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찬(총몇명)/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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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몇명 스토리
1.1. 공포의 수능괴담
1.2. 크리스마스의 악몽 2편
1.3. 한밤의 납치
1.4. 공포의 귀성길 2편
1.5. 한 여름밤의 괴담
1.6. 한 여름밤의 기억
1.7. 루시퍼의 실수
1.8. 럭키 워터파크
1.9. 부락토스의 부활 1편
1.10. 부락토스의 부활 2편
1.11. 루시퍼 VS 부락토스
1.12. 최후의 결전, 그 끝
2. 총몇명 특별편
3. 총몇명 프리퀄
3.1. 모리와의 첫 만남
3.2. 어서 오세요 승찬의 집
3.3. 커밍 프롬 헬
3.4. 루시퍼의 재판
3.5. 루시퍼와 13단체
3.6. 승찬, 우정을 느끼다
3.7. 악마를 추적하라
3.8. B의 기원
4. 지옥에서 온 그녀
총몇명 스토리 등장인물인 유승찬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1. 총몇명 스토리
1.1. 공포의 수능괴담
수능 하루 전날 민모리#blur와 함께 PC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10년 전에 두사람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있었던 수능괴담 이야기를 들려준다. 10년전, 모교에는 3년 내내 전교꼴등만 하던 졸업선배가 있었는데 정작 수능당일날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모리는 숙명여고 애들처럼 미리 답 받은거 아니냐며 쉽사리 믿지 않았지만 그럴리가 없는데 그 선배는 만점이 나온 바로 다음날 자살을 해버렸다고 한다. 부모는 아이가 자살할만한 원인을 알지 못했고 경찰도 별다른 단서를 찾아내지 못해서 자살사건은 종결됐는데 최근 그 사건에 대한 실마리 하나가 발견되었다.
그날, 그 선배의 친구들은 도대체 어떻게 만점을 받은거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러자 그 선배는 수능 하루전날, 꿈에 악마가 나타나서 수능 만점을 맞게 해줄테니 자기 부탁을 들어달라는 것이었다. 악마가 무슨 부탁을 했는지는 말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친구들은 이 얘기를 믿지 않았는데 다음날 그 선배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나서는 그제서야 그의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당사자가 말을 하지 않았기에 악마가 어떤 부탁을 했는지는 지금도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이야기를 다 들은 모리는 무슨 이야기가 완결성이 없냐고 툴툴거리고는 자기는 내일 수능 다 찍을 생각인데 악마라도 나타나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그럼 넌 악마가 계약을 하자면 할거냐고 물었는데 모리는 그러겠다고 한다. 그러자...
'''갑자기 악마 루시퍼로 돌변해 계약 내용을 말해주었다.''' 계약 내용은 '''24시간안에 사람을 죽이고 사진을 찍어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모리는 멀쩡하던 친구가 왜 악마로 변했는지는 따질 겨를도 없이 자기는 개미 한 마리도 못죽인다며 못한다고 펄쩍 뛰었다. '''그러자 악마는 한번 한 약속은 무를수 없으며 약속을 어기면 가족 모두의 목숨을 앗아가겠다고 한다.'''
그 일로 인해 모리는 수능을 보지 않았다. 그날밤, 모리와 통화를 하던 승찬은 그런 개꿈을 왜믿느냐며 어이없어했지만 모리는 느낌이 전혀 꿈같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통화를 하는 승찬은 목소리는 유승찬이었지만 모습은 아까 그 붉은 악마 루시퍼였다. 즉, 그의 정체는 인간으로 위장한 악마이며 아까 그 일은 꿈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어 승찬이 네가 안와서 서운했으며 '''네가 왔어야 일이 잘 풀렸을것이라고 한다.'''
1.2. 크리스마스의 악몽 2편
초반에 창문 밖 나무에 숨어서 등장한다.[1] 중반부에 모리네 집에 찾아온다. 박진숙으로부터 모리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모리네 방에 들어가서 모리의 상태를 확인한다. 그러고는 진숙에게 모리랑 둘만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진숙을 내보낸다. '''그런데... 승찬은 본래 모습인 루시퍼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모리의 몸에 있는 부락토스를 추궁한다.''' 그때 부락토스가 깨어난다. 루시퍼는 부락토스에게 자기 구역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 자기 물건까지 손을 댔다고 화를 냈지만, 부락토스는 자기 추종자들이 선물로 줬다고 말하며 책임을 기피한다. 그러자 루시퍼는 모리의 몸에서 빠져나오라고 했지만 부락토스는 루시퍼가 모리에게 정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챘지만, 루시퍼에게 금방 붙잡히고 순식간에 터져서 사라졌다. 루시퍼는 다시 승찬의 모습으로 돌어와서 모리를 들고 있는 채로 부락토스를 깠지만, 모리의 방으로 들어온 진숙이 그 모습[2] 을 보고 뭐하는 거냐며 승찬을 내보냈다. 이후 루시퍼는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부락토스의 추종자들이 있는 곳을 찾아내서 추종자들을 감옥에 들어가게 한다.
다음 날 아침, 승찬은 모리네 집 뒤에 숨어서 모리의 구마 장면을 보게 되고, 피식 웃는다.
