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1. 개요
남자 멤버와 여자 멤버가 함께 있는 그룹. 보통 록 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일 경우 '혼성밴드'라 부른다. 사실 그룹이나 밴드나 그게 그 말이지만. 정확히는 'band'라는 말은 영어권에서는 꼭 록 밴드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수 그룹도 'band'라고 하지만(예: boy band) 한국에서 '밴드'라고 하면 록 밴드만을 가리키기 때문에, 약간은 차이가 있다.
광의의 '혼성그룹'이라 하면 넓은 의미에서 남성과 여성 멤버가 모두 있는 그룹이 되며, 이렇게 될 경우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흔히 말하는 협의의 '혼성그룹'과는 차이가 있다. 단적으로 말해 KARD와 자우림과 쿨과 펜타토닉스는 모두 광의의 혼성그룹이지만 이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다루기에는 어폐가 있을 것이다. 결국 흔히 말하는 '혼성그룹'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의가 필요한데, 협의의 혼성그룹이라 하면 '90년대에서 2000년대에 유행한, 댄스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친 대중적인 행보를 보인 그룹' 정도가 될 것이다. 협의의 혼성그룹에 대해서 영어로는 주로 'coed group'이라는 표현을 쓴다.
2. 협의의 혼성그룹
'혼성 댄스그룹'이라고 말하면 보다 엄밀할 것이다. 한쪽 성별 팬덤을 집중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곤 하지만 그럼에도 1990년대엔 혼성그룹이 꽤나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룰라, 영턱스클럽, UP, 샵, 코요태, 거북이 같은 그룹들이 대표적인 사례. 하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 혼성 아이돌은 별다른 히트를 치지 못하고 있다. 2010년대에 성과를 거둔 혼성 그룹은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KARD, 써니힐 네 그룹 정도 뿐이다.[1] 거기에 KARD는 해외에서는 꽤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내에서는 그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고, 어반 자카파는 2000년대 중후반에 데뷔한 보컬그룹이며, 악동뮤지션은 혼성 그룹이지만 남매라서 논외다. 또한 써니힐은 유일한 남자 멤버인 장현이 군 입대와 동시에 탈퇴하면서 걸그룹으로 완전히 전환되었다. 최근 들어 혼성그룹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유인 즉 기존의 음악 그룹은 노래의 실력만을 강조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이든 간에 노래만 좋으면 그만이었지만 아이돌 문화가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2010년대 이후에는 음악 그룹이 가수 + 애인의 속성을 겸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애인으로서의 가치가 별로 없는[2] 혼성그룹은 점점 도태되었다. 김광수가 혼성그룹 남녀공학을 결성시켰으나 시원하게 말아먹고 설상가상으로 남자 멤버 중 하나인 열혈강호가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자동으로 해체되었다. 이 후유증으로 인해 대형 기획사에서는 어지간하면 혼성 그룹을 결성하지 않게 되었고 이 김광수 역시 이후 걸 그룹인 DIA를 결성하게 된다.
한편 피처링 문화가 활성화된 것 역시 혼성그룹의 쇠퇴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즉 제작자 입장에서 남성과 여성이 같이 노래하는 컨셉의 곡이 나오면, 그냥 피처링을 붙이면 되지, 굳이 관리의 어려움과 팬덤의 문제를 떠안으면서까지 혼성그룹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뜻.
1994년부터 2004년까지 혼성그룹들을 정리한 영상
3. 광의의 혼성그룹
위에서 설명한 협의의 혼성 댄스 그룹 외에 혼성 그룹은 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결성된다.
- 밴드인 경우 : 여성 멤버가 보컬리스트인 경우 (4넌 블론즈, No doubt, 자우림, 크랜베리스, 롤러코스터, 체리필터, 에반에센스 등)가 많지만 연주자인 경우도 많은데 브로콜리 너마저가 대표적이다. 플리트우드 맥, 르네상스 등 해외에도 꽤 흔한 구성.
- 힙합 그룹인 경우 : 한국의 경우 업타운이 대표적이며 위의 협의의 혼성 댄스 그룹과 다소 이미지가 겹치기도 한다. 외국의 경우 (구) 블랙 아이드 피스가 대표적.
- 남자 프로듀서(작사 작곡과 노래 또는 연주 겸임)와 여자 보컬인 경우 : 의외로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흔한 형태인데 여자 보컬에 더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드는 작곡가(프로듀서)가 아예 여자 보컬과 팀을 이루는 경우이다. 아바(남성 멤버는 연주)와 카펜터스(남성 멤버는 연주)가 가장 대표적인 예. (두 예 모두 남성멤버가 노래를 하긴 하지만 가창 비중은 매우 적고 노래는 대부분 여성 멤버였다.) 한국의 경우 악동뮤지션이 전형적으로 여기에 해당한다. 밴드 더더, 가을방학, 러브홀릭(이쪽은 작곡가가 둘)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 명백한 댄스그룹이었던 거북이의 경우 이쪽에도 해당한다.(다만 노래 파트 배분은 정확히 1/3씩)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경우 남자 작곡가에 더해 여자 보컬이 둘, 남자 보컬이 하나였다.
- 중창단, 아카펠라 컨셉인 경우 : 중창단의 경우 현대에는 거의 사장된 그룹 형태지만 징기즈칸, 마마스앤 파파스, 보니 엠과 같이 한때는 꽤 유명했다. 아카펠라 그룹의 경우 특정 성별로만 구성하기도 하지만 남녀가 섞인 형태가 더 많다. 바비 맥퍼린 같은 경우 솔로 가수 형태지만 녹음, 공연에는 혼성 멤버 여러 명을 데리고 다닌다. 그 외 포크 그룹 중 국내의 여행스케치, 마로니에가 예.
