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삼국지)
劉延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동군태수.
조조가 원소와 대치할 때 백마에 주둔했다. 200년에 원소는 안량, 곽도, 순우경을 보내어 백마를 공격했는데, 조조는 관우 등을 보내어 유연을 구원했다.
삼국지연의에서도 백마를 지키고 있다가 관우가 구해줬으며, 관우가 유비가 원소군에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면서 조조와의 선약에 따라 그의 곁을 떠났다. 길을 가로막는 다섯 관의 여섯 장수를 베고 다섯 관을 지난 후에는 활주에 이르러 황하를 건너기 위해 배를 구하게 되었다.
이때 유연을 만난 관우는 이전에 구해준 은혜를 이유로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배를 요구하지만, 유연은 조조의 지시가 없었고 하후돈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요구를 거절한다. 하지만 적어도 다른 장수들과는 달리 예의도 갖춤과 동시에 길을 막지는 않았기에 죽지는 않았고, 대신 관우는 황하 나루터에 이르러 지키고 있던 진기가 길을 막자 베어버리고 강을 건넌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1~3탄,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만 등장했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지 40 / 수지 20 / 무력 45 / 지력 50 / 정치 57 / 매력 32로 시나리오 1처럼 초창기의 조조라면 인재가 많은건 아니기 때문에 어덯게든 내정쪽으로 굴릴 수는 있지만 세력이 좀만 커져도 낮은 정치력으로 인해 밀정으로나 쓰일 잡문관. 특이하게도 시나리오4(적벽대전)에서 뜨끔없게도 유도의 부하로 나온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서 오랫만에 재등장한데 이어 삼국지 14에서 28년 만에 정규 시리즈에 복귀했다. 능력치는 통솔 67, 무력 63, 지력 45, 정치 40, 매력 51이며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를 재활용했다. 개성은 개수, 소심, 주의는 할거,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어린, 전법은 제사, 철벽, 구축,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생년은 166년, 몰년은 221년까지 되어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사토 마사오(훈이)로 나온다. 백마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하며, 첫 등장한 백마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타이틀 컷에서는 사복 차림으로 나오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쭉 조조군 군복을 입고 나온다. 타이틀 컷에서의 서술에 의하면 행정처리 능력은 우수하지만 심약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백마 전투 편에서는 동군태수 직을 맡아서 5천의 병력으로 백마를 수비하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왜 자기한테 이런 중요한 요지를 맡기는 거냐고 한탄하는 건 덤.[1] 이후 원소군의 선봉대가 백마 코 앞까지 오자 심하게 당황하지만 조조가 아슬아슬했지만 늦지 않고 도착하자 펑펑 울면서 기뻐하기도 했다.
관도 전투 편에서는 백마에서 관우를 막아서려 하지만 막는 데는 실패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그대로 관우에게 사망한 공수, 한복, 진기 등과는 다르게 죽지는 않았다.
창천항로에서 성을 지키다가 위험에 빠졌지만 조조가 보낸 관우가 나마하게 가면을 쓰고 전장을 휩쓸자 우리 군에 저런 장수가 있었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화봉요원에서는 백마성으로 몰려드는 원소군의 군세를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나오며, 이후 원소의 두 번째 공격 때 퇴각했다고 언급된다.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추평현령으로 나오고 조조가 돈구령에 부임하면서 탐관오리들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현령들에게 선물을 바치라고 했지만 유연은 유일하게 조조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 조조가 돈구령에서 물러나고 한참 후에 동군태수로 부임하면서 조조를 섬긴다.
원소와의 전쟁에서 유연이 백마현 출신임을 알고 조조가 백마현을 지키게 하는데, 유연은 전투를 지휘한 적이 없기에 크게 당황했다. 조조가 백성들에게 성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면 될 것이라 하면서 유연은 동군태수에 임명되어 군사 2천을 이끌고 백마에 주둔했으며, 조조는 원소의 보루를 연이어 격파한 우금을 연진에 배치해 적을 자극하면서 문사인 유연을 백마에 배치해 적에게 만만한 상대로 보이게 만들어 원소가 강을 건너도록 하는 미끼로 이용했고 조조군이 안량을 죽이면서 무사히 위기에 벗어날 수 있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68, 무용 70, 지모 58, 정무 47, 인사 48, 외교 61의 능력치로 168년생으로 나온다.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동군태수.