그리고 원래의 목소리로 "근데 슬슬 타임머신 부작용이 나타날 때가 됐는데, 이것 참 궁금해서 미치겠단 말이야..."라는 말을 남기고, 한밤의 납치 편의 복선을 만든다.
1.3. 한밤의 납치
그리고 타임머신의 부작용은 기계고장이었다. 덕분에 타임패러독스가 발생에 민모리가 한 시간대에 2명이 된거였다. 두명의 모리가 티격티격대는 사이 나타나 두 사람을 비웃는다. 그리고 이 재미있는걸 혼자 볼수는 없다며 손님을 모셨다고 한다. 그 손님들은 바로 박진숙과 민들레 승찬은 두사람에게 진짜 모리를 찾지 못하면 진짜 모리의 목숨은 자기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박진숙은 힌트나 찬스는 없냐고 물었고(...), "그럼 엄마는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진숙은 승찬에게 "그쪽도 어머니가 계실거잖아요. 엄마들이 자식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면서 남의 아들 목숨으로 이렇게 장난쳐도 되는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에 승찬은 그동안 잘 못챙겨서 미안하다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엄마를 떠올린 며 눈시울을 붉혔고 어차피 자신도 진짜 죽일 생각은 없었다며 기억을 지우고 사라진다. 기억이 지워진 들레는 선물을 찾기 위해 오빠의[3] 의 잠바를 뒤지다 망가진 타임머신을 발견하고 뭔지 궁금해한다. 이에 승찬은 "뭐긴 뭐야, 네 선물이지. 올해안에 꼭 고쳐주마"라고 말한다.
1.4. 공포의 귀성길 2편
할머니댁에서 집으로 귀가하는 모리네 가족들을 멀리서 지켜본다. 그리고 미래의 들레가 타임머신을 유용하게 사용한 것을 보고 오빠처럼 멍청하지 않다고 말하며 들레를 새로운 목표물로 정한다.
1.5. 한 여름밤의 괴담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오랜만에 등장. 모리와 들레를 부르고 촛불 켜놓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 악령이 나타나 사람의 몸을 빼앗거나 잡아간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으스스하니 재미있으니 한번 해보자고 한다.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중 나천재가 나타나 같이 합류하게 된다. 그렇게 나천재까지 이야기를 끝마치자마자 촛불이 동시다발적으로 꺼지고 뒤에 악령이 나타난다. 승찬은 다들 그동안 즐거웠다고 말하고, 잘 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때 구마사들이 나타나 악령을 쫓아내고 놀라며 사라진다.
1.6. 한 여름밤의 기억
전편에서 있었던 일을 선배인 사탄과 함께 모니터 영상으로 보고 있었다. 이때 '구마사 놈들이 거긴 어떻게 알고 온거냐'는 선배의 질문에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구마사 명함을 감추며 모른다고 얼버무린다. 선배는 별로 의심은 않고 인간흡수량을 채우지 못하면 너만 손해라는 충고를 해주고는 한달뒤에 보자는 말을 남기고 떠나버렸다. 이후 아까 영상을 다시 보던도중 악령의 잔바리 하나가 들레의 몸에 들어간걸 확인한다. 부랴부랴 모리네 집에 와서 초인종을 눌렸다.
급박한 상황인지라 이 새벽에 웬일이냐는 둥산의 말에 제대로 답하지 않고 무작정 그를 밀치고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들레에게 일 크게 만들지 말고 말로 할때 나오라고 살벌하게 말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있던 진숙은 무슨 짓이냐고 따졌고 들레는 승찬이 너무 무섭다며 쫓아내달라고 한다. 그러자 둥산은 정중하게 말로할때 나가달라고 했고 진숙도 안 나가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날뛰자 급히 두 사람을 얼려놓은 다음 루시퍼의 목소리로 말로할때 빠져나오라고 한다. 그러자 들레에 빙의한 악마도 본래의 목소리로 내가 죽지 않는 이상 나갈 일은 없을거라고 했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승찬이 그를 없애버렸다.
악마가 빠져나간 들레는 곧바로 쓰러져 버렸다. 이후 세 사람을 보며 이건 또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머리를 싸매는데 뒤에서 아까 보고를 했던 선배 악마인 사탄이 나타났다.시퍼가 인간의 편에 돌아섰다는걸 알고는 반역죄로 체포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이 와중에 갑자기 나타나서 망치 하나 들고 그에게 덤벼드는 모리를 위해 사탄을 공격했다. 이 일로 그간 숨겨왔던 정체가 모두 모리에게 들키게 된다. 이후 그는 더 이상 챙겨주기 힘드니 앞으로는 알아서 몸조심 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길 부르며 쫓아오는 모리를 얼려버린 후 모리와 그의 가족들 기억을 모두 지워놓고 종적을 감추었다. 그리고...
'''구마사무소에 찾아갔다. 구마사무소는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기때문에 이를 노린것이다.'''