4. 그룹 목록
4.1. 한국
- 고구려: 1997년 작곡가 윤일상이 발굴하고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룹이었으며 삼국시대때의 대륙의 기상을 노래 하겠다는 포부의 컨셉으로 인해서 멤버 5인의 예명이 광개토(송현석), 연개소문(김영현), 주몽(이양희), 을지문덕(이성화), 평강(문관순)으로 구성되어 있다.[3] 대표곡은 혈액형을 대한 사랑의 심리를 표현하는 댄스곡인 'A형 C형', 후속곡은 '명월관'. 그러나 이들은 이듬해에 짱(영화)에서 특별출연하기도 하였지만 활동은 거기까지였다.
- : 남성3인조 그룹이지만 한때 여성멤버 제이미를 영입해서 잠시 혼성그룹으로 활동했다가 나중에 다시 원래 남성그룹으로 돌아왔다.
- 깨비깨비: NRG의 멤버 김환성이 NRG에 들어오기 전에 활동했던 그룹이며 다른 멤버로는 박호정, 김형균, 이채원이 있다. 대표곡으로는 무선호출기를 소재로 한 노래인 '메시지', 후속곡으로는 '황야의 무법자'가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그룹의 멤버였던 김환성은 NRG의 멤버로 활동중이던 2000년 중국 공연에 다녀온 이후 상세 불명의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 남녀공학: 여자 4명, 남자 6명으로 이루어진 혼성그룹으로 활동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게다가 이 그룹의 멤버였던 차주혁의 과거 범죄행각이 밝혀지면서 활동이 영구중단되었다. 그 뒤 남성 멤버들로 구성된 SPEED와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5Dolls로 분리되었다. 그나마도 원년 멤버 중 절반 가량이 탈퇴하고 추가 멤버가 들어온 상황. 결국 분리된 두 그룹 모두 주목을 받지 못하고 해체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N.G: 97년에 나온 혼성 3인조. 나인 겜블의 약자라고 한다. 대표곡은 '남의 떡'. 또한 이 노래에는 킹카 만들기 라는 부제가 붙어있으며 당시 클럽에서도 자주 틀어질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 녹스 (NOX): 1998년에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으로 밝고 신나는 댄스곡인 미치도록을 발표했지만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고 그 후 팀명을 C&G로 바꾸어서 이듬해인 99년에 2집 '5.6(오뉴월)'을 냈지만 결국 뜨지 못했다.[4]
- 더더(혹 더더밴드): 김영준이 리더를 맡은 그룹. 1집과 2집의 보컬이 박혜경, 3집과 4집의 보컬이 한희정이었다. 1~3집까지는 2인조 혼성 그룹이었다가 4집부터 밴드의 모습을 갖추었다. 히트곡으로는 'Delight', 'It's you', '내게 다시'가 있다.
- DOG: 왁스가 솔로 데뷔 전에 활동했던 그룹. 대표곡 '경아의 하루'.
- 도로시: 2004년에 나온 모던 락을 하는 4인조 혼성밴드 그룹. 대표곡은 '소풍'
- 디아이피 (D.I.P): 원래는 보이그룹이었으나, 멤버 재정비를 통해서 혼성그룹으로 탈바꿈
- 럼블피쉬: 2010년 남자 멤버들이 모두 탈퇴한 뒤로 최진이 혼자만의 그룹이 되었다.
- 레모네이드: 대표곡 '곰인형'
- 레카: 2001년에 데뷔했으며 금비가 거북이에 들어가기 전에 활동했던 그룹이다. 또한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붐이 Key와 뉴 클리어에 이어서 이 그룹에 속해 있었다. 대표곡은 '러브 발렌타인'.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인 '레카'의 실사판 그룹이라고 한다.
- 루키: 정식명칭은 세인트 루키며 1995년에 데뷔한 혼성 3인조로 멤버는 신상근, 박광열, 한세희로 구성. 대표곡은 혼자만의 사랑이라는 곡이며 이 노래로 중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었으나 이때 당시의 시대라 혼성그룹계의 춘추 전국시대인 것으로 인해서 그 뒤로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한 뒤 2집인 베이비 투나잇으로 활동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마요네즈: 1998년 데뷔한 5인조 댄스그룹이며 멤버는 서용, 진의남[5] , 서지은, 이신영, 김태균이며 대표곡인 '그녀의 반지' 로 활동했지만 별다른 인기를 얻기 못했고 나중에 진의남과 서용이 탈퇴하고 11인조 대형 남성 그룹인 논스톱[6] 에서 활동한다.
- 마운틴: 현재 원투#s-2로 활동중인 前 체크의 오창훈, 뮤의 김준희로 구성된 그룹으로 가요계의 정상에 오르겠다는 포부가 담겼으며 1996년에 발표한 탱고 탱고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려 7개월동안 한 곡으로 길게 활동했다.
- : 주로 여성 가수 피처링이 많아 사실상 혼성그룹에 가깝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 메카: 2001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 대표곡은 'my side'
- 메이비 (May-B): 1998년에 여성보컬인 정안과 남성 래퍼인 유비, 토미로 결성된 3인조 혼성 힙합그룹. 대표곡 '낙타'
- 뮤: 1994년에 김준희가 소속된 그룹이었으며 대표곡으로는 94년 1집인 '새로운 느낌'과 95년에 발표한 '나의 또다른 모습' 등이 있다. 현재 DSP의 전신이 된 대성기획 소속으로서 ZAM과 같은 소속사였다.
- 미녀와 야수#s-8: 남자 1명과 여자 1명의 혼성그룹인데 그 남자 멤버라는 게 무려 최홍만이다. 그 덩치만 큰 종합격투기 선수 그 사람 맞다.
