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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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의 만화 짱의 등장인물.
인천연합의 일원으로 첫 등장은 14권.
이종수와의 마찰로 인해 인천연합을 탈퇴한다는 한영에게 '''너도 김인섭꼴 나고 싶냐!''' 며 윽박을 지르다 분을 못 이겨 테이블을 뒤엎은 뒤 퇴장. 이후 연합이 움직일 때 다른 용무가 있다며 은근슬쩍 현장을 이탈해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 뒤가 구린 캐릭터일 거라는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
15권에서 인천연합을 함정에 빠뜨려 감방에 쳐넣으려 했었다는 음모가 드러나고 그 공모자가 이종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악역으로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종수와는 초등학교 동창. 그의 잘난척하는 모습이 아니꼬와서 흠씬 두들겨 패주었다가 이종수가 불러온 형들에게 얻어터진 것을 시작으로 그와의 악연을 쌓아간다.
중학생 때 재회한 이종수를 다시 흠씬 두들겨 주었다가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후 이종수와 다시 마주쳤을 때, 무시하려던 그에게 사정을 들은 학교 짱의 주도하에 이종수가 속한 대정고와 싸우게 되었다.
두 학교 모두 경찰에 끌려가 유치장에 갇혔으나 이종수가 속한 대정고만이 유유히 빠져나가게 되고 아버지 회사의 채권이 모두 되돌아와 회사가 부도 나는 둥 웃어 넘기지 못할 타격을 입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위성대는 이종수를 두려워하게 된다.[1]
그 후 인천연합에 가입해 이종수를 다시 만나게 되고 탈퇴하려던 그에게 이종수는 인천연합을 모두 제거하자는 제의를 한다.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그는 이종수를 따라 타도 인천연합 작전을 실행한다.
이종수와 함께 인천연합의 멤버들을 유치장에 가두며 거의 괴멸직전까지 몰고 갔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 탓에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다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그러나 테리의 떠보기에 낚여 이종수가 자신을 배신하고 테리와 손을 잡았다고 착각해서 이종수를 배반. 인천연합 쪽에도 이종수 쪽에도 속할 수 없는 박쥐 신세가 돼서 이종수가 이끄는 대정고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싸움이 끝난 후 인천연합에게도 응징당하는 멍청하고 전형적인 배신자의 몰락코스를 밟게 된다.
그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9권에서 칠악야차와 싸우러가는 서인천 3인방에게 가지말라는 충고를 하며 재등장. 그 후 월미도에서 칠악야차와 싸우는 인천연합에 가세, 한영, 김인섭과 함께 인천연합에 재가입하게 된다. 등장이 없던 20권과 28권 사이에 이종수의 뒤를 밟아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며 인천연합과 이종수와 사신의 싸움에서 도망가는 이종수를 붙잡아 땅에 메다꽂으며 싸움의 막을 내린다.[2]
작중 포지션과 기믹은 '''배신자 겸 보디가드, 그리고 정보원'''.
증오하던 이종수의 부하가 되어 그를 도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인천연합을 제거하려 하다가 테리의 잔꾀에 넘어가 이종수를 불신. 그를 배신하게 되는 어리석을 정도의 순진함을 보여주었지만 훗날 개과천선 하여 인천연합 재가입 후엔 연합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인천연합의 정보원 역할을 자처한다. 테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기에 테리의 부하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위성대는 본인 스스로도 연합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테리 또한 인천연합의 암묵적 리더로서 연합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캐달라고 부탁했기에 위성대는 테리의 하수인이라기 보단 연합을 위해 노력한 일원이었다.
그러나 작중의 취급 및 비중은 아무래도 애매한 게 사실. 인천연합 허접 4인방으로 유명한 하위권 멤버들보다야 낫지만, 그렇다고 테리나 한영, 김인섭에게 비빌 정도는 절대 아니며 막내인 현상태보다도 뒤처지는 게 현실이다.
등장 초반에는 한성깔하면서 나름 실력도 있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지능형 캐릭터인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실체는 싸움실력은 주연급에 비해서는 그리 특출나지 않고 남의 말에 쉽게 놀아나며 줏대도 없고 1대 1 대결조차 다뤄지지 않는다[3] . 처음 한영과의 싸움, 마지막 대정고 사신과의 싸움을 제외하면 거의 맞는 모습이 주로 나오며 비중도 적은 NPC 취급을 받았다.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보니 인기순위도 그저 그렇고 주인공 현상태와의 접점이나 친분도 테리, 한영, 김인섭, 조경선, 서정화, 백승우 같은 멤버에 비하면 없다시피 할 정도라 2부 등장 확률은 한없이 낮다.