1.7. 루시퍼의 실수
구마사무소에서 숙식을 하며 무급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애초에 그의 목적은 악마를 피해 숨어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정말 무급으로 일해줘도 괜찮냐는 운행의 말에도 지금처럼 숙식만 제공해주면 감사하다고 한다. 그러다 쫄보의 고향친구라는 사람이 오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런데 그 고향친구는 바로 나천재. 천재의 기억은 지우지 않았기에 그가 자길 기억한다면 틀림없이 모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거라고 여겼다. 이때 모리가 자길 기억하지 못하는걸 본다면 천재의 성격상 어떡해서든 진상을 알아내려고 할 터.
이후 승찬은 천재에게 물 한잔만 떠다 주라는 쫄보의 말에 다용도실에 들어와서는 급한대로 비닐을 뒤집어쓰고 나와서 천재가 자기 얼굴을 못 알아보게 했다. 그리고 쫄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천재는 사무실에 들렀다 퇴근해야 한다며 금방 가버렸다. 천재가 나가자마자 승찬은 다시 비닐을 벗었는데 천재는 무슨 할 이야기가 있는지 가다말고 다시 사무실에 올라왔다 승찬을 알아봤다. 당황한 승찬은 그제야 기억나는척 얼버무리고 인사를 했다.
창문으로 천재를 바라보고 있던 승찬은 조바심이 타기 시작한다. 사무소를 벗어나거나 능력을 쓰면 무조건 악마들의 레이더에 잡히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때 쫄보가 악취가 진동하는 양말을 신고 자고있는게 보였다. 때마침 운행도 잠깐 운동하고 오겠다며 외출한 상황. 승찬은 쫄보의 양말로 악마의 흔적을 없애는데 성공하며 레이더에 안걸리고 무사히 사무소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후 어떻게 천재를 능력없이 꾀어내느냐 생각하며 초록아파트까지 걸어왔는데 저 멀리서 모리와 들레가 걸어오는게 보였다.
여전히 티격거리며 걷던 두 사람은 저 멀리 승찬의 뒤쪽에서 아파트로 돌아오던 나천재를 발견했다. 승찬은 혹여나 세 사람이 마주칠까 싶어서 재빨리 남매에게 다가가 근처 편의점이 어딨냐고 물어봤다. 다행히 천재는 휴대폰을 하며 통로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이후 천재네 집에 가서 모리랑 대판 싸웠는데 자신이 얼마나 미웠으면 자길 아는체도 하지 않는다고 거짓말 했다. 그래서 모리가 혹시나 천재 앞에서도 그러면 그냥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했지만 천재는 자신은 싸워놓고 꽁해있는걸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라 모리에게 따져주겠다고 한다.
잠시후, 모리네 집 앞. 이대로라면 정말 들통날 위기에 처했지만 천재는 아랑곳 하지않고 초인종을 누른다. 잠시후, 모리가 나오자 재빨리 모리를 데려나와 천재의 조카인데 사정때문에 모리와 친구라고 거짓말을 해두었으니 잠시만 친구인 척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모리는 당황했지만 떨떠름하게 친구인척 해준다. 승찬은 급한불은 껐나 싶었는데 모리의 한마디로 모든 고생이 물거품이 됐다.
'''"근데 꿈에도 몰랐네요. 제 친구가 아주머니 조카분이었을줄이야."'''
그러자 들레가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나왔다가 승찬을 보고는 '길묻던 오빠'라고 한다. 천재는 들레도 승찬을 모르는척 하는거냐고 묻자 들레는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모르는 오빠라고 한다. 게다가 승찬도 얼떨결에 아주머니라고 하자 모리가 '아까 이모라면서요?'라고 캐묻는다. 천재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밤에 촛불을 켜놓고 무서운 이야기를 할 정도로 가까웠던 세 사람이 하루아침에 모르는 사이가 된것을 의아하게 여겼고 자길 이모라고 거짓말까지 하는 승찬을 수상히 여긴다. 궁지에 몰린 승찬은 결국 능력을 써서 세 사람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도망쳤다.
한편, 악마계에서는 드디어 루시퍼가 레이더에 잡혔다고 난리가 났지만 사탄은 자신들이 눈치챘다는걸 절대 루시퍼가 알아선 안된다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자신은 루시퍼가 가장 안심하고 있을 그 때를 노린다고 한다. 이후 전개를 보면 그때는 아마 이때 이후가 될듯.
1.8. 럭키 워터파크
모리 일행의 기억을 잃게 만든 시점 이후이며 마지막에 모리가 자꾸 생각나는 이름이라며 승찬의 이름을 언급한다. 승찬 본인의 등장은 없다.
1.9. 부락토스의 부활 1편
티미가 부락토스를 부활시켰을 때 부락토스가 티미에게 명령을 하는데 이때 티미가 나천재에게 부락토스가 숭배하는 악마는 루시퍼, 즉 승찬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때 승찬은 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영상 최후반부에서는 구마사를 찾아온 나천재가 루시퍼를 언급하자 당황한다.
