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브랜트

 



'''William Brandt'''
'''윌리엄 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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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4편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등장하였다.
배우는 제레미 레너. 더빙판 성우는 양석정.[1]

2. 작중 행적



4편에서 브랜트가 이단 헌트가 1탄에서 선보였던 와이어 액션을 따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6편에서는 제레미 레너가 6편 촬영 일정과 어벤져스: 엔드게임 촬영 일정하고 겹쳐서 나오지 못했다. 출연했으면 이전 편처럼 팀원으로 활동했을지 궁금하게 하는데, 무리한 추측이지만 이 캐릭터가 악역을 맡았을 수도 있다는 관객도 있다. 일단 그의 빈자리를 헨리 카빌이 맡았는데 그의 캐릭터에 대해선 항목 참조.[스포일러]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레너가 스케줄 상 참여가 힘들자 제작진 측에서 카메오 형식으로 출연시키려 했는데, 그 과정이 초반에 플루토늄을 지키려다 죽는 거였다고...

2.1.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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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헌트가 A113 요청을 통해 러시아에서 윌리엄 브랜트와 대동한 IMF 국장과 차안에서 접선하였다. 원래 윌리엄 브랜트는 IMF 국장의 수행비서였다.
그러나 FSB 요원들의 총격으로 운전수와 IMF 국장이 사망하게 되고 헌트와 브랜트는 주위를 교란하여 현장을 탈출한다.
헌트와 브랜트는 기차의 화물칸으로 위장한 안전 시설로 향한다. 그 곳에서 제인 카터, 벤지 던과 합류하여 두바이에 있는 고층 건물로 도착한다.
그 건물에서 이단 헌트 팀은 커트 핸드릭스의 밀거래 현장에 잠입하여 그를 체포하고 러시아 핵 코드를 탈환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한다.
두바이의 안전 가옥으로 돌아가서 팀원들은 서로 남탓을 하기에 바빴고, 이단 헌트는 브랜트를 시험하는데...
여기서 브랜트가 그저 내근직 분석가가 아님을 보여준다. 헌트가 총을 겨누자 순식간에 무장해제 시켜버리며 팀원들을 경악시킨다. 여기서 그의 비밀이 드러나는데, 전에는 현장직이었음이 드러난다. 상부의 명령으로 어느 부부를 몰래 보호하는 임무를 자신의 팀원들과 하고 있었는데, 잠깐 눈을 뗀 사이 보호대상이던 남성의 아내가 살해당하고 자신의 팀원들도 전멸해버렸다고 한다. 그렇게 끝난줄 알았으나 그 남자는 자신을 노렸던 암살자들을 전원 잔혹하게 살해해버리고는 감옥에 수감되어버렸고, 자신은 그 일의 트라우마로 내근직으로 전환되어 장관의 측근 수석분석가로 근무중이었다는 것.[스포일러2] 하지만 브랜트가 고백을 하고나서 헌트가 그를 이해해주자 트라우마를 극복했는지 후반에 꽤나 쏠쏠한 활약을 보인다.
이단 헌트의 팀은 인도의 궁전으로 향하여 커트 핸드릭스가 있는 방송국의 소재를 파악하게 된다.
그들은 방송국으로 향하는데... 핸드릭스는 러시아 해군에게 핵 무기를 미국으로 발사하라는 무전을 하고 방송국에서 나오려던 찰나였다. 브랜트를 포함한 나머지 팀원들은 방송국에 들어가서 핸드릭스가 설치한 해킹 장비를 해체하려고 한다. 한편, 이단 헌트는 그를 뒤 쫒아가서 핵 무기 제어 장치를 탈환하여 미국으로 날아든 핵 미사일의 폭발을 막는 데에 성공한다.
엔딩에서는 과거 줄리아 미드를 지키지 못한 점때문에 사과하지만 헌트는 그녀가 죽지않았음을 알고있었다. 사실 헌트는 줄리아의 안전을 지키려고 일부러 죽음으로 위장한 것.