- 미라클: 2008년 7월에 샵의 후계자 라는 기대주로 데뷔한 그룹으로 반서진(반남규), 손동광, 김필주, 윤설희로 구성 되었다. 대표곡은 '우리 둘이'. 그리고 투투의 노래인 '니가 내 것이 되어갈수록'을 리메이크 했었다.
- M.I.K: 약자는 메이드 인 코리아 (Made In Korea)라고 하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활동했던 혼성그룹 으로 4인조로 구성되었고 총 네 장의 음반을 남겼다. 또한 멤버구성에는 1기와 2기가 있는데 96년에 활동한 1기멤버는 이소정, 최윤미, 구민호, 박성우등의 여성 두명과 남성 두명 이었으며 97년과 98년에 활동한 2기멤버는 여1, 남3 으로 재편성 되었으며 이때는 원년멤버인 박성우를 중심으로 하여 새롭게 합류한 임희은, 전경윤, 윤(본명:지윤)의 3명을 추가하여 활동했다. 대표곡은 1기 멤버 당시인 96년에 발표한 '여우vs늑대', '컴백'과 재편후 2기 멤버들로 모인 97년에 나온 '사랑의 무법자', '동상이몽'등이 있다. 참고로 1집의 멤버가 나가고 2집 멤버로 재편당시에는 약자를 Magic In Korea로 변경했다.
- 바나나: 1997년에 결성하여 여2 남3의 5인조 혼성으로 구성. 당시 멤버는 이은주, 양미경, 박정용, 안정준, 김범준. 1년전인 96년에 나온 깨비깨비의 메세지처럼 삐삐를 다룬 노래인 대표곡 '삐삐 쳐주세요.'가 있다. 재미있는 노래가사로 반짝인기를 얻긴 했지만 크게 뜨지 못하였다. 타이틀 곡의 작사,작곡자이자 리더로 활동한 박정용은 현재 홈페이지 제작강사 겸 프로그래머로 활동중이다.
- 바나나 보트: 노래는 별반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멤버 양동선이 비 닮은 꼴로 잠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양동선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했으며, 또 다른 남자 멤버인 신현우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4회에서 '춤추는 나얼'로 등장한데 이어 2017년 1월 25일 솔로 앨범을 냈다.
- 보그#s-1.6: 제 2의 영턱스 클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소개된 6인조의 혼성그룹으로 대표곡은 'Hey! Bye! 꺼이'
- VOY: 96년에 결성한 문선아, 김기석, 유성식으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댄스 그룹. 빠르고 신나는 가사가 인상적인 대표곡인 '그렇겐 못해'로 활동했지만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 보이 라고 읽으며 약자는 Young Of Voice라고 한다.
- 붐: 장진, 박준영, 한성혁, 진영주로 구성된 4인조 혼성이며 대표곡 으로는 1995년 나온 '예상밖에 얘기'가 있지만 묻혀버렸다. 여담으로 이 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멤버 한성혁은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었다고.
- V2: 가수 양준일이 2001년 결성한 프로젝트 혼성 그룹. 당시에는 양준일의 예명으로 알려져 있었다.[7] 'Fantasy'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기획사의 사정에 의해 활동을 접으면서 사라졌다.[8]
- 비쥬
- 스머프: 1996년 데뷔한 5인조 혼성그룹. 멤버 중 개리는 X-Teen(객원)과 허니 패밀리를 거쳐 리쌍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고 이희성은 역시 X-Teen에서 활동하며 오주연은 보그로 다시 데뷔하게 된다.
- 스핀: 1997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 대표곡은 '느낌만으로'. 이들의 1집인 Spinning Around The World는 당시 유명가수들이 피쳐링에 참여했다고 하며[9] 가요 차트에서는 20~30위 권에 잠시 들었다.
- 소호대: 신현우, (한)에스더의 듀엣으로 출발했다가 뒤에 에스더가 빠지고 김나은이 들어와서 활동했다. 대표곡 '야',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사랑 그리고 추억'.
- 스페이스A: 90년대의 혼성그룹. 이들이 부른 노래로는 섹시한 남자, 성숙, again 등이 있었다. 2002년을 전후로 활동이 뜸했다가 11년 만인 2013년 2월 21일에 새로운 싱글을 내고 컴백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묻혔다.
- [10] 2018년 말에 주비와 미성이 연이어 탈퇴하면서 팀 의 존재 자체가 불투명하게 됐지만 새 소속사를 찾고 새 멤버를 영입했다.
- 싸이키: 1996년에 나온 혼성 2인조인데 놀랍게도 윤일상이 이 그룹의 멤버로 있었다고 한다. 본인이 작곡한 '행복탈출'이라는 노래로 활동하였지만 별 재미를 보지를 못했다. 당시 여성멤버이자 랩을 맡았던 강주현의 최근 근황은 불명이다. 참고로 1995년 1월에 수록곡 일부가 비슷한 'Fantaism'이라는 앨범을 먼저 발매했는데, '행복탈출' 발매 당시 엎어진 계획 포함 준비기간이 2년이라고 언급된 것을 봐서 해당 앨범은 발매가 불발된 듯.
- 씨클로: 배우 정양이 키드, 링크와 함께 2001년에 활동한 그룹이지만 혜령이라는 가수가 립싱크를 담당하여 이로 인해 큰 파동이 일어나 흑역사가 된 그룹이다. 결국 이 일로 인해서 정양은 연예계에서 퇴출되어 버린다. 대표곡은 'Change' 딱 이거 하나만 내고 사라진다.