1.10. 부락토스의 부활 2편
쫄보와 운행과 천재가 책상에 앉아 루시퍼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듣고는 속으로 누가 저런 말도안되는 소문을 퍼뜨린거냐며 어이없어한다. 그때 루시퍼의 약점을 알고있다는 쫄보의 말에 저도 모르게 흠칫했다. 이어 혹여나 세 사람이 자신의 약점을 말할까 싶어 일부러 책상을 쾅 소리나게 친 다음 파리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천재가 승찬을 보더니 못보던 사람인데 새로 뽑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쫄보와 운행이 의심을 했고 그는 잽싸게 천재에게 다가가 저번에 천재가 하던 실험에 자원했던 사람이라고 얼버무렸다. 이후 다시 운행이 약점에 대해 이야기 하자 아악 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시늉을 했다. 이때 티미의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나가는 천재를 보며 속으로 어디까지 알아낸건가 의심한다. 참고로 여기서 밝혀진 승찬의 약점은 바로 날개. 날개가 찢어지거나 하면 제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후에는 똥줄이 타기 시작한다. 천재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면 구마사도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밤중에 쫄보와 운행이 잠든 틈을 타서 쫄보의 냄새나는 양말을 잔뜩 챙긴다음 편지를 하나 남겨놓고 조용히 집을 나섰다. 길을 걸으면서 밀항이라도 해야하나 하는데 어디선가 티미와 천재가 서 있었다. 천재는 곧바로 들고있던 총으로 승찬을 쐈고 총에 맞은 그는....
'''본래의 모습으로 변했다.'''
1.11. 루시퍼 VS 부락토스
총에 날개를 맞고 본모습을 드러낸 루시퍼(승찬). 루시퍼가 다치자 티미는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더니[4] 천재를 던져버린다. 루시퍼는 천재를 받아 안전하게 내려놓고 부락토스에게 어떻게 돌아왔느냐고 물었지만 부락토스는 “잘!” 이라고 생깐 뒤 곧바로 덤벼든다. 예전에는 손쉽게 제압했던 부락토스는 매우 강해져 있었고, 다친 루시퍼는 부락토스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궁지에 몰린 루시퍼는 근처에 있던 쫄보의 냄새가 밴 옷이 든 가방을 부락토스에게 던졌고, 이 때문에 공격의 기회를 얻었지만 날개를 다쳐 넘어진다. 부락토스는 루시퍼를 조롱하며 불덩어리를 뱉으며 맹공을 퍼붓는다. 부락토스가 쓰러진 루시퍼를 영거리 사격으로 마무리지으려 했지만, 천재가 부락토스의 날개를 총으로 저격하고 루시퍼는 부락토스를 잡아 티미 안에 있던 부락토스를 그때처럼 빼낸 뒤 한번 더 죽여버린다. 하지만 천재가 루시퍼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밀었고 천재가 루시퍼를 죽이려 할 때, 기억을 모두 되찾은 모리가 등장해 천재를 저지한다.[5]
결국 천재와 모리가 루시퍼를 부축해주는데, 그때 갑자기 사탄이 나타나서 루시퍼의 몸통을 관통해버린다. 사탄은 루시퍼를 찾아다녔다고 말하면서 모리에게 지금껏 그놈이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질렀는데 친구라고 하냐며 비웃는다.
나천재가 사탄의 날개에 총을 쏘고 사탄은 모습을 감춘다. 이후 울먹이는 모리를 바라보며 루시퍼는 눈을 감는다. 죽은건 아니라고 추정된다. 루시퍼가 눈을 감고 갑자기 밤하늘을 보여주는데, 별을 잘 이어보면 '안죽음'이라고 나와있다.
1.12. 최후의 결전, 그 끝
그러나 시작부터 결국 사망한다. 그러나 모리는 나천재가 한 말로[6] 타임머신이 떠올라 나천재의 도움으로 타임머신을 수리해 과거로 가서 승찬이를 구하려고 한다. 다시 그날 밤('루시퍼 vs 부락토스' 시점)으로 간 모리는 총을 들고 사탄이 오기만을 그다리고 있었지만 현재의 사탄이 따라와 그런 모리를 막는다. 이때 과거의 사탄도 나타나 둘이 옥신각신 하던 사이 과거의 사탄을 죽이고 이에 따라 현재의 사탄도 사망. 하지만 타임머신으로 인간의 운명은 바꿀 수 있어도 본인은 아니라고 말한다. 악마계 놈들이 오자 모리에게 모든것을 되돌려놔야 한다고 말하고 모리에게 '''"너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어"'''라고 말한다. 이후 과거를 바꾼 듯 하다.
결국 죽은건지 생존한건지는 불명이며[7] 또한 살아있다면 시즌 2에 등장할지도 미지수다. <2020 총몇명 시상식>에서 승찬에게 <총몇명 스토리2>연재 됐다는데 이제 모리랑은 안 만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 새로운 시리즈(지옥에서 온 그녀)의 남자 주인공을 맡고 있어서 그곳의 계약이 끝나기 전 까진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하긴 어렵다고 말한 것을 보면 2기에 등장한다고 해도 <지옥에서 온 그녀>가 완결날 때 까지는 등장할 일이 없을 듯 하다.
2. 총몇명 특별편
2.1. 악령퇴치 전문 구마사무소 1
등장은 없지만 웬 아줌마가 사무실에 들어와 자기 집에 마귀가 있다고 하자 서운행이 어떤 마귀냐고 물으면서 그의 이름을 언급한다. 참고로 아줌마가 말한 마귀는 사마귀다.(...)
