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

 



1. 개요
2. 특징
3. 장점
4. 단점
5. 중형전차
6. 중전차
7. 구축전차
8. 프리미엄 전차
9. 주포
10. 추가 될만한 테크트리
11. 걸즈 앤 판처와의 콜라보


1. 개요



일본 테크트리 업데이트 영상
실전에서 저열한 성능을 보여준 치하와 실전 기록이 없는 치누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일본 전차를 사무라이마냥 멋지게 표현하고 있는 트레일러이다. 영상을 직접 보면 상당히 약을 빨아서 만든 희화화 느낌이 강하다.
  
일본 전차를 상징하는 색깔[1]
워게이밍넷의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하는 일본 테크트리 전체에 대한 소개이다.
일본군/무기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역사에서의 일본군은 할힌골 전투의 전훈을 잘못 받아들여 전차 개발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며, 기술 혁신에 수동적이라 개발한 전차들도 한 시대 뒤떨어진 30년대 기술로 만들어진 전차였다. 전쟁 후반부에 가면 생산공정의 숙련도 악화로 원래 성능조차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로 제작된 전차를 운용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만 월드 오브 탱크는 게임이므로, 성능 기반 단계 배정[2]과 "카탈로그 스펙"[3]을 우선시하는 워게이밍의 개발 방침 덕분에 다른 국가들의 전차처럼 장점과 단점을 지닌 정상적인 전차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애매한 부분은 고증보다는 창작으로 메꾸고 있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에 투입된 전차의 가짓수가 적기 때문에, 실전 투입된 차량보다는 프로토타입 및 전후 개수 전차가 테크트리에 많이 배치되어 있다.
전차 개발자들의 유족과 협의해서 유품을 뒤지는 등의 엄청난 노력으로 꽤 트리를 구성해냈다고 한다. 100식 초중전차의 자료가 매우 부족했던 모양인데 미쓰비시와 자위대의 태도가 매우 비협조적이라 테크트리 개발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최근의 QnA에 따르면 기밀 처리되어 자료가 부족한 중국과는 달리 일본은 도쿄 대공습으로 인해 자료가 소실되어 정보가 부족하다고 밝혀졌다.
패치를 통해 무전 음성이 한 차례 변경됐다.

2. 특징


일본에는 빠른 속력, 얇은 장갑이 특징인 중형전차 계통도와 느린 속력, 단단한 장갑이 특징인 중전차 계통도가 있습니다.[출처]

일본은 현재 중형전차와 중전차 2개의 단 두개의 테크트리만을 가지고 있다. DPM(분당 피해량) 중심의 중형전차, 장갑으로 두르고 대구경 주포를 쓰는 초중전차로 각각 판이하게 차이가 난다. 중형전차 테크트리는 10단계 전차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거기까지의 연구과정이 다소 힘들어 입문자에게 추천되지는 않으며, 초중전차 테크트리는 영광의 시절도 있었지만 큰 너프를 당한 이후 특별한 강점이 없는 테크트리라고 평가 받고 있으니 선택에 참고하자.

3. 장점


  • 좋은 주포 내림각(부각)
일본의 중형전차는 5단계부터 9단계까지 부각 10도를 유지한다. 10단계에 이르면 "유압식 현가장치", 흔히 시즈모드로 불리우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되어 부각이 게임 내 최고 수준인 13도로 늘어나게 된다. 일본의 초중전차들도 5단계부터 10단계까지 부각 10도를 가지고 있지만, 8단계까지 전방의 부포탑이 부각 활용을 심각하게 방해하기 때문에 부각은 9단계부터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
  • 준수한 화력
일본의 중형전차 테크트리는 줄곧 높은 화력을 유지하며, 10단계에 이르면 단발주포를 사용하는 중형전차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DPM과 조준 능력치[4]를 지니고 있다. 상술한 뛰어난 부각을 이용해 헐다운을 하며 적을 포탄을 최대한 피하고, 높은 DPM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초중전차 테크트리는 중간 단계부터 15cm 대구경 주포를 사용할 수 있어서 비록 재장전 시간은 길지만 적에게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다. 상위 단계에서 사용하는 일본의 중전차의 대구경 주포는 비록 관통력이 낮고, 타 대구경 주포에 비해 포탄 피해량(알파 데미지)이 부족하지만 비교적 빠른 재장전 시간과 좋은 조준 능력을 가진다.