- C4: 1997년에 데뷔한 여1 남3의 혼성 4인조 팝 댄스 그룹. 대표곡 '고정관념', '슬퍼지는 내 모습'.[11] 팀명의 유래는 폭약의 일종인 Composion-4의 약자 라고한다. 98년초까지 활동 후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 안전벨트: 1995년에 정나현, 공형택, 김세훈, 신동훈으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 댄스그룹. 대표곡은 '지금은 내부 수리중'. 앨범은 당시 신곡 몇 곡과 소속사 소속가수들의 다른 수록곡을 짜깁기하여 발매되어 팬들의 원성을 샀으며, 방송용으로 공개했던 리믹스 트랙조차 수록되지 않았다. 멤버들의 사진 한 장조차 없는 것도 덤. 모델출신 홍일점 정나현은 1994년에 '광고시대'라는 솔로앨범을 발매한 바 있으며, 이들의 신곡 중 '흔들리는 너', '좋은 것 나쁜 것'은 같은 해에 혜은이가 리메이크하였다.(...) 역시 같은 소속사여서 가능했던 것인데 전곡이 리메이크였던 사실은 아쉽다.
- 알로 (Halo): 1997년 9월에 나온 혼성 2인조 그룹으로 멤버는 김주훈[12] , 김지혜이며 대표곡은 댄스음악인 '랄랄라', 잠자는 숲속의 왕자'. 혼성그룹의 전성시대 당시에 그냥 잠시 나왔던 그룹으로 너무 빨리 묻혀서 재빠르게 사라졌다. 여담으로 이 그룹의 제작자는 가수 윤상이 프로듀싱했다고 하며 이들의 노래인 랄랄라는 나중에 2009년에 소녀시대가 윤상 20주년 기념 앨범에서 랄랄라를 리메이크 했고 윤상이 작곡했던 잠자는 숲속의 왕자의 경우에는 이들이 해체한지 14년 뒤에 여성 솔로가수인 아이유가 정규 2집 트랙의 수록곡으로 실리게 된다. 또한 수록곡 중에서 '백제' 라는 곡은 가사때문에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던 적이 있다.
- 얌야밍: 나이스 엔터테인먼트 라는 곳에서 1999년 데뷔한 혼성 3인조. 당시 멤버는 지누리, 김수혁, 도영우. 대표곡은 '거짓말', '과대망상', 타임캡슐', '랄랄라'로 빙그레의 비비빅 광고에도 출연하였지만 이 그룹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여성 멤버인 지누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팀 해체 후 연기자 활동을 재개했으며 '치키치키 붕붕' 한국판을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았으나 2006년 엠넷의 '와이드 연예뉴스'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 어스(US): 유채영이 쿨을 떠난 뒤 대니(신정환)와 함께 결성한 듀엣. 뒤에 유채영 대신 장보영이 들어와서 활동했다. 대표곡 '지금 이대로', '자유'. 그 뒤 유채영은 솔로로 전향했으나 안타깝게도 2014년 위암 투병 끝에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났다.
- 에다호 : 홍진경이 소속된 4인조 혼성그룹. 1994년 데뷔했는데, 앨범자체에 멤버사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소속사에서 신비주의 컨셉을 강조했다. 데뷔곡은 윤일상이 만든 '초콜렛 같은 너'였고 당시 가수출신에 신인작곡가였던 정성헌과 주영훈도 가세해 만들었으나 실패했다.
- 에프머신 (F-Machine): 1996년 4월에 데뷔한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사이버 펑크라는 장르를 들고 등장하였다. 당시 멤버는 염재욱, 김신부, 오희지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를 풍자하는 느낌의 펑크 곡인 'News'와 자유분방한 느낌의 곡인 '수리수리'로 활동하였으나 대중성이 없어서 뜨지 못하고 사라졌다. 다만 이 그룹의 멤버였던 염재욱은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며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은 찾아볼 수 없다.
- 에이스 (A.C.E)
2001년에 ACLIPS 엔터테인먼트에서 1집 무풍대박으로 데뷔한 4인조 혼성그룹. 대표곡은 Heart, 고백. 타이틀곡인 Heart의 MV의 경우에는 권오중이 출연하였는데 에이스맨이라는 이름의 전대물삘이 나는 특촬물 컨셉을 잡고 촬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워낙 무명이었고 인지도를 위한 방송활동[13] 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결국 묻혀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이 그룹도 유명 작곡가인 장용진이 프로듀싱했으며 멤버는 은별, 은빛, 박성호, 안상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에이포스 : 팝핀현준이 속했던 그룹.
- 엔터포스(Enter POS): 1998년에 데뷔한 혼성 4인조. 대표곡 '은밀한 사랑', 가창력이 나름대로 괜찮은 미디엄 템포의 곡이었지만 그다지 뜨지 못했다. 멤버구성은 조승균, 김시헌, 김용석, 김지연. 나중에 2집 활동때 혼성그룹 콤마에서 활동하던 임준형을 영입하고 5인조로 재편성했다.
- 오앤스쿨 (O.N.SCHOOL): 록밴드 자우림의 김윤아의 남동생인 김윤일이 속했던 6인조 혼성 그룹. 또한 현재 연기자로 활동중인 강성미도 이 그룹에 속해 있었다.[14] 그리고 이들 말고도 여성 랩퍼를 맡은 백수진, 김재석, 장아진, 이세한으로 구성되었다. 대표곡 '빅뱅'. 후에 김윤일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다.
- 오룡비무방(五龍飛舞坊): 1998년에 가수 김완선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15] 팀명은 5마리의 용이 날아다니고 춤추는 동네라는 뜻이다. 1집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제일차혁명(第一次革命)의 대표곡 '삐빱빠 룰라 룰라'로 활동하고 사라졌다. 멤버중 여자 멤버인 김민수는 보이시한 느낌의 남자 같은 외모가 특징이었으며 그룹의 리더였던 김정현[16] 은 현재 김완선의 매니저로 활동중이지만 후덕한 모습으로 슈퍼스타 K4에 근황을 알려 잠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은 알려진 바가 없다.