2.2. 오싹한 만남
박물관이랑 점집에 초상화로 까메오 출연.
3. 총몇명 프리퀄
여기서는 거의 유승찬(루시퍼) 시점으로 진행된다.
3.1. 모리와의 첫 만남
모리와 어떻게 처음 만나서 친해지게 됐는지 밝혀졌다. 당시, 그는 고향인 악마계로 돌아가기 위해 인간 흡수량을 채우고 있었고 딱 2명의 인간만 더 흡수하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급식고등학교 '''3학년'''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돌아가는길, 한 무리의 신입생들이 누군가를 끌고 으슥한 골목길안으로 들어가는게 보였다. 끌려가는 이는 당연 민모리. 원래 둘은 친구가 아니라 2년 차 선후배 사이였던 것이다.
이를 본 승찬은 오랫동안 찾고있던 '모지리'를 발견했다며 매우 좋아했다. 그리고 곧바로 그들을 쫓아가선 모리를 때리려는 불량배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혔다. 잠시후, 학원 근처 벤치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모리는 승찬에게 구해줘서 고맙다며 존댓말을 썼는데 승찬이 말 편하게 하라고 하자 곧바로 "그래 승찬아"라고 반말을 했다(...) 그러자 승찬이 발끈하면서 형 소리는 하라고 한다. 이후 승찬은 곧바로 모리를 흡수하려는데 모리가 걸려온 엄마전화를 받느라 실패했다. 그리고 승찬에게 자기집에서 저녁먹고 갈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흡수 외에는 모리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승찬은 거부했는데 모리의 여동생 민들레가 나타났다.
오빠에게는 쪽팔리니까 학원 주위에 있지 말라고 했지 않느냐고 화를 내던 그녀는 승찬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래서 갑자기 말투를 공손하게 바꾸어 모리를 '오라버니'라 부르고 존댓말을 쓴다. 이를 본 승찬은 오늘안으로 2명 다 채울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마음을 바꿔 모리네 집에 식사를 하러갔다. 박진숙은 두 사람은 어쩌다 친해지게 된거냐고 물었다. 승찬은 생각없이 골목길에서의 이야기를 하려는데 모리가 말을 가로채서 동아리에서 친한 사이라고 거짓말을 해버렸다. 이후 승찬과 방에 온 모리는 승찬에게 아까 일은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승찬은 어차피 모리를 흡수할 참이었기에 그러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 모리를 흡수하려는데 난데없이 진숙이 노크를 해서 또 실패했다.
한참뒤, 진숙과 마주앉게된 승찬. 진숙은 평소에는 같은학년 친구도 잘 안 데려오던 아이가 2살이나 많은 선배를 데려온걸 이상하게 여겼고 승찬이 모리를 괴롭히는 아이라고 여겼다. 요즘들어 모리가 몸 곳곳에 상처가 많아졌는데 자기 말로는 넘어졌다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누군가 고의적으로 때린것 같았기 때문이다. 승찬은 당연히 자긴 3학년이라 모르는 일이라고 했는데 진숙이 그의 손을 잡으며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선배로써 모리를 잘 살펴달라고 했다. 이를 본 승찬은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어린시절, 그 역시 모리처럼 학교에서 얼굴에 상처가 나는 일이 많았고 엄마한테는 넘어진거라고 거짓말을 했었다.[8] 그런데 아들의 얼굴에 반창고를 붙여주던 엄마는 눈물을 글썽이며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아들이 다치는건 엄마 마음도 다치는거라며 다치지 말라고 했다. 이를 기억해낸 승찬은 말없이 진숙을 응시했다. [9]
바로 다음날, 불량배들이 어제 일 때문에 모리에게 보복을 하려고 했다. 모리는 그 선배는 자기가 부른게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불량배들은 그 말을 안믿고 모리를 밟으려는데 언제 나타났는지 승찬이 순식간에 그들을 때려눕혔다.[10] 그리고 모리가 어제처럼 '형!'이라고 부르자 승찬은 "우리 같은반이잖아"라고 말하고는 순식간에 그의 기억을 조작해 친구가 된것이었다. 이후 모리와 나란히 걸으면서 어차피 일타쌍피로 끝날 인간계 생활이므로 졸업전까지만 놀아주다가 끝내자는 핑계를 댄것이다.
3.2. 어서 오세요 승찬의 집
민모리, 박진숙과 같이 짜장면 집에서 밥을 먹는다.[11] 이때 진숙이 형제관계나 부모님에 관해 묻자 외동이며 부모님은 둘다 외국에 나가셨다고 둘러댄다. 그럼 밥이나 반찬은 어떻게 하냐는 진숙에 질문에 직접 해먹거나 배달시킨다고 하자 진숙은 짠하다며 내일 반찬좀 싸준다고 한다.