4. 단점


  • 중형전차 테크트리의 약한 장갑
중형전차 테크트리는 같은 단계의 적 전차가 쏘면 뚫리는 약한 장갑을 지니고 있어서 테크트리의 전차 연구 내내 적 포탄을 아예 피하는 피탄거부를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다행히 부각이 좋아서 헐다운을 하며 최대한 차체를 숨길 수 있지만, 9단계까지 포탑 또한 쉽게 적에게 관통 당하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를 한다고해도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다행히 10단계에서는 포탑이 제법 튼튼해진다.
  • 낮은 최고 속도
중형전차는 테크트리 내내 타 국가에 비해 최고 속도가 낮은 편에 속하고, 속도에 영향을 주는 보통 지형에서의 궤도 성능도 좋지 않다. 상위 단계에 이르면 추중비가 높아져 민첩해지지만 타 국가들은 60km를 찍는 고기동 중형전차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전체적인 기동성은 여전히 평범하다. 일본 중전차 테크트리는 초중전차답게 느린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 느린 탄속
낮은 단계, 중간 단계 전차들부터 포탄의 날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니 리드샷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고속 철갑탄을 가진 전차가 극소수이며 거의 모든 전차가 철갑탄, 프리미엄 철갑탄, 성형작약탄만 사용할 수 있다. 이유는 대전 중 고속철갑탄을 대량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5] 일본 티거 전차와 르노 을(乙)형이 일본 전차를 통틀어 유이하게 고속철갑탄을 가지고 있다.

5. 중형전차


[image]
뛰어난 DPM을 가진 중형전차인 STB-1 전차
특징과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중형전차 문서를 참고.

6. 중전차


[image]
느린 속도와 두터운 장갑, 대구경 주포를 가진 중전차인 Type 5 Heavy 전차
특징과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중전차 문서를 참고.

7. 구축전차


업데이트 이후 추가 바랍니다.


8. 프리미엄 전차


자세한 전차별 소개는 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문서를 참고.

9. 주포


일본 테크트리를 연구할 때 사용하게 되는 주포들에 대한 정보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주포 문서를 참고.

