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산슬

 




<colbgcolor=#D95FA4><colcolor=#FFFFFF> '''유산슬
Yoo San seul'''
'''유재석 부캐'''
'''활동명'''
유산슬
'''출생'''
1972년 8월 14일 (52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직업'''
가수
'''장르'''
트로트
'''데뷔'''
2019년 11월 16일 '''디지털 싱글 '뽕포유''''
'''1862일'''
'''소속사'''

'''수상'''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방송 출연'''
MBC 놀면 뭐하니?
KBS1 아침마당
MBC 가요베스트
SBS 영재 발굴단
'''SNS'''

1. 개요
2. 상세 내용
3. 노래 목록
3.1. 1집
3.2. 1.5집(Duet with 송가인)
3.3. 2집?
3.4. 기타 노래
4. 광고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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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명으로, 2019년 놀면 뭐하니?의 또 다른 음악 프로젝트인 뽕포유에서 신인 트로트 아이돌로 데뷔했다. 데뷔 무대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있었던 <안동역에서>를 부른 가수 진성의 공연에 가면을 쓰고 깜짝 등장하여 '안동역에서'를 부른 것이다.
'''지금의 놀면 뭐하니?를 만들어준 개국공신이다.'''

2. 상세 내용


진성은 프로그램 중 유재석에게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즉흥적으로 선사했고, 이것이 그대로 유재석의 트로트계 예명으로 고정된다. 이후 작곡가 박현우, 이건우, 편곡가 정경천 등과 작업한 "합정역 5번 출구"를 취입하며 정식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도 병행하게 되었다. 아울러 더블 타이틀로는 "사랑의 재개발"을 발매하였으며, 작사는 김이나, 작곡은 조영수다.
유산슬 데뷔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놀면 뭐하니?/프로그램 구성 문서에 설명되어 있다.

일단은 단순 트로트 가수용 명의인걸 넘어서 별개의 컨셉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평소대로의 유재석 본인과 다소 별개의 인물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유산슬로서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유재석과 유산슬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의 질문이 있었는데, "유재석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지만 유산슬은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는 존재."라고 답했다. 한편 시청자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둘을 별개로 취급하고 있는 것을 넘어서 '유산슬은 소속사[1] 빽으로 뜬 가수'라는 밈까지 생겨났다.
국민MC 유재석이 트로트계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써 트로트 르네상스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2] 당장 <합정역 5번 출구>를 위해 작사, 작곡, 편곡, 세션 밴드, 코러스까지 대한민국 트로트 및 성인가요계의 거장들이 모두 모여서 곡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유산슬의 이름으로 음원도 냈고, 포털사이트에 유산슬을 검색 시 유재석의 프로필이 가장 위에 떠 완전한 예명을 가진 트로트 가수가 되었다. 그리고 최정상 가수들만 한다는 굿바이 콘서트(총 3곡으로)를 2019년 12월 22일(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그 덕에 이 기세를 몰아 2019년 12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대상 구도가 박나래와의 2파전 양상이었는데, 3년 이상 대상 후보로 언급되면서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실적을 쌓아온 박나래에 비해 놀면 뭐하니?는 4분기에 치고 올라와 주목받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1년 전체의 무게감을 보면 박나래의 수상이 유력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이름의 무게가 워낙 크고 실적도 있어서 유재석을 무관으로 넘기기가 난감했고, 이에 대한 대처가 바로 유산슬의 신인상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신진 예능인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신인상을 컨셉으로 준다고 비판하기는 했으나, 장성규와 공동으로 수상하여 큰 논란으로 번지지 않았다. 즉 진짜 신인상은 장성규이고 유산슬은 신인상에서나 유재석 개인에게서나 보너스인 셈이다. 수상 소감을 발표할 때도 유재석은 수상 소감을 먼저, 그것도 아주 간략히 발표하고 내려가 장성규에게 충분히 수상소감을 발표할 시간과 스포트라이트를 주었다.[3]
이 신인상을 타게 됨으로써 유재석은 방송 생활 28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모든 상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데뷔 다음 해인 1992년 후보에 올랐지만 타지 못했고[4], 2000년대에는 바로 최우수상을 타는 바람에... 대상 아니면 무관이 되었다.
1집 파이널 콘서트 종료 이후 송가인과의 듀엣이 예고되었으며, 2020년 3월 작곡가 윤명선의 주도로 둘의 듀엣곡이 제작되었다. 곡명은 <이별의 버스 정류장>.