다음날 모리가 반찬들을 주며 반찬이 많아 혼자서 못들고 갈테니 집으로 안내해달라고 한다.[12] 승찬은 인간을 집에 초대하는건 계획에 없었다며 당황한다. 그렇게 모리를 데리고 집으로 간다. 집은 산 위에 있었는데 모리가 힘들게 캐리어를 끌며 집이 뭔 산속에 있냐고 묻자 아버지가 자연인이시라고 얼버부린다. 이에 자연인이신데 어떻게 외국에서 일하시냐고 되묻자 당황해 하며 미국에 록키마운틴이랑 사랑에 빠져서 그렇다고 다시 얼버부리고, 둘은 집에 도착한다. 이때 승찬의 집은 그냥 낡은 창고같은 곳이었지만 마법으로 바로 평범한 집으로 바뀌었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팻말이 '승찬이네♥'로 바뀐건 덤. 집으로 들어온 승찬이는 이제 가라고 했지만 모리는 집 구경좀 하겠다며 안 들어간다. 집을 안내하던 중 안쪽방은 뭐냐고 묻는 모리에게 정색하며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이후 모리가 라면을 끓이려는데 제대로 못 끓이자 대신 끓여준다. 식사 후 뭐할지 물어보는 모리에게 이제 집에 가라고 말하고,[13] 모리를 보낸다.
집을 둘러보다 안쪽 방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 하며 방안을 살펴보다 모리가 '헬인더홀'을 가져갔다는 것을 알게된다.
3.3. 커밍 프롬 헬
바로 모리를 지옥에서 꺼낸다. 이때 잠시 모리에게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만 모리가 아무 기억을 못하자 안심해하며 넘어간다.
이후 머리감고 나오다 슈린이 소파에 앉아 지신을 기디리고 있는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슈린에게서 모리 때문에 지옥에서 원귀가 탈출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렇게 모리집으로 가던중 슈린이 어차피 두명 밖에 안 남았으니 이참에 모리도 흡수해버리자고 하지만 아직 이승에 볼일이 남았다고 말하며 거절.
사건이 대충 일단락되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슈린이 승찬에게 지옥에 인간을 출입시킨 죄로 다음주에 재판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다.
3.4. 루시퍼의 재판
죄수복을 입은 채 재판을 받는다. 슈린의 도움으로 무죄로 풀려날 수 있을 듯 했지만 검사측에서 부락토스가 훔쳐온 증거들 때문에 상황이 역전되어 슈린까지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증거의 출처를 묻는 변호사의 질문에 다시 상황이 유리하게 가기 시작했고 이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 부락토스가 그만 자신이 빼돌린거라고 소리친 덕분에 사탄의 관리감독을 받는 것으로 무죄를 선고받는다.
재판이 끝나고 슈린에게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한다. 이에 슈린은 고마우면 밥이나 사라고 하자 배고프니 그러자고 한다.
3.5. 루시퍼와 13단체
유봉 이 씨 가문에서 제물알림 종을 울리자 지겨워하며 과거 회상을 한다. 1910년 당시 이선생에게 사람 한명을 죽이면 더 막강한 부를 준다는 계약을 한다. 계약하자마자 이선생은 바로 하인을 불러서 그를 죽인다.[14] 약속대로 이선생을 더 부자로 만든 후 시체를 가지고 떠나려던 찰나 이선생은 루시퍼에게 앞으로 계속 제물을 바치면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냐고 묻느다. 루시퍼는 빨리 승진하고 돌아갈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승낙하고 그에게 종을 줘 제물이 준비되면 세번 울리라고 말한다.
회상이 종료되고 다시 현재. 루시퍼는 혀를 차며 "누가 인간이고 누가 악마인지..."라고 말한다. 이때 모리에게서 카톡이 온다. 내용은 악몽꿔서 잠에서 깼는데 내일 승찬의 집에 가서 자도 되냐는 내용이다(...) 카톡을 본 루시퍼는 모리는 뭔가 좀 다른 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노악귀의 악마대사전에 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인간계에서 가장 강력한 악마로 특징은 붉은 피부, 용의주도함, 발달된 근육, 무서운 목소리라고 적혀있으며 약점은 흐려서 보이지 않는다.
3.6. 승찬, 우정을 느끼다
민모리에 의해 찜질방으로 끌려간다.[15] 목욕탕에 들어가서 시원하다고하는 아저씨를 보고 더운데 마침 잘됐다며 온탕에 뛰어들어가다 뜨거워 바로 뛰쳐나오거나 모리가 때를 밀어줄 때 기분 좋은 표정을 짓는 다던가[16] 찜질방에서 양머리를 마음에 들어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일주일 후 모리에게 카톡으로 찜질방에 가자고 하니까 오늘 바쁘니 혼자 가라는 답장을 받는다. 다음날에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한번 카톡으로 찜질방 가자고 했지만 답장이 없자 삼거리 마크를 띄우고 라면 끓여줄테니 자기집으로 오라고 카톡을 보낸다. 하지만 모리에게 오늘도 바쁘니 혼자 놀라는 답장을 받고 핸드폰을 던지고 도대체 뭐 하는데 바쁘다는 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모리의 집에 가 나무 뒤에 숨에 모리를 지켜본다. 이때 속으로 '이 멍청한 놈...! 좀 놀아줬더니 나 말고 딴 놈을 만나 놀아!? 그놈이랑 같이 흡수해 버리겠다!!' 라고 말하고(...) 모리를 미행한다. 알고보니 만나는 사람은 동생 민들레였고 바쁘다는건 둘이 복지관에서 봉사하던 것이었다.
