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톤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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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웨스톤', '웨스톤랩스' 라고 읽는다.
공식 홈페이지
1959년 설립된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보청기 제작으로 시작된 보청기, 인이어 이어폰 제조 회사이다. 1985부터 워크맨을 위한 커스텀 인이어를 생산했던 역사가 오래된 회사이다.
1959년 콜로라도주에 설립 되었으며, 웨스톤랩스에 따르면, 1950년대부터 뮤지션들의 커스텀 이어폰의 수요가 있었다고 하며, 1985년부터 일반 판매를 하기 시작한다.
1987년부터 에티모틱 리서치과 함께 ER-49라는 소음 감쇄 이어플러그를 생산했으며, 1990년에 들어서 세계 최초로 BA드라이버를 사용한 이어폰을 개발한다.
1995년에 얼티밋 이어 설립자인 제리 하비와 함께 얼티밋이어스의 이어폰을 생산한다. 따라서 이 시기의 UE사 제품을 보면 웨스톤랩스의 로고가 같이 새겨 있다.
1996년에는 UE에서 공개한 최초의 Dual BA 커스텀 인이어인 UE 5 Pro를 생산한다.
1997년에는 슈어를 통해 소음차단 인이어인 E1을 제작한다. 이 이어폰을 기반으로 슈어와의 동침은 계속되어 1999년 첫 Dual BA를 적용한 유니버셜 모델인 ES5가 출시된다.
이때까지는 웨스톤이라는 이름을 걸고 출시된 제품이 매우 한정적이었다.
오랜 무명 시기를 거치고 2002년 Westone Music Products 에서 "웨스톤" 브랜드를 달고 커스텀/유니버셜 이어폰을 공개한다. UM1, ES1, ES2가 바로 그것.[2]
2003년에는 Dual BA 이어폰, UM2를 출시한다.
2004년 최초의 3-way 3BA 커스텀이어폰인 ES3를 발표한다.
2년 뒤인 2006년에 Re-Designed UM1을 출시한다.
그리고 2008년에 공개한 신제품은 많은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UM3 대신 Westone3를 출시한다. 후에 출시될 UM3와는 다른점이, 이 모델은 스테이지 모니터링 용인 UM시리즈, ES시리즈와는 다르게 음악 감상용이라는 것이다.
2009년에는 갑자기 신 모델을 그야말로 쏟아내기 시작한다. 회사 최초로 케이블이 교체되는 UM3X를 선두로, ES3X, Westone 1, Westone 2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의 쿼드 드라이버 모델, Westone 4와 '''펜타(5)''' 드라이버 모델인 ES5를 출시하는 기염을 토한다.
2013년, 기존의 UM 시리즈를 단종 시키고, UM Pro 10/20/30을 출시하였으며, 2014년, UM Pro 시리즈의 플래그쉽이자 최초의 시그니처 모델 UM Pro 50을 출시하고, 기존의 W시리즈를 단종 시키고 W10/20/30/40/50/60(......)을 출시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2016년 6월, 엠비언트 홀을 장착한 AM Pro시리즈와는 구별되는 스테이지 모니터링용 UM Pro시리즈를 출시했으며, 2016년 7월, 소니의 MUC-M1BT1 처럼 MMCX 커넥터로 탈부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Westone Bluetooth Cable을 출시했다. 10월 현재 W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쉽 시그니처 시리즈인 BA드라이버가 무려 '''8개'''나 장착된 W80을 출시한다.
대다수의 이어폰이 DD가 아닌 BA듀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헤드폰이 아닌 이어폰(해외에서는 이 둘을 모두 헤드폰이라 통칭. 인 이어 헤드폰이라 한다)을 위주로 생산한다. 또한 현재 시판되는 이어폰 메이커 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착용감이 정말로 좋다.''' 이는 웨스톤 빠와 까를 막론하고 대다수가 인정하는 부분. 19만 원의 이어폰을 사든, 100만 원의 이어폰을 사든(유니버셜 제품 한정, 커스텀 제품은 예외) 제품 유닛, 케이스와 케이블을 제외한[3] 나머지 구성품들은 팁{스타(실리콘)팁 / 트루(폼)팁 두 종류로 사이즈별로 각각 5쌍}, 귀지 제거개로 구성품이 동일하다. 양이 적은 게 아니라, 가격대가 변함에도 불구하고 구성품이 같아서 나온 말이다. 결코 패키징이 부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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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웨스톤 mmcx 에픽 케이블 (UM Pro 기본 케이블, W시리즈는 박스에 동봉)은 값비싼 커스텀 케이블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터치 노이즈가 거의 없으며, UE의 트리플파이 케이블과 같은 선굳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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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니버셜 제품 기본제공 케이스인 '모니터 볼트'는 튼튼하기로 유명하다. 아담한 사이즈에 들고다니기 무척 수월하다. 케이스 내부 위아래로 검은 스폰지가 내장되어 있어 생활 방수는 물론, 생활 충격도 방지해준다. 같은 제품일지라도 바리에이션이 꽤 많으나, 비교적 최근 제품에는 압력조절장치를 빼고 덮개부를 강화한 케이스가 주로 포함된다.
웨스톤랩스 한국 공식 마스터 디스트리뷰터는 사운드캣이며, 국내는 사운드캣에서 모든 A/S와 보증을 담당한다는 걸 숙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정인터네셔널, 병행수입, 해외직구 제품은 사운드캣에서 A/S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아 놓은 상태이다. 사운드캣 정품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사설수리 내지는 하우징을 개복(...)하여 몰딩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 웨스톤랩스 제품을 구매하려거든, 사운드캣 인증 공식 딜러임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사운드캣의 웨스톤 무상 A/S기간은 2년'''이다. 구매할 때 제품을 봉인한 비닐에 '''사운드캣 정품 인증 스티커''' 두 종류 중 하나가 붙어 있나 확인하고, '''박스 겉면에 붙어있는 시리얼번호'''와 '''박스 내부 설명서가 들어있는 부분에 붙어있는 시리얼번호''', '''제품 유닛 노즐(이어폰의 팁을 끼우고 빼는곳)에 적힌 시리얼번호 세 가지가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자. 모두 있고, 맞다면 사운드캣 정품 웨스톤 제품이니 안심하고 음악감상을 하면 된다.
- 추가적으로 영수증 및 구매이력의 확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영수증에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무상보증 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공식 판매품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없으면 골치아픔
싱글(1개) BA모델로, 위 글에서 봤듯, 매우 오래된 모델이다. 초대 UM1이나 리디자인된 UM1과는 세부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지만 다른 음향적인 부분은 차이가 없어서 당시 고가였던 이어폰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4] 에 구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지만 이 제품이 설계된 시기를 보라(...) 당시 BA 기술은 뛰어나지 못해서 20~30Hz 극저음이 약간 빠지며 3kHz부터 그야말로 다이빙하는, 10k이상 극고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다만 다른 제품군과는 다르게 색상이 매우매우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착용감은 그야말로 우주 최강급.
UM시리즈의 단점으로 꼽혔던 점인 "케이블이 분리가 안 돼요"를 개선한 제품군이다. 음향적인 차이는 기존 UM시리즈와 다른 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거의 1.5배 이상 올라 음덕들의 지갑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니아들 사이에선 홀수 넘버링이 진리라고 여겨지고 있다...라지만 실질적으로 추천을 많이 받는 건 역시 UMPRO30이고 50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W시리즈와 달리 미국에서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마감이 들쑥날쑥하다는 단점이 있다.
밑에 사진이랑 설명들은 전부 구 UM Pro에 관한 설명으로 현재 판매 되고있는 All New UM PRO와는 디자인, 소리 모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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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1의 케이블 분리 버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싱글 BA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 본토 가격은 $14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199,000원. 한국에선 W10과 같은 가격인데 막상 본토에선 UM Pro 10이 더 싸기 때문에 어쩐지 더 창렬스럽다. 다만 보급형 모델임에도 제공되는 각종 실리콘/폼팁의 종류가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모델과 비등하므로 자기 귀에 맞는 이어팁 몇 종류를 빼고 다 팔아버리면(...) 투자금(...)의 상당수를 챙길 수 있다. 현재는 최저가가 본토와 비슷하다. 소리에 대한 평은 전신 모델인 UM1과 마찬가지로 영 좋지 않다. 웨스톤랩스 전반적인 평이 그렇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색상은 클리어, 레드, 블루 세 가지.
