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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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안경을 낀 인물. 금발 쪽은 하야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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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미야비 님을 위해"'''
1. 인물 소개
본좌 티처의 등장인물. 통칭 닌자.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로 드라마CD에 출연했다.
스스로 닌자가 되고 싶고 반짝 반짝한 주인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 닌자덕후. 실제 평소 하는 행동거지는 완전 기인이다. 천장에 매달려 다니고 수리검을 던지며 연못에서 물거미를 타기도 한다. 주인은 하나부사 미야비로 점찍어서 중학생때부터 그를 쫓아다니고 있다.
사실은 학생회였지만 메아리 작전이라는 알 수 없는 작전을 위해 학생회를 과감히 탈퇴하고 규율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뭔가 규율부의 바보스러움에 스스로 나서 학교의 부정을 파헤치기도 하고, 결국 타카오미의 진실에 도달하기까지 한다.
점점 규율부에 물드는 모습을 보인다. 규율부 부원들과 함께하면 즐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수리검을 가르치고 신나하는 하야사카와 마후유를 보며 뭘 그런걸 가지고 하고 얼굴을 붉히거나 수학여행에 가서 신나게 노느라 사진을 많이 찍어오라는 미야비의 명령까지 잊은 적도 있다.
그냥 보면 안경을 쓴 지적인 미남인데 하는 행동이 하도 기인이라서.... 거기다 눈치도 더럽게 없다. 눈새확정. 거기다 겁도 없는지 천하의 오케가와 쿄타로를 '''쿈쿈'''이라고 부르며 친한척한다. 덕분에 어쩌다보니 아키까지 쿄타로를 '''쿈쿈선배'''라고 불러버렸다.[2]
호죠 와카나가 좋아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중학생 시절 유이에게는 미야비만이 주인이고 세상의 중심이라 미야비만 바라보았지 와카나에게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미야비가 사라져 와카나가 울먹이자 와카나가 좋아하는 단팥죽을 사다주고, 미야비를 옆에서 계속 돕고 싶다고 결론을 내린 와카나를 칭찬하는 행동으로 플래그를 꽂은 모양. 하지만 본인은 전혀 자각이 없었고 눈치도 못채는 바보이다. 그래도 도장감사 사건 때는 궁지에 몰린 와카나를 뒤에서 몰래 서포트해주었다. 와카나는 미야비로 알았지만.
의외로 머리는 잘돌아가서 카논이 퍼뜨린 소문이 가짜라는 걸 단번에 파악하기도 한다. 그 후에는 하야사카와 행동을 같이 하며 키야마 불량들이 여학생을 건드리는걸 구해준다. 이후에도 하야사카와 함께 움직이고 기숙사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 걸 보면 친해진 것 같다. 수학여행 가서도 마후유가 둘 사이에 끼어들지 못하는 걸 사쿠라다가 안쓰럽게 보는 4컷만화도 있다. 그외에 하야사카의 가족사에 대한 오해도 하야사카의 사진만으로도 파악할수 있을정도.
닌자를 목표로 삼는만큼 기척을 숨기는것도 뛰어난 편인데 문제는 숨으려 하면 금방 들킨다는것. 반대로 숨을 의사 없이 행동한다면 들키지 않는 기묘한 재능을 가졌다. 때문에 시노부 편에서 시노부의 심리상태가 어떠했는지 마후유 일행이 파악할수 있었다.
2. 작중 행적
마침내 본인의 스토리에서는 메아리 작전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규율부 멤버들의 약점을 이용하여 한 명씩 탈퇴시키고 본인은 학생회로 돌아가며 폐부 위기까지 몰아넣으나, 결국 규율부의 해체까지는 이루지 못하고 역으로 하야사카와 마후유에 의해 본인이 규율부를 나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여 미야비에게 사과하고 학생회를 떠난다. 더불어 이 시점에서는 사쿠라다에게 카메라의 답례를 하러 갔다가 마후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히가시고까지 잠입한 끝에 과거 캡짱시절의 사진을 얻어낸 상태. 경과로 보아서는 토끼양과 나츠오에 대한 진실까지 눈치를 챈 듯하다.