2.2.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image]
미국 의회의 국방 위원회에 출석한 브랜트는 영국에서 구출 요청을 한 이단 헌트에게 IMF가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뒤로 브랜트는 CIA로 자리를 옮겨서 국장인 앨런 헌리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
벤지 던이 오스트리아에서 이단 헌트와 접선하려고 떠난 이후로 벤지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브랜트는 심상치않은 느낌을 받는데... 벤지 던이단 헌트의 절친이였던 전직 IMF 요원인 루터 스티켈을 불러들여 벤지의 행방을 추적해달라고 부탁한다. 루터는 CCTV 추적을 통해 벤지와 헌트가 MI6에서 파면 처리 (Disavowed)된 인물인 일사 파우스트와 엮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브랜트에게 그들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브랜트는 루터와 함께 모로코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단 헌트, 벤지 던과 합류하게 된다.
이단 헌트 팀은 영국으로 가게 되고 일사 파우스트와 접선하게 되는데... 그 때에 벤지 던신디케이트에게 납치 당하고 신디케이트의 수장인 솔로몬 레인이 벤지를 인질로 삼아서 헌트가 모로코의 데이터센터에서 복사해 온 USB 정보를 해독하여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 USB의 정보를 해독하려면 영국 총리의 생체 정보가 필요한데... 브랜트는 자신들의 영역을 넘어선 일이라며 물러서려고 한다.
브랜트는 앨런 헌리에게 영국 총리가 위험하다고 알리고 MI6의 국장인 애틀리로 변장한 이단 헌트와 함께 현장으로 간다. 브랜트와 헌트는 영국 총리를 마취시켜서 생체 정보를 통해 헌트의 USB에 있는 정보를 해독한다. 그리고 진짜 애틀리가 들어오자 브랜트와 헌트는 마취총으로 그의 일행을 마취시킨다. 둘은 영국 총리에게 다시 해독제를 투여하여 '''애틀리가 총리를 죽이려고 했고 앨런 헌리 국장이 총리를 구했다'''고 알리바이를 둘러댄다.
브랜트와 헌트는 앨런 헌리에게 양해를 구하고 현장을 떠난다. 브랜트는 루터 스티켈와 함께 솔로몬 레인을 가둘 유리 박스를 준비한다. 이단 헌트는 접선 현장에서 솔로몬 레인의 폭탄이 채워진 체로 그의 말을 따라해야만 하는 벤지 던일사 파우스트를 만난다. 헌트는 벤지에게 채워진 통신 장비를 통해 대화를 듣고 있는 솔로몬 레인에게 자신이 직접 USB에 저장된 계좌 번호를 외웠으니 이를 확인하려면 벤지를 풀어줘야 한다고 블러핑으로 협박을 한다. 솔로몬 레인은 벤지를 풀어주고 난 다음에 일사를 죽이고 헌트를 생포하려고 한다.
벤지는 브랜트와 루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헌트와 일사는 솔로몬 레인이 직접 자신들을 찾아오게 유인하여 유리 박스가 있는 곳으로 그를 끌어들인다. 이단 헌트의 팀은 솔로몬 레인을 유리 박스에 가두는 데에 성공하고 그를 수면 가스로 잠재워서 영국 경찰에게 넘긴다.[스포일러3]
엔딩에서는 CIA에서 IMF 국장으로 임명된 앨런 헌리에게 '''"환영합니다 국장님"'''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
[1] 이후 폴아웃에서 어거스트 워커를 맡았다.[스포일러] 아이러니하게도 브랜트가 잠시 하차하고 대역으로 나온 워커는 사실...[스포일러2] : 여기서 브랜트의 보호 대상이 헌트와 그의 아내 줄리아 였음이 드러났다. 팀원들은 줄리아와는 그저 이혼한걸로 알고 있었고 헌트도 아무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스포일러3] 그런데 레인은 후속작에서 브랜트의 대역에 의해 풀려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