All New UM Pro 10으로 리뉴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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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2의 후속으로 듀얼 BA 드라이버(저 1, 고 1)와 passive crossover가 적용된 이어폰이다. 본토 가격은 $2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399,000원(...). 이상하게 UM Pro시리즈는 정발 가격이 W시리즈보다 비싼 편. 본토에선 W20과 같은 가격인데 정발가격은 10만 원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UM Pro는 미국 생산이고, W시리즈는 중국 생산모델이라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6년 현재 299,000원으로 정식 수입가격이 인하되었다. 그냥 흔한 스테이지 모니터링 인이어로, 다른 스테이지 인이어와 마찬가지로 저음 강조, 중역 딥, 극고역 컷이라는 공식을 따르고 있다. 나름 준수한 성능을 지녔지만 UM Pro 30의 그늘에 가려진 비운의 제품이라는 평이 중론.
색상은 사진의 스모크와 클리어 두 가지.
All New UM Pro 20으로 리뉴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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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메탈 머신으로 유명한 UM3X의 후속으로 트리플 BA 드라이버(저 1, 중 1, 고 1)와 three-way crossover가 적용된 이어폰이다. 본토 가격은 $3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599,000원. 이후 정가가 조정되면서 정식 수입가격 기준 399,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되었다. 다나와 기준으로 29만원대인 UM pro 20과 5만 원 차이밖에 안 하는 34만 원대에 팔고있다.(!)(2017년 8월 기준)W30하고 본토 가격이 같은데 유난히 국내 정발 가격은 20만 원이나 높았지만 이젠 환율 고려해보면 오히려 더 싸진 셈. 생산지 차이라고 실드치기엔 좀 많이 창렬스럽다는것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인하한거라 정발 가격은 드라이버가 1개 더 많은 W40과 같다(...). 다만 인터넷 최저가에선 그 갭이 많이 좁혀진 듯... 웨스톤 모델 중에서 가장 웨스톤답지 않은 소리를 낸다는 평을 들었지만 Am pro 시리즈가 나오면서 그것도 옛말이 되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웨스톤 제품들에 비해서 고음역이 잘 나오며, 음선도 두텁다기보다는 가늘어서, 가벼운(어디까지나 다른 웨스톤에 비해서) 소리를 내기 때문. 전작인 UM3X와 비교하면, 고음은 UM3X보다 낫다는 평이지만 저음의 단단함은 밀린다는 평이 많다. UM PRO시리즈가 플래그쉽인 50부터 시작해서 20, 10 할 것 없이 전부 저음이 강하기 때문인지 UM PRO 중에선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모델이기도 하며, 실질적인 UM PRO라인업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초기 모델은 이미지처럼 기판이 밖으로 보이는 배치였지만, 후기모델들어서 기판을 안쪽으로 배치, 밖으로 저음드라이버가 보이는 구조를 하고 있다.
색상은 UM pro 20과 마찬가지로 스모크와 클리어 두 가지.
All New UM Pro 30으로 리뉴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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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최종 병기급으로 '''펜타'''(5개) BA 드라이버 (저 1, 중 2, 고 2)와 three-way crossover가 적용된 이어폰이다. 웨스톤의 하이엔드 라인업을 일컫는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제품. 또한 UM pro 모델중에서는 유일한 시그니처 시리즈 모델이다. 드라이버 구성상 커스텀 이어폰인 ES50의 유니버설 타입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물론 커스텀과는 차음성이나 발음체 배치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리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본토 가격은 $74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하는 990,000원이다. 사실 본토 가격이 W50보다 비싼데 국내 정발 가격은 둘이 동일한 케이스(...)로 다른 UM Pro모델과는 달리 W50을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소리는 알아서 판단하시길. 취향을 많이 탄다. 어두운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어두운 성향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6] [7] 저음이 강조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대역폭이 좁지는 않으며, 이는 EQ로 저음을 줄이고 중역의 딥을 보완하면 여실히 드러나는 편. 특유의 어두운 소리는 그냥 웨스톤 전통의 셋팅으로 이해하는 쪽이 좋다. 2015년 4월경 가격이 일시적으로 내렸다가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하반기에 다시 한정(...)이라는 말로 다시 가격이 무려 40만 원이 까여서 내려왔다.
색상은 클리어 색상 한 가지뿐이다.
All New UM Pro 50으로 리뉴얼 되었다.
스테이지 모니터링 인이어인 UM Pro와 같은 커널형 모니터링 인이어지만 하우징 외부에 뚜껑을 뚫어 박아 놓았다. 이 요상한 검은 뚜껑을 엠비언트 포트/홀(ambient port)이라 부르는데, 웨스톤의 엠비언트 포트에는 TRU audio filter가 탑재되어 음악을 들을 때 12db 정도의 소음 감소효과를 내어준다고 한다. 또한 독자적인 SLED 테크놀로지로 주변 목소리와 모니터링 소리를 서로 간섭하지 않고 들려준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 UM Pro시리즈와의 차이점은 UM Pro시리즈는 확실한 차음성으로 연주 시 모니터링만 가능하고 공연 중에 청중들의 목소리, 환호성을 들으려면 인이어를 빼야하지만, AM Pro시리즈는 위의 슬로건에 부합하듯, 엠비언트 포트를 이용해 연주할 때는 소음과 목소리를 차단하여 모니터링 소리를 들려주고, 연주가 끝난 후 청중의 목소리와 환호성이라는 들리지 않는것을 인이어를 착용한 상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10,20,30의 세 가지 제품이며, 각각의 제품명 십의 자리수는 다른 웨스톤사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BA듀서의 갯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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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BA모델로 UM Pro 10과 마찬가지로 보급형 인이어 모니터이다. SLED 심볼컬러는 주황색. 보급형 싱글 드라이버 모델이지만 소리가 약간 빈듯한 소리가 나는것, 웨스톤답지 않게 저음이 빠진 듯한 느낌(타사 제품과의 비교가 아닌 웨스톤 중에서)을 제외하면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본토 가격은 $189.99인 반면 국내 판매 가격은 26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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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BA모델로 AM Pro 10의 상위 호환이며 중간 포지셔닝을 취한다. SLED 심볼컬러는 파란색. 드라이버는 저 1, 고 1의 passive crossover. AM Pro 10보다 저,중,고 대부분이 풍성해지고 다용도 사용이 용이해졌다는 평이나, 약간 악기들의 분리도가 떨어진다거나 저역 악기가 뭉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본토 가격은 $339.99 이고, 국내 판매 가격은 46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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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BA모델로 AM Pro 시리즈의 대장급 포지셔닝을 취한다. SLED 심볼컬러는 녹색. 드라이버는 저 1, 중 1, 고 1의 three-way crossover. AM Pro 20보다 저역은 단단해지고 중고음역은 깔끔히 정리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AM Pro 시리즈 중에서는 아웃도어에서 사용할 때 가장 좋다는 의견이 많다. 본토 가격은 $439.99 이고, 국내 판매 가격은 569,000(...)원이다.
전통적으로 스테이지 모니터링 인이어에 집중한 UM 시리즈와 다르게 W시리즈는 음악 감상에 집중하였다. 따라서 음 성향도 UM시리즈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공통적으로 잔향이 더 많고 따뜻하며 UM시리즈보다 더 굴곡이 많은(5k 딥..)소리를 낸다. 취향에 안 맞는 사람에겐 답답하고 벽에 같힌 듯한 소리로 느껴질 것이다. 하우징은 UM과 다르게 모두 검은색 불투명이며 Wx0으로 리뉴얼 된 후로 플레이트를 교환해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내구성과 선택의 폭이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나도 회색[8] , 빨간색, 파란색 세 가지뿐[9] 이라는 점에서 사용자의 비판이 있다. 여담으로 출시 초기에는 플레이트에 써져있는 글씨가 W로고만 있었는데 어느새 친철하게 Wx0이라고 숫자를 새겨넣었다. 예상했다시피 소비자로부터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UM Pro 모델과는 달리 기본 케이블이 은선이며, 블루투스 케이블이 동봉되있다.[10] 그리고 UM Pro 모델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에 비해 W시리즈는 중국에서 생산된다.
