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진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1938년 경기도 화성군 성호면 서리(현 오산시 서동)에서 태어났다. 오산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62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화성군청, 오산시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96년 오산시청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명예퇴직하였다.
전임자 유태형의 사망으로 치러진 1996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투표율 43.1%에 득표율 38.5%로 당선되었다. 노원구 구청장 김용채 후보에 이어 DJP 연합이 발족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박신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오산시장 퇴임 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