탑방 한정 요새가 될 수도 있다.
- 기동
이 전차의 무게는 41톤으로, 그 크고 단단하다고 소문난 처칠 1보다 무겁다. 그래서 가속도도 중형전차치곤 약간 정숙하게 움직 인다. 최고속도는 평지에서 한참 달려야 도달할 수 있고, 선회라도 하면 속도가 급격히 내려간다. 무게 대비 속도는 가장 빠며 평지에서라면 40km/h는 쉽게 찍는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추중비가 나쁘지 않다. 판터의 엔진(700마력/40톤=17.5)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4호전차(440마력/25톤=17.6)보다 0.1 안좋은 정도. 그래서 의외로 매끄러운 기동을 자랑한다.
- 여담으로 이놈은 베르게판터(구난전차 판터)의 차체에 4호의 포탑을 올린 것이므로 포탑 링이 맞지 않아 고증적으론 포탑이 돌아가지 않는다.
- 유독 탐지 기능이 나사빠졌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돌고있는 탱크이기도 하다. 바로 전방에 위치하여 진작 발견되어야 할 적이 먼저 한대 때리기 전에는 보이지 않거나, 전방에 있던 적 탱크가 갑자기 잠시 사라지는 등 해괴한 에러가 종종 나타나는 모양.
1.2.2. T-25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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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1보다 내구도가 10이 낮고 장갑이 약하다. 정면은 관통력이 낮은 상대라면 티타임이 해 볼 만하다. 추중비가 높지만 회전 속도가 느려서 직진을 늘려야 원활한 기동성이 나온다. 앞면 경사 장갑과 준수한 관통력을 바탕으로 기동성을 살려 경전차들을 잡아 먹을 수 있다. DPM은 1236.8으로 준수한편이다. 내림각이 좋아서 지형의 제약이 덜하다. 포탑이 앞 부분에 있어서 짤짤이를 하면 차체의 노출이 적고 추중비와 쓸만한 주포, 좋은 내림각의 시너지가 좋다. 포탑이 수직이라 포탑농성은 자제하고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치고 빠지는 전술이 필요하다.
너무나도 무난한 전차라서 재미가 없긴 하다
- 760의 높은 내구도
- 추중비 22.67, 느린 선회
- 알파뎀 160, 관통력 116
- 내림각 10˚, 전방 포탑
1.2.3. Panther/M10 - 7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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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공격
- 판터의 장점이었던 관통력이 사라졌다. 판터의 정체성이나 마찬가지인 198mm의 관통력의 7,5cm 초장포신 주포가 아닌 7,5cm Kw.K. 42 L/70 고증 주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관통력이 150mm로 하락하였다. 무려 48mm나 떨어졌기 때문에 이 주포를 쓸 수나 있을지 의문점이 들겠지만 놀랍게도 150mm는 동티어 중형전차들 기준에서 낮은 관통력이 아니다. 오히려 판터가 괴상할 정도로 관통력이 높았기 때문에 관통력이 쓰레기인 것 처럼 느껴지는 괴현상이 벌어지는 것. 관통력을 제외한 알파뎀과 DPM은 판터와 모두 동일하다. 동티어에서 몇몇 특출난 DPM 괴물들을 제외하면 평균 수준의 DPM이기 때문에 DPM이 낮아서 답답해 죽을 것 같은 상황도 특별히 벌어지지는 않는다. 그저 관통력을 많이 잃었다는게 아쉬울 뿐.
- 하지만 손해만 본 것은 아니다. 기존 판터의 곧곧한 -6도의 내림각을 벗어나 -8도의 내림각을 얻어 조금 더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일단장이 있는 셈. 판터의 주포 내림각이 많이 답답하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면 판버린에서는 숨통이 조금 트인다.
- 기동
- 원본 판터와 크게 다를 점은 없지만, 변장을 위해 장갑판을 추가로 증설한 덕분에 중량이 1톤이 조금 안 되게 증가하여 추중비에서 약간 손해를 봤다. 이를 제외하면 판터와 비슷한 수준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판터가 중형전차 중에서는 살짝 떨어지는 추중비로 조금 둔중한 기동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하면 판버린의 기동성도 인상깊은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최고속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속이 어느정도 된 상황이라면 특별히 다른 전차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는다.
- 또한 선회력은 원본 판터보다 약간 더 좋고, 7티어 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선회력을 갖고있기 때문에 가속을 제외하고는 기동성에서 특별하게 부족한 점은 없다고 봐도 된다.
- 방어
- 포탑 등에 변장을 위한 추가 장갑판이 증설되어 공갑장갑이 추가되긴 하였지만 판터에 비해 크게 방어력이 올라가지는 않았다. 오히려 판터는 슈말투름 포탑을 최종포탑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탄 면적이 좁아 포방패를 이용해 도탄을 유도하기 쉬운 반면 판버린은 넓직넓직한 오리지널 판터의 포탑 형상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두들겨 맞기 더 쉽다. 도탄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림각을 이용해 빠르게 치고 빠치며 피탄 회피 컨셉으로 모는 것이 오히려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 운용
- 판터의 핵심인 고관통을 바탕으로 한 샤프슈팅 능력이 사라졌기 때문에 상당히 애매해졌다. 명중률 마저 낮아져서 원거리에서 관통력 믿고 깡패짓 하던 판터를 생각하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슬프게도 특별하게 장점이 있거나 한 녀석이 아니기 아니라서 포지션이 점점 더 애매해진다. 사실상 프리미엄 전차라는 특성에서 오는 크레딧 팩터를 제외하고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그저 무난한 7티어 골탱 중형이 필요할 경우 고려는 해 볼 수 있는 녀석이다. 하지만 T6 드라큘라나 62식 경전차, 헬싱 H0 같은 전차들이 판치는 7티어 방인 만큼 판버린의 입지는 블랙홀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이런 전차들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굳이 판버린을 구매할 이유은 더더욱 없어진다. 굳이 찾아보자면 45톤의 무게를 바탕으로 충각질 하는 것에 좋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
- 기타
- PC 버전에서도 좋지 않은 취급 받던 물건인데 거기서는 그나마 공간장갑 추가 패치로 숨통이 약간 트였지만, 블리츠의 판버린은 아직도 앞날이 어둡기만 하다.
1.3. 중전차
1.3.1. Löwe -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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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7호 전차 뢰베. 나치 독일에서 마우스 이전에 개발을 시도한 초중전차 계획안이다. Löwe는 독일어로 사자를 뜻 하는데, 기존 중전차인 Tiger가 호랑이인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초중전차인 만큼 중량만큼은 100 톤에 가까운 92 톤이라는 경이로운 무게를 보여주지만, 동단계의 티거II에 비해 엔진 마력이 미미하게 밖에 증가하지 않아 상당히 갑갑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초중전차라는 컨셉에서 들려오는 강렬한 인상과는 다르게 기존의 중전차인 티거 II와 비교해 봤을때 외형상으로 크게 두드러지는 부분이 없는데다가, 역시나 같은 국가의 같은 단계인 만큼 티거 II와도 비교가 자주 되는 편이다.
- 과거부터 상시판매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터줏대감들인 독일의 Löwe, 소련의 IS-6, 미국의 T34에서 독일쪽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몰론 요즘에는 성능이 뛰어난 다른 프리미엄 전차들이 많이 등장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상시판매를 통한 낮은 진입장벽+크게 떨어지지 않는 적당한 성능으로 아직까지 많이 애용된다. 특히 기동력은 떨어지지만 방어력과 주포의 신뢰도에 있어서 성능이 준수한 편이고, 크레딧 벌이 능력을 결정하는 수치인 크레딧 팩터가 매우 높은 편이라, 성능이 좋은 신규 프리미엄 전차들이 많이 등장한 현재에도 어느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이름은 뢰베이지만 게임 내에서 독일어인 Löwe 로만 표기되어 신규 유저들의 경우 이름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발음인 "뢰베"를 말해줘도 어떤 전차인지 못 알아듣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영어 알파벳으로 착각하여 "로우", "로웨" 등의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이런식으로 이름의 괴상한 변형이 자주 이루어지다 보니 가장 자주 불러지는 별칭은 실제 발음과는 굉장히 동떨어진 로루 로 굳어졌다. 성능 버프로 쓸만한 전차가 된 이후로는 "갓로루"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공격
- 독일산 10,5 ㎝ 주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단계에 우글거리는 체급 122 ㎜의 소련산 중전차들에 비하면 DPS가 밀리는 편이지만, DPS를 제외한 주포 성능은 단계 내에서 최상급이다. 비슷한 주포를 사용하는 티거 II와 비교해 봐도 뢰베가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연사력 상향 이후로는 DPM이 저관통 구형포를 사용하는 IS-6를 제외하면 가장 높으며, 관통력도 괴물급 9단계 주포를 끌어다 쓰는 T34와 약 10 ㎜ 차이나는 수준으로 8단계 중전차 중 2위의 관통력 수치를 갖고 있고, 조준속도와 명중률은 동단계 중전차 1위이다. 여기에다가 기동 및 회전시 분산도 수치까지 압도적으로 뛰어나 안정성 측면에서 타 중전차들을 쓸어담는데, 이러한 훌륭한 주포 성능이 딜링 능력을 높여 뢰베를 ATM으로 만들어 준다. 즉, 관통력이 높아 골탄을 쓸 일이 없는데다가 탄튐이 적고 약점 사격도 수월하여 딜로스로 인한 크레딧 손실 스트레스가 적다. 게다가 철갑탄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탄속과 함께 -8도나 되는 넉넉한 내림각이 첨가되어 뢰베의 주포를 8단계 정상급 주포로 만들어주는데 일조한다.
- 기동
- 최악이다. 월탱 내에서 가장 안 좋은 기동성을 가진 전차 중 하나이다. 동단계 초중전차인 KV-4나 KV-5에 비해서도 기동성이 밀린다. 기동성이 답답하기로 소문난 T34도 뢰베보다는 가속력이 조금 더 좋다. 다만 특이하게도 험지에서의 궤도성능은 다른 전차들보다 약간이나마 좋아서 지면 상태가 안 좋을 경우 굼뱅이 경쟁자들 보다 가속력이 좋아지기도 한다. 물론 객관적으로 뢰베 자체의 유효 추중비도 험지에서 심각하게 안 좋은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런 곳에 들어갔을 때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
- 반면 선회력의 경우는 IS-3와 함께 8단계 중전차 중에서 가장 좋기 때문에 다른 중전차들에 비하면 선회가 크게 답답하지는 않다. 따라서 장비 선택을 하는 경우 선회 증가보다는 엔진 출력 증가를 선택하는 것이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고급 연료 또한 필수이다.
- 방어
- 기존에는 역티 말고는 답이 없는 물몸 취급을 받았지만, 4.6 패치 이후로는 전면 장갑 두께도 상향을 받아 8단계 중전차 치고 적당한 장갑을 갖추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약한 하부 정도만 적당히 가리고 차체 정면 상부에 각을 주며 교전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관통하기가 쉽지는 않다. 길다란 차체를 이용한 측면 받음각 주기 또한 오래전부터 뢰베의 특기. 다만 차체가 상당히 거대한 만큼 차지하는 공간도 넓어져 아군 사격각을 전부 가려버리기 일수이기 때문에 같은 라인에서 아군의 지원을 바란다면 굳이 자리도 없는데 무리하게 측면을 들이대려 들지는 말자. -8도의 넉넉한 내림각과 튼튼한 상판, 그리고 뭔가 뚫기 엄청 어렵게 생긴 괴상한 포탑 구조의 조합으로 헐다운에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황에 따라 받음각 주기 및 헐 다운 모두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독일 중전차들과 비슷하게 방어적 상황 및 라인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운영
- 크레딧을 찍어내는 조폐기인 만큼 운용법은 되도록 관통되지 않고 최대한 때리기이다. 전차 운영 목적이 크레딧 벌이의 성격이 강한 녀석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라도 최대한 딜을 많이 넣는 것이 중요하다. 팀이 이기든 말든 나는 뒤에서 저격하면서 딜이나 넣겠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로 플레이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이 쳐맞아 죽지 말고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딜을 많이 꽂아넣으면서 이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나 기동성이 느린 만큼 초반에 라인을 엉뚱하게 잡고 가면 딜링도 못 하고 승리도 못 하니 판을 읽는 능력이 받쳐 주어야 최대한의 효율이 나온다.
- 타국의 체급이 더 높은 주포들을 연사력과 명중률로 압도해야 한다. 단발 데미지 싸움이 불리한 만큼 더 높은 체급의 주포와는 공평한 딜교환이 불가능하므로 내구도를 깎아가며 운영하기 보다는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나마 주포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9탑 상황에서도 아군 중전차의 부포처럼 지원사격 방식으로 운영하면 어느정도 재미를 볼 수 있다.
- 동선을 효율적으로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괜히 사선으로 나갔다가는 스팟 되어서 측면을 두들게 맞는 동안 엔진도 나가고 궤도도 나가고 멘탈도 나간다. 본인이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는 것을 인지를 하고 쓸데없이 이상한 곳으로 빠지거나 쓸데없이 너무 멀리 우회를 하지 않으면서도 적 사선에 대한 노출시간이 길지 않은 경로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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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전설위장이 추가되었을 때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포탑 후면에 36 무장척탄병 사단 마크가 대놓고 들어간 것이다. 이게 뭔 대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6 무장척탄병 사단은 기본적으로 전범 취급받는 친위대 내에서도 아인자츠그루펜, 제 3SS 토텐코프와 함께 최악의 전범 부대이다. 이 사단의 다른 이름은 척탄병사단 디를레방어. 인간쓰레기가 지휘관으로 있던 이곳은 여러 범죄로 기소된 각종 흉악범들만 모아놓은 막장 부대로, 다른 친위대들조차 노답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막나가서 구글에만 검색해도 이 사단의 끔찍한 악행들과 악명들이 끝도 없이 나온다. 대표적으로는 바르샤바 봉기 당시 봉기에 참여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까지 모조리 약탈, 강간하고 화염방사기로 모조리 태워버린 사건이 있다. 이 상징이 아예 대놓고 들어간 수준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해당 전설위장은 24시간도 안 되어 급하게 내려갔으며, 구매를 한 유저들도 모두 환불처리 되어 1회 전투 후 모두 소진되게 되었다. 문제의 사단마크를 제외하면 상당히 중후한 멋이 있는 위장이어서 회수를 아쉬워하던(?) 일부 유저들도 있었다.[3] 이후 며칠이 넘게 지나서야 해당 마크가 지워진 전설위장이 다시 올라왔다.
- 장점
- 엄청난 수익률
수익률이 190%로 상시 판매되는 프리미엄 전차는 물론 모든 프리미엄 전차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며, 이 점이 아래 나올 단점들까지 전부 커버할수 있는 이 전차의 존재 의의이다. 뢰베는 다른 골탱보다 크레딧 벌이가 매우 수월하며, 프리미엄 계정까지 끼고 굴리면 몇 시간 안에 100만 크레딧은 가볍게 물어다 주는 황금사자다. 슈퍼 퍼싱과 함께 조폐 성능으로는 최고급이다. 쉽게 말해서 평딜 2천을 안정적으로 기록한다면 일반 계정으로 판당 순수익 4만씩은 벌 수 있다.[4] 그 덕에 별명 중 하나로 뢰협은행이 있다. . 뢰베가 출시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에게까지 앵벌용으로 자주 추천되는 이유기도 하다.
- 명품 주포
8단계 중전차 내에서 이보다 더 좋은 소프트스펙의 주포는 없다. IS-5의 샷건 뺨치는 주포를 쏘다가 뢰베를 타면 레일건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느릿하다는 단점이 오히려 주포의 높은 소프트스펙과 맞물려 기동간 사격 명중률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
- 충각 면역
초중전차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약 93 톤의 무게로 충각에 성공하면 주포로 한대 때린 만큼의 피를 깎을 수 있다. 다만 워낙 느려터져서 툭 치는 수준이 아닌 제대로 된 충각을 걸기는 쉽지 않다.