- 월드: 소방차의 멤버였던 김태형이 1995년에 프로듀싱한 그룹.[17] 친남매인 최재은과 최선을 필두로 신명호, 성재혁, 한정은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며 세계의 다양한 스타일을 한국식으로 소화 시키겠다는 의미를 가졌다. 대표곡은 '엄마들의 예감'. 리더이자 작곡가인 최재은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로 20위권에 진출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갔는지 금새 사라졌다. 참고로 최재은은 KBS 대학가요축제 출신의 남성듀오 한아로[18] 의 멤버였으며, 공일오비ㆍ넥스트ㆍ윤종신 등등이 소속된 대영기획 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안타까운 점은, 타이틀곡 '엄마들의 예감'의 방송용 버전(뮤비에도 삽입됨)은 앨범에 수록되지 않아서 앨범을 구입한 팬들의 원성을 샀다.
- UP (유피)
- Will (윌): 95~97년까지 활동했으며 데뷔할 당시에는 4인조 혼성그룹이었다. 대표곡 '결심', '과거를 묻지 마세요'. '과거를 묻지 마세요'로 활동했을 때 기존 남자 멤버들이 모두 탈퇴했으며 양동근이 그 자리에 합류해 혼성 듀엣으로 재편했다.
- 이노 (Eno): 노정섭과 이영석을 주축으로 하여 1995년에 나온 3인조 혼성 힙합 그룹인데 배우 노현희가 이 그룹에서 활동하였다. 대표곡은 '뭘 쳐다봐'. 하지만 당시 인기배우였던 노현희의 이름 값 때문에 노현희 그룹이라는 꼬리표 타이틀을 달고도 전혀 못뜨고 활동을 마쳤다.
- 1730: 이혜영이 로미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던 그룹으로 ZAM보다 데뷔가 약간 늦었다.[19] 1집 활동은 '나의 마음'과 '그저 널 바라본 것뿐' 2곡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이혜영이 탈퇴, 1994년에 2집을 둘이 냈다. 타이틀곡은 '그렇게 될까'였으며 이혜영이 '서로 다른 곳에서'에 나레이션 지원사격을 했다. 팀의 음악적인 부분을 책임졌던 두 남자 멤버인 아휘(황호영)와 무아(김주훈)의 근황은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다. 무아는 1997년 윤상이 프로듀싱한 '알로'의 멤버로 활약한 것이 마지막.
- 자자: 대표곡 '버스 안에서'
- ZAM: 이전에도 혼성그룹은 여럿 있었지만 아이돌 성향이 있는 혼성그룹의 실질적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중간에 윤현숙의 탈퇴 이후로는 남자 멤버들만 활동했다.
- Z.E.N: 2000년쯤에 결성되었으며 5인조(남2, 여3) 댄스+발라드 혼성그룹으로 대표곡은 댄스곡인 'eve'. 전신으로 쥬신이 있었는데 대표곡은 '아발론의 소원' 이었다. 정규 2집부터 뜬금없이 민중가요 가수로 전향하여 오랫동안 활동했다.
- 조이박스: 거리의 시인들의 멤버인 박기영 (예명:리키.P)가 2001년에 여성보컬인 미로(본명:박서경)를 앞세우고 결성한 혼성 5인조 록 밴드로 멤버중 2명의 외국인(흑인1, 백인 1)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집 앨범인 WELCOME TO THE JOY WORLD의 타이틀곡인 '세종대왕이 떡볶이 먹었대'가 제일 유명하다. 그러나 이듬해에 박기영이 당시 보컬트레이너였던 조준호와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거리의 시인들이 해체되자 이 밴드도 해체되었고 나중에 리키.P와 미로는 2004년에 슈퍼 특공대라는 그룹을 한번 더 결성해서 활동한다.[20]
- 쥬니어 리퍼블릭: 배우 최필립이 활동했던 혼성 5인조 그룹으로 대표곡은 '장미 한 다발', '바람의 아들' 이 있다. 특히 '장미 한 다발' 이라는 노래는 이후 SBS '머리가 좋아지는 TV'의 배경음악으로 개사했다.
- 차차: Cha Cha라고 표기하며 1996년에 여2, 남2로 결성된 4인조 혼성듀오며 대표곡인 Say Say Say로 활동했지만 5개월만에 묻혔다.
- 척: 1997년에 데뷔한 이희선, 최선호, 김성화, 김수현, 송지영, 김문경으로 이루어진 6인조 혼성 댄스 그룹. 대표곡 '별땅'.[21]
- 체크메이트: 2020년 9월에 데뷔한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혼성그룹.
- 케이오스 (K-OS): 1997년에 장재용, 최윤돈, 장윤정, 김연우[22] 로 구성되어 1집인 It,s on을 내고서 활동하였다. 대표곡은 '자존심', '우등생 열등생'이 있다. 그룹명은 King of Sound라고 한다.
- 콤마 (COMMA):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총 4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5장의 앨범을 발표한 혼성 4인조 그룹.[24] 대표곡은 고전주의, 깜찍이 사랑, 어리면 어때, 슬픈 이별, 나에게 있어 등이 있다. 현재 대학로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우경권이 몸담았던 그룹이라고 한다.[25] 또한 현재까지도 영화배우로 간간히 활동중이 이환도 이 그룹 소속이었다.[26] 혼성그룹 스페이스 에이의 래퍼 박재구는 1998년에 나온 이 그룹 3집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원년멤버중 한 사람이자 리더를 맡았던 임준형은 그룹해체후에 5인조 혼성그룹 엔터포스로 활동하면서 M-JUN 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겸하였다.