2019년에 약간의 변경점이 있다. W30과 W50은 W시리즈에서 퇴출되고 B시리즈로 이동하였고, 전반적으로 소리 튜닝이 약간 바뀌고 구성품도 달라졌다.
프로듀서 dk의 2019년형 W시리즈 10, 20, 40, 60, 80 비교 청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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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BA 드라이버를 사용한 모델로, W1의 후속이다. 여타 비슷한 가격의 BA이어폰과 마찬가지로 대역폭은 좁은 편이다. 그리고 웨스톤답게 중역에 딥이 있다. 본토 가격은 $1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199,000원. 본토보다 저렴하다(...). 그리고 최하급 입문용 모델임에도 불구, W60과 구성품은 완전히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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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BA모델. 듀서는 저 1, 고 1의 passive crossover. UM시리즈와는 다르게, 대역폭이 넓은 편이다. 소리도 웨스톤답지 않게 고역 딥도 그렇게 깊지 않다.[11] 임피던스 튜닝을 통해해, 타 모델 대비 깊지 않은 고음의 딥을 더욱 완화할 수 있다.[12] 33옴 정도 추가해주면 밸런스가 잡히고 고음역이 꽤 나온다. 호불호가 갈리는 웨스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웨스톤의 개념 라인이라고 인정하는 제품이다. 본토 가격은 $299.99, 국내 정발 가격은 299,000원. W10과 마찬가지로 정발 가격이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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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BA모델로 three-way crossover로 각각의 드라이버가 고, 중, 저음을 담당한다.(이하 40, 50, 60, 80 모두 three-way crossover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전작인 W3의 경우 호응도가 영 좋지 않았던 때문인지 W30의 경우 출시연기까지 감행하면서 튜닝을 변경한 모양. 그 덕분인지 전작의 혹평에 상대적으로 인지도나 지지도가 미미한 와중에도, 사용 오너들 사이에선 성능이 W40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호평을 듣고있다. 특히 W40과 마찬가지로 고음 대역폭이 꽤나 넓은 편. 안습하게도 출시 연기와 전작의 악명이 후속모델의 앞길을 막는 모양새. 본토 가격은 $3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399,000원. 10이나 20의 가격차이는 생산지의 차이에 따른 가격차라고 실드라도 칠 수 있겠지만, 30시리즈는 가격차이가 무려 20만 원(...)이라서 UM Pro 30의 가격이 용서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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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BA모델. 드라이버는 W30에서 우퍼 1개가 더 추가되어 저음 2 중음 1 고음 1 구성. 웨스톤에서 매우 유명했던 W4R의 후속 제품이다. W4R에 비해 해상도와 반응속도가 빨라졌지만 특유의 잔향을 타협하게 되어 오히려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고음은 타 웨스톤 제품에 비해서 잘 나오는 편이며, 극한을 달리는 음역대 분리도와 따뜻한 중저음이 매력. 부드러운 소리를 찾는다면 이 모델이 꼭 추천리스트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W4R과 더불어 임피던스 튜닝이 가장 적합한 모델 중 하나라는 것. 다만 웨스톤 모델 중에선 유난히 능률이 좋지 않아서, 음량을 다른 모델들보다 더 올려야 한다. 수치상 감도나 임피던스로 본다면 W30보다 능률이 좋아야 하는데 실제론 W30에 비해 볼륨확보가 안된다. 그 대신인지 고출력 기기에 물릴 경우, 소리의 양감과 고음, 그리고 중역의 딥이 상당히 개선된다. 위에서 언급한 임피던스 튜닝과 연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안. 이 모델을 기점으로 보급형과 고급형 라인업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 정도 가격만 되어도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고가이다. 본토 가격은 $4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599,000원 본토와 달리 정발가가 갑작스레 크게 올라서 가성비에선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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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5개) BA모델. W50부터는 W60, W80, UM Pro 50과 함께 상위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리즈에 속하는 모델이다. 저음 1, 중음 2, 고음 2의 구성이며 UMPRO50과 비슷하게도, 저음 드라이버는 하나지만 라인업 내에서 저음이 제일 강한 모델이다. 청음은 필수. 소비자의 판단을 중시하자. 국내 정발 가격은 990,000원으로 UM Pro 50과 같은데, 사실 본토 가격은 $599.99로 오히려 UM Pro 50의 $749.99보다 $150나 저렴하다. 정발 가격이 훨씬 비싼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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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6개) BA모델. 듀서는 저 2, 중 2, 고 2. W시리즈의 준기함급 모델로 역시 시그니처 시리즈에 속해 있다. W40에서 극저음과 고음 대역폭을 더 늘린 모델. 다만 측정 데이터는 깊은 5k딥을 보여줘 지극히 웨스톤스럽다. 다행히 슈어처럼 고음 컷은 없어 대역폭이 좁지는 않다. 소리 특성상 W4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편하다. 본토 가격은 $1,2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1,290,000원. 다시 본토보다 정발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의 W시리즈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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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8개) BA모델. W시리즈의 차세대 기함급 모델로 W50과 W60과 더불어 W시리즈의 시그니처 시리즈에 속해 있다. 출시 소식을 들은 사람들 중 일부는 듀만콘댐을 우려하고 있다. 드라이버는 저음 2, 중음 2, 고음 4의 구성. BA를 8개를 박아넣어도 하우징 크기는 그대로인거 같은데 W60에 비해 딱 1mm 커졌다. 겨우 1mm니 대충 봐서는 모른다. 기본 케이블이 웨스톤 에픽케이블이 아닌 ALO audio 8심 은도금구리선 재질의 케이블이다. 이제 막 출시된 제품이라 아직 청음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 구매하려면 꼭 청음을 해보고 구매하길 권한다. 기존의 웨스톤 제품과는 은근히 느낌이 다르다. 고음에 드라이버 4개를 쓴 보람이 있는지 웨스톤 제품, 특히 W시리즈에서는 들을 일이 없을줄 알았던 치찰음이 들리는등 고음이 제법 쏜다. 그렇다고 기존 웨스톤의 따뜻한 중저음마저 잃어버린건 아니니 웨스톤 마니아들은 걱정을 접어도 될 듯하다. 본토 가격 $1,499, 국내 판매 가격(사운드캣) 1,799,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여담으로 마커스워십의 일렉기타리스트 임선호씨가 이 모델의 엔도씨다.
기존 웨스톤랩스 제품과는 다르게 '''무빙코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한 제품이다. 간단한 방수, 기능이 있다고 하며 이름에 걸맞게 운동과 같은 아웃도어에 특화되었다고 한다. 다만 가성비 창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도저도 아닌 라인업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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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m의 특허받은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PST(precision surface tuning)기술이 들어간 이어폰으로 가벼운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방진방수등급은 IPX3.
현지 정가는 $149.99. 정발 가격은 1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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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아연 유니바디와 알루미늄 페이스플레이트로 제작 되었으며, 디자인은 오버이어를 채택하고 있지 않아 웨스톤랩스와 거리가 멀어보인다. UP & OVER 케이블을 사용하며, 위에 있는 알파와 마찬가지로 특허받은 6.5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PST(precision surface tuning)기술이 사용되었다. 또한 방진방수등급도 알파와 동일한 IPX3.
현지 정가는 $199.99, 정발 가격은 259,000원, 현재 판매가격은 119,000원이다.
2011년 즈음 조용필이 웨스톤의 첫 공식 엔도저로 위촉됐는데, 커스텀 인이어인 ES5를 사용하기 전에는 구형 UM3X(선분리 불가)를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UM3X가 특유의 락/메탈에 걸맞은 특성으로도 유명했지만 가왕이 선택한 인이어라는 점 때문에 더더욱 평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UM시리즈의 이러한 특성들은 UM Pro 라인이 계승하였다.
W2는 다른 형제자매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폼팁을 끼우는 노즐의 길이가 유달리 긴 특징이 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Westone 시리즈 중 유저들에게 가성비가 가장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W4의 등장은 고급화라는 미명하에 5, 6개의 BA드라이버를 쓰는 모델들을 출시하던 타사들의 행보에 카운터를 먹인 격으로, 한쪽에 4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W3보다 진일보한 소리를 추구했으며, W4 출시부터 UM라인의 UM3X와 동 라인의 W3에 케이블 분리형 모델인 RC(Removable Cable)모델이 추가되었다. 이어폰 고장의 99%는 선 문제라는 것을 봤을 때, 별도의 AS 없이 선 교체만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왔다.
