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촉한 황태자)

 


1. 미디어 믹스

劉璿
(224년 ~ 264년)
삼국시대 촉한의 2대 황제인 유선의 장남이자 유심의 형, 는 문형(文衡), 어머니는 경애황후 장씨의 시녀였던 왕귀인. 태자비는 비의의 장녀인 비씨.
238년, 15살 때 태자로 책봉되어 지절로서 인수[1]를 받었지만 말타기와 활쏘기를 좋아하고, 나가고 들어옴에 있어서 절제가 없었다. 태자중서자가 된 곽익이 이를 간했다는 내용까지 있다. 태자의 독서인 맹광이 그의 공부를 위해 극정을 찾아가 공부하는 책, 성정, 좋아하는 것에 대해 물었지만 극정이 신중하여 적당한 말을 하여 일부러 태자를 칭찬했지만 맹광이 자신은 직언을 회피하지 않는다면서 태자인 유선이 긴급히 지식을 배우는 데 힘써야 된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후주는 이선을 태자 서자로 임명하였고, 또 태자복야로 승진시켰다. 후에 그는 중산대부ㆍ우중랑장으로 전임되었는데, 여전히 태자를 모셨다. 태자는 그의 지식이 풍부함을 아끼고 매우 좋아했다. 그러나 이선은 본성이 경박하고 다른 사람을 놀리기 좋아했으므로 세상에서는 그를 중시하지 않았다.
등애#s-1가 촉을 멸한 후 종회의 난 때 혼란기에 장익, 관이 등과 함께 위나라 군사들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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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삼국지 13 PK, 14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몇몇 시리즈에 등장한다. 일러스트는 상당히 문약한 이미지이다. 능력치 역시 이미지만큼이나 좋지 않고 다행히 백하팔인 수준까진 아니지만 그나마 높은 편에 속하는 정치나 매력도 50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아버지는 그나마 남의 눈치를 보면서 향락을 즐겼던 반면, 본인은 눈치도 없이 즐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러스트든 능력치든 아버지와 교환하는 편이 적절해보인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19/무력 52/지력 36/정치 51. 무예를 즐겼다는 걸 감안했는지 제사 전법이 있으나 특기는 없어 써먹기는 힘들다. 굳이 쓰자면 정란 셔틀로 쓸 수는 있다.
삼국지 10에서는 9/21/39/44/55의 안습한 능력치에 아버지도 특기가 있는데 본인은 무특기다. 물론 아버지도 별 쓸모없는 주호 특기 밖에 안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능력치 합은 아버지의 거의 2배.
삼국지 12에서는 짤렸다가 삼국지 13 PK에서 복귀했다. 찌질함이 느껴지는 일러스트인데 자세히 보면 불쌍해 보이는 얼굴로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8/21/36/51. 특기는 상업 2, 문화 3, 인덕 1. 전수특기는 문화이고 전법은 궁공약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8, 무력 21, 지력 36, 정치 51, 매력 55이며 개성은 소심, 우유, 나약, 주의는 명리, 정책은 세출개선 Lv 1, 진형은 안행,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과 혐오무장 역시 모두 없다.
[1] 후한서 예의지에 따르면 황태자는 황제와 황후와 같이 새(璽)수를 받아야 하지만 촉한의 황태자들은 신하들과 같은 인(印)수를 받았다. 후주 유선부터가 태자시절에 유비로부터 인수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촉한 건국시부터 상정된 제도였던 듯 하다. 후주 유선의 아우들인 유영이나 유리도 책봉조서는 있지만 새수를 받았다는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의도된 것인 듯. 참고로 위나라와 오나라는 태자들이 새수나 인수를 받았다는 기록 자체가 없지만 진사왕 조식부터 시에서 새(璽)를 받았다고 하고 있고 오나라는 남양왕으로 봉한 손화에게 새(璽)수를 손준이 빼앗았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