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다크 소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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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 of Londor''
'''론돌의 유리아'''
다크 소울 3의 등장 NPC. 성우는 Pooky Quesnel
죽은 요엘의 옆에서 나타나 주인공을 '''망자의 왕'''으로 칭하는 검사. 론돌의 흑교회 수장 3인방[1] 중 하나로, 전용무기 카타나 희미한 어둠(Dark drift)을 사용한다.
이후 아스토라의 앙리와의 결혼 이벤트까지 마쳐 어두운 구멍이 총 8개가 된다면 주인공을 완전히 망자의 왕으로 섬기게 되며, 불을 찬탈하라고 요청한다. 어두운 구멍이 8개인 상태에서는 유리아를 죽기 직전까지 때려도 반항하지 않고, 죽이면 죽어가는 와중에 불을 제발 찬탈해 달라고 부탁한다.
반대로 어두운 구멍을 화방녀를 통해 치료해버릴 경우[2] 더이상 왕으로 칭해주지 않으며 그대로 등을 돌리게 되고 사라진다.[3] 보통 어두운 구멍을 치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주수치가 누적이 되면(15 이상) 캐릭터가 망자화 되버려 전작의 망자처럼 좀비같은 외형으로 바뀌게 되는것 때문인데 유리아가 팔거나 특정 장소에서 루팅할 수 있는 '해주석'을 구해서 사용하거나 불사자의 거리 하수구의 잠긴문 안에 있는 여신상을 통해 어두운 구멍은 남긴채로 누적된 저주수치를 몽땅 지워낼 수 있다.[4] 또 저주수치를 유지하면서 외형만 바꿔주는 반지를 팔기도 한다. 다만 거짓반지류는 그냥 외형만 바꿔주는지라 평상시에 끼고다니기엔 아까운 편.
이후 NPC 백령으로 최종보스전에 소환 가능하다. 전투 패턴은 애검 '희미한 어둠'과 다크 핸드에 의한 치고 빠지기. 나름 강하긴 하지만 2페이즈에 들어가면 NPC 백령 특성상 물약 사용빈도가 떨어져 죽기 십상이다. 어쨌든 이 전투에서 그녀를 생존시킨다면 엔딩을 보든 보지않든 회차만 넘어가지 않으면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의 그녀의 자리에서 그녀의 무기와 방어구를 모두 루팅할 수 있으니 도전해 봐서 나쁠 것은 없다. 생각보다는 잘 버티는 편이라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적절히 끌어준다면 살릴 수 있다. 단, 재는 떨구지 않으니 혹시 구입못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사둘 것을 추천한다. 또한 최종보스의 화톳불을 조사해 엔딩을 보면 유리아가 장비를 남기고 사라지므로, 밑의 프리데 관련 대사를 들으려면 그 전에 아리안델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유리아와 관련된 아이템들에서 그녀에 대한 정보를 엿볼 수 있는데, 그녀는 흑교회를 창시한 세 자매들 중 한 명이며 세계의 뱀의 차녀라고 한다. 유리아가 판매하는 반지와 전투시 대사를 미루어 보아 론돌의 망자들은 망자이면서 제정신을 유지한다고 보이며, 또한 론돌이란 나라는 다크 핸드와 다크 소드의 툴팁의 설명을 보면 1편의 작은 론도 유적에서 이어진 나라로 보인다.
살해할 경우 유언으로 "카아스여, 그대의 의지를..."라는 말을 남긴다.[5] 빈하임의 오벡이 제사장에 있을 경우 그를 살해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오벡을 죽이거나 오벡 이벤트를 진행해 그의 재를 가져다주면 모리온 블레이드를 보상으로 준다.
몇 대 때려 적대시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6]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수도녀 프리데(엘프리데)를 만나고, 또 쓰러뜨리면 특수 대사를 한다. 재가 되어 론돌을 버린 엘프리데를 쓰러뜨렸으니, 엘프리데의 옆에 끝까지 함께 했던 자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엘프리데의 소울이 가진 힘을 양식으로 삼으라는 대사다. 어두운 구멍을 8개를 모아 망자의 왕이 되면 살짝 달라지는데, 엘프리데를 나의 누이라고 칭하며 론돌을 버린 가련한 여자라고 말한다. 이를 보아 정이 있었던 것은 확실한 모양.