- 선회력과 체감상으로 좋아진 기동성
객관적으로는 PC판과 다를것 없는 저열한 기동력을 자랑하지만 블리츠는 맵이 좁고 교전 구역까지 가는 거리도 짧아 체감상으로는 빨라진 듯한 느낌이 든다. 선회력도 좋은 편이라 방어시 티타임 각도를 그때그때 맞추기가 수월하다.
- 단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기동력 + 거대한 피탄면적
차체가 좌우로도 넓고 앞뒤로도 좀 길어 피탄면적이 상당히 넓은데다가, 위에 서술한대로 굉장히 중량이 무겁고 추중비가 심각하게 낮아 완만한 구릉지도 등판하는데 무리가 있어서 빠르게 돌파가 필요한 시점에서 무리하게 등판을 강행하다가 스팟되면 무기력하게 두들겨 맞게 된다.
- 무적은 아닌 전면장갑
4.6 업데이트로 전면 차체 장갑이 150 ㎜로 상향되며 소련 122 ㎜ 사골포에 어느정도 면역이 되었지만, 전차장의 장갑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면 고관통포를 상대로 믿음직한 방어력은 보여주지 못 한다. 특히나 각을 주지 않으면 동단계 중전차 대응방어도 어렵다.
1.4. 구축전차
1.4.1. Dicker Max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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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4호 기갑 자주포 A형.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4호 전차의 차대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프랑스 방어선인 마지노 선의 벙커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이 되었으며, 2대의 프로토타입이 생산되었다. 후에 프랑스의 빠른 함락으로 개발목적이 상실되자 중(重)구축전차로 재분류되어 동부전선 방어용으로 투입된다. 개발 단계에서 4호 전차의 296마력 HL120 엔진 대신 소형 엔진인 180마력 HL66P를 장착하여 기동성이 끔찍하게 느려졌는데, 이는 가뜩이나 좌우 각각 8도로 포각이 좁아 조준할 때 마다 차체 선회를 해야했던 이 녀석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이런 느려터진 기동성 덕분에 현장에서는 Dicker Max(뚱보 막스)라고 불렸다.
- 독일 2차 구축 트리가 추가되기 전에는 바펜트레거의 특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전차였다. 그러나 특유의 물렁한 장갑 때문에 인기있는 전차는 아니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게 된다. 현재는 바펜트레거 트리를 체험해보기에는 적당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 처음부터 별칭이 존재하는 전차이기 때문에 유저들도 그냥 디커 막스라고 부른다.
- 공격
- 가장 큰 장점은 -15도의 최상급 내림각이다. 개방형 구조 덕분에 포미부가 방해를 받지 않아 주포가 바닥을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간다. 이러한 내림각을 활용해 능선을 끼고 노출 면적을 최소화 하는 것이 디커 막스의 핵심이다.
- 반면 올림각은 10도로 상당히 좋지 않아 높은 곳의 적은 공략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좌우 포각이 각각 8도로 좁은 편이라 차체 움직임이 많아져 위장막 활용이 힘들다.
- 105mm급 주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6티어 구축전차 중에서는 310이라는 준수한 알파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6티어 전차들의 체력풀이 높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쓸만한 데미지이다.
- 그에 비해 DPM이나 관통력은 평범한 수준을 보여준다. 장전속도나(초콜릿 두개 기준 9.1초) 관통력으로 이득을 볼 일은 없다.
- 구경이 쓸만한 대신 분산도가 좋지 않아 포를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차체를 움직이면 조준원이 조금 벌어지는 편이다. 이는 좁은 좌우포각과 시너지를 일으켜 조준을 힘들게 하는 요소이다.
- 기동
- 고증상 악명높은 저열한 기동이 재현되지는 않았다. 실전에서 장착되지는 않았던 4호 전차의 HL120이 달려서 상당히 나쁘지 않은 기동성을 보여준다. 기동형이라고 불릴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구축전차로의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한 기동성이다. 선회력도 초당 35도로 평범하다.
- 방어
- 바펜트레거 계열 전차답게 최악이다. 전면부 50mm의 장갑에 도탄 따위는 기대할 수 없다.152mm의 고폭탄은 거의 완전한 관통을 보장하기 때문에 체력이 900인 디커 막스는 고폭 관통시 일격사다.
- 특이하게도 전차 후면이 대공방어를 위해 방탄판으로 막혀있는데, 역시나 의미있지는 않다. 오히려 몇몇 바펜트레거들은 뒤에서 고폭을 맞았을 때 포미부에 맞아 방사피해만 들어가기도 하지만 얘는 맞추기 쉬운 히트박스만 만들어놔서 그런걸 기대할 수도 없게 되었다.
- 그나마 위안인 점은 전면 장갑이 동티어의 또다른 바펜트레거 나스호른의 30mm 보다 두꺼운 50mm이기 때문에 5-6티어에 포진한 소구경포의 고폭탄으로 뚫리지가 않는다. 바펜트레거를 만나면 습관적으로 고폭을 넣는 유저들을 대상으로는 오히려 엿을 먹일수가 있다.
- 운용
- 1선에 나가면 개죽음을 당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소련 구축이나 KV-2 등의 전차와 만나면 100% 끔살이다. 가장 안 좋은 상황은 평탄한 지형에서 싸우는 것이다. 디커 막스의 장점은 뛰어난 내림각이기 때문에 항상 이를 염두해 두고 지형을 끼고 싸워야 한다.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할 경우 노출면적은 최소화가 되고, 여기에 거리만 조금 벌리면 적 입장에서는 디커 막스를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특히나 저티어 중형전차나 중전차들은 고티어에 비해 주포 신뢰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주포만 내밀어 빠르게 쏘고 빠지면 미리 조준하고 있던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맞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그럭저럭 쓸만한 기동성을 갖고있기 때문에 전선에 화력지원을 할 수 있을 만한 구릉지로 달려가 사격 상황에만 노출을 해가며 조심스럽게 모는 것이 가장 좋다. 시가전의 상황에서는 이게 힘들기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게 된다.
- 기타
- 같은 6티어 구축전차로 준수한 성능에 강력한 데미지로 재미까지 갖춘 SU-100Y가 존재하기 때문에 디커 막스의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 공방에서도 디커 막스로 SU-100Y를 상대하다가는 디커 막스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다.
- 전차 전면부를 보면 왼쪽과 오른쪽 모두에 운전석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왼쪽이 진짜 운전수 자리이고 오른쪽에 있는 부분은 가짜 운전석이다.
1.4.2. 8,8 cm Pak 43 Jagdtiger - 8티어
[image]
- 개요
- 독일의 정규 구축전차 트리 9티어에 위치한 야크트티거에서 주포만 바뀌었다. 2차 대전 당시 12,8cm 주포 조달 실패로 그나마 재고가 남는 8,8cm 주포를 장착한 Sd.Kfz.185라는 야크트티거의 변종이 있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전차인데, 이 8,8cm 장착형은 실전에 투입된 적은 없고 현재는 도면과 문서로만 전해지고 있으며 사진이나 실물 등의 형태로는 남아있지 않다. 역사적 배경이 이런 만큼 주포를 제외한 전차 성능은 원본과 대동소이하다.
- 패치를 통해 신규 주포가 추가되긴 하였지만 이름은 그대로 유지된 만큼 편의상 다들 88야티, 또는 쌍팔야티 등으로 부른다. 혹은 간혹 괄괄야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운용법이 원본 야티와 어느정도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번갈아 가며 몰아볼 경우 약간 도움이 된다.[5]
- 공격
- 블리츠 내에서 최고 수준의 DPM을 가진 야크트티거와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8티어 내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DPM을 보유한 전차이다. 다만 처음으로 추가될 당시에는 영국 구축전차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낮은 알파뎀에 높은 DPM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AT 15가 추가된 후로는 장갑형이라는 점이나 주포 특성에서 AT 15에 어느정도 밀리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나 동티어에서 지나치게 강력한 주포를 갖고있는 ISU-152인데, 이 녀석의 BL-10 주포는 88야티가 가진 어느 주포보다 알파뎀도 높은데다가 관통력도 압도적으로 높고, 심지어 DPM마저 높다. 딜링이라는 측면에서 알파뎀이 높은 것이 상당한 장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9탑에서 깽판치고 다니던 야티 입장에서는 정체성의 핵심인 DPM이 밀린다는게 억울할 수도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것은 운용법을 고려하지 않는 수준의 숫자놀음일 뿐이고, 실전에서 사용한다면 보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기존에 사용하던 8,8cm 주포는 상당히 약한 주포인 것이 사실이다. 매칭 시스템이 +-1티어로 변경된 이후로는 MM 제한값[6] 의 이점이 사라지며 경쟁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7티어 중전차 수준의 저열한 주포를 탑재한 고정 전투실 중전차로 평가절하 당했다. 그러나 4.2 패치로 동티어 중전차인 티거 II의 10,5cm Kw.K L/68 주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황이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다. 동티어 중전차 수준의 알파뎀을 내면서도 상위권의 주포 신뢰도와 DPM을 갖는다는 야크트티거만의 특성을 살리기가 조금 더 쉬워지게 된 것이다. 현재 88야티의 10,5cm 주포는 이러한 특성들을 바탕으로 명품 주포로 평가 받는다. 지금 시점에서 굳이 8,8cm를 사용할 경우 지속적으로 궤도를 끊는 등의 제한적 상황에서는 조금 더 유리할지는 몰라도 골탄의 데미지 하향 때문에 203mm라는 관통력으로 적 전차들을 정면 상대하는 것에 무리가 있어 대부분 10,5cm를 사용한다.
- 이 외에 좌우 포각은 야크트티거와 동일한 좌우 10도이기 때문에 야크트티거와 동일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림각은 오히려 1도 안 좋아져[7] 포지션이나 헐다운 등의 상황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기동간 분산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원본 야티보다 좋기 때문에 주포를 움직이거나 전차가 움직일 때 조준원이 덜 벌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기동
- 엔진이나 최고 속력 등이 원본 야티와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에 야티를 몰아본 적이 있다면 따로 적응할 필요도 없이 비슷한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민첩하기보다는 그 육중한 등빨과 함께 둔중하다는 느낌. 다만 원본 야티보다 가벼운 주포를 탑재한다는 점과 궤도 성능이 미약하게나마 더 좋다는 점 덕분에 추중비는 살짝 더 좋다. 어쨌거나 AT 15나 T28 저리 가라는 둔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동전과는 거리가 멀다. 동선을 길게 잡거나 무리한 기동을 하기보다는 아군 중전차들과 보조를 맞추며 비슷한 수준에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는 게임의 페이스가 빨라질 경우 아군들을 따라잡기 어렵게 만들어 아쉬운 부분으로 작용한다.
- 다만 선회력은 기본 상태에서 초당 29도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육중한 기동성에 비해 경쟁자들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전속도를 보여준다. 고정 전투실 전차인 만큼 선회전에는 쥐약이긴 하지만 그래도 선회향상 스킬에 선회 증가 장비까지 장착한다면 발빠른 중전차가 뒤를 잡으려고 접근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크레딧 팩터가 매우 높으니 되도록이면 최소한 고급연료까지는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 방어
- 장갑 구조 역시 원본 야티와 동일하기 때문에 역시나 기존에 야티를 몰아본 경험이 있다면 적응하기 편하다. 오히려 9티어인 야티와 동일한 장갑 수치를 갖고 8티어로 내려왔기 때문에 장갑을 활용하기에는 88야티가 조금 더 수월하다.
- 차체 정면은 티거 II의 차체를 사용한 만큼 150mm 두께의 경사장갑으로 200mm 수준의 유효방어력을 지녀 동티어에서 대응방어가 힘든데다가 고정 전투실인 만큼 티타임이나 역티타임을 주기에도 무리가 있지만, 전투실 장갑의 두께가 250mm에 육박하기 때문에 같은 티어에서는 ISU-152의 BL-10이나 골탄이 아니고서야 관통이 불가능하다.[8] 9탑방 쯤은 가야 일반탄으로 이 전투실을 뚫는 친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단단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정면 교전시에는 주포 내림각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하단을 가리면 정면 상판은 230mm, 전투실은 260mm 정도의 유효 방어력이 나온다. 여기에 차체 상단까지 가리고 전투실만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슬슬 답이 안 나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야티를 잡으려고 적들이 골탄을 쏘기 시작할텐데, 300mm 관통력을 바라보는 골탄 입장에서 야티의 전투실은 포방패를 제외하고는 프리패스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으면 골탄에 전투실이 숭숭 뚫리기 시작한다. 때문에 전투실을 아예 관통을 못 시킬 만한 녀석들을 상대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격 후 전차를 비틀어 후진하며 엄폐물 뒤로 완전히 숨는 것이 좋다. 사격시에만 빠르게 나와 쏘고 들어간다면 골탄을 쏜다고 해도 넓은 포방패로 흡수될 확률이 높아진다. 어찌 되었건 250mm 두께의 전투실로는 유효 방어력 300mm 이상을 내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에 골탄이나 고관통탄 상대로는 두께를 믿기보다는 포방패를 믿고 뺨을 맞추기 힘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운영
- 완벽하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신규 주포 추가 후에는 전체적으로 10,5cm를 들고 8티어로 내려온 야크트티거라고 생각하고 몰면 된다. 물론 주포 내림각 등의 차이로 완전 동일하게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느정도의 융통을 발휘해야 한다.
- 중전차와 비슷한 체급을 가진 전차인 만큼 원거리 저격 플레이보다는 근거리나 중거리에서 아군 중전차들과 보조를 맞추며 지원하는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전구왕 야티슨 소리를 듣던 원본과 위장력 차이가 없기 때문에 위장을 통한 저격플레이는 이 전차와 거리가 먼 얘기이다. 튼튼한 전투실 장갑을 바탕으로 1선이나 1.5선에서 적탄을 받아낼 수 있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맵마다 자리를 잡을 만한 포지션들을 미리 익혀놓고 유념하는 것이 좋다. 선회력이 좋기는 해도 중형전차나 경전차들을 상대로는 잼병인 것을 명심하고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즉, 가장 좋은 포지션은 차체 하부를 가릴 수 있으며 지속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고 적군이 야티를 쉽게 맞추기 힘든 근~중거리에서 교전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적군은 야티를 명중하는데에 꽤나 노력을 쏟아야 하지만, 명중률이 좋고 조준시간도 적당한 야티는 적을 더 쉽게 사격할 수 있게 된다. 얕은 오르막길에서의 헐다운, 지형지물을 이용한 하단가리기, 기타 등등을 통해 야티의 화력을 극대화하자.
- 105mm급 주포를 사용함에도 6초가 안 나오는 빠른 연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굳이 120mm급 이상의 주포들과 한방딜 교환을 하기보다는 지속딜을 넣을 수 있을 만한 상황을 만들어라. 1:1일 경우 몇몇 DPM 괴물들을 제외하면 연사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으므로 관통당하는 것만 주의하면 크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낄 필요도 없다.
- 9티어에서는 야티가 정신나간 주포 덕분에 우주급 깡패 취급을 받지만, 8티어로 내려온 88야티의 평가는 그에 비하면 상당히 박하다. 이는 티어다운되며 너프된 주포 성능도 한 몫을 하지만, 트리를 거쳐가며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특성을 체득할 수 있는 야티와는 달리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88야티의 특성상 쉽게 감을 익히지 못 하는 점도 있다. 때문에 개요에서 밝혔듯이 9티어 야티의 연습용으로 사용하거나, 9티어 야티 적응 후 크레딧 벌이로 사용한다면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좋다. 무엇보다 크래딧 팩터 또한 낮지 않기 때문에, 10,5cm 주포를 사용하면 골탄을 쓸 일도 적어 조폐기라고 불릴 정도로 돈도 어느정도 잘 벌린다. 그러나 8티어의 동구권 중전차들로 대표되는 기동 중전차들이나 고기동 전차들이 즐비한 7티어와 주로 매칭이 되기 때문에 빠른 진행과 기동전이 주가 되는 방이 잡힐 경우 활약하기 까다로운 점도 사실이다. 이러한 특성을 주지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섣부른 구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 기타
- 8,8cm 주포만 있던 시절에는 워낙에 8티어 구축전차 치고는 알파뎀이 너무 낮아서 적을 잡으려면 정말 한참동안 때려야 했다. 이 때문에 우스게소리로 "숟가락 살인마" 라고 불렸었는데 10,5cm 주포가 추가됨에 따라 "주걱 살인마" 로 승격하게 되었다고...