10. 추가 될만한 테크트리


일본은 구축전차 테크트리의 추가가 공식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미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선 구축전차 테크 트리가 이미 추가된 상태.
  • 5식 구축전차 호루 하고의 차체에 치하의 47mm 포를 달았다. 프로토타입 하나만 만들고 전쟁이 끝나버렸다.
  • 1식 포전차 호니
  • 2식 포전차 호이
  • 3식 포전차 호니 3
  • 시제 구축전차 확실한 이름이 전해지지 않고 그냥 시제 구축전차라는 이름만으로 나돌고 있는 차량이다. 일단 이것들은 중형전차 트리에 나오는 호이/치헤 차체에 75mm 포 또는 120mm 포를 올린 물건으로 보인다. 이런 종류의 차량이 실제로 생산된 적은 있었다.
  • 5식 포전차 나토시제 7.5cm 대전차 자주포 나토 포병 수송차량 차체에 75mm 대전차포를 탑재했다. 독일의 구경감소 포(일명 코니시)를 역설계한 포를 탑재할 계획이 있었다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 시제 10cm 대전차 자주포 카토 포병 수송차량 차체에 105mm 대전차포를 탑재했는데 포탑이 회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 2식 구축전차 호리 치리를 바탕으로 만든 구축전차.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일본제 고단계 구축전차다. 이 녀석도 자료마다 설계안이 중구난방이다. 일단 페르디난트를 닮은 설계안(일명 호리 1이라 하는)과 야크트티거를 닮은 설계안(일명 호리 2라고 하는) 두 종류가 있었던 건 확실하다. 무장 또한 105mm 대전차포와 37mm 부포가 있는 것은 확실한데 이 외에도 (150mm 육군 고사포 같은) 더 강력한 무장을 탑재할 계획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자주포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시제 7.5cm 자주포 쿠세 2식 경전차 차체에 75mm 야포를 올린 자주포. 일단 실전에 쓰긴 썼다고 한다.
  • 10cm 포전차 호니 2
  • 4식 포전차 호로
  • 시제 10cm 자주포 지로 만들다 망한 95식 중전차 차체에 105mm 야포를 탑재한 것. 일단 실전에 쓰긴 썼다고 한다. Ji-Ro Sha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여기서 sha는 일본어의 車발음을 그대로 옮긴 거다.
  • 시제 12cm 자주포 4식 자주포 호토라고도 불리는데 어디서 이런 이름이 나왔는지는 불명. 포병 수송차량에 120mm 포를 탑재했다.
  • 5식 자주포 호치 치토 차체에 150mm 야포를 탑재했다. 화력이 빈약한 일본 육군 특성상 150mm 이상의 중구경 자주포가 거의 없다.
  • 시제 해군 자주포 진짜 해군에서 설계 및 제작한 자주포다. 기지방어용으로 치하 차체에 포탑 회전 가능한 대구경 포를 탑재했다고 한다. 무장에 대해서는 120mm 고사포, 150mm 고사포, 200mm 단포신 야포 등 다양한 설계안이 존재한다.
  • 4식 중박격포 하토 300mm 이상의 대구경 포를 사용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발사 가능 각도도 한정되어 있다. 포를 너무 들면 차체가 넘어진다고 한다.
  • 56식 자주포 1957년에 개발된, 체피 차체에 미국의 105mm 포를 탑재한 자주포. 시제품이 완성되었지만 워커 불독의 차체를 사용한 M52 자주포가 공여됨에 따라 양산되지 않았다.
  • 74식 자주포 프로토타입. 69-70년에 프로토타입 2기가 나왔다.
경전차는 전차가 워낙 적어 전용 테크트리 추가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11. 걸즈 앤 판처와의 콜라보


'''아시아 서버가 2013년 9월 5일에 일본에서도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냥 서비스하는게 아니라 "걸즈 앤 판처와 콜라보"를 실시 했다. 그래서 당시부터 일본 테크트리 추가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콜라보레이션 홍보 만화에서 아키야마 유카리가 "열심히 하면 일본 트리를 꼭 개발해 줄 거예요!"라는 대사가 나왔을 정도이다. 2013년 9월 20일 도쿄 게임쇼에서 후치가미 마이('니시즈미 미호' 역)를 시작으로 다른 캐릭터 성우의 보이스팩을 차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보이스팩은 아귀팀 5인과 논나이다.
월드 오브 탱크와 걸즈 앤 판처에 모두에 등장하는 전차를 확인하고 싶다면 걸즈 앤 판처/등장 군사 차량 문서를 참고하자.
[1] 치누 개량형만 있던 시절에는 황토색 계통이 기본 색상이었으나 정식 추가 후 녹색 계통으로 변경됐다. 황토색 계통의 초기 색상은 골드를 주고 도색할 수 있는 도료로 존재한다.[2] 실전에서는 치하가 셔먼과 싸웠지만 게임상에서 치하가 상대하는 전차는 비슷한 성능을 가진 M3 스튜어트와 M2 중형전차다.[3] 설계도 상에서 전차가 가지고 있는 제작 목표 수치들.[출처] :https://worldoftanks.asia/ko/content/tank-academy/nation-overview/[4] 조준 시간, 조준원 분산도가 뛰어나다.[5] 참고로, 그 당시 HVAP의 재료인 텅스텐한반도에 제일 많았다. 즉, 당시 일본군은 기술력이 딸려서 재료가 많은데도 만들지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