- 콜라: '눈 감아봐도'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했던 박준희(현 보컬 트레이너),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속했던 그룹. 대표곡 '모기야', '우울한 우연', '첫사랑'(그 이전에는 3인조였다가 '첫사랑'으로 활동할 때는 박준희가 탈퇴했고 5인조로 재편성되었다.)[27]
- 큐브: 95년부터 96년까지 활동. 본래 여3 남2의 5인조로 이성민과 황혜선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참고로 소찬휘가 이 그룹으로 데뷔하기 직전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탈퇴하여 4인조로 활동했고 이 그룹과 동명의 노래인 헤어지는 기회로 활동했다. 나중에 남성 리드보컬이었던 이성민은 98년에 솔로로 재데뷔했다.[28]
- 큐빅: 처음에는 4인조 혼성그룹(소리, 데니(현 DK4알지)[29] , 희배(현 힛백), 윤상필)으로 2002년에 결성되었다. 1년 후 2집을 냈는데 윤상필이 나가고 3인조(소리, 데이니, 비 플로우(구 희배, 현 힛백)[30] )로 재편했다.
주요 곡은 1집 앨범의 '체념', 'Turn'과 2집 앨범의 'Oh! 춘향'과 놀란스의 Sexy Music를 리메이크한 섹시뮤직, 콘도 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를 리메이크한 기나긴 등이 있다.
펑키 리듬의 랩을 많이 사용했었고 방송 활동은 주로 라디오에서 하거나 종종 가요방송에 나오기도 하였다.
펑키 리듬의 랩을 많이 사용했었고 방송 활동은 주로 라디오에서 하거나 종종 가요방송에 나오기도 하였다.
- 클릭 (Click): 98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으로 김하나, 최기주, 정환으로 결성. 처음에는 잔잔한 발라드 곡인 너도 나처럼으로 활동했고 그 뒤 후속곡인 니가 없는 나로 활동했다. 동화같은 느낌의 뮤직비디오로도 큰 화제를 몰고왔지만 곡이 대중성이 없었는지 6개월 만에 사라졌다.
- 타이키즈: 제 2의 코요태를 표방하여 나온 2007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 프로젝트 그룹으로 장군(정병희), 수(백수경), 현정(김현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년에 비슷한 컨셉으로 데뷔했던 타이푼과 바나나보트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타이틀곡인 아임 소리(I'm Sorry)로 활동했다. 짧은 활동을 마치고 장군은 엠블랙 지오로 재데뷔하였다.
- 트리플: 1996년 5월에 데뷔한 혼성 3인조로 첫 데뷔무대 당시 여성멤버인 조연주(본명은 류수경, 후에 류채희로 개명)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안무를 소화하여 인상깊은 무대를 남겼다. 대표곡은 '썰렁한 왕자와 해적'.
- 티는 아이(T=I): 팀명의 모티브는 튀는 아이라는 단어를 기호와 알파벳으로 조합하여 만든것. 김우리, 으뜸, 고하경의 3인조로 97년에 데뷔했는데 여2, 남1의 보기드문 구성을 하고 있다. 대표곡은 '자유선언'.
- 티탑: 장재원과 이현미로 구성된 혼성듀오로 97년에 '꼴찌사랑'이라는 노래로 조금 알려졌지만 금방 사라졌다. 또한 이 노래는 인기 시트콤인 순풍 산부인과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었다.
- 팝콘: 1995년에 2인조 혼성으로 활동. 룰라가 소속되어 있던 서울인프로덕션이 제작하였고 석우준과 신시아가 멤버. 키 작은 남자와 키 큰 여자의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았으며, 실제로 남자멤버 석우준은 여성적인 취향을, 여자멤버 신시아는 남성적인 취향을 갖고 있었다. 대표곡 '쇼팽과 인어공주'.
- 팜팜: 배우 김혜영이 활동했던 3인조 혼성 댄스그룹으로 일본의 여성듀오인 퍼피와 윙크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리고 이 사람 말고도 또다른 여성멤버인 이수연과 랩퍼를 맡고있는 남성인 윤승일로 구성되었던 그룹으로써 1995년에 데뷔했지만 활동 2개월만에 사라졌다. 투투가 있었던 소속사 휘트니스 소속. 대표곡은 테크노풍의 댄스곡인 '처음은 아니야'. 여담으로 앨범 쟈켓사진을 보면 남성 멤버인 윤승일이 빠지고 여자 멤버 2명인 김혜영, 이수연만이 나온 것을 볼 수있는데 이로 인해서 여성 2인조 듀오로 착각하게 된다. 해체한 후에는 김혜영은 배우로 복귀했고 이수연은 지역방송 리포터로 활동중이다. 그런데 1995년 11월경 가요톱10에 한 번 출연한 영상이 존재한다. 문제는, 앨범쟈켓과는 달리 외모를 전혀 관리하지 못한 모습으로 무대를 섰기 때문에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 퍼니: 박하나가 배우 데뷔 이전에 활동했던 그룹. 2003년에 데뷔하였다. 다른 여성 멤버인 우미진은 2007년에 걸그룹 블랙 펄에서 미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대표곡 '고백', '청량음악'.
- F1RST: 2010년에 장덕, 장현 남매의 명곡인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를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하여 활동했지만 그룹이 잘 안되자 남성 멤버들은 페임어스로 나왔다.
- 퍼포머: 1996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 멤버 전원이 1975년생의 동갑내기인 정다빈[31] , 김선종, 연지훈으로 이루어졌다. 대표곡은 이별을 후회하는 연인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댄스곡인 '쉽지'가 있다.