- 원래는 특수 스킨 전차인 Snowstorm Jagdtiger 8,8cm가 먼저 추가가 되었고, 무스킨 버전은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추가가 되었다. 현재 무스킨 버전은 차고에서 골드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 10,5cm 주포가 추가될 당시 전차 이름이 88야티인 만큼 그 정당성에 대해 우스갯소리나 논란이 어느정도 있었다.
2. 구매 불가 전차
한정 판매가 끝나거나 이벤트 한정 전차만 서술한다.
2.1. 경전차
2.1.1. Pz.Kpfw. 38H 735 (f) - 2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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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제 호치키스 H-35 전차의 독일군 노획 버전으로 전후좌우 장갑이 40mm나 되어서 골탄을 쓰지 않는 한 2티어 전차가 사용하는 클립포로는 절대로 뚫을 수 없다.[9]
T7 전투 차량 대란때 제초제로 쓰였던 탱크로 골탄이 없는 T7 전투차량의 특성상 그냥 당한다.
한정판 패키지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1년마다 한두번씩 패키지로 등장한다.
- 장점
- 두꺼운 장갑
전후좌우 전부 40mm의 장갑을 지니고 있어서 클립포 면역이고 티타임을 주면 일반포에서 날라오는 철갑탄도 가볍게 튕겨내는 위엄을 자랑한다. 전후좌우가 모두 공평하게 단단해서 뺑뺑이 들어온 전차가 어리둥절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2탑방 한정.
- 적절한 포
적절한 연사력, 적절한 관통력을 지녔다. 3탑에서도 활약 가능한 주포를 지녔다.
- 단점
- 거지같은 기동성
전장으로 가는 시간이 세월아 네월아 흘러간다. 특히 언덕을 올라야 하는 경우 더더욱. 등산할 때 평균 속도가 6km/h를 찍는 것을 볼 수 있다.
- 약점부위가 뚫리는 장갑
근접전에서 클립포로 포탑 승무원 출입구와 전면 하단 해치가 뚫리는 경우가 있다. 조금만 각이 기울어도 클립포들의 제물이 되어버리므로 되도록 언덕에서 내려올 때는 교전을 피해야 한다. 이 약점을 가리려고 후진하는 경우도 있다.[10]
- 구축전차와 골탄에 뚫리는 장갑
구축전차 앞에서는 티타임, 역티타임을 줘도 그냥 뚫리므로 구축전차와는 교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장갑이 40mm라도 골탄이나 3티어 전차 앞에서는 쉽게 뚫리니 조심해야 한다.
2.1.2. Pz.Kpfw.II Ausf. J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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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으로 승률을 사는 양학용 전차이다. 포가 1티어 포이기 때문에 골탄은 필수이며,[11] 그로 인해 적자가 일어난다. 3티어 주제에 전면 80mm, 측후면 50mm인 정신나간 장갑을 가지고 있다. 가끔 이 전차가 희귀종이라고 상대해 보려는 유저들이 있는데,4티어가 아닌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점이라고는 측면의 해치밖에 없다. 근데 이놈 골탄 관통력이 47이라 서로 만나면 측면에 있는 해치 보려고 난리가 난다. 만약 2호 전차의 최종포를 줬다면 골탄관통이 51이라 측면만 보고 막 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약점사격도 소용이 없다. 골탄을 안 들고 다니는 초보의 특성상 뚫는게 불가능하다. 하지만 저티어에서 많이 보이는 MK103 장착 경전차들에게는 정면이 뚫리며. 측후면을 잡히면 생존을 보장히기 힘드니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구축전차들의 골탄 앞에서는 방호력을 보장할 수 없으니 티타임을 주며 들이대는것이 중요. 이 탱크는 티어 대비 강력한 장갑이 유일한 장점이라 이를 살리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4티어 마틸다 수준으로 강력한 장갑에 비해 기동성은 가차없이 희생되었다. 특히 다들 속도가 빠른 저티어방에서 혼자 느릿느릿하게 전선으로 이동하다. 평지에서 평균 25정도 찍는다. . 장비는 환기장치보단 보정 포탄을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기장치로 얻는 이득이 적고 원체 명중률과 장전속도가 좋다 보니 보정포탄으로 관통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 쾌적한 플레이를 보장한다.
2.1.3. leKpz M 41 9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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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서독이 미국에서 들여와 운영한 M41 워커 불독의 90 ㎜ 주포 개량 버전이다. 별명은 독일의 불독이라는 뜻에서 독불독. 4.4 업데이트 이후 11월 16일까지 상점에서 패키지로 최초 판매했다. 전설 위장은 포탑 측면에 블리츠 로고와 함께 트위스터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써있다. 해당 위장 장착시 전차 이름이 "Cruel Twist"로 변경된다. 전체적인 성능은 90 ㎜ 주포를 단 불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공격
- 적 전차 궤도 끊기도 힘들었던 불독의 76 ㎜ 주포와 비교하면 독불독의 90 ㎜ 주포는 동티어 중형전차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은탄 관통력이 182 ㎜로 다소 떨어지지만 경전차 치고는 오히려 높은 편이며 성형작약탄의 관통력은 250 ㎜로 훨씬 낫다. 전방위로 -8도가 나오는 내림각은 그럭저럭 아쉽지 않게 어중간한 지형을 극복하고 사격각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 90 ㎜ 주포 치고는 한발 데미지가 240으로 조금 높게 책정이 되어[12] 동급 주포인 8,8 ㎝나 다른 90 ㎜ 보다 저지력이 약간 좋다. 덕분에 DPM도 최대 2 553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8단계 내에서 독불독보다 DPM이 높은 중형전차는 존재 하지 않으며, 경전차중 괴물 주포를 휘두르는 Ru 251만이 8% 정도 화력 우위를 보일 뿐이다.
- 고폭탄이 Ru 251과 같은 HEP이다. 관통력 102 ㎜에 한 방이 320 DPS고 3 214 DPM 까지 나오기 때문에 동종 경전차나 기타 물장갑 전차들에게는 불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이 고폭탄은 골탄이 아니기 때문에 난사 해도 적자 날 걱정 없다. 다만 휴행탄이 46발로 세 종류의 탄을 모두 마음껏 쓰기에는 살짝 부족하니 탄 배분에 주의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AP/HEAT/HE를 2:1:1 정도로 들고 다니는 것이 추천된다.
- 기동
- 미국 불독보다는 기동성은 떨어진다. 7단계 불독에 비해 엔진 출력과 궤도 성능이 나쁘다. 최고 속력이 전진 +72 ㎞/h긴 한데 추중비가 풀 업그레이드에 고급 연료+엔진 가속기를 달아도 최종 엔진만 올린 Ru 251과 비슷한 정도이며, 미국 불독이 29.3 hp/t까지 나오는 것에 비하면 확실한 열세이다. 기동성으로 생존을 뒷받침 하기에는 좀 딸린 성능이므로 신나게 막 몰지 말자.
- 궤도 내구도가 매우 약한 편이다. 최고 속력으로 둔턱을 지나가면 점프를 하는데 그럼 십중팔구 궤도가 나가서 멈춰버린다.
- 가볍고 얇기 때문에 직접 충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가 SP I C가 아닌 이상.
- 방어
- 장갑은 정규 계통 불독과 하나도 다르지 않기 때문에 76 ㎜ 이상의 포탄에 대해서는 그냥 아무거나 어떻게 맞아도 뻥뻥 뚫린다. 허약한 궤도와 탄약 적재함 내구도 덕분에 기동성 상실이나 유폭도 자주 발생한다.
- 7~9단계 전차 중 대구경 주포를 가진 전차가 정말 많기 때문에 정말 몸을 잘 사려야한다. 7단계의 Smasher나 Annihilator 같은 전차에게 정통으로 걸리면 내구도 보전은 물 건너가고 모든 상대 전차가 독불독만 보면 고폭탄을 꺼내든다. 아예 어그로가 끌리면 안 되는 전차이다. 이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종이급 방어력 때문에 상당히 운용 난이도가 높다.
- 운용
- 실전에서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강력한 경쟁자인 Ru 251과 비교가 많이 된다. Ru 251이 경전차의 본연 임무에 충실한 전차라면 leKpz M 41 90 mm은 약간 나사 빠진 성능을 가진 대신 화력을 더 얹어준 돈벌이용 전차라고 볼 수 있다.
- 시야, 전고, 위장 같은 유틸리티 스펙이 모두 Ru 251 보다 못한 대신, 주포의 특성이 전투에 특화 되어 있다. 거의 모든 주포 사양이 Ru 251과 비슷하지만 공격력이 더 높다.
- 허약한 생존성과 그걸 커버 못하는 기동성, 상대적으로 더 얹은 화력 덕분에 몰다 보면 묘하게 정찰 경전차라기보다는 고기동 경구축전차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튼 맞지 말고 최대한 딜을 넣는 것이 운용의 관건이다.
2.2. 중형전차
2.2.1. Pz.Kpfw. S35 739 (f)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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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프랑스의 기병전차. 소뮤아 S-35의 독일 노획 버전.
- 운용
- 동 티어는 물론, 골탄을 섞어 쓰면 상위 티어도 뚫는 적절한 바늘포와 저관통 기관포로는 흠집도 못 내는 장갑, 중형 전차 답게 적절한 기동성을 가진 전차이다. 그래도 평균적인 3티어 단발포에게 차체가 뚫리니 주의해야 한다. 자기 이하급 포를 딱 막아내는 수준이라 상대가 골탄을 들면 방호력을 보장 할 수 없으니 각을 잘 주거나 포탑만 내밀고 쏘고 빠지자. 직진 가속력은 별로인데, 평지에서 30 ㎞/h대이다. 기동성 자체는 준수하다. 기묘하게도, 660 / 825 / 700 m/s로 고폭탄의 탄속이 철갑탄 보다 미세하게 더 빠르다.
- 장점
- 고성능 바늘포
약간 낮은 관통력을 제외하면 완벽하다. 발당 60 HP 피해를 승무원 100%에 장전기, 초콜릿바 세팅 기준으로 16,93 RPM = 3,54초 마다 발사한다. 아드레날린까지 사용하면 2,95초의 재장전 시간이 나온다. 바늘포 답게 분산도나 조준 시간 등의 신뢰성도 우수하다. 내림각도 -10도로 좋다.
- 높은 선회력
낮은 출력과 느린 직진 속력에 비해 선회력이 좋다. 공격에 맞춰 각을 줘서 탄을 튕겨낼 수도 있고, 움직이는 적을 추적 하기에도 좋다. 선회 향상 4레벨 + 표준 연료 탑재시 선회합이 86˚/s선이다.
- 쓸만한 장갑
판처 2호 J형처럼 금강불괴는 아니지만, 그 티어 대에 나름 적절한 장갑을 갖추고 있다. 전면은 각을 주지 않으면 숭숭 뚫리지만 측면 역티타임 시에는 상당한 방호력이 나오며, 기관포 정도는 무난하게 막는다. 포탑은 전면 기관총구와 해치가 약점이긴 하지만, 매우 작은 포탑에 있는 매우 작은 약점이라서 맞추기가 힘들다. 또한 무료로 풀린 BT-7 Art.의 하드 카운터인데, Art.는 이 전차를 철갑탄으로 사실상 뚫을 수 없고, 고폭탄으로는 두자리 피해만 들어간다. 아예 기관총이 주무장인 T7 Combat Car는 두말할 것도 없다. 긴 차체와 전방포탑 덕분에 리버스 역티타임 효율이 좋으므로 제초꾼들은 이를 적극 이용하도록 하자.
- 단점
- 떨어지는 직진 속력
내리막길에서야 빠르지만, 평지에서는 30 ㎞/h에 머무른다. 저티어라 고급 연료를 장착할 수 없어서 추가적인 기동성 강화는 크게 기대할 수 없다.
- 낮은 관통력
55 / 90 / 12 ㎜ 관통력이다. 3탑 방에선 일부 튼튼한 전차를 제외하고는 은탄으로 뚫을 수 있다. 4탑 방에서도 골탄을 들면 그럭저럭 관통이 가능하니 골탄을 넉넉히 들고 다니면 된다. 단, 마틸다와 헤처는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해쳐의 105 ㎜에게 뚫리면 빈사 아니면 사망인데 독뮤아로는 해처의 하단을 골탄 넣고 때려야 한다. 마틸다는 골탄으로도 못 뚫는 장갑에 이 전차를 능가하는 고성능 바늘포를 탑재하고 있다. 저 둘은 Pz.Kpfw. S35 739 (f)의 천적이니 고폭탄으로 궤도를 끊고 아군에게 지원을 요청하거나 교전을 피하자.
- 낮은 수익률
골탱의 존재의의인 수익률이 112% 밖에 안 된다. 대형 상자에서 무작위 보상으로 나오거나 적은 돈으로 하위 티어를 빨리 넘기고 싶은 전차장, 노획 전차 매니아가 아니라면 일부러 사서 탈 필요는 적다. 그래도 수리비나 탄약값 등이 프리미엄 답게 매우 싸기 때문에 비슷한 수익률의 다른 정규 전차에 비해서 돈을 잘 벌어오긴 한다. 월탱 블리츠의 경우 초심자 패키지로 Pz. B2라는 Pz.Kpfw. S35 739 (f)의 4티어 중전차 버전을 80%나 할인 받은 가격에 살 수 있다.
2.2.2. Krupp-38(D)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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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크루프 사가 제안한 38(t) 전차에 4호 전차 포탑을 올린 개조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워게이밍의 가상 전차. 초보자 끝 단계인 5단계 프리미엄 전차라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생각보다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 장점
- 주포는 표준적인 160 DPS에 장비 & 군용품 기준 1300+ DPM을 자랑한다. 관통력은 110 ㎜으로 평균적이지만 분산도가 수직 안정기를 껴도 기본 식량 먹이고 0.322로 단계 대비 사격 성능은 좋은 편이다.
- 포탑이고 차체고 정면이 80 ㎜ 깡철판에 포탑은 포방패가 넓직하게 덮고 있고 차체 상단은 경사 장갑이다. 차체 하부가 취약하기는 하지만 받음각을 주면 고만고만한 실력의 전차장이 모이는 5단계 전투에서는 충분히 방호가 가능하다. 조그만 차체 덕에 피탄 면적이 작은건 덤. 이런 단단한 정면에 나름 -8도 내림각이라 헐 다운 할만하다.
- 단점
- 최고속도는 40 ㎞/h로 느릿하다. 다만 추중비[13] 덕분에 평균 속도가 34 ㎞/h이다.
- 측면 30 / 35 ㎜에 후면 장갑은 30 / 15 ㎜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뚫리고 KV-2에게 노려지기 딱 좋다. 다행인 점은 원본인 헤처처럼 옆구리/엉덩이가 8mm는 아니라 75mm 고폭 세례를 안 받는 것 정도.
- 운용
- 우월한 가속력과 주포 신뢰성, 8도의 부각, 좁은 피탄 면적, 준수한 포탑과 전면 상단 장갑을 이용해 지형지물 뒤에서 짤짤이를 넣어주자. 목 달린 헤처라고 생각하고 필요할 때 좀 더 과감하게 찌르는 것도 방법이다.
2.2.3. Pz.Kpfw. IV hydrostat.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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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정규트리 4호전차 7,5cm주포 장착형과 미묘하게 안좋은 점들이 많다.
정면장갑이 정규트리의 80mm보다 얇은 50mm인데 zis-3 76mm나 5cm 60구경장 같은 저티어 주포의 은탄에 대해 안정적인 방호를 제공받지 못한다. 특히 병투의 고폭탄에 티타임주면 어떻게 한방은 버텨낼수 있는 정규 4호와는 다르게 무조건 끔살확정.