한주먹 하는 테리, 한영, 김인섭, 조경선 티격태격하면서도 현상태와 가까운 백승우, 서정화와는 달리 연합 내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1부 후반부에는 현상태와 인천연합, 이종수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위성대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해주긴 했다. 위성대가 사전에 정보를 캐둔 덕에 직접 한영과 김인섭을 픽업해 왔기 때문. 이때 위성대가 나서지 않았다면 인천연합은 칠악야차에 의해 각개격파 당하고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었다. 위성대가 한영과 김인섭을 데리고 왔어도 결국은 패하긴 했지만, 적어도 탈퇴 멤버들이 다시금 연합에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단 걸 감안하면 결코 그 역할이 적지는 않다.
공기수준의 존재감인 김상우나 송지일과 비교해보면 취급이 나쁘지는 않다. 원래 인천연합 자체가 상위 몇명을 제외하면 비연합 멤버보다도 못한 듯이 보이는 면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중에선 그나마 낫다고 봐야하겠다. 그러나 취급이 좋다고 하기에도 모자란데, 인천연합 vs 칠악야차 당시 동급으로 추정되는 주원희가 칠악야차의 주포 노릇을 하면서 테리를 무너트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준 것에 비해 위성대는 싸움 판도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물론 난입한 김민규에 의해 빠르게 리타이어 했기 때문도 있지만.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같지만 사실 어찌보면 이쪽이 '''일방적인 가해자며 이종수와의 악연의 시발점이다.''' 초등학생 당시 자기한테 해코지 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꼴불견이었다는 이유'''로 이종수를 패는 철없는 행동도 답이 없을 뿐더러 적반하장격으로 중학생때 '''자기가 한짓은 생각 못하고''' 다시 복수하는 천하의 개쌍놈이었다. 게다가 고등학생 당시 학교 짱에게 자기가 당한 사실을 알려 학교 패싸움까지 일으키게 만든 악의 근원 같은 짓도 하였다. 이종수가 천하의 개쌍놈이라서 묻혔을 뿐이지 어릴적 행동만 보면 위성대도 답이 없는 캐릭터다.
랭크는 A+급으로 추정.
황동명과 황동성이 한영과 김인섭, 위성대의 탈퇴 소식을 듣자 힘좀 쓴다는 녀석들을 다 빠졌다는 식으로 말해 싸움실력은 연합내에서도 준수한듯 하나 황동명의 최강자 리스트에 랭크가 어떻게 매겨있는지가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다른 인물들의 발언이나 반응을 보면 대략 A+ 정도로 추측되나 김인섭의 주먹 한방에 정신을 잃어버린다던가[4] 차원호에게 덤비려는 그를 말리던 테리가 '''네 실력으론 안 될것 같다'''[5] 라고 말한다던가 30권에서 칠악야차의 주원희에게 '''도와주러 온 거 맞는거야?'''라고 무시당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여서 조금 애매모호하다.
일단 서정화, 송지일, 백승우 등의 연합 내 최약체 캐릭터들보다 강한건 틀림없다. 칠악야차와의 전투에서도 위성대가 상대하기 힘들었던건 김민규, 구종성, 주석, 주원희 같은 야차내에서도 상위권 멤버였지 오수인과 박승영 같은 야차내 하위권 캐릭터들은 오히려 압도하였다. 오수인이 컨디션이 나쁜 상황에서도 서정화와 비등했고 송지일에게 우세를 접했던걸 보면 확실히 A+ 는 될듯하다.
비록 지친 상태였긴 하나 3대 짱인 한영을 발라버렸고 명색이 A급이었던 이종수 역시 바른 전적이 있다. 그것도 2번이나. 짱 세계관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급의 싸움은 비록 한쪽이 이겼다 하더라도 이긴 상대 역시 탈진 직전의 상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보다도 위성대와 비슷한 상황에서 이종수는 한영과 동급의 실력인 테리한테 개발렸다. A급보다 조금 낫다고 해서 3대 짱인 한영을 그리 발라버릴 수가 없는 일. 어쩌면 작가가 스토리를 진행시키면서 한영의 전투력을 대폭 강화했거나 위성대의 전투력을 조금 약화시킨 건지도 모른다. 황동명이 S라는 랭크를 붙이기 전에는 한영이 현상태한테도 조금 밀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도 은근 많았으니까. 어쨌거나 논란의 여지가 되는 캐릭터 중 한명.
1. 개요
임재원의 만화 짱의 등장인물.
인천연합의 일원으로 첫 등장은 14권.