오해가 풀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앞에서 선배 사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탄은 그에게 부락토스의 사진을 주며 그가 인간계로 불법 이탈했으니 발견하는 즉시 처리하라고 말하며 자신이 계속 주시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경고하는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3.7. 악마를 추적하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구마사들을 제압한 부락토스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악마대사전을 보던 중 루시퍼에 대한 내용을 본다. 티미가 13단체에게 납치당하자 그에 대한 내용이 담긴 페이지를 찢어간다.
3.8. B의 기원
불닭라면을 끓이다 슈린이 자신의 집에 방문하자 그녀와 함께 불닭라면을 먹고[17] 훈훈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때 13단체 수장 이선생이 보낸 사진사들이 자신을 찍으려던 것을 알게되어[18] 순식간에 그들 뒤에 나타난다. 사진사들이 자신들은 자연경관 찍으러 온것라고 말하지만 그들의 카메라를 뺏어 자신과 슈린을 찍은것을 확인한다. 사진사들이 내놓으라며 달려들자 본모습으로 돌아가 바른대로 말하라고 협박해 이선생의 짓이란 것을 알아낸 후 기억을 지워버렸다. 슈린에게 괜히 피해가 갈까봐 걱정되었지만 슈린은 인간들이 자신에게 해봤자 뭘 할 수 있냐고 말하고, 호출을 받고 사라진다. 루시퍼는 이제 그 이기적이고 타락한 놈들과는 인연을 끊을 때가 됐다고 말하며 이선생을 찾아가 은혜도 모르는 놈이라고 따졌으나, 이선생의 몸엔 이미 부락토스가 빙의했었고, 본모습을 드러낸 부락토스가 덤벼들자 한번에 제압하고 질책한다. 부락토스가 난 너때문에 하나뿐인 동생을 잃었다며 화를내자 연민을 느껴 그에게 사과를 하고, 살려주었다.
참고로 13단체가 가지고있는 루시퍼 추적 기록에 의하면 1937년에는 정승의 모습으로, 1964년에는 금발여성 모습으로, 2001년에는 남자아이의 모습으로 활동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4. 지옥에서 온 그녀
여기서도 주인공을 맡는다.
4.1. 안녕, 루시퍼
어떤 라면을 먹을지 고민하던 중 불닭파구리[19][20] 먹자며 슈린이 나타난다. 이에 승찬은 놀라며 이젠 인기척도 없이 나타난다고 비꼰다. 그렇게 같이 라면을 먹고, 오늘은 어쩐일이냐는 승찬의 질문에 슈린이 루시퍼와 에버월드[21] 라는 놀이공원이 오고 싶어 인간계로 왔다고 한다.루시퍼는 혼자 가라라고 하자 슈린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번에 오케이하는 날이 없다니까 하며 옛날 이야기가 나온다
둘의 학창시절 지옥타워가자고 슈린이 루시퍼를 기달리고 루시퍼는 계속 싫다고 한다.[22] 슈린이가 저녁까지(8시간) 기다리자 루시퍼는 그래가 가자라고 한다.[23]
슈린과 루시퍼는 인간계 놀이공원을 갔다. 루시퍼는 자이로드롭이 무서운지 유치한걸 왜 타하면서 말하고 슈린이는 계속 다시 타자고 한다. 그렇게 같이 자이로드롭을 타다 기절.(...) 그리고 이번엔 루시퍼가 귀신의 집에 가자고 하고 같이 가는데 잠시 후 슈린에게 안겨서 나온다.(...)[24]
그날 저녁. 집으로 다시 돌아온뒤 양념치킨을 먹으며 슈린은 내일 또 가자고 한다. 하지만 루시퍼는 또 가긴 우리가 무슨 사이라도 되냐? 넌 그냥 악마계로 가서 좋아하는 일이나 하라고 하고 슈린이는 진심이야 하면서 우리는 그때가 끝이였냐? 라고하고 옛날이야기가 나온다.
매일 기달리던 슈린이 안보이자 루시퍼가 걱정하면서 슈린을 기다린다. 슈린은 뒤늦게 오고 루시퍼가 걱정했잖아 매일 있던 애가 없으면 어떡해 슈린이는 아빠한테 걸려서 변명 하는라 루시퍼는 걱정돼서 안되겠다 만나자 만나 라고 고백을 받는다.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고, 어느 레스토랑에 있는 루시퍼와 슈린.[25] 루시퍼와 슈린이 1000일 된 날 루시퍼가 프로포즈를 할려다가 슈린이 지옥 인사과 차장 시험에 합격해서 떨어져있게 되었다. 루시퍼가 슈린을 기달리고 있을때 루시퍼 친구가 슈린이 지옥계 과장과 사긴다고 알려주면서 사진을 보여준다. 루시퍼는 결국 슈린한테 헤어지자는 말을하고 오는 전화, 문자들을 씹었다.