주포의 부앙각도 각각 17도와 6도로 20도와 8도의 정규트리 4호전차에 비해 떨어지며, 그 외에도 고폭탄의 관통력이 조금 더 낮은점이나, 관측범위가 10m 낮은점 등의 차이를 보인다.
후진속도가 2km/h 더 빠르다거나 장갑이 얇아 무게가 가벼워 추중비는 더 높게 나오긴 하지만, 체력 40 더 많은점을 제외하면 지극히 정규트리의 하위호환형이다.
2.2.4. Pz.Kpfw. IV Schmalturm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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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4호 전차의 화력 증강이 요구됨에 따라 당시 개발중이었던 판터 F형의 신형 슈말투름 포탑과 장포신 7,5cm 주포를 4호 전차 J형에도 올리는 방안이 Krupp사에 의해 제안된다. 이에 Rheinmetall사가 개발에 착수하였지만 4호 전차의 차대가 이를 버티지 못 함이 밝혀짐에 따라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 독일 판터 트리를 체험해봤다면 익숙할 슈말트룸 포탑을 4호 전차에 적용한 녀석이다. 포탑 뿐만 아니라 1944년부터 적용된 철망형 사이드스커트 또한 적용이 되어있다.
- 이 철망형 사이드스커트 덕분에 마치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국이 사용하는 타이 파이터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갖고 있는데, 워게이가 이를 반영하여 "스타 체이서" 라는 이름의 타이파이터 컨셉의 전설위장과 함께 발매하였다. 해당 위장을 적용시키면 전차의 이름 뒤에 타이 파이터를 형상화한 (-o-) 마크가 붙는다. 특이한 배경 설정도 추가되었는데, 1944년 Krupp사의 전도유망한 엔지니어 Jurgen Lukash가 유명 독지가 Stephen Pilberg의 투자를 받아 운석에서 채취한 금속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개발 목적이 불분명했다고 하는데 엔지니어가 우주를 동경했다는 점이나 이후 실종되었다는 것을 보면 정황상 이 전차를 타고 은하계 저편으로 날아간 듯(...)
-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름을 줄여 4호 슈말, 또는 그냥 슈말투름 등으로 불리운다.
- 공격
- 판터의 고증 주포에 가까운 70구경장 7,5cm 주포를 사용하는데, 동티어에 있는 판터의 프로토타입인 VK 30.02 (M)의 주포와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 장전속도가 매우 빨라 6티어 중형전차 중에서 DPM이 가장 높은 전차이다. 여기다가 조준속도와 명중률 또한 가장 좋고 탄속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도 높은 화력 투사력을 살리기 용이하다. 6티어 중형전차 중에서는 최상급 성능의 주포를 탑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내림각 또한 독일답지 않게 -10도나 나오기 때문에 지형을 많이 가리지 않고 유연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 기동
- 기동성이 그렇게 엄청나게 뛰어나지는 않았던 4호 전차의 차대에 커다란 포탑과 장포신 주포를 탑재해버려 무게는 4톤이 넘게 증가했는데 엔진 마력은 그대로라서 영 만족스럽지 못 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군용품으로 고급 연료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가속력이 많이 답답하고, 선회력 또한 크롬웰과 비슷하게 좋지 못 하다. [14]
- 방어
- 5티어인 4호 전차의 차대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방어력과는 거리가 있다. 측면에 사이드스커트가 추가되기 했지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신뢰는 금물이다. 사이드스커트만 믿고 KV-2 고폭탄을 측면으로 받아내면 바로 끔살당한다.
- 슈말트룸 포탑을 사용하기 때문에 6티어 내에서는 생각보다 포탑 장갑이 튼튼한 편이다. 포탑 전면 장갑이 120mm인데다가 면적도 널직널직하지 않고 포방패가 어느정도 전면을 커버해 주기 때문에 포탑 측면으로 빗맞거나 포방패에 맞는 포탄들은 확실하게 방어를 할 수 있다. 단, 120mm이긴 하지만 정직한 수직 장갑이기 때문에 저관통포가 아닌 이상 포방패가 아닌 부분에 맞으면 쉽게 관통이 된다. 또한 전차장 큐폴라도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 노려지기 쉽다.
- 운용
- 차체 방어력이 좋은 편도 아니고 기동성도 영 좋지 못 하기 때문에 포탑과 주포에 의존해서 몰아야 한다. 주포 내림각이 -10도로 좋기 때문에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지형에서 포탑만 내밀어 빠르게 공격 후 엄페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주포의 신뢰성과 조준속도가 뛰어나 노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포탑이 그나마 단단하긴 해도 일단 노려지면 관통의 위험이 높아 대놓고 내밀고서 헐다운을 하기보다는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여 적이 제대로 조준할 시간을 주면 안 된다. 일단 이러한 전술에 익숙해지면 주포 신뢰도와 DPM이 뛰어나기 때문에 딜을 넣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다.
- 기타
- 이전 서술에는 측면 사이드스커트의 철망 부분이 철판 부분보다 약하다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 충돌 모델을 뜯어보면 모든 부분에서 다른 일반 사이드스커트들과 성질이 동일하다.
2.2.5. Panther mit 8,8 cm L/71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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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45년 초 판터 F형의 최종 개량안으로 슈말투름 포탑에 티거 II의 8,8 ㎝ KwK 43 L/71 주포를 올리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나 전쟁이 끝남에 따라 실행되지 못 하였다. 사실상 중단된 판터 II보다는 이 녀석이 실질적인 판터의 최종 모습이었다.
- VK 45.03과 함께 묶여 스팀 패키지로 판매되며 등장하였다. 인지도나 인기는 굉장히 낮은 편. 전체적으로 판터 I에 8,8 ㎝를 장비한 전차로 봐도 무방하다.
- 일반적으로 88판터로 통칭되며 가끔가다 일부 유저들에 한하여 괄괄판터, 괄괄이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로는 십중팔구 Panther 8,8로 통칭 된다. SI표준 표기에 따라 8.8이 아님에 유의.
- 공격
- 티거 I과 판터 II의 최종 주포인 8,8 ㎝ KwK 43 L/71를 사용하며 전체적인 성능은 판터 II의 것과 동일하나, 신뢰도 측면에서 88판터의 주포가 더 좋다. 판터 II와 동일한 성능의 주포인 만큼 재장전 속도도 동일하여 8단계 중형전차 중 DPM이 AMX CDC 다음가는 2위이고, 관통력도 203 ㎜로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부족하지도 않다. 다만 상대하는 장갑 두께가 두꺼워지면 확실하게 아쉬운 주포이기도 한데 프리미엄 탄종 또한 관통력이 237 ㎜인 고속철갑탄이라 작정하고 골탄으로 다 뚫어대는 정도가 못 된다. 이러한 관통력에서의 아쉬운 부분은 주포의 신뢰도로 보완 하는데, 88판터는 8단계 중형전차 중에서 가장 주포 신뢰도가 높은 전차이다. 분산도와 조준 시간은 최상급이며, 무엇보다 기동 및 회전시 분산도가 탈 8단계 급으로 굉장히 뛰어나서 화력 III의 수직안정기를 달면 매우 안정된 조준원을 보여준다.[15] 이러한 최상급의 주포 신뢰도야말로 88판터가 가진 최대 장점으로 공격 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도움을 준다.
- 이 외에 주포 내림각은 -8도로 판터 II와 동일하며, 나쁘지는 않은 수치이지만 판터의 전고가 높은 만큼 확실하게 만족스럽지는 못 하다. 장포신 주포라 긴급 사격시 주포가 좀 출렁이는 편이다.
- 기동
- 판터의 차체를 그대로 유용한 만큼 구동계통도 동일하지만 궤도 성능 및 선회력 수치를 8티어에 맞게 버프하여 기동 능력은 판터 I이나 판터 II보다 비슷하거나 혹은 뛰어나다. 야지에서의 기동은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가속 능력은 대체적으로 비슷하고, 다만 선회력이 매우 출중하여 티어 내에서 가장 유연한 선회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야지 및 험지 기동성이 정말 좋지 않은 만큼 지면 상태에 주의해야 한다. 6.1 업데이트로 마력과 지형 능력에 버프[16] 를 꽤 먹고 난 뒤에는 적당히 괜찮은 기동 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 방어
- 판터의 차체를 그대로 유용한 만큼 차체 장갑 수치는 판터 I과 동일하지만 측면이 60 ㎜로 살짝 좋아지고 사이드스커트가 추가되었다. 모델링만 달려있고 실질적으로는 장식에 불과한 가짜 사이드스커트를 달고다니는 판터 II와는 다르게 88판터가 달고있는 사이드스커트는 진짜 공간장갑이다. 두께가 5 ㎜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방어력 증가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어쨌든 추가적인 보호는 받는 셈.
- 포탑은 슈말투름 포탑을 사용하며 포탑 전면이 160 ㎜지만, 슈말투름이란 이름 답게 작은 편이고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포탑 측면이나 포방패쪽으로 탄이 날아오면 300 ㎜ 이상의 유효 장갑 두께로 방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방어력이 쓸만한 곳이다. 다만 포방패가 덮이지 않은 나머지 포탑 전면부는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하여 헐다운을 하여도 유효 방어력이 180 ㎜가 안 나오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조준 사격 맞고 뚫린다. 뛰어난 주포 성능을 이용해 노출 시간을 최소화 하여 포방패나 측면쪽으로 탄이 튀길 바라야 한다.
- 차체 정면에 120 ㎜ 경사장갑이 발린 판터 II에 비해서 정면 상단이 110 ㎜로 얇은 편이지만 여전히 경사장갑이라 대략 185 ㎜대 방호력은 나온다. 7단계 경/중형전차의 탄 정도는 막아낼 수 있고 괜찮은 기동성과 사격 성능을 활용해서 조준할 시간을 주지 않고 온몸 비틀기를 시전하면 동급 중형전차의 탄도 튕겨내볼만 하다. 슈말투름 포탑이 워낙에 작고 방호가 잘 돼서 넓직한 차체 상단을 자주 노리는 점도 있다. 차체 하단은 그냥 약점이니 철저하게 가려야한다.
- 전체적으로 어중간하게 좋은 장갑을 사격 성능과 기동성으로 보완해서 방어 효율을 올리는 스타일이다. 공격 전후로 바쁘게 움직이자.
- 운용
- 판터 II와 비슷하지만 장갑을 약화시키고 기동성과 사격 성능을 강화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장갑이 동급 이상에는 정직하게 안 통하는 수준이라 고생할 수도 있다. 7단계 판터 I과 비슷하게 장거리 고DPM 샤프슈터 중형전차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다만 7단계에서 독보적인 관통력을 지닌 판터 I과는 다르게 88판터의 관통력은 무언가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8-9단계에는 점차 강력한 전차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판터 I보다 난이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지 때문에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중 인기가 없는 편이다. 통계적인 성적 또한 그렇게 좋지 못 하다. 독일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8단계프리미엄 중형전차이기 때문에 나름의 입지는 있으나 블리츠는 승무원을 국가별로 육성하지 않는데다가 동급에서 다른 좋은 전차[17] 들도 많기 때문에 선호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크레딧 팩터가 180%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장점을 극대화하여 운영한다면 크레딧 벌이가 쏠쏠한 것은 사실이라 판터를 무진장 좋아한다면(...) 수집 해봄직 하다.
2.2.6. Panzer 58 -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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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스위스는 소규모 국가라는 점에서 전차를 개발에서 생산까지 직접하는 편 보다 수입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전차 개발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냉전이 닥치자 다른 서방 국가들처럼 소련의 IS-3에 크나큰 충격을 먹은 스위스는 소련의 기갑부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당시 스위스가 보유하고 있던 전차는 G-13이 전부였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Leichter Panzer 51을 도입하였고, 이후 스위스는 산악지방이 많은 스위스의 특성을 반영한 높은 등판능력과 장갑, 화력을 갖춘 중형전차를 직접 제작하기로 결정한다. [18]
- 30톤급 중형전차의 첫 번째 설계인 KW 30은 개발시기를 따 KW 1950이라고도 불린다. KW 1950의 설계도. 600마력 엔진에 9 cm 주포와 105 mm 주포가 고려되었으며, 전면장갑은 용접 방식으로 IS-3와 같이 쐐기형 경사장갑을 적용하였다. 산간지방에서의 기동을 위해 경량화를 추구한 결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였고, 이마저도 전면 장갑에 집중하여 측면 장갑은 매우 얇았다. 그러나 덕분에 20이라는 당시 기준으로 높은 추중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포탑은 반구형주조 방식에 2중 포방패로 방어력을 높였으며 -10도의 내림각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설계안은 상부에서 거절당해 채택되지 못 하였다.
- 이 후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중량이 3톤 증가한 1952년형 설계안이 나오고, 시제 전차가 테스트되었다. KW 30/52의 모습. 여기에 M48의 영향으로 곡면 장갑을 적용한 1957년형 설계안이 나오고, 이게 Panzer 58의 첫 프로토타입이 되었다. M47에 의해 견인되는 KW 30/57. 부무장으로 20 mm 기관포가 탑재되었으며, 사이드스커트를 갖추었다. 두 번째 프로토타입에서는 사이드스커트가 제거되었으며, 주포가 영국산 20 파운더로 교체되었다. 이는 당시 운영하고 있던 Panzer 55의 주포 재고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었기 때문아다. 최종적으로 버전이 정식으로 생산되어 제식으로 운용되다가 105 mm L7로 개수하는 과정을 거쳐 Panzer 61이 된다.
- 2018년 12월 7일부로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전차만 포함된 일반 패키지는 15 000 골드, 장비까지 모두 해제된 패키지는 17 000 골드에 판매가 되었으며 Mutz 전설위장은 1 590골드로 별도로 판매하였다. 9 cm 주포를 사용하는 Panzer 58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의 포탑에, 사이드스커트가 제거된 두 번째 프로토타입의 차체가 결합된 형태이다.
- 공격
- 독일 8티어 중형전차 Indien_Panzer가 사용하는 9 cm 주포와 99% 동일한 주포를 사용한다. 데미지, 관통력, 탄속, 발사속도에 명중률까지 모두 동일하다. 때문에 아주 좋은 수준의 분당 화력과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이점은 Panzer 58의 조준속도가 미세하게 더 빠른 대신 기동 및 선회시 분산도 수치가 더 안 좋다. Indien_Panzer의 기동 분산도 수치도 그다지 좋지 않았음을 생각해보면 Panzer 58의 기동 분산도 수치는 주포 구경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안 좋은 수준이다. 때문에 수직안정기가 강요되며, 수직안정기를 장착해도 조준원이 조금 벌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대신 의외로 포탑 회전시 분산도는 크지 않은 편이다.
- 이 외에 주포 내림각이 Indien_Panzer처럼 -10도까지 나오기 때문에 능선을 끼고 싸우기 수월한 편이다.
- 기동
- 엔진 출력에 비해 중량이 35톤으로 매우 가벼워 가속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궤도성능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AMX CDC나 Lorraine, 소련 계열 중형전차 등의 특출난 경우를 제외하면 쓸만한 기동력을 보여준다. 다만 최고속도가 50 km/h로 제한되는 점이 조금 아쉽다. 선회력도 기본 초당 55도로 매우 높은 편이라 기동성능에 있어서 크게 하자는 없다.
- 방어
- 그다지 좋지 못 하다. 차체 전면 방어력이 120 mm라고 표기가 되어있지만 상-하단 장갑 접합부 일부만 120 mm에 그치며 그 외의 부위는 더 얇다. 여기에 측면도 30 mm로 매우 얇아 구경우세로 인한 관통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며, 후면과 함께 여차하면 고폭탄에 관통되는 허당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차체는 거의 프리패스라 봐도 무방하며 측면노출시 고폭 관통부터 걱정해야 한다.