2. 작중 행적
이종수와의 마찰로 인해 인천연합을 탈퇴한다는 한영에게 '''너도 김인섭꼴 나고 싶냐!''' 며 윽박을 지르다 분을 못 이겨 테이블을 뒤엎은 뒤 퇴장. 이후 연합이 움직일 때 다른 용무가 있다며 은근슬쩍 현장을 이탈해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 뒤가 구린 캐릭터일 거라는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
15권에서 인천연합을 함정에 빠뜨려 감방에 쳐넣으려 했었다는 음모가 드러나고 그 공모자가 이종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악역으로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종수와는 초등학교 동창. 그의 잘난척하는 모습이 아니꼬와서 흠씬 두들겨 패주었다가 이종수가 불러온 형들에게 얻어터진 것을 시작으로 그와의 악연을 쌓아간다.
중학생 때 재회한 이종수를 다시 흠씬 두들겨 주었다가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다.
이후 고등학생이 된 후 이종수와 다시 마주쳤을 때, 무시하려던 그에게 사정을 들은 학교 짱의 주도하에 이종수가 속한 대정고와 싸우게 되었다.
두 학교 모두 경찰에 끌려가 유치장에 갇혔으나 이종수가 속한 대정고만이 유유히 빠져나가게 되고 아버지 회사의 채권이 모두 되돌아와 회사가 부도 나는 둥 웃어 넘기지 못할 타격을 입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위성대는 이종수를 두려워하게 된다.[1]
그 후 인천연합에 가입해 이종수를 다시 만나게 되고 탈퇴하려던 그에게 이종수는 인천연합을 모두 제거하자는 제의를 한다.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그는 이종수를 따라 타도 인천연합 작전을 실행한다.
이종수와 함께 인천연합의 멤버들을 유치장에 가두며 거의 괴멸직전까지 몰고 갔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 탓에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다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그러나 테리의 떠보기에 낚여 이종수가 자신을 배신하고 테리와 손을 잡았다고 착각해서 이종수를 배반. 인천연합 쪽에도 이종수 쪽에도 속할 수 없는 박쥐 신세가 돼서 이종수가 이끄는 대정고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싸움이 끝난 후 인천연합에게도 응징당하는 멍청하고 전형적인 배신자의 몰락코스를 밟게 된다.
그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9권에서 칠악야차와 싸우러가는 서인천 3인방에게 가지말라는 충고를 하며 재등장. 그 후 월미도에서 칠악야차와 싸우는 인천연합에 가세, 한영, 김인섭과 함께 인천연합에 재가입하게 된다. 등장이 없던 20권과 28권 사이에 이종수의 뒤를 밟아왔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며 인천연합과 이종수와 사신의 싸움에서 도망가는 이종수를 붙잡아 땅에 메다꽂으며 싸움의 막을 내린다.[2]
작중 포지션과 기믹은 '''배신자 겸 보디가드, 그리고 정보원'''.
증오하던 이종수의 부하가 되어 그를 도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인천연합을 제거하려 하다가 테리의 잔꾀에 넘어가 이종수를 불신. 그를 배신하게 되는 어리석을 정도의 순진함을 보여주었지만 훗날 개과천선 하여 인천연합 재가입 후엔 연합을 위해 동분서주 하는 인천연합의 정보원 역할을 자처한다. 테리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기에 테리의 부하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위성대는 본인 스스로도 연합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테리 또한 인천연합의 암묵적 리더로서 연합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캐달라고 부탁했기에 위성대는 테리의 하수인이라기 보단 연합을 위해 노력한 일원이었다.
그러나 작중의 취급 및 비중은 아무래도 애매한 게 사실. 인천연합 허접 4인방으로 유명한 하위권 멤버들보다야 낫지만, 그렇다고 테리나 한영, 김인섭에게 비빌 정도는 절대 아니며 막내인 현상태보다도 뒤처지는 게 현실이다.
등장 초반에는 한성깔하면서 나름 실력도 있고 머리도 잘 돌아가는 지능형 캐릭터인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실체는 싸움실력은 주연급에 비해서는 그리 특출나지 않고 남의 말에 쉽게 놀아나며 줏대도 없고 1대 1 대결조차 다뤄지지 않는다[3] . 처음 한영과의 싸움, 마지막 대정고 사신과의 싸움을 제외하면 거의 맞는 모습이 주로 나오며 비중도 적은 NPC 취급을 받았다.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보니 인기순위도 그저 그렇고 주인공 현상태와의 접점이나 친분도 테리, 한영, 김인섭, 조경선, 서정화, 백승우 같은 멤버에 비하면 없다시피 할 정도라 2부 등장 확률은 한없이 낮다.
한주먹 하는 테리, 한영, 김인섭, 조경선 티격태격하면서도 현상태와 가까운 백승우, 서정화와는 달리 연합 내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1부 후반부에는 현상태와 인천연합, 이종수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위성대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해주긴 했다. 위성대가 사전에 정보를 캐둔 덕에 직접 한영과 김인섭을 픽업해 왔기 때문. 이때 위성대가 나서지 않았다면 인천연합은 칠악야차에 의해 각개격파 당하고 완전히 무너질 수도 있었다. 위성대가 한영과 김인섭을 데리고 왔어도 결국은 패하긴 했지만, 적어도 탈퇴 멤버들이 다시금 연합에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단 걸 감안하면 결코 그 역할이 적지는 않다.