이후 아야베 레이토의 도움으로 제 2 기숙사에 잠입한 마후유와 하야사카에게 자신이 범인이라고 밝히고 도망치기위해 창문에서 뛰어내리나, 자신에게 달라붙은 두명 때문에 추락할 뻔 한 걸 어떻게든 구해준다. 그리고 마후유는 유이를 '존재감이 없어서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눈치 채 주길 바라고 있다' 라고 평했으며, 하야사카는 '생각하는게 귀찮아서 다른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 핑계 대지 말고 유이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자, 유이는 이때까지 미야비를 자신의 핑계로 사용했음을 인정하고, "너희들과 같이 있고 싶다." 라는 말과 함께 유이의 에피소드가 끝난다.
여름방학 동안엔 사이타마의 시부야 아키의 집에 머무르면서 히가시고 멤버들이 노는데 은근슬쩍 끼어들었다.
3. 드라마 CD
하나토유메 19호 부록 드라마 CD 에서는 '시부야 유리 제공 제 1회 기획 회의'(由井忍プレゼンツ 第1回企画会議)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에게 '이 만화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부족한 것'이 '''LOVE'''임을 역설한 뒤, 각각이 생각하는 '만일 내가 히어로라면, 이런 거 해버려야짓☆'에 대해서 말하게 했다. [3]
또한 스스로에 대해서 '''지적이고 쿨한 안경 미남''' 캐릭터 라고 칭하며, 안경이 빛날때 마다 여학생들이 풀썩 풀썩 쓰러지고[4], 자신이 안경을 벗으면 이 만화에서 제일 미남이 된다고 말했다.[5] [6]
유이 본인은 시나리오를 짜면 사극으로 만들 것 이라고 하며 작품 내 등장인물들을 연결시키는데, 다음과 같다.
유이 : 배신 작전을 위해 주인의 곁을 떠난 닌자. B, D, F의 관계를 의심한다.
A : 주인공의 원래 팀에 속해 있으며, 주인공과는 소꿉친구.
B : 적지에서 만난 여성
C : B의 친구
D : C가 동경하는 여성이와 B와 아는 사이
E : B,C,D를 지배하는 자이며 주인의 적
F : E의 애인
이후 나츠오의 쵼마게(丁髷)[7] 한마디에 리타이어.유이 : 배신 작전을 위해 주인의 곁을 떠난 닌자. B, D, F의 관계를 의심한다.
A : 주인공의 원래 팀에 속해 있으며, 주인공과는 소꿉친구.
B : 적지에서 만난 여성
C : B의 친구
D : C가 동경하는 여성이와 B와 아는 사이
E : B,C,D를 지배하는 자이며 주인의 적
F : E의 애인
[1] 하야사카와 마후유의 점심이 도시락이나 빵이라서 벌어지는 일. 문제는 시노부가 빵을 싫어한다는 것. 그래도 마후유가 아야베 레이토와 도시락을 먹는 날이면 하야사카와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모양.[2] 그 후 아키는 미도리가오카의 넘버 원, 투, 쓰리에게 두들겨 맞았다[3] 규율부도 아닌 아야벵이 섞여 있는 이유는 인기 투표 순위가 높아서 억지로 끌여들였다고 한다.[4] 이에 대해 하야사카는 '안경을 빛내서 눈을 멀게 한 뒤 틈을 노려 쓰러뜨린다'고 생각했고, 오케가와는 눈에서 광선을 내뿜은게 분명하다고 말했다.[5] 오케가와가 '''그럼 안경이 오히려 발목 잡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반박하지 못했다.[6] 덧붙여 유이 본인의 러브콜은 대부분 '웃겨서 좋다(格好笑い)'라고 한다.[7] 일본식 상투, 상투를 튼 사람, 역사물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