- 포탑은 그나마 포방패와 포탑장갑 중첩 효과로 중형전차들의 일반탄 정도는 포방패 부위로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지만, 포방패를 벗어난 곳은 차체 장갑과 마찬가지로 매우 실망스럽다. 여기에 전차장 큐폴라와 승무원 해치도 쓸데없이 너무 크며, 어이없게도 거리측정 모듈까지 충돌모델 판정이라 데미지가 들어간다. 더군다가 이 거리측정기는 두께가 30 mm 밖에 안 되어서 맞추기 힘들긴 하지만 고폭탄으로도 관통이 된다.
- 운용
- 기동성을 살려 능선을 타고 포탑만 빼꼼 내미는 형식의 교전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 문제는 포탑 장갑이 크게 믿음직스럽지 못 해 노출시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은데, 기동 분산도 수치가 안 좋아 조준원을 다시 줄이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 그게 힘들다.
- 그 외에는 딱히 특이한 점이 없이 매우 무난한 프리미엄 중형전차다. 기동성도 매우 좋고, 주포도 기동분산도만 제외하면 8티어 중형전차가 사용하기에는 최상급 주포인데다가, 방어력도 중거리에서 헐다운만 잘 해준다면 8티어 중형전차 치고는 아주 쓰레기 수준의 방어력은 아니기 때문에 장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손을 타지 않고 무난무난하게 운영할 수 있다.
2.3. 중전차
2.3.1. Großtraktor - Krupp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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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드디어 9.9달러에 스팀 패키지로 풀렸다.
PC버전에서는 중형인데 여기서는 중전차로 나왔다. 독일 중형전차 정규트리의 4호 A형처럼 단포신 7.5mm 포를 쓴다. 중전차임에도 장갑이 무척 얇고 주포 내림각과 올림각은 매우 좋은 게 특징. 올림각은 무려 60°나 된다.그리고 단포신이라 탄속이 느린데 이게 엄청 느려서 지나가는 포탄이 다 보일 정도이다.
이 전차의 장점(?)은
- 내구도
내구도 450[19]
- 평균 공격력
철갑탄 120이라는 3티어 대에선 굉장히 강력한 한방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 좋은 부 • 앙각
좋은 부 • 앙각을 가지고 있다. 앙각은 60도로 자주포 빰치는 수준이며 부각도 12도나 된다.
- 차체 측면 공간 장갑
차체 측면에 공간 장갑이 있어 고폭탄에 강한 편이다.[20]
단점으로는
- 앏은 장갑
중전차임에도 포탑 • 차체 전면 14mm, 측면 8mm, 후면 8mm의 절망적인 장갑을 가지고 있다. 장갑이 얇아 중량도 16.4톤으로 낮은 편이니 충각 같은 짓은 안 하는 게 낫다. [21]
- 느린 재장전시간
120이라는 강력한 한방을 얻은 대신 재장전이 14초나 걸려 분당 약 4.5발 밖에 못쏘기 때문에 신중히 쏴야한다. 문제는 신중을 가해 쏴도 도탄이 너무 자주나버려서...그렇다고 성형작약탄을 사용하게되면 14초를 기다려 100딜도 못넣는 상황이 벌어진다.
- 낮은 100m에서 분산도(m)
약 4.8로 명중률이 상당히 낮아 탄이 땅에 박혀버리는 일이 흔하다.
- 느린 탄속
단포신 장착으로 발사된 탄이 보일 정도로 느린 편.
-낮은 관통력
50/87(AP/HEAT)로 낮은 관통력을 가지고있다.
프랑스 트리의 3티어 중형전차 D2가 조금만 각을 줘도 철갑탄으로는 관통을 못하는 참사를 보여준다... [22]
경전차가 400초반 중형전차가 400중반의 체력을 가진 3티어 내에서 450이 높은 체력이라 보긴 어렵다. 아군의 적절한 지원을 바라기 어려운 저탑방에서 1선 진출은 총알받이가 되어 빠른 차고행의 지름길이다.
2019년 3월 11일, 프리미엄 계정 7일, 50만 크레딧, 희귀 경험치 부스터(크레딧 부스터 제외)각 50개씩 차고 슬롯 하나를 포함하는 패키지로 6,000원에 재판매 되고있다.
2.3.2. Pz.Kpfw. B2 740 (f) - 4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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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은 지하 2층.
프랑스의 다포탑 전차 샤르 B1 bis의 독일 버전이다. 차이점은 체력이 50 낮은 대신 차체의 주포가 사라지고 40도가 넘는 선회력을 가진 우수한 궤도로 뛰어난 기동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조준속도와 연사력이 뛰어나다.
장갑도 튼튼하나 포탑 장갑은 차체보단 조금 얇지만 포탑 크기가 작고 각도가 져있어 4티어대에선 충분한 수준. 차체 선회도 빠르며 최고속력은 30km 정도인데 엔진 출력이 좋아 금방 최고속력에 다다른다. 중전차지만 뛰어난 기동성 덕에 언덕에서 밑으로 충각을 하면 경전차 쯤은 아작난다.
현재는 4탑방에 같은 떡장에 고관통 포까지 갖춘 마틸다와 역티를 주든말든 105mm 고폭탄을 날려 모듈을 싸그리 걸레짝으로 만드는 헤처가 판을 치고 최근 추가된 Amx 40까지 나온 지금,고관통 전차들도 나와서 현재는 전처럼 위용을 떨치기는 힘든편.
단점으로는 관통력이 낮은 편이다. 경전차들을 무리없이 뚫을수 있어도, 항상 골탄을 넉넉히 챙기고 다니며 4티어 미듐, 헤처나 마틸다 같은 전차만 신경써서 상대하면 mm덕에 승률 주작도 가능한 전차. 벌이가 좋고 골탄이 저렴해서 0딜하고 터진 게 아니라면 적자도 잘 안 난다. 또한 선회력이 경전차급으로 좋으니 뺑뺑이에 절대면역이다.현재는 4탑방에 같은 떡장에 고관통 포까지 갖춘 마틸다와 역티를 주든말든 105mm 고폭탄을 날려 모듈을 싸그리 걸레짝으로 만드는 헤처가 판을 치고 최근 추가된 Amx 40까지 나온 지금,고관통 전차들도 나와서 현재는 전처럼 위용을 떨치기는 힘든편.
주포가 4,7cm 저구경이라고 고폭탄을 아예 빼버리진 말자. 고폭탄은 태생적으로 철갑탄보다 모듈데미지가 높아 궤도끊기나 기지점령 초기화 등 여러모로 쓸데가 많고 이 약한 고폭탄에 뚫리는 애들도 자주 출몰하는게 저탑방이다. 애초에 탄약 적재량도 넉넉하니 몇발정도는 챙겨두자.
프랑스 트리가 추가됨에 따라 B1이 등장해 골탄을 들 일이 많아졌다. 3티어 경전차는 어느 누가 와도 몽땅 도탄내버리며 도륙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같은 떡장 전차들과 붙을 때는 각을 주며 골탄을 들고 후두려패고, 구축전차와 4티어 중형들은 골탄을 들면 관통이 가능하니 적당히 사리며 플레이해야 한다.
2.3.3. Tiger 131 - 6 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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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영국 보빙턴 박물관에 보존 전시 중인 유일한 기동 가능한 티거인 131호 차량을 6단계 프리미엄 중전차로 내놓은 차량. 쿠로모리미네와 같이 6단계로 스펙다운(?) 한 티거이다.
- 실제 성능도 쿠로모리미네와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유일한 차이점은 위장과 티거에 왠지 안 어울리는 일본 승무원 대신 간지 나는 독일 승무원 목소리가 난다는 것(...)이라는 사람도 있다.
- 공격
- 주포가 쿠로모리미네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군용품과 장비를 가득 채울 경우 1 844 DPM까지는 확보 가능하다.
- 8,8 ㎝ 56구경장 주포는 다소 낮은 연사력만 제외하면 6단계에서 그런대로 쓸만한 주포이다. 내림각도 -8도로 넓은 포방패를 활용한 얕은 경사지에서의 헐 다운이 용이하니 엄폐가 없다면 꼭 차체를 가리고 사격 하자.
- 관통력은 6단계 중전차 중에서는 그저그런 편으로 7단계 중형 전차인 코멧과 비슷하다. 쿠로모리미네와 달리 수익률 자체는 우수한 편이니 어느 정도 APCR 탄종을 구비 해놓는 것이 좋다.
- 방어
- 포탑과 차체가 동일한 100 / 80 / 80 ㎜로 가만히 있어도 다 튕기는 수준의 장갑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6단계 중전차로서 각이 잘 잡혀 있다면 약점 사격으로 정확하게 겨누지 않은 탄은 잘 튕겨내는 편이다. 포방패는 포탑 장갑과 일부 겹쳐서 최대 200 ㎜의 깡 방호력을 내고 포방패가 워낙 넓은 관계로 헐 다운 하여 고개만 내밀고 싸우면 상대방의 화력을 상당 부분 무력화 가능하다.
- 6단계 중전차 중 측면 받음각을 줘서 상대 탄을 튕겨내는게 가능한 몇 안되는 중전차로 정면을 잘 가렸다면 도탄 직전 각도인 69도에서 220 ㎜급 방호력을 내는게 가능하다. 이 상태에서 정면 장갑은 짤없이 109~127 ㎜ 수준 장갑으로 5단계 중형전차 주포에도 뚫릴 수준이므로 절대적으로 앞은 가려야 한다. 다만 정면 중앙 부분은 각도상 200 ㎜급 방호력을 내므로 티타임을 안 좋게 줬는데 정면이 튕겼다면 십중팔구 여기에 맞고 튕겨 나간 것이다.
- 월탱 블리츠의 티거 답게 정면 하단이 불 나는 변속기이다. 반격 받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 하지 않는 이상 이곳은 언제나 가리는 것을 권장한다. 불이 나는게 너무 싫다면 방호 시스템+안전 키트를 장비 하자.
- 내구도빨로 버티는 독일 중전차 답게 TOG 다음으로 높은 1 100 HP를 자랑한다. 하지만 장갑이 뛰어난 것이 아니므로 내구도를 최대한 아껴야한다. 최후반 1:1 상황 같은데서 만내구도인 티거는 상대방을 절망시키기 충분하다.
- 기동
- 무거운 71구경장 대신 56구경장을 올린 만큼 아주 약간 나아져야 하지만 650 마력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고로 티거 131 보다 쿠로모리미네가 7% 정도 유효 추중비가 좋다. 심지어 버프로 엔진 출력을 858 마력 까지 올릴 수 있는 정규 티거가 13% 정도 추중비가 좋다. 전후진 속력은 40 / -12 ㎞/h로 정규 티거에 비해 떨어지나 그런대로 전술 기동을 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다만 초기 가속력이 낮아 속이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 차체 회전속도도 매우 느리다.
- 운용
- 약점인 차체 정면, 특히 하단, 을 가리고 헐 다운 하며 포탑만 내놓고 싸우는 플레이와 엄폐물 뒤에서 재장전하면서 상대의 빈틈을 노려 사격 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중전차라면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스타일이고 티거 131은 그것이 필수다.
- 7단계 정규 티거처럼 내구도와 화력빨로 적을 찍어 누르는 스타일의 플레이는 힘들다. 가늘고 길게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DPM에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적을 제압해 나가자.
- 포탑 상단 약점으로 간주되는 전차장 큐폴라는 80 ㎜ 장갑으로 맞출 수 있다면 5~7단계 전차는 누구든 이곳을 뚫을 수 있다. 하지만 티거 (P)처럼 큰 것도 아니고 만약 티거 131이 -8도 내림각을 완전히 내리고 바라본다면 이 큐폴라는 무조건 절대 도탄을 내는 부위로 변한다. 헐 다운 하고 있는 티거를 뚫을 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으니 상대한다면 다수 아군의 도움을 받거나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거나 티거를 끌어내야 한다.
- 기타
- 수익률은 145%로 적게 써서 돈을 버는 쿠로모리미네와 달리 자기 내구도를 보전하고 프리미엄 탄을 아낀다면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본래라면 DAK 특유의 사막 위장을 하고 있어야 하지만 왠지 모르게 초록과 연두색이 섞인 줄무늬 위장을 하고 있다. 정확히는 줄무늬 자체는 131호 차량 고증에 맞는데, 배색이 심하게 녹색끼가 돈다.
- 여담이지만 영화 퓨리에 등장한 그 티거다. 이지에잇 퓨리가 미국 6티어 골탱인지라 가끔 마주치는데, 이 녀석 은탄 관통이 127mm인지라 괴물같은 정면장갑을 뽐내던 영화와는 달리 각을 안 준 상태에서는 정면이 따인다. 그나마 영화와는 달리 제자리선회를 할 수 있어서 엉덩이를 따일 일은 없을 것이다...아마.
2.3.4. Tankenstein[23]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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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중장거리전에도 나쁘지 않은 전차이므로 코팅 광학 장비의 효율도 꽤 좋은 편이다. 장비로는 개량형 환기장치+전차용 대구경 장전기+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로 달던지 아니면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대신에 코팅 광학장비를 달아도 된다. 추중비(출력/중량)가 8.18가량으로, 블리츠에 등장하는 전차중 추중비가 가장 안 좋은편에 속한다. 궤도성능도 구려서 경사가 조금만 높아져도 속도가 20이 안 나오기도 하는 안습한 기동성을 가진다. 느린 기동성을 최대한 메우기 위해서 2.8업데이트로 추가된 고급연료(엔진 출력 및 포탑 회전속도 10% UP)를 사용하고 출력증폭기를 하나 쟁여놓는걸 권장한다. 또한 느려터진 덕분에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들다. 라인에 선다는등 중전차의 역할은 그럭저럭 잘 하지만, 그놈의 라인에 도달하기 전에 팀이 학살당하거나 다 이겨서 할 게 없다거나 여러모로 콤플렉스가 끼기에. 다행히도 블리츠 환경은 맵이 작아서 PC판의 마우스가 재현되지는 않는다. 2.8 업데이트로 추가된 고급 연료를 사용하게 되면 느린 기동성은 매우 많은 부분이 커버가 된다. 고급연료를 사용하면 평지에서 시속 25km까진 무난하게 올라가서 앞서가지는 못하지만 아군 중전차를 뒤따라 갈 수 있는 정도는 나온다. T29, T32의 최종포인 105mm을 장착하면 무난한 데미지, 무난한 관통력덕에 9탑까지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며, 130mm은 동티어에서 IS를 능가하는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관통력의 경우에는 골탄이 오히려 은탄보다 관통력이 낮은 철갑유탄인 관계로 조금 부족한 편인데,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는데, 은탄이 가진 194의 관통력은 저티어는 물론이고 고티어 중전차의 측면이나 약점을 뚫기에는 충분하다[25] . 해석하자면 하기 나름. 운영자의 성향에 달렸다.
앞서언급했듯이 절망적인 기동성 때문에 중형전차의 뺑뺑이에 매우 취약한 전차다. 포탑 회전 속도까지 매우 느려 뺑뺑이에 걸리면 죽었다고 봐도 무방. 때문에 아군 전차랑 붙어다니거나 구조물을 통해 동선을 차단하는 등 구축전차를 운용하듯 중형이나 경전의 난입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허나 포탑 회전 속도 문제 또한 2.8 업데이트로 추가된 고급연료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해결 되므로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벨런스 때문인지 포탑 장갑이 원본인 KV-4보다 약한편인데, 위에 올려진 부포탑은 특히 더 약해져서 저티어 전차들도 간혹 뚫어버린다. 따라서 주포를 위로 들고 흔드는 방식 등으로 부포탑을 보호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포르쉐티거의 차체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인지 포르쉐티거와 운용법이 비슷하다. 차체로 말할 것 같으면 정면한정으로 200mm나되는 수직장갑을 가져서 7티어로써는 정말 사기적인 장갑을 보유하고 있다. 조금만 각을줘도 동티어 상대로는 뚫릴일이 거의 없다. 각을 잘잡은 경우, 9티어의 골탄을 튕겨내기까지 하니 OP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차체하단이 작은편이긴 하지만 80mm정도로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라 각을 준다고해도 자주뚫린다. 더군다나 티타임을 많이준 상태에서 너무 나와버리면 전방을 향해 스프로킷이 먼저 앞으로 노출되는 전차의 형상때문에, 궤도가 끊겨서 곶통받지 않도록 엄폐물을 이용한 티타임전술을 쓰려면 잘 생각하고 움직여야한다.