공기수준의 존재감인 김상우나 송지일과 비교해보면 취급이 나쁘지는 않다. 원래 인천연합 자체가 상위 몇명을 제외하면 비연합 멤버보다도 못한 듯이 보이는 면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중에선 그나마 낫다고 봐야하겠다. 그러나 취급이 좋다고 하기에도 모자란데, 인천연합 vs 칠악야차 당시 동급으로 추정되는 주원희가 칠악야차의 주포 노릇을 하면서 테리를 무너트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준 것에 비해 위성대는 싸움 판도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물론 난입한 김민규에 의해 빠르게 리타이어 했기 때문도 있지만.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같지만 사실 어찌보면 이쪽이 '''일방적인 가해자며 이종수와의 악연의 시발점이다.''' 초등학생 당시 자기한테 해코지 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꼴불견이었다는 이유'''로 이종수를 패는 철없는 행동도 답이 없을 뿐더러 적반하장격으로 중학생때 '''자기가 한짓은 생각 못하고''' 다시 복수하는 천하의 개쌍놈이었다. 게다가 고등학생 당시 학교 짱에게 자기가 당한 사실을 알려 학교 패싸움까지 일으키게 만든 악의 근원 같은 짓도 하였다. 이종수가 천하의 개쌍놈이라서 묻혔을 뿐이지 어릴적 행동만 보면 위성대도 답이 없는 캐릭터다.
3. 전투력
랭크는 A+급으로 추정.
황동명과 황동성이 한영과 김인섭, 위성대의 탈퇴 소식을 듣자 힘좀 쓴다는 녀석들을 다 빠졌다는 식으로 말해 싸움실력은 연합내에서도 준수한듯 하나 황동명의 최강자 리스트에 랭크가 어떻게 매겨있는지가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다른 인물들의 발언이나 반응을 보면 대략 A+ 정도로 추측되나 김인섭의 주먹 한방에 정신을 잃어버린다던가[4] 차원호에게 덤비려는 그를 말리던 테리가 '''네 실력으론 안 될것 같다'''[5] 라고 말한다던가 30권에서 칠악야차의 주원희에게 '''도와주러 온 거 맞는거야?'''라고 무시당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여서 조금 애매모호하다.
일단 서정화, 송지일, 백승우 등의 연합 내 최약체 캐릭터들보다 강한건 틀림없다. 칠악야차와의 전투에서도 위성대가 상대하기 힘들었던건 김민규, 구종성, 주석, 주원희 같은 야차내에서도 상위권 멤버였지 오수인과 박승영 같은 야차내 하위권 캐릭터들은 오히려 압도하였다. 오수인이 컨디션이 나쁜 상황에서도 서정화와 비등했고 송지일에게 우세를 접했던걸 보면 확실히 A+ 는 될듯하다.
비록 지친 상태였긴 하나 3대 짱인 한영을 발라버렸고 명색이 A급이었던 이종수 역시 바른 전적이 있다. 그것도 2번이나. 짱 세계관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급의 싸움은 비록 한쪽이 이겼다 하더라도 이긴 상대 역시 탈진 직전의 상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엇보다도 위성대와 비슷한 상황에서 이종수는 한영과 동급의 실력인 테리한테 개발렸다. A급보다 조금 낫다고 해서 3대 짱인 한영을 그리 발라버릴 수가 없는 일. 어쩌면 작가가 스토리를 진행시키면서 한영의 전투력을 대폭 강화했거나 위성대의 전투력을 조금 약화시킨 건지도 모른다. 황동명이 S라는 랭크를 붙이기 전에는 한영이 현상태한테도 조금 밀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도 은근 많았으니까. 어쨌거나 논란의 여지가 되는 캐릭터 중 한명.
[1] 정확히는 이종수의 압도적인 재력과 권력에 두려움을 느꼈다.[2] 이때 이종수는 위성대가 자신을 도와주려는줄 알고 반가워하는 한심한 추태를 보였다.[3] 한영과의 대결은 사실상 1대 1이라고 할 수 없다. 직후 김인섭과의 대결은 아예 시작하자마자 뻗어버렸기 때문에 이것도 1대 1로 치기는 애매하다.[4] 이종수가 인천을 잡을까봐 일부러 기절한척 했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정신승리 느낌이 강하다.[5] 허나 이 발언은 테리가 위성대를 도발하기 위해서 한말이다. 정황이나 묘사를 보면 당시 테리는 이종수와 위성대의 음모를 알리기 위해 일부러 서로를 도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