- 펄스: 1997년에 윤지희와 강종훈으로 이루어진 2인조 혼성듀오이며 대표곡은 '난 얘기하고 넌 웃어주고'. 이 그룹이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것에 관해서는 여성멤버 윤지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와해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할수 없다.
- 펌프: 록밴드인 넥스트 1, 2기의 멤버였던 기타리스트 정기송이 1995년에 프로듀싱한 그룹. 혼성 4인조 그룹으로 주이지, 류승희, 김성철, 조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집의 타이틀곡은 '이유없는 반항'이었으며 차트에선 중위권까지 갈 정도로 선전했다. 나중에 후속곡으로 '위험한 상상'으로 활동했으며 그 뒤 1996년에 내놓은 2집인 '카운트 다운', '수호천사'로 활동했으나 그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한 뒤 사라졌다.[32]
- 피아노: 1994년에 안성준, 장성희와 조대현이 활동한 혼성 3인조이다. 동아기획가수이며 이 당시의 대표곡은 오렌지 향기 속으로, 체념(난 너에게). 훗날 안성준은 키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되어 상마인드에서 넘어온 샤크라와 디바를 매니지먼트하는데 문제는 그가 정치쪽에 지원하게 되면서 회사가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 FEEL (필): 비쥬의 멤버인 다비와 주민이 비쥬 결성전에 잠시 활동했던 4인조 혼성그룹이며 97년 3월에 데뷔하였다. 대표곡은 여자는 롱다리이고 남자는 숏다리라는 뜻의 여롱남숏이라는 곡으로 활동하였다. 참고로 다비와 주민은 이때 당시에는 본명인 최희진과 박준규로 활동했으며 나머지 멤버는 최우영과 박경미로 결성되었다. 박준규는 1995년 솔로앨범을 발매했었다.
- 후 (Who?): 1996년 8월에 데뷔한 혼성 4인조로 처음에는 '신세대 요청'이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며 활동후 남자멤버 한명이 탈퇴하고 후속곡인 '빨주노초파남보'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Intro 부분의 음악이 일본가수인 사란Q의 스루이 온나를 표절하여 크게 말아먹고 활동을 완전히 접었다.[33]
- 허니: 허니패밀리의 전신으로 철이와 미애의 미애, 허니패밀리 리더 박명호, 서태지와 아이들 백댄서 출신의 광범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그룹.
- 허클베리 핀: 1998년에 3인조로 결성된 혼성 락 그룹으로 대표곡은 '보도블럭', '사막', '연'을 남겼으며 방송에서는 거의 안 나왔고 주로 인디 무대에서 활동하였고 나중에 5인조 혼성으로 개편되어 지금도 꾸준히 활동중이다.
4.2. 일본
- 이키모노가카리 (밴드)
- 도쿄지헨 (밴드)
- 린토시테시구레 (밴드)
- 요루시카 (밴드)
- AAA
- globe
- 맥시멈 더 호르몬 (밴드)
- 米米CLUB[34]
- Chouchou[35]
- Cö shu Nie (밴드)
- Dream5
- 7!! (밴드)
- MAY'S
- Every Little Thing
- Do As Infinity
-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 걸 넥스트 도어
- DREAMS COME TRUE
- Mili[36]
- the brilliant green
- m.o.v.e
- SEKAI NO OWARI (밴드)
- JUDY AND MARY (밴드)
- My Little Lover
- ALTIMA
- LOL
- 여왕벌(밴드)
4.3. 서양
- 뉴 오더
-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 블랙 아이드 피스
- 블론디
- 소닉 유스
- 스테레오랩
- ABBA
- 아쿠아
- 요 라 텡고
- 펄프
- 첨바왐바
- 크랜베리스
- Boney M.
- Clean Bandit
- 징기스칸(가수)
- Amaranthe
- Epica
- Grouplove
- The xx
5. 관련 문서
[1] 싹쓰리는 일회성 프로젝트 그룹이기에 논외.[2] 혼성그룹의 경우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멤버들끼리 연애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3] 여담으로 예명후보 중에서는 김유신, 관창, 계백, 온달까지 있었다고 한다.[4] 97년에 나온 몰리 2집 수록곡 '변심'을 리메이크했다.[5] 1983년 7월 26일생.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김세레나의 막내아들이기도 하다. 현재도 방송에 간간이 출연중.[6] 무법천지라는 노래로 유명한 보이그룹.[7] 실제로 양준일이 이 때 당시에 썼던 예명은 '쟈이 (JIY)'로, 'Joon Il Yang'의 약자이다.[8] 당시 기획사의 모회사가 인수합병에 휘말렸고, 심지어 대표이사가 법정에 서게 되면서 자회사인 기획사 또한 엔터사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V2 자체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으며, 양준일 또한 반강제로 가수활동을 접게 되었다. 이후 양준일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를 통해 소환되기 전까지 영어강사, 식당 캐셔, 물류창고 알바, 한식당 서버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참고로 양준일 또한 활동하면서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9] 느낌만으로의 경우 유명밴드인 비트의 보컬인 최용선과 2인조 남성듀엣인 미스 미스터의 보컬인 박경서가 맡았으며 수록곡의 경우에는 우순실과 윤일상 (푸념), 박선주 (컬트와 함께한 피처링곡인 이젠 안녕, 라이벌), 서영은 (오리발), 아라비안 나이트의 김준선 (헬스 시대), 인기 록밴드인 컬트 (박선주와 함께 이젠 안녕을 피처링.), 기타리스트 출신의 가수인 토미킴 (항상 내 곁에), 후에 빅마마의 멤버가 되는 신연아 (동료 신인가수인 이현정, 김효수와 함께 사랑예감, 2년차이를 피쳐링.)