다신 현재. 오래 돼서 기억도 안 난다 하며 말했고, 슈린은 "오케이. 잘 알았고 나한테 아무 사이 아니 었던 척 날 대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거든."이라 말하자 루시퍼는 실망은 누가 할소리냐고 따지자 슈린은 "우리사이가 끝나게 나 때문이야? 일방적으로 떠난 건 너잖아." 하면서 싸우다가 루시퍼가 그만 하자고 말하고, 이에 슈린은 "그래 나도 마지막으로 네 마음 확인하러 온 거 였으니까. 나 벨루이한테 프로포즈 받았거든." 하고 끝난다.
4.2. 카페알바? 아니, 잠복수사!
슈린이 계속 카톡을 보냈지만 지난 일 때문인지 답장을 하지 않는다. 이후 바빴다며 온 김에 밥이나 먹자고 문자를 보낸다. 이를 본 슈린은 얼굴이 빨게진다. 이때 그 모습을 루시퍼가 지켜본다.
사실은 정말로 바빠서 톡을 보지 못한게 아니라 톡을 보자마자 슈린이 있는 곳으로 갔던 것이었다. 이때 슈린이 놓친 하급 악마를 대신 잡아줬던 것은 덤.
4.3. 엇갈린 크리스마스
벨루이가 슈린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일로 영상 통화로 친구와 얘기를 한다.[26] 친구는 슈린이 굳이 인간계 까지 와서 루시퍼에게 확인하러 왔다느니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고 말하며 통화 종료. 이에 곧 크리스마스이니 마지막 기회라면 저날이 찬스일 것이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간다.
뭘 해야 슈린이 좋아할지 고민하던 중 다른 커플을 보고, 속옷 가게에 가기도 한다.(...) 그리고 머리가 지저분해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기도 했는데 잠시 자다 일어났더니 머리에 고속도로가 생겼다.(...) 근데 이 미용사는 뻔뻔스럽게 죄성하니 반만 받겠다고 하자 미쳤냐며 화를 낸다. 결국 화장실에서 마법으로 머리를 복구했다. 그리고 존노맛 레스토랑에서 슈린과 같이 식사하기 위해 창가 자리로 예약하려 했지만 이미 조금 전에 누가 예약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오는데 다름 아닌 슈린. 슈린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볼일이 있다고 말하며 얼굴이 빨게진다. 이에 루시퍼는 자신한테 서프라이즈 하려고 예약한 것을 숨기려는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도 슈린처럼 벌일이 있어서 왔다고 말한다. 이에 놀란 슈린을 보면서 연기 엄청 못 한다고 생각하며 몇시에 예약했냐고 묻자 슈린은 놀라며 알고 있었냐고 묻고,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때 알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벨루이가 등장한다.
[1] 1분 18초[2] 상의가 찢어져 맨몸인 상태로 자신의 그 곳을 모리의 엉덩이 쪽에 대고 있는 상태였다.[3] 정확히는 교복모리[4] 이때의 모습은 예전의 붉은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 아닌 연보랏빛의 피부를 가진 루시퍼와 같은 대악마의 모습이다.[5] 이때 인간 모습으로 변한다.[6] 죽음은 돌이킬 수 없는 거랍니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모를까..[7] 이전 화에 별로 '안죽음' 이라고 써져있는것을 보면 살아있을 수 있지만 ''타임머신으로 인간의 운명은 바꿀 수 있어도 자신은 아니다.", "아쉽지만 모든것을 되돌려 놔야 한다."라는 승찬의 말도 있어서 아직 모른다.[8] 루시퍼의 집을 자세히 보면 아버지 루탄의 유골함이 있다. 루시퍼가 어릴 때 이미 사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9] 잘 보면 눈 밑에 조그만한 눈물이 보인다.[10] 불량배:어제 그 자식 없지? 있었다면 내가 한 따까리 해줬을... 유승찬:없긴 왜 없어?[11] 이때 박진숙의 엄청난 식탐에 감탄한다.[12] 반찬을 커다란 봉투 두봉지랑 캐리어 하나에 담아서 줬다.[13] 이때 모리에게 모리네 엄마에게 반찬 잘 먹겠다고 전해달라고 하는데 초반에 그녀를 여인, 박진숙이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14] 루시퍼는 그를 보고 무자비하다고 평가했다.[15] 이때 속으로 인간들은 왜 이런곳에 가는거냐고 궁금해 한다.[16] 이때 아주 잠깐이지만 찬송가가 나온다. [17] 여담으로 루시퍼는 고작 한 젓가락 먹었다.(...)[18] 실수로 후레쉬를 누른 탓인 듯 하다.[19] 'B의 기원' 편에서 둘이 먹은 그 라면이다.[20] 이름의 모티브는 불닭볶음면 + 짜파구리인 듯 하다.[21] 이름의 모티브는 에버랜드 + 롯데월드 다.[22] 중간에 루시퍼의 친구가 그럼 자기랑 가자고 했지만 꺼지라며 거절 당한다.[23] 이때 슈린이 이번엔 8시간 밖에 안 걸렸다고 한 것으로 보면 전엔 그 이상도 기다렸던 듯 하다.[24] 잘 보면 눈물까지 고여있다.(...)[25] 이때 루시퍼의 오글거리는 멘트를 들을 수 있다.(...)[26] '안녕, 루시퍼' 편에 나온 그 민모리랑 닮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