웨스톤의 공식 엔도저 중 하나인 YB의 멤버들이 2011년 나는 가수다무대에서 W2를 대여받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당시 엔도저들에게는 ES5를 제공해 주었는데, 당시에는 ES5를 주문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수령하기 전까지 W시리즈 중 한 모델을 대여해 주었기 때문이다.
Westone 시리즈는 W10/20/30/40/50/60/80 라인이 계승하였다.
웨스톤랩스를 상징하는 라인업이다. 가격도 가장 고가.
현재 엔도저인 조용필, YB, 이승환, 이승철, 봄여름가을겨울, 서태지, 박효신, 장기하와 얼굴들, 보아등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S계열의 의 커스텀 이어폰들은 노즐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타 커스텀 이어폰에 비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음성과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래의 ES시리즈를 읽기 전 주의사항은 장식을 추가할 경우 가격이 더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래에 쓰여있는 기본 가격은 페이스플레이트 아트나 커스텀 아트와 같은 옵션 추가가격이 아니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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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BA 드라이버로, 해당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인데 현지 가격은 기본 $449.99, 한국 가격은 기본 6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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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749.99, 한국 가격은 기본 9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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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8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3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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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9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4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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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5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10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5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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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6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1,2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9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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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톤랩스의 2019년 신제품이며 헵타(7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1,599.99, 한국 가격은 기본 2,290,000원이다.
웨스톤랩스의 최상위 모델이며 옥타(8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1,899.99, 한국 가격은 기본 2,490,000원이다.
중저가형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과거 AC 라인업에는 AC1, AC2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이 존재했으나 UM시리즈와 Westone시리즈가 각각 UM Pro시리즈와 W시리즈로 개칭된 시점에 본 시리즈도 10, 20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ES처럼 실리콘 소재가 아니라 비닐수지 소재라서 오래 쓰면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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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299.99, 한국 가격은 기본 4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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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379.99, 한국 가격은 기본 590.000원이다.
아웃도어, 여행 특화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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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AC10과 같은 기본 $299.99, 한국 가격은 기본 49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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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출시한 소니의 MUC-M1BT1 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웨스톤도 2016년 7월초 (국내는 10월 출시) MMCX 커넥터(유닛탈착가능) 전용 블루투스 케이블를 내놓았다. 블루투스 케이블의 선택 조건 중 가장 고려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은 연속재생 최대 약 8시간, 대기 약 200시간으로 긴 편이다. 블루투스 펌웨어 버전은 4.0으로 이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줄어든 것으로 사료된다. 무게는 0.48oz(약 13.6g). 10m 이내에서 블루투스의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며, 3버튼(볼륨+/-,재생) 마이크 리모트 케이블이라 통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블루투스이기 때문에 W시리즈에서 제공하는 3버튼 케이블과는 달리 애플, 안드로이드제품 모두 호환가능하다. 방진방수등급은 IPX4.
국내 판매가격은 129,000원.
음질부분에서 욕을 많이 먹어 결국 개량판이 출시된 MUC-M1BT1보다 열화가 적다고 한다.
웨스톤 사의 제품의 경우, 대부분 소리가 먹먹하고 어둡다. 초저역이 아닌 100~500Hz의 중저음을 부스팅하고, 치찰음이 나오는 5KHz 영역에 딥을 만드는 특유의 튜닝 덕분인데, 저음의 타격은 강하기보다는 부드럽고, 중고역이 파여있어서 먹먹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음선 역시 두터운 편이어서 그런 느낌이 극대화 된다. 덕분에 Hi-Fi 관점에서는 웨스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특유의 어둡지만 부드러운 음색을 가져서 생각보다 매니아층이 꽤 많다. 그리고 슈어와는 다르게 몇몇 모델들은 어두운 소리에도 불구하고 대역폭들은 넓은 편이다. 상술했듯이 W80은 고음 드라이버를 4개나 써서인지 5KHz의 딥이 없다.
마지막으로 아주 수준 높은 회로 설계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한의 음 분리도를 보여준다. 웨스톤의 다중ba 튜닝 실력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아무래도 BA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BA듀서를 사용하는 웨스톤 이어폰도 다른 BA듀서를 사용하는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습기에 약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귓속에 있는 습기도 못 버티거나, 비 한방울 맞았다고 부식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노즐 안에 들어있는 필터가 습기에 눅눅해지면 좀 벙벙한 소리를 낼 수 있으니, 실리카 겔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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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웨스톤에서도 '모니터 세이버'라는 '드라잉 크리스탈 실리카겔'과 함께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워낙 겉모습이 깡통이나 약통처럼 생긴 관계로 공공장소에서 분실할 경우 찾기가 쉽지 않다. 청소하는 분들이 분실물로 판단하기보다는 그냥 쓰레기로 착각하고 치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뚜껑과 몸통 부분의 연결부가 생각보다 잘 파손되는 편인데 사실 그게 분리된다고 해서 별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데다 일단 모니터 세이버는 어디까지나 소모품으로 봐야 하는 물건이고 뚜껑이 분리됐다 하더라도 곱게만 쓴다면 2~3년은 너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가격대를 훑어보고 가격이 비싸니 해외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웬만한 모델들(특히 W시리즈)은 '''한국 정발 가격이 해외보다 싸다.'''(...) 음향기기 회사 중 거의 유일하게 한국 가격이 더 쌀 듯하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린다면 모를까.[14] 위에 구매 시 유의사항에 나와있듯이 그냥 AS도 더 잘되는 사운드캣 정품을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미국의 보청기, 이어폰 제조업체.'''Westone: The In-Ear Experts'''
보통 '웨스톤', '웨스톤랩스' 라고 읽는다.
1. 개요
2. 역사
2.1. 최근
3. 전반적인 제품의 특징
4. 구매 시 유의사항
5. 유니버셜 이어폰 제품 목록
5.1. 생산 모델
5.2. 단종 모델
6.1. Elite Series
6.1.1. ES10 Custom
6.1.2. ES20 Custom
6.1.3. ES30 Custom
6.1.4. ES40 Custom
6.1.5. ES50 Custom
6.1.6. ES60 Custom
6.1.7. ES70 Custom
6.1.8. ES80 Custom
6.2. AC Series
6.3. CR Series
6.3.1. CR10 Recreation Earphones
7. 블루투스 케이블
8. 여담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1959년 설립된 미국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보청기 제작으로 시작된 보청기, 인이어 이어폰 제조 회사이다. 1985부터 워크맨을 위한 커스텀 인이어를 생산했던 역사가 오래된 회사이다.
2. 역사
1959년 콜로라도주에 설립 되었으며, 웨스톤랩스에 따르면, 1950년대부터 뮤지션들의 커스텀 이어폰의 수요가 있었다고 하며, 1985년부터 일반 판매를 하기 시작한다.
1987년부터 에티모틱 리서치과 함께 ER-49라는 소음 감쇄 이어플러그를 생산했으며, 1990년에 들어서 세계 최초로 BA드라이버를 사용한 이어폰을 개발한다.
1995년에 얼티밋 이어 설립자인 제리 하비와 함께 얼티밋이어스의 이어폰을 생산한다. 따라서 이 시기의 UE사 제품을 보면 웨스톤랩스의 로고가 같이 새겨 있다.
1996년에는 UE에서 공개한 최초의 Dual BA 커스텀 인이어인 UE 5 Pro를 생산한다.
1997년에는 슈어를 통해 소음차단 인이어인 E1을 제작한다. 이 이어폰을 기반으로 슈어와의 동침은 계속되어 1999년 첫 Dual BA를 적용한 유니버셜 모델인 ES5가 출시된다.
이때까지는 웨스톤이라는 이름을 걸고 출시된 제품이 매우 한정적이었다.
오랜 무명 시기를 거치고 2002년 Westone Music Products 에서 "웨스톤" 브랜드를 달고 커스텀/유니버셜 이어폰을 공개한다. UM1, ES1, ES2가 바로 그것.[2]
2003년에는 Dual BA 이어폰, UM2를 출시한다.