앞의 내용처럼 차체가 포르쉐 티거의 것이라 티타임 주기에도 괜찮은 구조이므로. 동티어 이하는 두꺼운 장갑과 1300을 넘는 괜찮은 내구도 덕분에 무쌍을 찍을 수 있기에 큰 주의는 필요하지 않지만 8탑방에 가게되면 역티의 중요성이 부쩍 올라간다. 차체의 약점은 포르쉐 티거의 약점과 동일하다. 차체의 모듈 위치 또한 포르쉐 티거와 동일하다.
미국 중전차들의 주포인 105mm포의 장점으로는 높은 DPM과 포방패의 추가덕에 포주변 약점이 없어지면서 포탑정면장갑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두꺼워진다.또한 무게가 130mm포보다 가볍기 때문에 기동력이 130mm포를 달았을 때보다 아주 조금은 더 좋다. 또한 미국제 주포들의 공통된 특징인 좋은 부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덕에서도 부각 걸리는 일이 거의 없다. 원판 105mm포 보다 분당 발사수가 더 많고 조준속도도 더 빠르다. 골탄의 관통력도 상위 티어전차를 전면에서 별 어려움 없이 관통가능할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헐다운 능선 플레이를 하기엔 좀 버거운데, 부포탑이 원판에 비해 더 약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방 쏘고 언덕을 끼고 대치하기보다는 그냥 내려가는게 낫다
130mm포의 장점으로는 한방이 좋다. 발당 470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선사해준다. 골탄은 고속 철갑탄이 아니다. 골탄의 관통력이 오히려 일반탄보다 떨어지며, 그 대신 한방 데미지가 530정도로 올라간다. 105mm포에 비해 떨어지는 DPM을 메울려면 골탄을 사용하면 된다. 105mm포보다 무거워서 기동력마저도 더 떨어진다. 포방패가 쥐방울만하므로 포주변 약점도 추가된다. 그래도 장갑접합부덕에 럭키도탄이 자주 일어난다. 105mm가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130mm는 한방에 몰빵한 셋팅이라고 보면 된다. 원판인 130mm SU-100Y의 포에 비해 분당 발사수가 적어졌으며 명중률이 더 안 좋아졌다.
워게이밍이 창작한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기타국가가 아니라 독일에 속해있다.
2.8 업데이트로 소모품이 개편 되면서 크레딧을 태우는것을 대가로 엔진 출력을 보완할 방법이 생겼다. 엔진 출력 증폭기가 복합팩과 같이 한 전투에서 여러번 사용하게 바뀐다. 또한 적용방식은 식량계열과 똑같이 전투 내내 적용인 고급 연료로 포탑 회전 속도와 엔진 출력을 10프로나 튀길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2.8업데이트 소모품개편 참고 할 것
여담으로 2016할로윈 나이트헌트 기간의 차고지에 유리관속에 탱켄의 포탑과 포와 차체가 있다.
3.9업데이트에서 130mm 포 사용시 골탄의 관통력과 데미지가 은탄보다 낮은 버그가 있다. 같은 포를 사용하는 SU-100Y는 정상적으로 골탄이 은탄에 비해 저관통 고데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워게이밍이 일단 일괄 하향 때리고 자잘한 건 수정하다 탱켄의 130mm는 까먹은 듯 하다.
2.3.5. VK 45.03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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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2016년 11월 10일 스팀 패키지로 최초 공개 되었다.
- 독일 8단계 중전차 티거 2의 프로토타입이다. 티거 131이나 걸판 티거 쿠로모리미네 SP와 비슷한 위치이다. 프로토타입이라 나사가 한두개 빠진 대신 한 단계 내려온 전차.
- 공격
- 주포는 티거의 88/71이라서 관통력 걱정은 없다. 같은 단계 정규 전차인 티거도 이 주포로 먹고 사는 만큼 한 방 공격력만 제외하면 7단계 중전차가 쓸만한 주포이다. 공격 하는 동안 멍하니 노출하지 말고 그때그때 숨자.
- 방어
- 포탑은 티거2 스톡 포탑을 그대로 달아서 방호력은 믿을 수 없다. 6단계 전차에게도 정면에서 관통 당하는 수준으로 -8도 내림각을 모두 줘도 160 ㎜대 유효 방호력이다. 사격시 잠깐 노출 되는 순간 말고는 최대한 엄폐하자.
- 차체는 티거보다는 튼튼하나 티거 차체 상단이 165 ㎜로 상향 된 것도 있고 45.03 차체가 장갑강화안이 나오기 전 설계라 100 ㎜ 경사 장갑이다. 그나마 하부가 각이 좀 더 좋아서 차체 하단이 약점은 아니지만 상단 유효방어력이 130~150 ㎜ 사이에서 머무는지라 빈약하다. 바지를 벗었다고 놀림받는 미국의 T29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저단게 전차 앞에서도 티타임을 생활화해야 내구도 보존이 원활하다.
- 전반적으로 동급 이하 전차에게 무난하게 뚫리는지라 도리도리를 하든 뺴꼼샷을 하든 해서 폭로시간과 면적을 줄여야 한다. 같은 골탱인 4/5호 전차처럼 포탑이 빈약해, 적 한번 쏘려 나갔다가 내구도가 순식간에 증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 다행히 내구도는 1500+90[26] HP라서 급할 때 내구도를 불태우며 탱킹 하는 건 가능하다.
- 기동
- 전후진 +38 / -14 ㎞/h로 티거보다 나쁘고 티거 2보다 후진이 약간 좋다. 하지만 궤도와 엔진이 스톡인 관계로 유효 추중비와 선회 능력은 티거 2 미만이다. 초중반에 원하는 위치로 도달 가능하고 전투중 다른 아군 중전차에 뒤쳐지지 않는다 정도로 받아들이자.
- 운용
- 성능으로 적을 압도하는 P2W 전차가 아니라 나사 빠진 상태로 한 단계 내려와서 크레딧을 버는 전차이다. 위치가 위치인 만큼 다른 믿음직한 다른 아군 중전차와 동행하며 전면에 나서지 말고 흔히 1.5선이라고 불리는 최전선 한발짝 뒤 엄폐물에 자리잡고 아군 전열을 뒷받침하며 상대방이 마음 놓고 한 쪽에만 집중하거나 밀고 들어오지 못하게 저지하는 전선 예비대 겸 보조 사수 역할에 충실하면 괜찮은 전과와 크레딧 벌이를 할 수 있다. 아군에 중전차가 자신 밖에 없고 상대방에 8단계 중전차가 있는 경우, 초반에 선동해서 중형전차 공격로에 올인 하는 것도 방법이다.
2.3.6. E 75 TS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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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성능 자체는 준수한데 출시 이후로 꽤 오랫동안 이 문서에 등재되어 있지 않았을 정도로 [27] 인지도가 낮았던 독일의 또 다른 8티어 초중전차. 예전에는 그저 아는 사람만 아는 전차였고 딱히 상점에 나오지도 않는등 별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공방에서도 상당히 보기 드문 전차였다. 그러나 7.3 업데이트 직전 진행된 이벤트[28] 에서 보상으로 풀리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상당한 수가 풀려 안 그래도 수준급이던 성능의 전차에 엄청난 수의 유저가 붙어 이벤트 마무리 시점을 기준으로 스매셔마냥 한 판애서 900XP급 활약을 해야 클래스 3 뱃지를 얻을까 말까 하는 정신나간 인플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 PC에서도 존재하는 전차지만, PC판 E 75 TS는 뢰베 기반 포탑에 추가 장갑과 스테레오 거리 측정기를 달고 출시되었다. 당연히 포탑 세부 스펙도 다르다. 그 이외의 디자인은 모두 동일.
- 공격
일단 킹타이거 느낌 물씬 풍기는 310DPS짜리 10.5cm 주포를 사용하는데, 딱 적당한 DPS를 가졌으면서도 장전 속도가 꽤 빨라서 이놈은 순정 DPM이 무려 2000이 넘는다. DPM 쪼들리기로 유명한 8티어, 그 중에서도 유명한 독일 중전차[29] 라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8티어 중전차 중에선 영국의 카나번, Action X, 그리고 치프틴 T95를 제외하면[30] 8티어 중전차 중에선 최상급이다. 대부분의 중형전차보다도 높은 건 덤.
관통력은 킹타이거, 뢰베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순정 철갑탄 215mm로 보정 포탄을 추천하지만, 실전에서 쓰고 보면 그렇게까지 불편한 경우가 많진 않다. 그래도 보정포탄을 달면 철갑탄 관통력이 226mm까지 늘어나므로 훨씬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명중률 및 조준속도는 기가 막힌데, 독일 8티어 10.5cm 3형제 킹타이거, 뢰베, 그리고 E 75 TS 답게 무려 0.285까지 내릴 수 있는 100미터 기준 포분산도와 3.7초의 조준시간 은 저절로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을 아카펠라로 합창하게 해준다. 언덕에서 패왕이 되게 해주는 부각 -10도는 덤.
관통력은 킹타이거, 뢰베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순정 철갑탄 215mm로 보정 포탄을 추천하지만, 실전에서 쓰고 보면 그렇게까지 불편한 경우가 많진 않다. 그래도 보정포탄을 달면 철갑탄 관통력이 226mm까지 늘어나므로 훨씬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명중률 및 조준속도는 기가 막힌데, 독일 8티어 10.5cm 3형제 킹타이거, 뢰베, 그리고 E 75 TS 답게 무려 0.285까지 내릴 수 있는 100미터 기준 포분산도와 3.7초의 조준시간 은 저절로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을 아카펠라로 합창하게 해준다. 언덕에서 패왕이 되게 해주는 부각 -10도는 덤.
- 방어
초중전차답게 8티어 중전차 중 장갑으로는 손에 꼽을 정도로 단단하다. VK 100.01P와 킹타이거보단 확실히 다소 부족한 장갑을 지녔으나, 뢰베와 비교하면 다소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냥 저 앞의 둘이 정신나간 떡장인 것. 기본적으로 각이 잘 들어간 150mm 전면 상부는 거리가 있을 시 BL-10을 쓰는 ISU나 Obj.704가 아니라면 은탄으로 뚫는 건 가망따위 없고, 경사 등으로 각이 상당히 상쇄되지 않고서는 제로거리 이상에선 골탄도 생각보다 자주 튕겨낸다. 독일전차 답게 차체 전면 하부가 상대적으로 눈에 띄게 약한데, 그래도 각이나 두께나 VK100의 전면 하단보다 튼튼해 각을 좀 주며 흔들어 대면 근거리에서도 중전차 은탄을 튕겨낼 수 있다. 단 VK100의 하단 두께로 사이즈는 킹타의 하단이니 조심 또 조심할 것. 이 안에 엔진이 참 다소곳하게 자리잡고 있어 정말 미친듯이 자주 나간다.
차체 측면에는 슬랫아머가 궤도 부분을 제외한 차체의 전부를 가리고 있는데, 이게 공방에서 T49를 정말 눈물짓게 한다. T49와의 1대 1에선 그냥 후면만 벽이든 돌이든 아무거나 골라서 갖다 대고 포탑만 돌리면 T49 입장에선 포탑에 고폭 쏴서 방사피해 250가량을 노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측면은 T49말고도 7티어 중형정도는 일부 고관통을 제외하면 도탄나는 장갑을 가졌다. 당연히 각이 들어간 120mm + 슬랫아머 15mm이기 때문에 측면의 유효 방어력은 대략 160mm정도 나온다. 7티어 중형 평균관통력인 140mm로는 역부족. 이때 주의할 점은 정말 정말 어이없게도 스프로킷 부분이 굉장히 잘 뚫린다. 상술했듯 차체 전부를 가리고 있는 슬랫아머는 각이 어떻든 붉은색으로 보여 상대방이 관통여부를 알기 어렵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일반적인 플레이보다 조금 더 큰 각을 줘보자. 상대가 스프로킷 부분과 전면 하단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해야 한다. 거의 옆을 보여주다시피 하다가 갑자기 각을 줄여버리면 십중팔구 도탄. 그 정도의 선회속도는 아슬아슬하게 있다.
포탑 전면은 235mm 수직장갑으로 보정포탄을 낀 뢰베나 킹타 등을 제외한 중전차 은탄까진 막아낼 수 있다. 단 평관통 구축전차부터 뚫리기 시작하니 개량 장갑을 끼면 249mm가량의 방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정도면 웬만한 중전차 은탄엔 면역이다. 단 골탄엔 숨풍숨풍 뚫리니 항시 약한 각을 주고있을 것. 그런데 E 100마냥 정직한 사각형 포탑이 아니라 E 75처럼 아주 살짝 각이 들어간 육각형 포탑이라 너무 큰 각을 주면 측면 전방이 뚫리므로 적당히 주자. 그 외에 부각이 무려 -10도라 약간 애매한 포탑장갑에 그 무게를 지니고도 언덕을 아주 좋아한다.
차체 측면에는 슬랫아머가 궤도 부분을 제외한 차체의 전부를 가리고 있는데, 이게 공방에서 T49를 정말 눈물짓게 한다. T49와의 1대 1에선 그냥 후면만 벽이든 돌이든 아무거나 골라서 갖다 대고 포탑만 돌리면 T49 입장에선 포탑에 고폭 쏴서 방사피해 250가량을 노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측면은 T49말고도 7티어 중형정도는 일부 고관통을 제외하면 도탄나는 장갑을 가졌다. 당연히 각이 들어간 120mm + 슬랫아머 15mm이기 때문에 측면의 유효 방어력은 대략 160mm정도 나온다. 7티어 중형 평균관통력인 140mm로는 역부족. 이때 주의할 점은 정말 정말 어이없게도 스프로킷 부분이 굉장히 잘 뚫린다. 상술했듯 차체 전부를 가리고 있는 슬랫아머는 각이 어떻든 붉은색으로 보여 상대방이 관통여부를 알기 어렵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일반적인 플레이보다 조금 더 큰 각을 줘보자. 상대가 스프로킷 부분과 전면 하단에 관심을 가지지 않게 해야 한다. 거의 옆을 보여주다시피 하다가 갑자기 각을 줄여버리면 십중팔구 도탄. 그 정도의 선회속도는 아슬아슬하게 있다.
포탑 전면은 235mm 수직장갑으로 보정포탄을 낀 뢰베나 킹타 등을 제외한 중전차 은탄까진 막아낼 수 있다. 단 평관통 구축전차부터 뚫리기 시작하니 개량 장갑을 끼면 249mm가량의 방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정도면 웬만한 중전차 은탄엔 면역이다. 단 골탄엔 숨풍숨풍 뚫리니 항시 약한 각을 주고있을 것. 그런데 E 100마냥 정직한 사각형 포탑이 아니라 E 75처럼 아주 살짝 각이 들어간 육각형 포탑이라 너무 큰 각을 주면 측면 전방이 뚫리므로 적당히 주자. 그 외에 부각이 무려 -10도라 약간 애매한 포탑장갑에 그 무게를 지니고도 언덕을 아주 좋아한다.
- 기동
최고속도 순정 35km/h. E 75라고 보면 된다. 단 선회가 좀 초중전차 치고도 느리므로 너무 막가지는 말 것. 최고속도는 꼭 필요할 때만 찍으라고 있는거다.