2. 정사
조조가 원소와 대치할 때 백마에 주둔했다. 200년에 원소는 안량, 곽도, 순우경을 보내어 백마를 공격했는데, 조조는 관우 등을 보내어 유연을 구원했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도 백마를 지키고 있다가 관우가 구해줬으며, 관우가 유비가 원소군에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면서 조조와의 선약에 따라 그의 곁을 떠났다. 길을 가로막는 다섯 관의 여섯 장수를 베고 다섯 관을 지난 후에는 활주에 이르러 황하를 건너기 위해 배를 구하게 되었다.
이때 유연을 만난 관우는 이전에 구해준 은혜를 이유로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배를 요구하지만, 유연은 조조의 지시가 없었고 하후돈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요구를 거절한다. 하지만 적어도 다른 장수들과는 달리 예의도 갖춤과 동시에 길을 막지는 않았기에 죽지는 않았고, 대신 관우는 황하 나루터에 이르러 지키고 있던 진기가 길을 막자 베어버리고 강을 건넌다.
4. 미디어 믹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1~3탄,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만 등장했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지 40 / 수지 20 / 무력 45 / 지력 50 / 정치 57 / 매력 32로 시나리오 1처럼 초창기의 조조라면 인재가 많은건 아니기 때문에 어덯게든 내정쪽으로 굴릴 수는 있지만 세력이 좀만 커져도 낮은 정치력으로 인해 밀정으로나 쓰일 잡문관. 특이하게도 시나리오4(적벽대전)에서 뜨끔없게도 유도의 부하로 나온다.
100만인의 삼국지에서 오랫만에 재등장한데 이어 삼국지 14에서 28년 만에 정규 시리즈에 복귀했다. 능력치는 통솔 67, 무력 63, 지력 45, 정치 40, 매력 51이며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 일러스트를 재활용했다. 개성은 개수, 소심, 주의는 할거,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어린, 전법은 제사, 철벽, 구축,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생년은 166년, 몰년은 221년까지 되어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사토 마사오(훈이)로 나온다. 백마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하며, 첫 등장한 백마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타이틀 컷에서는 사복 차림으로 나오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쭉 조조군 군복을 입고 나온다. 타이틀 컷에서의 서술에 의하면 행정처리 능력은 우수하지만 심약하고 소심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백마 전투 편에서는 동군태수 직을 맡아서 5천의 병력으로 백마를 수비하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왜 자기한테 이런 중요한 요지를 맡기는 거냐고 한탄하는 건 덤.[1] 이후 원소군의 선봉대가 백마 코 앞까지 오자 심하게 당황하지만 조조가 아슬아슬했지만 늦지 않고 도착하자 펑펑 울면서 기뻐하기도 했다.
관도 전투 편에서는 백마에서 관우를 막아서려 하지만 막는 데는 실패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그대로 관우에게 사망한 공수, 한복, 진기 등과는 다르게 죽지는 않았다.
창천항로에서 성을 지키다가 위험에 빠졌지만 조조가 보낸 관우가 나마하게 가면을 쓰고 전장을 휩쓸자 우리 군에 저런 장수가 있었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화봉요원에서는 백마성으로 몰려드는 원소군의 군세를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나오며, 이후 원소의 두 번째 공격 때 퇴각했다고 언급된다.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추평현령으로 나오고 조조가 돈구령에 부임하면서 탐관오리들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현령들에게 선물을 바치라고 했지만 유연은 유일하게 조조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 조조가 돈구령에서 물러나고 한참 후에 동군태수로 부임하면서 조조를 섬긴다.
원소와의 전쟁에서 유연이 백마현 출신임을 알고 조조가 백마현을 지키게 하는데, 유연은 전투를 지휘한 적이 없기에 크게 당황했다. 조조가 백성들에게 성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면 될 것이라 하면서 유연은 동군태수에 임명되어 군사 2천을 이끌고 백마에 주둔했으며, 조조는 원소의 보루를 연이어 격파한 우금을 연진에 배치해 적을 자극하면서 문사인 유연을 백마에 배치해 적에게 만만한 상대로 보이게 만들어 원소가 강을 건너도록 하는 미끼로 이용했고 조조군이 안량을 죽이면서 무사히 위기에 벗어날 수 있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68, 무용 70, 지모 58, 정무 47, 인사 48, 외교 61의 능력치로 168년생으로 나온다.
[1] 옆에 있던 부하 병졸이 시간지연용 총알받이라고 깨알같이 답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