2004년 최초의 3-way 3BA 커스텀이어폰인 ES3를 발표한다.
2년 뒤인 2006년에 Re-Designed UM1을 출시한다.
그리고 2008년에 공개한 신제품은 많은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UM3 대신 Westone3를 출시한다. 후에 출시될 UM3와는 다른점이, 이 모델은 스테이지 모니터링 용인 UM시리즈, ES시리즈와는 다르게 음악 감상용이라는 것이다.
2009년에는 갑자기 신 모델을 그야말로 쏟아내기 시작한다. 회사 최초로 케이블이 교체되는 UM3X를 선두로, ES3X, Westone 1, Westone 2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의 쿼드 드라이버 모델, Westone 4와 '''펜타(5)''' 드라이버 모델인 ES5를 출시하는 기염을 토한다.
2013년, 기존의 UM 시리즈를 단종 시키고, UM Pro 10/20/30을 출시하였으며, 2014년, UM Pro 시리즈의 플래그쉽이자 최초의 시그니처 모델 UM Pro 50을 출시하고, 기존의 W시리즈를 단종 시키고 W10/20/30/40/50/60(......)을 출시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2.1. 최근
2016년 6월, 엠비언트 홀을 장착한 AM Pro시리즈와는 구별되는 스테이지 모니터링용 UM Pro시리즈를 출시했으며, 2016년 7월, 소니의 MUC-M1BT1 처럼 MMCX 커넥터로 탈부착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Westone Bluetooth Cable을 출시했다. 10월 현재 W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쉽 시그니처 시리즈인 BA드라이버가 무려 '''8개'''나 장착된 W80을 출시한다.
3. 전반적인 제품의 특징
대다수의 이어폰이 DD가 아닌 BA듀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헤드폰이 아닌 이어폰(해외에서는 이 둘을 모두 헤드폰이라 통칭. 인 이어 헤드폰이라 한다)을 위주로 생산한다. 또한 현재 시판되는 이어폰 메이커 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착용감이 정말로 좋다.''' 이는 웨스톤 빠와 까를 막론하고 대다수가 인정하는 부분. 19만 원의 이어폰을 사든, 100만 원의 이어폰을 사든(유니버셜 제품 한정, 커스텀 제품은 예외) 제품 유닛, 케이스와 케이블을 제외한[3] 나머지 구성품들은 팁{스타(실리콘)팁 / 트루(폼)팁 두 종류로 사이즈별로 각각 5쌍}, 귀지 제거개로 구성품이 동일하다. 양이 적은 게 아니라, 가격대가 변함에도 불구하고 구성품이 같아서 나온 말이다. 결코 패키징이 부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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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웨스톤 mmcx 에픽 케이블 (UM Pro 기본 케이블, W시리즈는 박스에 동봉)은 값비싼 커스텀 케이블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터치 노이즈가 거의 없으며, UE의 트리플파이 케이블과 같은 선굳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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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니버셜 제품 기본제공 케이스인 '모니터 볼트'는 튼튼하기로 유명하다. 아담한 사이즈에 들고다니기 무척 수월하다. 케이스 내부 위아래로 검은 스폰지가 내장되어 있어 생활 방수는 물론, 생활 충격도 방지해준다. 같은 제품일지라도 바리에이션이 꽤 많으나, 비교적 최근 제품에는 압력조절장치를 빼고 덮개부를 강화한 케이스가 주로 포함된다.
4. 구매 시 유의사항
웨스톤랩스 한국 공식 마스터 디스트리뷰터는 사운드캣이며, 국내는 사운드캣에서 모든 A/S와 보증을 담당한다는 걸 숙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삼정인터네셔널, 병행수입, 해외직구 제품은 사운드캣에서 A/S가 불가하다고''' 못을 박아 놓은 상태이다. 사운드캣 정품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사설수리 내지는 하우징을 개복(...)하여 몰딩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 웨스톤랩스 제품을 구매하려거든, 사운드캣 인증 공식 딜러임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사운드캣의 웨스톤 무상 A/S기간은 2년'''이다. 구매할 때 제품을 봉인한 비닐에 '''사운드캣 정품 인증 스티커''' 두 종류 중 하나가 붙어 있나 확인하고, '''박스 겉면에 붙어있는 시리얼번호'''와 '''박스 내부 설명서가 들어있는 부분에 붙어있는 시리얼번호''', '''제품 유닛 노즐(이어폰의 팁을 끼우고 빼는곳)에 적힌 시리얼번호 세 가지가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자. 모두 있고, 맞다면 사운드캣 정품 웨스톤 제품이니 안심하고 음악감상을 하면 된다.
- 추가적으로 영수증 및 구매이력의 확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영수증에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무상보증 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공식 판매품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없으면 골치아픔
5. 유니버셜 이어폰 제품 목록
5.1. 생산 모델
5.1.1. UM1 Color
싱글(1개) BA모델로, 위 글에서 봤듯, 매우 오래된 모델이다. 초대 UM1이나 리디자인된 UM1과는 세부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지만 다른 음향적인 부분은 차이가 없어서 당시 고가였던 이어폰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4] 에 구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지만 이 제품이 설계된 시기를 보라(...) 당시 BA 기술은 뛰어나지 못해서 20~30Hz 극저음이 약간 빠지며 3kHz부터 그야말로 다이빙하는, 10k이상 극고음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다만 다른 제품군과는 다르게 색상이 매우매우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착용감은 그야말로 우주 최강급.
5.1.2. UM Pro 시리즈
[clearfix]PROFESSIONAL MUSICIANS'
'''IN-EAR MONITORS'''[5]
UM시리즈의 단점으로 꼽혔던 점인 "케이블이 분리가 안 돼요"를 개선한 제품군이다. 음향적인 차이는 기존 UM시리즈와 다른 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거의 1.5배 이상 올라 음덕들의 지갑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니아들 사이에선 홀수 넘버링이 진리라고 여겨지고 있다...라지만 실질적으로 추천을 많이 받는 건 역시 UMPRO30이고 50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W시리즈와 달리 미국에서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마감이 들쑥날쑥하다는 단점이 있다.
밑에 사진이랑 설명들은 전부 구 UM Pro에 관한 설명으로 현재 판매 되고있는 All New UM PRO와는 디자인, 소리 모두 다르다.
5.1.2.1. UM Pr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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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1의 케이블 분리 버젼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싱글 BA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 본토 가격은 $14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199,000원. 한국에선 W10과 같은 가격인데 막상 본토에선 UM Pro 10이 더 싸기 때문에 어쩐지 더 창렬스럽다. 다만 보급형 모델임에도 제공되는 각종 실리콘/폼팁의 종류가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모델과 비등하므로 자기 귀에 맞는 이어팁 몇 종류를 빼고 다 팔아버리면(...) 투자금(...)의 상당수를 챙길 수 있다. 현재는 최저가가 본토와 비슷하다. 소리에 대한 평은 전신 모델인 UM1과 마찬가지로 영 좋지 않다. 웨스톤랩스 전반적인 평이 그렇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색상은 클리어, 레드, 블루 세 가지.
All New UM Pro 10으로 리뉴얼 되었다.
5.1.2.2. UM Pro 20
[image]
UM2의 후속으로 듀얼 BA 드라이버(저 1, 고 1)와 passive crossover가 적용된 이어폰이다. 본토 가격은 $2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399,000원(...). 이상하게 UM Pro시리즈는 정발 가격이 W시리즈보다 비싼 편. 본토에선 W20과 같은 가격인데 정발가격은 10만 원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UM Pro는 미국 생산이고, W시리즈는 중국 생산모델이라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6년 현재 299,000원으로 정식 수입가격이 인하되었다. 그냥 흔한 스테이지 모니터링 인이어로, 다른 스테이지 인이어와 마찬가지로 저음 강조, 중역 딥, 극고역 컷이라는 공식을 따르고 있다. 나름 준수한 성능을 지녔지만 UM Pro 30의 그늘에 가려진 비운의 제품이라는 평이 중론.
색상은 사진의 스모크와 클리어 두 가지.
All New UM Pro 20으로 리뉴얼 되었다.