2.3.7. VK 168.01 (P)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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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초중전차 마우스의 설계 프로토타입이자 9티어 모이스헨의 원래 설계도 모습. 동티어 VK.100.01(P) 이후 나온 설계라 디자인적으로는 마우스와 더 유사하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백피 하위호환. 장갑의 형상은 이쪽이 낫지만 상부장갑이 200mm-> 180mm로 약화된데다 기관총구라는 약점이 추가되고, 상부해치 또한 약해졌다. 거기다 측장 상부도 백피에 비해 약해져 같이 역티를 줘도 168은 뚫린다. 주포 성능은 조준시간이 더 빠른 걸 제외하면 동일하다. 물론 단점만 있는 건 아닌데, 차체 하부의 크기가 백피보다 작고 해치의 크기가 백피보다 작아서 노리기 힘든 편이며 전방에 포탑이 위치해서 상대하기에 따라선 백피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체력도 1950으로 더 많다. 또 강한 한방은 그대로이며 수익률이 170% 로 높은 편이므로 본인이 백피를 즐겨타거나 초중전차를 경험하고 싶다면 그럭저럭 타볼만한 전차. 덤으로 이름값을 해서 중량이 168톤 이기 때문에 티어대비 마우스보다 무겁다고 볼수 있다. 의외로 중전차들이랑 싸우다 보면 박을 기회가 나오고 그 막중한 중량으로 숙삼같은 친구들을 밀어붙여 벽쿵을 하면 딜이 잘 나온다.
2.3.8. KpfPz 70 - 9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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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MBT-70, 혹은 KpfPz 70은 70년대를 주름잡는 주력 전차의 개념으로 60년대에 미국과 독일이 공동개발한 물건이다. 전면 공간장갑, 152 ㎜ 주포-발사기, 유기압 현가장치, 자동장전장치, 전 승무원 포탑 탑승 등 혁신적인 면이 많은 설계였으나, 검증이 되지 않은 기술 사용으로 인한 신뢰성 하락 및 지나치게 높은 도입 비용으로 개발이 취소되었다. MBT-70의 개발 데이터는 후에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M1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 2를 개발하는데 사용되었다.
- KpfPz 70은 블리츠 최초의 9티어 프리미엄 전차다. 2017년 8월 23일부터 미사일 훈련 이벤트 보상으로 풀렸다. 누적 피해 리더보드에서 서버 순위 1 000위 안에 들면 2단계 장비 해금, 전설 위장과 함께 지급된다. 누적 피해 계산은 매일 첫 5판만 계산된다. 1 000위 안에 들 자신이 없다면 상점에서 파는 상자로도 획득이 가능하다. 상자에서 나오는 인장을 5 500개 획득하면 위장을 제외하고 2단계 장비가 해제된 전차가 지급된다. 운이 좋다면 첫 상자에서 인장이 5 500개가 나와 바로 획득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35~40개 가량의 상자를 까야 5 500개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대략 15만원 가량이 든다. 현질로 얻는 다면 먼저 12개 패키지를 사고 그다음 12개나 25개 패키지를 사는 것을 추천 한다.
- PC 버전에도 존재하지 않는 전차이다보니 별칭이 일관되지 않은데, 미국쪽 개발명칭인 MBT-70을 비틀어 "명박탱"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색깔이 들어간 명칭을 꺼리는 유저들은 독일쪽 개발명칭인 KpfPz-70의 다른 표기법인 KPz-70을 비틀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빈 디젤이 연기한 카파조 일병과 초성이 동일하다는 것에 착안해 카파조로 부르기도 한다. 이 외에도 그냥 단순하게 "크프츠", "칠공이", "캄프판처", "캄프" 등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 공격
- 주포는 152 ㎜를 사용하지만[31][32] 단발 피해가 560 HP 밖에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재장전도 매우 느려서 10티어에서 17 ㎝ 주포를 쓰는 야이백, 7티어에서 152 ㎜를 쓰는 수박오이, 8티어에서 15 ㎝ 주포를 장착한 라인메탈 보다 재장전, DPM 모두 낮다.[33] 해당 전차들이 동티어에서 재장전이 매우 긴 전차에 속하는 걸 고려해도 KpfPz 70의 재장전속도는 답이 안 나오는 수준이다. 구경 대비 낮은 한방 대미지 + 터무니 없이 긴 재장전 시간의 조합으로 DPM이 2 000을 겨우 넘긴다. 관통력도 240 ㎜로 중전차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낮다.[34] 티거 Ⅱ 포탑 조차 긴장 하면서 조준 사격 해야 할 정도.
- 문제는 이 낮은 관통력을 만회하려고 골탄을 들면 DPS가 480 으로 떨어진다는 것. 같은 은탄 공격력과 구경을 가진 포슈 155와 호리 3식은 골탄 대미지가 545인데 KpzPz 70은 이모양이다. DPM도 1 800으로 하락한다. [35] 대구경이니 고폭탄은 쓸만한가 싶겠지만, 관통력이 90 ㎜로 살짝 높은 걸 빼면 그저 그렇다.[36] 152 ㎜인 주제에 고폭탄 위력이 오리지널 150 ㎜ 급 철갑탄 공격력인 640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기본 공격력이 낮아서 비관통 방사 피해도 동구경에 비해 잘 들어가지를 않는다. 그나마 폭발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관통만 성공시키면 모듈 한두개는 반드시 박살나게 되어있다는 점이 유용하다. 이 고폭탄은 딜링을 노리기보다는 탄약고나 연료 탱크 등의 모듈부위를 노려 전투력 저하를 입히는 점이 더 크다.
- 이렇게 서술하니 도저히 못 써먹을 주포같지만 의외의 장점도 존재한다. 일단 조준시간은 동티어 중전차 중에서 탑급인 M103과 컨커러 다음으로 빠르고, 기동 및 회전시 분산도는 FV215b와 동급인 IS-8 다음으로 좋다. 따라서 조준시 명중률이 특별히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기동시 사격, 또는 기동 후 정차 직후 사격에 좋다. 흔히말하는 짤짤이와 스냅샷이 잘 된다는 것이다. 비교대상이 되는 동티어 중전차들이 모두 120 ㎜급 주포들인 것을 감안하면 공격력이 온전하지 않아도 152 ㎜ 주포 치고는 사격 성능이 나쁘지 않다.
- 기동
- 최고속력은 40 ㎞/h로 가속력도 끔찍한 정도는 아니라서 딱 못난 축은 아닌 중전차 수준이 나온다. 최고속력만 살짝 높힌 T57 Heavy나 M103과 비슷한 수준 이라고 생각 하면 대충 맞다. IS-8이나 IS-7같은 기동형 중전차급 기동성은 아니다. 선회력도 동티어 중전차들을 기준으로 매우 느리거나 안 좋은 편이 아닌데, IS-8, M103과 비슷한 수준의 선회를 보여준다. 다만 포탑 선회는 그 정도로 좋기 않기 때문에 상당히 느릿느릿하게 돌아간다. 적 측면으로 돌진시 포탑을 미리 돌려놓지 않으면 공격 타이밍을 놓칠수도 있고, 적이 뺑뺑이를 시전하는 상황에서는 포탑과 차체를 동시에 돌리지 않으면 견제가 힘들다.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좋은 기동성은 아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안 좋은 기동성도 아닌, 그저 그런 수준을 보여준다. [37]
- 방어
- 장갑은 차체 120 ㎜[38] , 포탑 200 ㎜다. 차체 장갑 120 ㎜는 9티어 중전차에게 결코 두꺼운 수치는 아니지만 운전수가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낮게 설계되어 있어서 경사각이 날카로운 덕분에 방호력이 T-54 수준으로 나온다. 각을 잘 주면 도탄도 심심찮게 주니 옆쪽의 궤도를 가릴만한 지형이 있으면 차체를 내밀어도 문제 없다. 측면 장갑은 90 ㎜로 2세대 전차인 10티어 중형 전차들에 비하면 두꺼워 역티타임 활용에 능할 것 같지만 포탑이 극단적으로 차체 전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역티타임시 주포를 내밀어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크게 쓸모가 있지는 않다. 그래도 일반적인 상황에서 3배 구경에 뚫리거나 고폭탄에 뚫리지는 않기 때문에 미국처럼 취약하다는 느낌은 없다. 후면은 60 ㎜로 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중형전차들은 고폭탄으로 뚫기 애매한 두께이다.
- 이러한 애매한 차체방어력과 소련 중형전차에 버금갈 만큼 매우 낮은 차체 높이가 어우러져, 낮은 구릉지나 기타 지형 및 전차 시체 등을 활용하여 차체를 가리는 헐 다운이 상당히 중요하다. 다만 내림각이 -6도이기[39] 때문에 T29나 패튼같은 미국전차식의 헐다운 보다는 T-54나 IS-8같은 차체높이를 활용한 소련 전차식의 헐다운이 요구된다. 내림각이 -6도인 점과 차체가 낮은 점은 소련 중형전차인 Object 140과 동일하기 때문에 Object 140과 같은 전차들이 헐다운 하는 지형을 이용해야 한다.
- 포탑은 정면이 50도 경사 장갑이라 철갑탄의 입사각 보정을 감안 해도 283 ㎜[40] 이하 관통력을 지닌 포탄은 대체적으로 막아내는 편이다. 다만 실제 두께는 200 ㎜에 입사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적 전차가 나를 내려다보는 등의 각도가 상쇄되는 상황에서는 도탄을 장담하지 못 하고, 관통력 300 ㎜급의 고관통탄이나 골탄에는 무력하기 때문에 대놓고 농성을 하기보다는 -6도의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하여 방어력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주의할 점은 포탑 전면에 있는 약점부위인데, 전차장 기준 왼쪽, 적 시점 기준 오른쪽 관측창 부분이 뚫린다. 해당 부위는 원본인 MBT 70이 사용하는 MGM-51 시레일라(Shillelagh) 포발사 미사일의 유도를 지시해주는 적외선 신호기(Infra-red transmitter)인데, 이 부분 자체는 슈퍼 퍼싱의 유압 피스톤 부위(일명 김밥)처럼 히트박스가 존재하지 않지만 그 뒤에 위치한 원통형의 기관포 수납 부위는 포탑 측면장갑과 장갑을 공유하여 두께가 90 ㎜ 밖에 되지 않아 역시 슈퍼 퍼싱과 비슷한 원리로 쉽게 관통이 된다. KpfPz 70이 공방에 많이 풀린 전차는 아니기 때문에 이 약점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파악을 하면 슈퍼퍼싱마냥 저관통 포로도 손쉽게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 따라서 준수한 조준시간과 분산도를 살려 노출시간을 최소화 해 약점 사격 및 골탄으로 교체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주포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하여 포탑 전면각도 극대화 및 약점부위 노출 최소화가 필수적이다.
- 운용
- 1:다수 상황, 더 나아가서 1:1에서도 취약한 녀석이다. 아군에 엄호를 받는 곳에서 지형을 끼고 그나마 상대적으로 우위인 한 방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지원가의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41] 적이 접근하는 상황은 무조건 견제해야 하며, 방어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염두해 두고, 적 탄을 튕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나가서 탄을 빼줄수도 있다. 기동성이 매우 느린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전선과 엄폐물 이동 및 중형전차의 지원에도 부족하진 않다. 다만 구매용으로는 돈값을 못 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애초에 보상용 전차로 만들어진 녀석을 매우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1 000위 안에 들어서 공짜로 얻는게 훨씬 낫다. 사실상 3세대 전차의 전신이 되는 녀석을 게임에 푼다고 공개했을 때부터 유저들의 기대가 컸지만, 스펙 공개 후에는 밸런스를 위한 답시고 지나치게 회를 쳐서 내놓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Blaze WZ때나 M6A2E1때처럼 버프 요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4.9 업데이트를 통해 명중률 및 포탑 회전시 분산도가 버프되었다.
- 5.2 업데이트로 DPM이 소폭 버프되었다.
- 장점
- 낮은 전고
- 포탑 전면 장갑
- 주포 신뢰성
- 기동력
- 단점
- 주포 내림각
- 관통력
- 화력
- 내구도
- 추천 장비
2.4. 구축전차
2.4.1. E 25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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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독퀴벌레. 출시 당시 전설 위장인 '#1'과 함께 블리츠 1주년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때까지만 해도 전차의 풀 네임은 '''E 25 #1'''이었지만 이후 전설위장이 안 달린 E 25가 나오면서 전설 위장으로 분리되었다. Type 62와 비슷한 케이스.
승무원 기술과 장비에 따라 발각 거리가 50 m 이상 차이나므로 위장을 찍지 않았고 위장막도 안 올렸다면 당장은 타지 않기를 추천한다. '''위장률'''은 퍼센티지 만큼 상대방의 관측 범위를 깎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위장에 투자를 안했다면 저격에 차질이 생겨서 제 역할을 해내기 힘든 전차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위장률을 최대로 올렸다면 이제 200 m 이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은폐 저격을 할 수 있게 되어서 E 25가 빛을 발한다. 다만 항상 발각이 되었는지 의구심을 품어야 하고, 게임 설정에서 '거리 표시'를 꺼두었다면 당장 켜놓자. 들키지 않고 계속 사격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거리인지 확인하기 편해진다.
운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높은 위장률을 활용한 저격플레이고 두번째는 아군과 같이 다니면서 화력보조를 해주는 역할. 전자는 위장이 충분히 높다면 적군은 E-25를 발견하지 못하고 3초마다 날아오는 포탄에 맞아 광속 삭제될것이다. 설령 발견을 했다해도 체력은 이미 걸레짝이 되어있을 것이다. 후자는 약한 장갑을 아군의 보호로 보충하여 탄이 빠졌을 때마다 빼꼼샷을 시전하면 적군입장에서는 걸리적거려 미칠지경. 전자든 후자든 모는사람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므로 벌레에게 고통받으며 산화하는 적군을 보며 즐겁게 잘 탈수 있다.
3.7 업데이트로 고속철갑탄(194 관통)이 기본으로 되었고 체력이 970에서 1000으로 올랐다. 프리미엄 포탄은 성형작약탄(250 관통)으로 대체되었다. 단점이었던 낮은 관통력이 보완되면서 전형적인 OP가 되었다.
여담으로 워낙 차체가 낮아서 그런지 왠만한 엄폐물에 엄,은폐가 다 되는데다가 전고가 높거나 부각이 좋지않은 적군들에게 달라붙으면 적군은 나를 못때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만 딱 달라 붙은 독퀴를 때리지 못할 정도로 거지같은 부각을 가진 전차는 대부분 무거우므로 잘못 들이박히면 오히려 자살폭탄이 되니 주의. 그리고 장갑이 경전차 수준의 맷집이지만 헤처같이 칼경사를 지녀서 가끔 럭키도탄이 일어난다.
2.4.2. Rheinmetall Skorpion G - 8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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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1942년, 독일은 전차 차체에 회전포탑 경야포를 탑재한 게쉬츠바겐 III/IV에 관심이 생겼는데, 게쉬츠바겐 III/IV는 체급의 한계상 10,5 cm 이상의 야포는 장비하기 힘들어,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12,8 cm 혹은 15 cm 주포에 판터 전차의 차체를 사용한[51] 차량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에 크루프 사와 라인메탈 사가 경합에 들어가 각각 그릴레[52] 와 스콜피온이라는 코드명을 부여받는다. 두 차량 모두 12,8 cm 주포와 15 cm 주포에 모두 대응되게 설계가 되었다. 그러나 1943년 10월말 쯔음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모두 취소시켰다.
- 2018년 11월 16일 출시되었다. 한동안 안 보이던 랜덤박스를 오랜만에 다시 도입하였는데, 등장 확률은 1%로 설정되었다. 또한 확률과 별개로 각 상자는 인장을 하나씩 포함하고 있는데, 이 인장을 100개 모으면 전차가 지급된다. 즉, 상자 100개를 구매해야 하는데, 50개 상자 묶음을 2개 살 경우 가격은 20만원이었다. PC 버전에서는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가장 인기있는 8티어 프리미엄 전차이기 때문에 거금을 들여서 무리를 해서라도 뽑는 유저도 있었고, 존버를 통해 재판을 노리고 있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 약 1년 뒤인 2019년 8월 2일부로 상점에 전설위장 포함에 장비가 모두 해제된 사양이 17,500 골드로 풀리게 되었다.
- 별칭은 "스콜"피온 "G"를 줄여 스콜쥐이다.
