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두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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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2020년 놀면 뭐하니?가 제작한 혼성 그룹 싹쓰리로 데뷔했다. 활동명은 6월 4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유태풍'''[1]으로 정했다가, 이후 '''유두래곤'''[2]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린다 G, 비룡과 다르게 설정이 있지는 않다. 다만, 이름의 뜻은 유두가 남들과 남다른 위치에 있다는 본캐 유재석의 별명 저쪼아래에서 가져온 것이다.[3]
2. 상세
싹쓰리에서 린다 G와 비룡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 옆에서 린다 G와 함께 비룡을 들들 볶는다. 팀 내 최연장자이자 다른 둘과 달리 뮤지션 경험이 없다 보니 린다 G와 비룡에게 함께 감성이 늙었다거나, 쌈마이 하다는 비판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긍정적인 성격이라 꿋꿋이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편. 비룡과 팀 내에서 가장 접점이 많으며 린다 G와는 원래 친하다 보니 투닥투닥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MBTI에서는 유일한 I형이다 보니 E형 2명이서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 하는 모양이다. 본캐가 가수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무대가 익숙치 못해 카메라 시선처리가 조금 어색하다.
음악적으로는 120~130 BPM이 넘어가는 댄스 음악을 선호하며, 일명 '당가당가당가당' 비트를 매우 좋아하며, 말 달리는 소리로도 표현한다.[4] 그래서 2차 블라인드 곡 테스트에서 딱봐도 유두래곤이 의뢰한 노래라는 점을 다른 멤버들이 다 알아챘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진행을 맡고 있다. 아무래도 본캐인 유재석의 진행 능력을 그대로 이어받은 듯.[5] 싹쓰리에서의 포지션은 대부분 래퍼와 진행자이나 보컬과 댄서도 맡고 있다.
솔로곡은 다른 부캐 중 한 명인 유산슬의 스승 박토벤의 두리쥬와(feat.수발놈)으로 결정되었다. 다만 본인의 곡이 솔로곡이 채택 전과 다르게 조회수나 순위가 제일 떨어진다. 두리쥬와를 리뉴얼할 때 그 특유의 뽕삘이 죽어서 그런 듯하다.
3. 기타
- 가끔씩 유산슬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1] 가요계의 태풍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뜻이다. 우연찮게도 뽕포유때 유산슬이라는 이름이 나오기 전 언급이 된 이름이기도 하다.[2] 유두+지드래곤[3] 사실 유재석의 다른 부캐들도 직업 외에는 특별한 설정이 없다.[4] 당가다당 곡의 대표인 틴탑의 노래들을 자주 부르고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틴탑의 '미치겠어'는 140bpm의 곡이다. 틴탑 멤버들을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났으며 '박수', '장난아냐' 무대를 소개하였다.[5] 쇼! 음악중심 출연 때 대본에 없는 질문을 진행자인 김민주에게 해 당황시키기도 했다.[6] 유재석은 원래 이런 걸 가족 앞에서 보여주는 걸 매우 부끄러워하는 걸로 알려져있다. 런닝맨 9주년 팬미팅조차 방송날 안 보고 밖에 나가있을 거라고 손사래를 쳤을 정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TV를 보다 가족들 앞에서 자기 노래가 나오면 채널을 바꿔버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