5.1.2.3. UM Pr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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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메탈 머신으로 유명한 UM3X의 후속으로 트리플 BA 드라이버(저 1, 중 1, 고 1)와 three-way crossover가 적용된 이어폰이다. 본토 가격은 $3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599,000원. 이후 정가가 조정되면서 정식 수입가격 기준 399,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되었다. 다나와 기준으로 29만원대인 UM pro 20과 5만 원 차이밖에 안 하는 34만 원대에 팔고있다.(!)(2017년 8월 기준)W30하고 본토 가격이 같은데 유난히 국내 정발 가격은 20만 원이나 높았지만 이젠 환율 고려해보면 오히려 더 싸진 셈. 생산지 차이라고 실드치기엔 좀 많이 창렬스럽다는것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인하한거라 정발 가격은 드라이버가 1개 더 많은 W40과 같다(...). 다만 인터넷 최저가에선 그 갭이 많이 좁혀진 듯... 웨스톤 모델 중에서 가장 웨스톤답지 않은 소리를 낸다는 평을 들었지만 Am pro 시리즈가 나오면서 그것도 옛말이 되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웨스톤 제품들에 비해서 고음역이 잘 나오며, 음선도 두텁다기보다는 가늘어서, 가벼운(어디까지나 다른 웨스톤에 비해서) 소리를 내기 때문. 전작인 UM3X와 비교하면, 고음은 UM3X보다 낫다는 평이지만 저음의 단단함은 밀린다는 평이 많다. UM PRO시리즈가 플래그쉽인 50부터 시작해서 20, 10 할 것 없이 전부 저음이 강하기 때문인지 UM PRO 중에선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모델이기도 하며, 실질적인 UM PRO라인업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초기 모델은 이미지처럼 기판이 밖으로 보이는 배치였지만, 후기모델들어서 기판을 안쪽으로 배치, 밖으로 저음드라이버가 보이는 구조를 하고 있다.
색상은 UM pro 20과 마찬가지로 스모크와 클리어 두 가지.
All New UM Pro 30으로 리뉴얼 되었다.
5.1.2.4. UM Pr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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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의 최종 병기급으로 '''펜타'''(5개) BA 드라이버 (저 1, 중 2, 고 2)와 three-way crossover가 적용된 이어폰이다. 웨스톤의 하이엔드 라인업을 일컫는 시그니처 시리즈의 첫 제품. 또한 UM pro 모델중에서는 유일한 시그니처 시리즈 모델이다. 드라이버 구성상 커스텀 이어폰인 ES50의 유니버설 타입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물론 커스텀과는 차음성이나 발음체 배치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리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본토 가격은 $74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하는 990,000원이다. 사실 본토 가격이 W50보다 비싼데 국내 정발 가격은 둘이 동일한 케이스(...)로 다른 UM Pro모델과는 달리 W50을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소리는 알아서 판단하시길. 취향을 많이 탄다. 어두운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어두운 성향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6] [7] 저음이 강조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대역폭이 좁지는 않으며, 이는 EQ로 저음을 줄이고 중역의 딥을 보완하면 여실히 드러나는 편. 특유의 어두운 소리는 그냥 웨스톤 전통의 셋팅으로 이해하는 쪽이 좋다. 2015년 4월경 가격이 일시적으로 내렸다가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하반기에 다시 한정(...)이라는 말로 다시 가격이 무려 40만 원이 까여서 내려왔다.
색상은 클리어 색상 한 가지뿐이다.
All New UM Pro 50으로 리뉴얼 되었다.
5.1.3. AM Pro 시리즈
[clearfix]'''들리지 않는 것'''을 듣다.
PROFESSIONAL MUSICIANS' IN-EAR MONITOR '''WITH PASSIVE AMBIENCE'''
스테이지 모니터링 인이어인 UM Pro와 같은 커널형 모니터링 인이어지만 하우징 외부에 뚜껑을 뚫어 박아 놓았다. 이 요상한 검은 뚜껑을 엠비언트 포트/홀(ambient port)이라 부르는데, 웨스톤의 엠비언트 포트에는 TRU audio filter가 탑재되어 음악을 들을 때 12db 정도의 소음 감소효과를 내어준다고 한다. 또한 독자적인 SLED 테크놀로지로 주변 목소리와 모니터링 소리를 서로 간섭하지 않고 들려준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 UM Pro시리즈와의 차이점은 UM Pro시리즈는 확실한 차음성으로 연주 시 모니터링만 가능하고 공연 중에 청중들의 목소리, 환호성을 들으려면 인이어를 빼야하지만, AM Pro시리즈는 위의 슬로건에 부합하듯, 엠비언트 포트를 이용해 연주할 때는 소음과 목소리를 차단하여 모니터링 소리를 들려주고, 연주가 끝난 후 청중의 목소리와 환호성이라는 들리지 않는것을 인이어를 착용한 상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10,20,30의 세 가지 제품이며, 각각의 제품명 십의 자리수는 다른 웨스톤사의 제품과 마찬가지로 BA듀서의 갯수를 나타낸다.
5.1.3.1. AM Pr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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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BA모델로 UM Pro 10과 마찬가지로 보급형 인이어 모니터이다. SLED 심볼컬러는 주황색. 보급형 싱글 드라이버 모델이지만 소리가 약간 빈듯한 소리가 나는것, 웨스톤답지 않게 저음이 빠진 듯한 느낌(타사 제품과의 비교가 아닌 웨스톤 중에서)을 제외하면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본토 가격은 $189.99인 반면 국내 판매 가격은 269,000(...)원이다.
5.1.3.2. AM Pr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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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BA모델로 AM Pro 10의 상위 호환이며 중간 포지셔닝을 취한다. SLED 심볼컬러는 파란색. 드라이버는 저 1, 고 1의 passive crossover. AM Pro 10보다 저,중,고 대부분이 풍성해지고 다용도 사용이 용이해졌다는 평이나, 약간 악기들의 분리도가 떨어진다거나 저역 악기가 뭉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본토 가격은 $339.99 이고, 국내 판매 가격은 469,000(...)원이다.
5.1.3.3. AM Pr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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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BA모델로 AM Pro 시리즈의 대장급 포지셔닝을 취한다. SLED 심볼컬러는 녹색. 드라이버는 저 1, 중 1, 고 1의 three-way crossover. AM Pro 20보다 저역은 단단해지고 중고음역은 깔끔히 정리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AM Pro 시리즈 중에서는 아웃도어에서 사용할 때 가장 좋다는 의견이 많다. 본토 가격은 $439.99 이고, 국내 판매 가격은 569,000(...)원이다.
5.1.4. W 시리즈
[clearfix]DESIGNED FOR THE
'''SERIOUS LISTENER'''
전통적으로 스테이지 모니터링 인이어에 집중한 UM 시리즈와 다르게 W시리즈는 음악 감상에 집중하였다. 따라서 음 성향도 UM시리즈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공통적으로 잔향이 더 많고 따뜻하며 UM시리즈보다 더 굴곡이 많은(5k 딥..)소리를 낸다. 취향에 안 맞는 사람에겐 답답하고 벽에 같힌 듯한 소리로 느껴질 것이다. 하우징은 UM과 다르게 모두 검은색 불투명이며 Wx0으로 리뉴얼 된 후로 플레이트를 교환해 약간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내구성과 선택의 폭이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나도 회색[8] , 빨간색, 파란색 세 가지뿐[9] 이라는 점에서 사용자의 비판이 있다. 여담으로 출시 초기에는 플레이트에 써져있는 글씨가 W로고만 있었는데 어느새 친철하게 Wx0이라고 숫자를 새겨넣었다. 예상했다시피 소비자로부터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UM Pro 모델과는 달리 기본 케이블이 은선이며, 블루투스 케이블이 동봉되있다.[10] 그리고 UM Pro 모델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에 비해 W시리즈는 중국에서 생산된다.
2019년에 약간의 변경점이 있다. W30과 W50은 W시리즈에서 퇴출되고 B시리즈로 이동하였고, 전반적으로 소리 튜닝이 약간 바뀌고 구성품도 달라졌다.