- 공격
- 독일의 고티어 사골포인 55구경장 12,8 cm 를 사용한다. 즉, 같은 단계의 독일 구축전차인 페르디난드, 야크트판터 2, 라인메탈-보르지히 바펜트레거가 사용하는 12,8 cm 주포와 거진 동일하지만, 주포의 성능은 이 중에서 가장 좋다.
- DPM은 2 식량과 장전기 사용시 2848로, 최상위권이라고 보기는 힘든 수준으로 야크트판터 2 보다도 낮고,. 비슷한 시기에 먼저 출시된 중국 구축전차 WZ-120-1G FT와 비슷한 수치이다. 또한 기동 및 선회시 분산도도 특별할 것이 없이 다른 12,8cm 급 구축전차들과 비슷한 수준이라, 포탑 달렸다고 무리한 기동사격 같은걸 시도하다가는 여기저기 튀는 탄을 구경할 수 있다.
- 그러나 스콜피온의 주포가 8티어 12,8cm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미친듯한 명중률과 레이저건급 조준속도이다. 상대적으로 대구경 주포를 장착한 완전회전포탑형 구축전차 치고는 조준속도와 명중률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이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장거리 저격이 반강제되는 스콜피온에게 매우 특화된 부분인데, 덕분에 높은 명중률로 신속하게 저격한 후 이탈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다만 판터의 거대한 차체를 사용한데다가 주포 내림각이 -6도밖에 되지 않아 지형을 낀 교전에는 매우 불리하다. 자리를 잡을 때에나 적이 접근했을 때 상당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 이 외에도 포탑 회전속도는 라인메탈 보르지히 바펜트레거, 4호 구축전차, 미국의 T28 프로토타입과 동일한 수준이다.
- 기동
- 판터의 차체를 사용한 만큼 최고속도가 55km/h 가 나오고 후진속도도 -20km/h 로 매우 신속한 편이다. 덕분에 빠르게 공격 위치 선점이 가능하며 포지션 변경의 유동성도 뛰어나고 빠른 후진속도로 생존성도 높다.
- 그러나 아쉽게도 차체 선회와 추중비는 뛰어난 편은 아니다. 특히나 궤도성능 차이로 유효 추중비는 야크트판터 2보다 떨어진다. 때문에 최고속도는 높지만 내리막이 아닌 이상 가속이 붙을 때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며, 따라서 경-중형전차급의 현란한 기동술이 가능한 전차는 아니다. 기동성이 쓸만하기는 하지만 과신해서는 안 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 방어
- 판터의 차체를 사용한 것은 맞지만, 판터의 차체를 그대로 유용한 것이 아니라 그걸 기반으로 만든 전차이다보니, 장갑 두께가 판터보다 얇다.
- 차체 정면은 30mm, 포탑은 15mm 이기 때문에 차체 정면도 웬만한 120mm 이상급 대구경 주포의 고폭탄에 관통이 되며, 포탑이나 측후면 장갑은 15mm 수준이라 그냥 만날 수 있는 모든 고폭탄을 허용한다.
- 또한 판터 기반인 만큼 위장률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작정하고 저격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장막이 필수이다.
- 운용
- 거대한 차체 때문에 위장률이 투명드래곤으로 불리는 라인메탈의 절반 수준으로, 장갑형 구축전차인 페르디난드랑 비슷한 수치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저격 플레이를 하려면 위장막과 잘 찍힌 위장 스킬이 강제되는 편이다. 여기에다가 피격 면적도 매우 넓어서 T49 등의 경전차들이 고폭단을 박아넣기에도 매우 좋다. 또한 좋다는 기동성도 초반 가속이 떨어지기 때문에 영국의 채리오티어처럼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싸우기에도 무리가 있다.
- 그러나 주포의 명중률과 조준속도가 그릴레급으로 독보적으로 뛰어나어 장거리 교전에 매우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포지션이 비슷한 라인메탈에 비해 DPM과 기동성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발각되는 거리만 유의한다면 보다 유연하게 몰 수 있다.
- 이러한 만큼 장비에 있어서도 이미 충분히 높은 조준속도를 높여주는 장비보다는 탄속을 높여주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탄속까지 극한까지 끌어올릴 경우 장거리 저격이 상당히 수월해진다.
2.4.3. Snowstorm Jagdtiger 8,8 - 8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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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8,8 cm Pak 43 Jagdtiger에 특수 동계 위장 스킨을 씌워 한정 판매한 전차이다. 특수 위장을 제외하고는 8,8 cm Pak 43 Jagdtiger와 완전 동일하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은 8,8 cm Pak 43 Jagdtiger 항목 참조. 일반적으로 스노우스톰 쌍팔야티, 혹은 스노우스톰 88야티라고 지칭한다.
- T34 인디펜던스와 비슷한데, 위장 시스템이 추가되기 이전에 특수 스킨을 입힌 상태로 무스킨 버전과 따로 판매가 되어 별개의 전차 취급을 받게 되었다. 때문에 나중에 전설 위장이 추가된 후에도 전설 위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고정 스킨 전차로 남게 된 것. 반면 E 25나 62식 경전차의 경우 무스킨 버전이 따로 판매되지 않아 전설위장으로 편입될 수 있었다.
- 과거 선물 기능이 잠시 추가되었을 때, 워게이밍측의 실수로 원래는 특수 보상전차로 만들어진 소련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 IS-6 Fearless와 함께 선물용 상품으로 하루동안 올라와 있었다. 덕분에 수집욕이 강한 고인물들을 중심으로, 초레어 전차였던 IS-6 Fearless와 함께 자신에게 선물하기 식으로 많이 판매가 되었으며, 다음날 워게이밍이 전산오류로 등록된 상품이었다며 돈을 돌려주고 모두 회수해 버렸지만, 게임사측에서 실수한 것을 가지고 왜 게이머들이 금전적으로 지불한 상품마저 회수해가냐는 비난 끝에 결국 모두 다시 돌려받게 되었다.
[1] 독일 전차라서 티거(P)로 다이렉트 하였다.[2] 정지 사격시 2,21초[3] 다만 이부분도 워게이밍의 반박불가인 잘못인 것이, 제 36무장척탄병사단은 전차와는 아무 관련없는 순수 보병으로 편성된 부대다. 똑같은 전범부대였던 토텐코프를 제외하고서라도, 무장친위대의 기갑부대만해도 LSSAH, 다스 라이히, 비킹, 호엔슈타우펜과 프룬츠베르크, 히틀러 유겐트등 대전사를 좀 읽어본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네임드 최정예부대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다스 라이히와 프룬츠베르크의 경우, 이례적으로 친위대 소속임에도 전쟁범죄와 거의 연관되지 않았던 부대들이었음을 보면, 이건 운영진 측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다. 구글에 검색하기만 해도 촤라락 나오는 자료들인데도 말이다.[4] 프리미엄 계정과 크레딧 부스터를 조합하고 자신이 잘 활약했다면 판 당 10만 크레딧도 번다.[5] 이는 미국의 T29, T34, T30 시리즈도 비슷하다[6] 10티어와 매칭이 되지 않는 것[7] 야크트티거는 -8도, 88야티는 -7도[8] 이 250mm에 달하는 깡장갑을 써먹으려면 전고가 비교적 높은 전차에게 헤드온을 걸거나 7도라는 나쁘지는 않은 부각을 이용하여 헐다운을 해보자.[9] 물론 약점사격시는 뚫을수는 있다.[10] 후면에는 약점이 없다.[11] 일반탄 관통력 23 골탄 관통력 47[12] 본가 월탱의 주포 스펙을 그대로 가져온 것 처럼 보인다.[13] 표준 연료 & 엔진 가속기 사용시 17.6 hp/t이다.[14] 사실 고증상 기반이 된 4호 전차 J형의 경우는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포탑 구동 모터를 제거해버려 수동으로 회전시켜야 하던 형식이다. 거기다가 몇 톤은 무거운 포탑과 포를 얹었으니 기동성도 포탑 선회도 마우스마냥 느려지는건 어쩔 수가 없다.[15] 군용품 완비 + 수직안정기 선택시 기동간 추가 분산도가 고작 +0.085에 불과하다.[16] 지형 돌파력은 121 / 91 / 75%로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17] 같은 한정 판매 전차 중에 Obj. 252U나 카나번 AX 같은 명품 전차가 많다.[18] 흔히 외형상의 유사성 때문에 Panzer 58이 독일의 Indien-Panzer 설계의 파생물이거나 영향을 받은 물건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 Panzer 58은 KW 30이라는 스위스의 자체적인 전차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공식 개발 문건에도 Indien-Panzer에 대한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 등 Indien-Panzer의 영향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오히려 개발 철학이나 내부 구성 등은 M47이나 M48 등 미국 전차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었다[19] 3티어 중형인 3호전차의 내구도가 440인 점을 감안하면 그닥 높은 내구도라고 하기도 어렵다..[20] 하지만 저티어방에서 고폭전사를 만나기란 쉽지 않으며 애초에 8mm의 있는듯 없는듯한 장갑이라 아무 의미가 없다[21] 경전차에 스치기만 해도 혼자만 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22] 성형작약탄도 느린 탄속의 영향으로 3티어에서도 도탄이 자주 일어나며 4티어로 간 순간 골탄의 관통력을 기대하기 힘들다[23] 독일 전차라서 티거(P)로 다이렉트 하였다.[24] 이런 이펙트는 IS-3 defender 에도 적용되었다.[25] 소련트리 중전차들이 우려먹는 사골포인 122mm D-25T계열은 골탄 관통력이 217이고 175의 일반탄 관통력을 지닌다[26] 정밀 조립 적용시 추가 내구도[27] 출시된지 약 2달정도인 2020년 10월에 등재가 되었다.[28] 전투에서 클래스 3, 2, 1 및 마스터리 뱃지를 얻을 때마다 각 2개, 3개, 4개, 5개의 조각을 받으며 총 415개를 모을 시 E 75 TS 교환권으로 환전 가능[29] VK 100.01P나 VK 45.02A는 트리가 트리다 보니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고, 킹타이거 역시 순정 DPM은 1700에도 미치지 못한다.[30] 사실 제외할 필요도 없이 관통력을 희생해서 장전기를 달면 Action X정도는 무리여도 카나번이나 치프틴에 맞먹는다. 310DPS로 [31] 미국에서 장착한 주포가 152 ㎜이다. 독일은 120 ㎜ 활강포를 장착하려 계획했다.. 아무래도 워게이가 활강포를 넣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미국산 152 ㎜를 넣은것 같다. 다만 고증상으론 맞는데, 초기에는 KPz와 MBT 모두 152 ㎜를 장착했고 독일은 그 후 독자적으로 120 ㎜를 장착하려 했으나 MBT-70 자체가 흐지부지되면서(...) 120 ㎜ 장착버젼은 목업으로만 남았기 때문이다.[32] 탱켄슈타인처럼 120 ㎜ 활강포를 rifled라고 붙이고 강선포로 우기면서 주포를 선택하게 할지도 모른다. 4,2 업데이트에서 8,8 ㎝ 야크트티거도 10,5 ㎝ 주포 선택지가 생긴 걸 보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33] 참고로 KpfPz 70 재장전 속도는 14.6초로 E100보다 0.01 느리다! 이 값은 군용품과 장비 풀새팅한 값이다.[34] 재미있는 사실은 해당 전차가 사용하는 포탄은 날개안정분리철갑탄, 즉 날탄이다. 그 때문인지 출시 초기부터 포탄의 아이콘을 고속철갑탄의 것을 사용하였다. 그런데 막상 포탄의 표기를 보면 AP, 즉 일반 철갑탄으로 표시가 되었고 탄속 또한 920 m/s로 E75의 일반 철갑탄과 동일한 탄속을 보여주었다. 후에 워게이는 이게 오류라고 인정하며 수정을 하였는데, 포탄 표기만 고속철갑탄으로 수정하였다. 결국 이름만 고속철갑탄인 물건이 되어버린 셈이다. Ru 251처럼 HEATFS인것을 반영하여 성형작약탄 탄속이 빠른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성작탄 또한 일반탄과 동일한 탄속을 보여준다. 이름만 고속철갑탄이고 중탄속 저관통의 물건을 주어버렸으니 눈 가리고 아웅하는 셈. 동티어에서 이 녀석보다 탄속이 느린 전차는 신형포를 낀 T-54가 유일하며, 탄속이 동일한 E75와 VK 45.02 (P) Ausf.B를 제외하면 철갑을 일반탄으로 쓰는 9티어 전차들은 모두 KpfPz 70보다 탄속이 빠르다. 그리고 일반탄과 골드탄의 포탄이름이 서로 바뀌어있다. M409A1은 HEAT-T-M탄이며, XM578E1은 앞에서 언급한 APFSDS, 즉 위에서 언급한 그 날탄이다![35] 원래 152 ㎜ 구경 주포라면 대미지가 적어도 640 / 545 / 960 HP여야 한다.[36] 당장 루리오일이 사용하는 90 ㎜ 구경 일반탄 HEP이 관통력이 102 ㎜이고 FV215b가 사용하는 120 ㎜ 일반탄 HESH가 120 ㎜ 관통인데, 동티어 150 ㎜급 전차들은 모두 관통력이 90 ㎜ , 혹은 85㎜ 이다. 즉, 특이한게 아니라 일반적인 것이다. 유일하게 10티어의 그릴레만이 고폭 관통력이 75 ㎜ 로 낮은 편이다. [37] 설계도 대로 라면 1 500 마력급 엔진을 탑재 해야 하지만, 어쩐 일인지 750 마력으로 반토막 난 출력의 엔진을 달고 있다. 최고 속력도 설계 대로 라면 무려 69 ㎞/h를 자랑 해야 하지만, 블리츠에서는 40 ㎞/h이다[38] 차체 하단은 90㎜이다[39] STB-1이나 이놈이나 고증상 기본 주포 내림각은 -6도지만 현가장치를 이용해 -10도를 만들수 있다. 같은 원리임에도 STB-1에 -10도를, KpfPz 70에 -6도를 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40] 개량 장갑 선택시 297 ㎜ 관통력 까지는 막아낼 수 있다.[41] 사실 다른건 다 제외하고 포탄 한발의 위력만 본다면 (보정기준) 252 / 336 관통에 560 /480 DPS는 적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문제는 연사력, 방어력 등 다른 스펙이 이 위력을 뒷받침하지 못하므로 말그대로 지원가의 역할이 강제된다.[42] 중전차치고는 관통력이 240 / 304 ㎜로 은탄 관통력이 상당히 나쁜 편이라 재장전시간 1.1초를 희생하고 보정 포탄을 다는 것. 골탄이 성형작약탄이므로 보정 골탄의 관통력은 336 ㎜로 꽤 쓸만한 수준이 된다.[43] 중전차는 기본적으로 조준 사격이 원칙이고 어쨌거나 KpfPz 70으로 기동간사격을 할 일은 별로 없다.[44] 납작한 차체에 승무원이 가장 안전한 포탑에 몰려있고 독일 중전차 답게 모듈 내구도가 좋은 편이다.[45] 차체 장갑이 대응 방어가 불가능해서. 만약 헐 다운에 자신 있다면 개량 장갑으로 포탑 전면 장갑을 297 ㎜ 방호력으로 올릴 수 있다.[46] 측면 방호 능력이 썩 좋지 않은 전차라서 역티할 일이 별로 없다.[47] 위장률이 조금 좋은 편이지만 중전차이므로[48] 최고급 소모품을 선택해도 재장전시간이 너무 길어 시간 내로 어쨌든 1발만 나간다.[49] 필수다!![50] 285 미터 미만 전투에 주력하면 수직 안정기[51] 이 후 판터 2의 개발이 시작됨에 따라 판터2의 차체를 사용할 것이 요구되지만, 판터2가 취소된 이후로는 흐지부지 되어버린다[52] 독일 10티어 구축전차인 그 그릴레가 맞다. 다만 목업과는 달리 전투실 형상에 있어서 어느정도 워게이밍의 해석이 들어가 형태가 조금 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