출현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 1회차의 유저라면 못 보고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요엘에게서 진정한 힘을 개방[9] 해 어두운 구멍을 5개 소지하지 않으면 출현하지 않으며 요엘은 카사스의 지하 묘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그 회차에서는 영영 볼 방법이 없다. 요엘을 구해준 다음 얘가 뭐하는 녀석인가 궁금해서 말 걸었다가 귀중한 공짜 레벨업을 경험한 사람들은 1회차에서도 유리아를 보곤 한다. 만약 요엘로부터 공짜 레벨업을 받지 않거나, 산제물의 길에서 아스토라의 앙리를 만나자마자 죽일 경우 공짜 레벨업을 모두 마친 뒤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주의할 것. 카사스의 묘지에서 패왕 가는 길에서 앙리를 눈치 채지 못하고 진행할 경우 적대 관계가 되는 것을 확인. 이후 유리아는 제사장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유리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과 제스쳐 등이 있기 때문에 PVP를 위해 특정 레벨대에서 레벨 제한을 두는 특화캐를 키우고 있다면 요엘의 공짜 레벨업을 레벨대 산정에 포함시키고 한 번 유리아를 출현시키면 유리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은 전부 얻어놓는게 좋다.[10] 망자 변질 장비도 쓰고 싶다면 이 때 저주 수치를 최대치로 쌓아놓고 치유하지 말자.
모리온 블레이드 입수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빈하임의 오벡을 신경써서 가급적 빨리 영입하고 유리아와 일찌감치 대화하여 오벡 살해 의뢰를 확실히 받아두는 것이 좋겠다. 간혹 유리아가 오벡 살해의뢰를 아예 하지 않아서 모리온 블레이드 입수가 불가능하다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확실한 것은 아니나 유리아 퀘스트라인이 너무 진행된 뒤에 오벡을 영입한 경우 이런 일이 있는 모양이다. 결혼식 이벤트가 분기점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결혼식 이벤트를 한 이후에 오벡을 영입한 후 유리아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를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껏 구한 오벡의 재를 실수로 시녀에게 줘버리는(...)일이 없도록 하자. 다만 살해 의뢰라고 해도 직접 죽일필요 없이 필요하다면 왕자 로리안과의 싸움에서 백령으로 부룬 후 재를 주워다 줘도 임무는 완료된다.
참고로 얼굴이 투구에 가려지기 때문에 얼굴 모델링을 신경 안썼는지, 망자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만 빼면 아스토라의 앙리의 얼굴과 완벽히 동일하다. 즉, 대머리다. 이는 사실 얼굴을 가린 다른 NPC도 똑같은 경우인데, 예로 레오날도 같은 손가락 일원 커크, 유리아와 같은 론돌출신 하얀 그림자, 사자기사 알버트와 같은 대머리 스타일의 얼굴을 공유한다.
데몬즈 소울에도 유리아라는 동명이인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쪽은 마녀.
1. 개요
''Yuria of Londor''
'''론돌의 유리아'''
다크 소울 3의 등장 NPC. 성우는 Pooky Quesnel
2. 상세
죽은 요엘의 옆에서 나타나 주인공을 '''망자의 왕'''으로 칭하는 검사. 론돌의 흑교회 수장 3인방[1] 중 하나로, 전용무기 카타나 희미한 어둠(Dark drift)을 사용한다.
이후 아스토라의 앙리와의 결혼 이벤트까지 마쳐 어두운 구멍이 총 8개가 된다면 주인공을 완전히 망자의 왕으로 섬기게 되며, 불을 찬탈하라고 요청한다. 어두운 구멍이 8개인 상태에서는 유리아를 죽기 직전까지 때려도 반항하지 않고, 죽이면 죽어가는 와중에 불을 제발 찬탈해 달라고 부탁한다.
반대로 어두운 구멍을 화방녀를 통해 치료해버릴 경우[2] 더이상 왕으로 칭해주지 않으며 그대로 등을 돌리게 되고 사라진다.[3] 보통 어두운 구멍을 치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주수치가 누적이 되면(15 이상) 캐릭터가 망자화 되버려 전작의 망자처럼 좀비같은 외형으로 바뀌게 되는것 때문인데 유리아가 팔거나 특정 장소에서 루팅할 수 있는 '해주석'을 구해서 사용하거나 불사자의 거리 하수구의 잠긴문 안에 있는 여신상을 통해 어두운 구멍은 남긴채로 누적된 저주수치를 몽땅 지워낼 수 있다.[4] 또 저주수치를 유지하면서 외형만 바꿔주는 반지를 팔기도 한다. 다만 거짓반지류는 그냥 외형만 바꿔주는지라 평상시에 끼고다니기엔 아까운 편.
이후 NPC 백령으로 최종보스전에 소환 가능하다. 전투 패턴은 애검 '희미한 어둠'과 다크 핸드에 의한 치고 빠지기. 나름 강하긴 하지만 2페이즈에 들어가면 NPC 백령 특성상 물약 사용빈도가 떨어져 죽기 십상이다. 어쨌든 이 전투에서 그녀를 생존시킨다면 엔딩을 보든 보지않든 회차만 넘어가지 않으면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의 그녀의 자리에서 그녀의 무기와 방어구를 모두 루팅할 수 있으니 도전해 봐서 나쁠 것은 없다. 생각보다는 잘 버티는 편이라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적절히 끌어준다면 살릴 수 있다. 단, 재는 떨구지 않으니 혹시 구입못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사둘 것을 추천한다. 또한 최종보스의 화톳불을 조사해 엔딩을 보면 유리아가 장비를 남기고 사라지므로, 밑의 프리데 관련 대사를 들으려면 그 전에 아리안델 스토리를 진행해야 한다.