등이 참여했다.[10] 많은 사람이 써니힐을 4인조 걸그룹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초기 써니힐은 장현, 주비, 승아(금비라)의 3인조 혼성 그룹이었다. 이후 코타와 미성이 영입되고 장현이 프로듀서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4인조 걸그룹 체제가 되었지만, 유일한 남성 멤버인 장현이 써니힐의 구성원이면서 음반 제작에 참여했으므로 혼성그룹으로 간주됐었다. 그 뒤 장현이 아무말도 하지마요 활동 이후 탈퇴하여 음악 프로듀서로 전향하겠다는 뜻을 밝혀 현재의 체제가 되었다.[11] 1988년에 가수 양홍섭이 발표한 노래를 리메이크 하였다.[12] 하단의 1730 멤버였다.[13] 음악방송도 아니고 복권추첨 프로그램인 쇼 행운열차에 딱 한번 출연했는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지상파 출연이었다.[14] 그 외에도 당시 영입될 예정이었던 멤버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후에 핑클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는 이효리다.[15] 라고는 하지만 김완선이 이런 중책을 자진해서 떠맡았을리가 없고 그 문제의 이모께서 김완선을 내세워 강제로 하게 했다는게 정설이다.[16] 김완선의 이모인 한백희의 아들이기도 하다. 또한 김정현의 동생인 김민수도 같은 그룹 소속.[17] 이보다 앞선 1993년에 같은 소방차의 멤버였던 이상원이 보이그룹인 잉크를 만들었다면(같이 활동하면서 리더 겸임.) 김태형은 혼성그룹을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이 그룹이 실패한 후에 만든 그룹이 NRG.)그리고 나중에 같은 소방차의 멤버였던 정원관 역시 이에 자극을 받아 한참후인 2005년에 아이써틴 이라는 걸그룹을 만들게 되지만 모두 사라져 버렸다.[18] 다른 멤버는 김보순, 이 두 사람을 포함해 대영기획 사단 일부는 이규석 3집에 참여했다. 이규석 3집은 1991년에 제작되었지만, 매니저가 마이킹을 회수하고 발매 직전 도망치는 등 몇몇 사건으로 홍역을 치뤄 그 다음 해 가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타이틀로 내세웠던 '언젠간 그대도'가 최재은의 곡이었다.[19] 활동이 늦었을 뿐 앨범 자체는 92년 가을에 나왔다.[20] 이 때 '내 노래 듣지마'라는 곡을 발표하여 조준호를 디스한다.[21] 참고로 이 노래의 작곡자는 혼성그룹 UP의 1집 타이틀곡 1024를 작곡한 장용진이라는 사람인데 UP에게 다음 2집에서도 뿌요뿌요, 바다 등의 히트곡을 주며 UP를 스타덤에 올려놓았으며 또한 태사자의 도, H.O.T의 캔디, 행복도 이 분의 작품이다.[22] 여기에서 김연우는 본명이 김학철인 가수와 동명이인이며 장윤정 역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동명이인이다.[23] 다만 멤버 교체는 많았으며 신지만이 유일한 원년 멤버.[24] 96년에 첫 결성 당시 3인조 였지만 97년에 두번째 앨범을 낼때 4인조로 재편성되었다.[25] 제 2의 조정석이라고도 불리웠던 뮤지컬 배우. 99년에 나온 세번째 앨범 부터 영입. 데뷔당시 18살의 고등학생이었으며 현재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빈공간 연기학원에서 후배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26] 원년멤버로 중학교 2학년때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고교때는 힙합음악에 빠져서 이 그룹에서 활동했었다. 그룹이 완전히 해산한 뒤에는 버스 안에서로 알려진 자자의 3집 앨범 정규멤버로 영입되어서 작곡과 랩 작업을 한 실력파 이기도 하다. 또한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엄정화의 핸드백을 훔치는 소매치기역, 곽경택 감독이 만든 대작인 태풍 에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활동하는 국가정보원역으로 출연했었다.[27] 이 중 우울한 우연은 나중에 2002년 베이비복스가 우연이란 곡으로 리메이크해서 유명해지게 된다.[28] 소찬휘 문서를 참조. 이 일로 인해서 법정싸움까지 갔다.[29] 당시엔 데니를 사용했는데 본인의 외국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큐빅이 해체된 후 이상백(털보이)과 함께 이지라이프를 결성했다. 대표곡은 너 말고 니 언니.[30] 본래는 본명을 사용했으나 어째서인지 활동명이 바뀌었다.[31] 배우와는 동명이인이다.[32] 참고로 2곡 모두 주영훈이 작곡하였으나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한 뒤 묻혀버렸다.[33] 원래 이 노래는 함윤상이라는 가수가 부른 빨주노초파남보 인데 문제는 함윤상 이 사람도 일본원곡인 이 노래를 제일 먼저 표절한 것. 한마디로 사란큐의 스루이 온나를 96년 2월에 함윤상이 먼저 표절하여 부르고 나서 함윤상이 불렀던 이 표절곡을 Who가 96년 가을에 리메이크한 것. 결국 이 일로 소속사는 억대의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고 나서 Who는 해체되었으며 이 황당한 사건은 소속사에서 신인가수의 곡 선정과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끝내 자멸하게 된 대한민국 가요계의 부끄럽고도 불명예스러운 사례로 기록되었다.출처[34] 1992년에 君がいるだけで라는 싱글 판매량 역대 5위인 메가톤급 히트곡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혼성그룹. 이 외에도 낭만비행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 잠시 해체했다가 10여년 후 재결성하여 지금도 활동중.[35] 두 멤버가 부부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결성 이후 결혼한 경우이다.[36] 보컬인 momocashew는 중국계 캐나다인이지만 나마지 멤버들이 일본인이고 활동도 주로 일본에서 하므로 일단은 일본 밴드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