프로듀서 dk의 2019년형 W시리즈 10, 20, 40, 60, 80 비교 청음 리뷰
5.1.4.1. W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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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BA 드라이버를 사용한 모델로, W1의 후속이다. 여타 비슷한 가격의 BA이어폰과 마찬가지로 대역폭은 좁은 편이다. 그리고 웨스톤답게 중역에 딥이 있다. 본토 가격은 $1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199,000원. 본토보다 저렴하다(...). 그리고 최하급 입문용 모델임에도 불구, W60과 구성품은 완전히 동일하다...
5.1.4.2. W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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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BA모델. 듀서는 저 1, 고 1의 passive crossover. UM시리즈와는 다르게, 대역폭이 넓은 편이다. 소리도 웨스톤답지 않게 고역 딥도 그렇게 깊지 않다.[11] 임피던스 튜닝을 통해해, 타 모델 대비 깊지 않은 고음의 딥을 더욱 완화할 수 있다.[12] 33옴 정도 추가해주면 밸런스가 잡히고 고음역이 꽤 나온다. 호불호가 갈리는 웨스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웨스톤의 개념 라인이라고 인정하는 제품이다. 본토 가격은 $299.99, 국내 정발 가격은 299,000원. W10과 마찬가지로 정발 가격이 더 저렴하다.
5.1.4.3. W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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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BA모델로 three-way crossover로 각각의 드라이버가 고, 중, 저음을 담당한다.(이하 40, 50, 60, 80 모두 three-way crossover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전작인 W3의 경우 호응도가 영 좋지 않았던 때문인지 W30의 경우 출시연기까지 감행하면서 튜닝을 변경한 모양. 그 덕분인지 전작의 혹평에 상대적으로 인지도나 지지도가 미미한 와중에도, 사용 오너들 사이에선 성능이 W40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호평을 듣고있다. 특히 W40과 마찬가지로 고음 대역폭이 꽤나 넓은 편. 안습하게도 출시 연기와 전작의 악명이 후속모델의 앞길을 막는 모양새. 본토 가격은 $3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399,000원. 10이나 20의 가격차이는 생산지의 차이에 따른 가격차라고 실드라도 칠 수 있겠지만, 30시리즈는 가격차이가 무려 20만 원(...)이라서 UM Pro 30의 가격이 용서가 안 된다.
5.1.4.4. W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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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BA모델. 드라이버는 W30에서 우퍼 1개가 더 추가되어 저음 2 중음 1 고음 1 구성. 웨스톤에서 매우 유명했던 W4R의 후속 제품이다. W4R에 비해 해상도와 반응속도가 빨라졌지만 특유의 잔향을 타협하게 되어 오히려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고음은 타 웨스톤 제품에 비해서 잘 나오는 편이며, 극한을 달리는 음역대 분리도와 따뜻한 중저음이 매력. 부드러운 소리를 찾는다면 이 모델이 꼭 추천리스트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W4R과 더불어 임피던스 튜닝이 가장 적합한 모델 중 하나라는 것. 다만 웨스톤 모델 중에선 유난히 능률이 좋지 않아서, 음량을 다른 모델들보다 더 올려야 한다. 수치상 감도나 임피던스로 본다면 W30보다 능률이 좋아야 하는데 실제론 W30에 비해 볼륨확보가 안된다. 그 대신인지 고출력 기기에 물릴 경우, 소리의 양감과 고음, 그리고 중역의 딥이 상당히 개선된다. 위에서 언급한 임피던스 튜닝과 연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안. 이 모델을 기점으로 보급형과 고급형 라인업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 정도 가격만 되어도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고가이다. 본토 가격은 $4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599,000원 본토와 달리 정발가가 갑작스레 크게 올라서 가성비에선 마이너스.
5.1.4.5. W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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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5개) BA모델. W50부터는 W60, W80, UM Pro 50과 함께 상위 라인업인 시그니처 시리즈에 속하는 모델이다. 저음 1, 중음 2, 고음 2의 구성이며 UMPRO50과 비슷하게도, 저음 드라이버는 하나지만 라인업 내에서 저음이 제일 강한 모델이다. 청음은 필수. 소비자의 판단을 중시하자. 국내 정발 가격은 990,000원으로 UM Pro 50과 같은데, 사실 본토 가격은 $599.99로 오히려 UM Pro 50의 $749.99보다 $150나 저렴하다. 정발 가격이 훨씬 비싼 케이스.
5.1.4.6. W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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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6개) BA모델. 듀서는 저 2, 중 2, 고 2. W시리즈의 준기함급 모델로 역시 시그니처 시리즈에 속해 있다. W40에서 극저음과 고음 대역폭을 더 늘린 모델. 다만 측정 데이터는 깊은 5k딥을 보여줘 지극히 웨스톤스럽다. 다행히 슈어처럼 고음 컷은 없어 대역폭이 좁지는 않다. 소리 특성상 W4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편하다. 본토 가격은 $1,299.99이며 국내 정발 가격은 1,290,000원. 다시 본토보다 정발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의 W시리즈로 돌아왔다.
5.1.4.7. W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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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8개) BA모델. W시리즈의 차세대 기함급 모델로 W50과 W60과 더불어 W시리즈의 시그니처 시리즈에 속해 있다. 출시 소식을 들은 사람들 중 일부는 듀만콘댐을 우려하고 있다. 드라이버는 저음 2, 중음 2, 고음 4의 구성. BA를 8개를 박아넣어도 하우징 크기는 그대로인거 같은데 W60에 비해 딱 1mm 커졌다. 겨우 1mm니 대충 봐서는 모른다. 기본 케이블이 웨스톤 에픽케이블이 아닌 ALO audio 8심 은도금구리선 재질의 케이블이다. 이제 막 출시된 제품이라 아직 청음기가 많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 구매하려면 꼭 청음을 해보고 구매하길 권한다. 기존의 웨스톤 제품과는 은근히 느낌이 다르다. 고음에 드라이버 4개를 쓴 보람이 있는지 웨스톤 제품, 특히 W시리즈에서는 들을 일이 없을줄 알았던 치찰음이 들리는등 고음이 제법 쏜다. 그렇다고 기존 웨스톤의 따뜻한 중저음마저 잃어버린건 아니니 웨스톤 마니아들은 걱정을 접어도 될 듯하다. 본토 가격 $1,499, 국내 판매 가격(사운드캣) 1,799,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여담으로 마커스워십의 일렉기타리스트 임선호씨가 이 모델의 엔도씨다.
5.1.5. Adventure Series
기존 웨스톤랩스 제품과는 다르게 '''무빙코일'''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한 제품이다. 간단한 방수, 기능이 있다고 하며 이름에 걸맞게 운동과 같은 아웃도어에 특화되었다고 한다. 다만 가성비 창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도저도 아닌 라인업이 되어버렸다.
5.1.5.1. Adventure Series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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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m의 특허받은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PST(precision surface tuning)기술이 들어간 이어폰으로 가벼운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방진방수등급은 IPX3.
현지 정가는 $149.99. 정발 가격은 119,000원
5.1.5.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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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아연 유니바디와 알루미늄 페이스플레이트로 제작 되었으며, 디자인은 오버이어를 채택하고 있지 않아 웨스톤랩스와 거리가 멀어보인다. UP & OVER 케이블을 사용하며, 위에 있는 알파와 마찬가지로 특허받은 6.5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PST(precision surface tuning)기술이 사용되었다. 또한 방진방수등급도 알파와 동일한 IPX3.
현지 정가는 $199.99, 정발 가격은 259,000원, 현재 판매가격은 119,000원이다.
5.2. 단종 모델
5.2.1. UM시리즈
- UM1
- UM2
- UM3X
2011년 즈음 조용필이 웨스톤의 첫 공식 엔도저로 위촉됐는데, 커스텀 인이어인 ES5를 사용하기 전에는 구형 UM3X(선분리 불가)를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UM3X가 특유의 락/메탈에 걸맞은 특성으로도 유명했지만 가왕이 선택한 인이어라는 점 때문에 더더욱 평가가 올라가기도 했다. UM시리즈의 이러한 특성들은 UM Pro 라인이 계승하였다.
5.2.2. Westone 시리즈
- W1/W1 Talk
- W2
- W3/W3r
- W4/W4r
W2는 다른 형제자매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폼팁을 끼우는 노즐의 길이가 유달리 긴 특징이 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Westone 시리즈 중 유저들에게 가성비가 가장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던 제품이다.