2.1. 떡밥
유리아와 관련된 아이템들에서 그녀에 대한 정보를 엿볼 수 있는데, 그녀는 흑교회를 창시한 세 자매들 중 한 명이며 세계의 뱀의 차녀라고 한다. 유리아가 판매하는 반지와 전투시 대사를 미루어 보아 론돌의 망자들은 망자이면서 제정신을 유지한다고 보이며, 또한 론돌이란 나라는 다크 핸드와 다크 소드의 툴팁의 설명을 보면 1편의 작은 론도 유적에서 이어진 나라로 보인다.
살해할 경우 유언으로 "카아스여, 그대의 의지를..."라는 말을 남긴다.[5] 빈하임의 오벡이 제사장에 있을 경우 그를 살해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오벡을 죽이거나 오벡 이벤트를 진행해 그의 재를 가져다주면 모리온 블레이드를 보상으로 준다.
몇 대 때려 적대시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6]
이를 통해 보면 망자의 왕의 조건은 '망자가 되고도 이성을 잃지 않는 것'이 기본 전제인듯.[7] 이에 더해 장작의 왕을 상당히 낮잡아보는 것 역시 알 수 있다."귀공! 제정신인가!"
"아무래도 요엘 공이 잘못 본 것 같군. 망자가 되어 정신을 잃는 자 따위가 어찌 우리들의 왕이란 말인가!"
(플레이어 살해시)"하찮은 범부로다. 하다못해 장작조차 되지 못하는가."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수도녀 프리데(엘프리데)를 만나고, 또 쓰러뜨리면 특수 대사를 한다. 재가 되어 론돌을 버린 엘프리데를 쓰러뜨렸으니, 엘프리데의 옆에 끝까지 함께 했던 자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엘프리데의 소울이 가진 힘을 양식으로 삼으라는 대사다. 어두운 구멍을 8개를 모아 망자의 왕이 되면 살짝 달라지는데, 엘프리데를 나의 누이라고 칭하며 론돌을 버린 가련한 여자라고 말한다. 이를 보아 정이 있었던 것은 확실한 모양.
검은 구멍이 5개 이상이며 유리아가 살아있는 경우[8] 아리안델 회화세계에서 기사 빌헬름은 주인공을 보고 유리아님의 망자의 왕, 수도녀 프리데는 망자의 왕이라고 부른다. 빌헬름은 유리아를 존칭으로 사용하는 반면 주인공은 여전히 낮추어 부르지만 프리데는 반대로 주인공을 높혀 부른다.'''검은 구멍이 5개일 경우'''
···귀공, 그 소울은 역시···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그 여자도, 과거에는 론돌이었지
망자의 왕의 양식이 되었다면, 분명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귀공, 조금이라도 기억해주면 좋겠다
그 여자가 마지막을 함께 했던, 불의 그늘에 있던 자들을 말이지···
'''검은 구멍이 8개일 경우'''
···아아, 귀공, 우리들의 왕이시여
그 소울은 나의 누이의 것입니다
재가 되어, 론돌을 버린 가련한 여자···엘프리데···
부디, 그것을 왕의 양식으로 삼아주십시오
···그리고 용서하여 주신다면, 조금이라도 기억해주시길···
나의 누이가 마지막을 함께 했던, 불의 그늘에 있는 자들을
···그리고 왕이시여, 찬탈자가 되어 주십시오
3. 기타
출현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데, 1회차의 유저라면 못 보고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요엘에게서 진정한 힘을 개방[9] 해 어두운 구멍을 5개 소지하지 않으면 출현하지 않으며 요엘은 카사스의 지하 묘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사망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그 회차에서는 영영 볼 방법이 없다. 요엘을 구해준 다음 얘가 뭐하는 녀석인가 궁금해서 말 걸었다가 귀중한 공짜 레벨업을 경험한 사람들은 1회차에서도 유리아를 보곤 한다. 만약 요엘로부터 공짜 레벨업을 받지 않거나, 산제물의 길에서 아스토라의 앙리를 만나자마자 죽일 경우 공짜 레벨업을 모두 마친 뒤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주의할 것. 카사스의 묘지에서 패왕 가는 길에서 앙리를 눈치 채지 못하고 진행할 경우 적대 관계가 되는 것을 확인. 이후 유리아는 제사장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유리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과 제스쳐 등이 있기 때문에 PVP를 위해 특정 레벨대에서 레벨 제한을 두는 특화캐를 키우고 있다면 요엘의 공짜 레벨업을 레벨대 산정에 포함시키고 한 번 유리아를 출현시키면 유리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은 전부 얻어놓는게 좋다.[10] 망자 변질 장비도 쓰고 싶다면 이 때 저주 수치를 최대치로 쌓아놓고 치유하지 말자.
