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군

 


'''위원군'''
渭原郡 / Wiwŏn County
국가
북한
광복 당시 면적
1,234㎢
광역시도
자강도
광복 당시 행정구역
7면
시간대
UTC+9
지역
관서

[image]
압록강 건너편에서 본 위원읍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5. 출신 인물


1. 개요


자강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 동남쪽은 성간군전천군, 서남쪽은 초산군고풍군, 북쪽은 만포시시중군[1], 압록강 너머 중국과 접해 있다. 산지가 많은 곳이다.

2. 역사


발해 멸망 후 거란족여진족 치하에 놓여 있다가, 고려공민왕 때 수복하여 이산군(현재의 초산군)에 속했다.
조선 세종 때인 1443년에 이산군에서 분리되어 위원군이 되었고, 1460년에 이산군에 통합되었다가 1463년에 재분리되었다. 광복 당시 군청 소재지는 위원면 구읍동이었다.
광복 이후 남북분단으로 북한에 속하게 되었고, 1949년에 자강도가 신설되면서 자강도에 속하게 되었다. 1952년에 서태면의 4개 리를 초산군에 넘겨주었고, 1985년 압록강의 댐 건설로 위원읍 소재지[2]가 수몰되면서 월평리와 신연리 일부를 병합해 새로 위원읍을 설치[3]해 오늘날에 이르고있다.
서쪽 끝의 서태면 일부가 초산군에 편입된 것만 빼면, 북한 치하에서도 원래 군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3. 교통


10번 국도압록강을 따라 지나간다. 철도는 없다.

4.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image]
7면. 철도가 전혀 지나지 않는다.
  • 위원면(渭原面)
    • 관할 동 : 구읍(舊邑), 고성(古城), 낙민(樂民), 남파(南坡), 덕암(德巖), 도봉(刀峰), 만호(萬戶), 상소(上所), 성내(城內), 송상(松上), 송진(松榛), 월평(越坪)
    • 면소재지와 군청이 구읍동에 있었다. 위원군의 중부 국경지대. 위원강이 이곳에서 압록강에 합류한다. 1922년에 밀산면(密山面)을 흡수하였다.
  • 대덕면(大德面)
    • 관할 동 : 독산(獨山), 광천(廣川), 도원(桃源), 독상(獨上), 어곡(漁谷), 축포(杻浦)
    • 위원군의 동부 산악지대. 동쪽 끝 축포동에서 위원강이 발원한다.
  • 봉산면(鳳山面)
    • 관할 동 : 고보(古堡), 개곡(開谷), 용봉(龍鳳), 향양(向陽), 호안(湖安)
    • 위원군의 북부 국경지대. 독로강이 이곳에서 압록강과 합류한다.
  • 서태면(西泰面)
    • 관할 동 : 용문(龍門), 송계(松溪), 신천(新川), 연풍(蓮豊), 이산(梨山), 인덕(仁德)
    • 위원군의 서부 국경지대.
  • 숭정면(崇正面)
    • 관할 동 : 용연(龍淵), 백림(栢林), 부흥(復興), 삼기(三機), 삼락(三樂), 신명(新明), 지산(只山)
    • 위원군의 남부 산악지대. 산세가 매우 험해서 교통이 불편하다. 위원강의 지류인 한백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 위송면(渭松面)
    • 관할 동 : 용탄(龍灘), 갑령(甲嶺), 개원(開元), 구암(鳩巖), 마평(麻坪), 석포(石浦), 신풍(新豊)
  • 화창면(和昌面)
    • 관할 동 : 대안(大安), 대야(大野), 문명(文明), 신흥(新興), 양강(兩江), 월현(月峴), 합천(合川)

5. 출신 인물


  • 임동원 : 대한민국의 군인 및 정치인. 통일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냈다.

[1] 광복 당시에는 북쪽과 동쪽으로 강계군, 서쪽으로 초산군과 접함[2] 광복 당시 행정구역상으로는 위원면 구파동.[3] 광복 당시 행정구역상으로는 위원면 월평동과 남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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