W4의 등장은 고급화라는 미명하에 5, 6개의 BA드라이버를 쓰는 모델들을 출시하던 타사들의 행보에 카운터를 먹인 격으로, 한쪽에 4개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W3보다 진일보한 소리를 추구했으며, W4 출시부터 UM라인의 UM3X와 동 라인의 W3에 케이블 분리형 모델인 RC(Removable Cable)모델이 추가되었다. 이어폰 고장의 99%는 선 문제라는 것을 봤을 때, 별도의 AS 없이 선 교체만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왔다.
웨스톤의 공식 엔도저 중 하나인 YB의 멤버들이 2011년 나는 가수다무대에서 W2를 대여받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당시 엔도저들에게는 ES5를 제공해 주었는데, 당시에는 ES5를 주문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수령하기 전까지 W시리즈 중 한 모델을 대여해 주었기 때문이다.
Westone 시리즈는 W10/20/30/40/50/60/80 라인이 계승하였다.
6. 커스텀 이어폰 제품 목록
6.1. Elite Series
웨스톤랩스를 상징하는 라인업이다. 가격도 가장 고가.
현재 엔도저인 조용필, YB, 이승환, 이승철, 봄여름가을겨울, 서태지, 박효신, 장기하와 얼굴들, 보아등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S계열의 의 커스텀 이어폰들은 노즐 부분이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타 커스텀 이어폰에 비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음성과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래의 ES시리즈를 읽기 전 주의사항은 장식을 추가할 경우 가격이 더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래에 쓰여있는 기본 가격은 페이스플레이트 아트나 커스텀 아트와 같은 옵션 추가가격이 아니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6.1.1. ES1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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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BA 드라이버로, 해당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인데 현지 가격은 기본 $449.99, 한국 가격은 기본 690,000원이다.
6.1.2. ES2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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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749.99, 한국 가격은 기본 990,000원이다.
6.1.3. ES3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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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8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390,000원이다.
6.1.4. ES4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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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9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490,000원이다.
6.1.5. ES5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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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5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10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590,000원이다.
6.1.6. ES6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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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6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1,299.99, 한국 가격은 기본 1,990,000원이다.
6.1.7. ES70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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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톤랩스의 2019년 신제품이며 헵타(7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1,599.99, 한국 가격은 기본 2,290,000원이다.
6.1.8. ES80 Custom
웨스톤랩스의 최상위 모델이며 옥타(8개) BA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1,899.99, 한국 가격은 기본 2,490,000원이다.
6.2. AC Series
중저가형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과거 AC 라인업에는 AC1, AC2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이 존재했으나 UM시리즈와 Westone시리즈가 각각 UM Pro시리즈와 W시리즈로 개칭된 시점에 본 시리즈도 10, 20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ES처럼 실리콘 소재가 아니라 비닐수지 소재라서 오래 쓰면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6.2.1. AC10 Musician's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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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기본 $299.99, 한국 가격은 기본 490,000원이다.
6.2.2. AC20 Musician's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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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379.99, 한국 가격은 기본 590.000원이다.
6.3. CR Series
아웃도어, 여행 특화라 카더라.
6.3.1. CR10 Recreation Ear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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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드라이버 모델이다. 현지 가격은 AC10과 같은 기본 $299.99, 한국 가격은 기본 490,000원이다.
7. 블루투스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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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출시한 소니의 MUC-M1BT1 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웨스톤도 2016년 7월초 (국내는 10월 출시) MMCX 커넥터(유닛탈착가능) 전용 블루투스 케이블를 내놓았다. 블루투스 케이블의 선택 조건 중 가장 고려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은 연속재생 최대 약 8시간, 대기 약 200시간으로 긴 편이다. 블루투스 펌웨어 버전은 4.0으로 이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줄어든 것으로 사료된다. 무게는 0.48oz(약 13.6g). 10m 이내에서 블루투스의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며, 3버튼(볼륨+/-,재생) 마이크 리모트 케이블이라 통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블루투스이기 때문에 W시리즈에서 제공하는 3버튼 케이블과는 달리 애플, 안드로이드제품 모두 호환가능하다. 방진방수등급은 IPX4.
국내 판매가격은 129,000원.
음질부분에서 욕을 많이 먹어 결국 개량판이 출시된 MUC-M1BT1보다 열화가 적다고 한다.
8. 여담
웨스톤 사의 제품의 경우, 대부분 소리가 먹먹하고 어둡다. 초저역이 아닌 100~500Hz의 중저음을 부스팅하고, 치찰음이 나오는 5KHz 영역에 딥을 만드는 특유의 튜닝 덕분인데, 저음의 타격은 강하기보다는 부드럽고, 중고역이 파여있어서 먹먹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음선 역시 두터운 편이어서 그런 느낌이 극대화 된다. 덕분에 Hi-Fi 관점에서는 웨스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특유의 어둡지만 부드러운 음색을 가져서 생각보다 매니아층이 꽤 많다. 그리고 슈어와는 다르게 몇몇 모델들은 어두운 소리에도 불구하고 대역폭들은 넓은 편이다. 상술했듯이 W80은 고음 드라이버를 4개나 써서인지 5KHz의 딥이 없다.
마지막으로 아주 수준 높은 회로 설계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극한의 음 분리도를 보여준다. 웨스톤의 다중ba 튜닝 실력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아무래도 BA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BA듀서를 사용하는 웨스톤 이어폰도 다른 BA듀서를 사용하는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습기에 약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귓속에 있는 습기도 못 버티거나, 비 한방울 맞았다고 부식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노즐 안에 들어있는 필터가 습기에 눅눅해지면 좀 벙벙한 소리를 낼 수 있으니, 실리카 겔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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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웨스톤에서도 '모니터 세이버'라는 '드라잉 크리스탈 실리카겔'과 함께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워낙 겉모습이 깡통이나 약통처럼 생긴 관계로 공공장소에서 분실할 경우 찾기가 쉽지 않다. 청소하는 분들이 분실물로 판단하기보다는 그냥 쓰레기로 착각하고 치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뚜껑과 몸통 부분의 연결부가 생각보다 잘 파손되는 편인데 사실 그게 분리된다고 해서 별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데다 일단 모니터 세이버는 어디까지나 소모품으로 봐야 하는 물건이고 뚜껑이 분리됐다 하더라도 곱게만 쓴다면 2~3년은 너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가격대를 훑어보고 가격이 비싸니 해외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웬만한 모델들(특히 W시리즈)은 '''한국 정발 가격이 해외보다 싸다.'''(...) 음향기기 회사 중 거의 유일하게 한국 가격이 더 쌀 듯하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린다면 모를까.[14] 위에 구매 시 유의사항에 나와있듯이 그냥 AS도 더 잘되는 사운드캣 정품을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1]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다.[2] 눈치 챘겠지만 ES는 커스텀 모델, UM은 유니버셜 모델이다[3] UM Pro 제품은 에픽케이블 하나 / W 제품은 에픽케이블과 애플전용 리모트 케이블로 두 개, W80은 전용케이블 제공[4] 8만 원대[5] 이 틀과 이하 AM Pro시리즈, W시리즈에 적힌 틀은 제품의 슬로건으로, 상품 박스 앞에 적혀 있다.[6] 이러한 의견은 UM pro 30에서도 나오는 현상인데, 아마 임피던스 문제인 듯하다. 볼륨이 커질수록 고음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 볼륨을 작게 듣는 편이라면 어둡다고 표현하는 듯하다.[7] 모든 UM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얘는 그 급을 달리한다.[8] 구버전은 검은색[9] 2019버전으로 리뉴얼 되기 전엔 W50~W80의 경우 다른 색도 동봉되어있었지만 2019버전으로 리뉴얼되면서 결국 회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바뀌었다[10] W10~W60까진 V1케이블, W80은 V2케이블[11] 오디오테크니카의 IM02와 같은 BA를 썼다는 말이 있다. IM02는 약간 고음 성향을 가진 밸런스형이다.[12] 물론 이 특징은 대부분의 웨스톤 이어폰의 특징이며, 측정 데이터상 임피던스 튜닝이 가장 적합한 이어폰은 w40과 w4r이 해당한다.[13]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다.[14] 웨스톤은 가격방어도 잘돼서 할인 폭이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