모리온 블레이드 입수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빈하임의 오벡을 신경써서 가급적 빨리 영입하고 유리아와 일찌감치 대화하여 오벡 살해 의뢰를 확실히 받아두는 것이 좋겠다. 간혹 유리아가 오벡 살해의뢰를 아예 하지 않아서 모리온 블레이드 입수가 불가능하다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확실한 것은 아니나 유리아 퀘스트라인이 너무 진행된 뒤에 오벡을 영입한 경우 이런 일이 있는 모양이다. 결혼식 이벤트가 분기점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결혼식 이벤트를 한 이후에 오벡을 영입한 후 유리아에게 대화를 걸면 퀘스트를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껏 구한 오벡의 재를 실수로 시녀에게 줘버리는(...)일이 없도록 하자. 다만 살해 의뢰라고 해도 직접 죽일필요 없이 필요하다면 왕자 로리안과의 싸움에서 백령으로 부룬 후 재를 주워다 줘도 임무는 완료된다.
참고로 얼굴이 투구에 가려지기 때문에 얼굴 모델링을 신경 안썼는지, 망자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만 빼면 아스토라의 앙리의 얼굴과 완벽히 동일하다. 즉, 대머리다. 이는 사실 얼굴을 가린 다른 NPC도 똑같은 경우인데, 예로 레오날도 같은 손가락 일원 커크, 유리아와 같은 론돌출신 하얀 그림자, 사자기사 알버트와 같은 대머리 스타일의 얼굴을 공유한다.
데몬즈 소울에도 유리아라는 동명이인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쪽은 마녀.
4. 관련 문서
[1] 영문판에서는 Mentor라는 직책명으로 번역되었다. 나머지 두 명(장녀 엘프리데, 삼녀 리리아네)들은 유리아의 "자매들"이라고 하는데 유리아를 가리켜 카아스의 차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들 역시 카아스의 딸들인 듯.[2] 더렵혀진 화방녀의 영혼을 줘야 치료 가능, 구멍이 많아지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치료하는데 드는 소울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므로 치료 할건지 안할건지를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다음 회차로 넘어가면 어두운 구멍은 초기화 되므로 DLC를 대비하여 회차 고정을 할 경우가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저주는 해주석으로 풀면 된다.[3] 단 이때 유리아를 때려 적대하게 되면 제사장에 그대로 남는다.[4] 여신상을 통해 해주하면 저주수치와 관계없이 레벨×100소울 만큼의 소울이 들어가므로 45레벨 이상인 경우 차라리 유리아한테서 해주석을 구입(4500 소울)해서 사용하는게 더 싸다.[5] 망자의 왕 루트가 확정일때는 죽어가면서도 재의 귀인에게 찬탈자가 되달라고빈다.[6] 참고로 망자의 왕이 된 이후에는 아무리 때려도 그만해달라고 간청할뿐 적대상태는 되지 않는다. 그저 얌전히 맞아죽을 뿐.[7] 사실 론돌의 구성원 전원이 망자라는 것을 보면 당연한 말이긴 하다[8] 유리아 출현 후 살해시에는 계승루트와 동일한 반응을 보인다[9] 처음에는 레벨을 하나 공짜로 올려주며 다음부터는 죽어서 저주 수치가 일정량 누적될 때마다 4번 더, 즉 총 5번 공짜로 레벨업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상기했던 저주수치 15부터 가능하다.[10] 이전에는 유리아의 재를 가져다줘도 원래 유리아가 팔던 물품들을 다 판매하지 않는다고 서술되었으나, 이는 잘못된 기술이다. 유리아가 본래 취급하는 물품은 해주석, 독나이프, 론돌의 점자성서, 다크 핸드, 반지류 3개의 총 7개 물품으로, 1.15버전 기준으로 모두 제사장의 시녀가 판매한다. 정확히는 유리아 고유의 물품은 이 7개이고, 상인으로서 만날 때는 요엘의 5가지 마술을 포함해서 판매하는데 이 마술들은 제사장의 시녀에게 인계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서술된 것으로 보인다. 모리온 블레이드를 받은 이후 유리아의 재를 시녀에게 가져다주면 요엘의 5가지 마술 대신 오벡을 살해할 당시 오벡이 팔던 마술들을 제사장의 시녀가 이어받아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