3. 노래 목록



3.1. 1집


  • 합정역 5번 출구 - 작사: 이건우, 유산슬 / 작곡: 박현우[5] / 편곡 : 정경천[6] / 밴드[7] 단장: 윤영인[8], 색소폰: 김원영[9], 리드기타: 김광석[10], 리듬기타: 박광민[11], 키보드: 최승찬[12], 피아노: 변성룡[13], 베이스: 신현권[14], 드럼: 강윤기[15], 퍼커션: 박영용[16] / 코러스: 김효수[17]


  • 사랑의 재개발 2 - 작사: 김이나 / 작곡: 조영수 / 편곡: 한길[18]


3.2. 1.5집(Duet with 송가인)


[image]


3.3. 2집?


5월 9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 41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소속사 대표인 김태호가 유산슬 2집을 여름시장을 계획했으나 미스터트롯의 트롯맨 임영웅,영탁에게 유산슬이 밀릴 것으로 예상해 장르를 바꿔보자고 해서 여름 댄스 음악을 하는 방향으로 비와 이효리 유재석이 댄스 혼성그룹을 결성해 새로운 부캐 유두래곤,린다G,비룡과 그룹 싹쓰리로 활동하면서 '다시 여기 바닷가' 댄스곡을 발매했다. 아마 유산슬 2집 활동은 코로나19 장기로 인해 빠르면 올 겨울 늦으면 내년에 2집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2020년 초 미스터트롯의 히트로 진짜 젊은 남성 트로트 가수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2019년 유산슬 활동을 할 때와는 또 환경이 다른 만큼 보류하고 다른 부캐를 할 수도 있는 일이다.
싹쓰리 프로젝트가 끝난 시점인 9월~11월달에는 환불원정대 이효리(천옥),엄정화(만옥),제시(은비),화사(실비)가 결성해서유재석은 신박기획 대표이자 프로듀서 지미유로 활동하였으며환불원정대가 끝나고 11월에는 마음 배송 서비스 H&H 주식회사 유팡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2021년 1월~2월에는 예능 투자자 카놀라 유로 활동하면서 2021년 판 동거동락을 선보였으며 지호경찰서 강력계 형사 유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행사를 요구하는 유산슬 활동에는 무리가 있어 당분간은 유재석이 유산슬이는 부캐를 활동하는 것이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은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4. 기타 노래



  • 인생라면

정차르트의 작품.

4. 광고



5. 여담


  • 21대 총선을 앞두고 그 가사 덕[19]에 '사랑의 재개발'을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정당들이 많아졌고, 저작권자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김이나# "어느 정당에 독점권을 주지 않고 모든 정당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에서 사랑의 재개발을 선거송으로 채택했다. # # 반면, 합정역 5번 출구는 저작권자 중 작사가로 이름이 오른 유재석이 선거 로고송 사용에 우려를 표함에 따라 어느 정당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상 유재석의 팬인) 많은 사람들이 제발 사랑의 재개발을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줬으면 했지만 아쉽게도 불발.
  • 한때 유재석과 많이 닮아 잠깐 화제가 되었던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정범균 또한 유산슬의 인터넷 밈을 이용하여 '유산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결국 자기개발을 하지 못하고 유재석을 이용하여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만 받는 등 대중들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싸늘했다.
  • 급식왕이 유산슬 캐릭터를 깡패처럼 생긴 빚쟁이에게 벌벌 떨며 손쉽게 돈을 빼앗겨버리는 캐릭터로 묘사해 비난을 받았다. 해당 영상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그렇게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20], 이후 급식왕의 여러 논란이 터져나오면서 이 사건도 재조명되어 크게 비난받았다. 해당 영상
  • 놀면 뭐하니? 다른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캐이다. 놀면 뭐하니?를 전성기로 이끈 부캐여서 그럴 듯하다. 심지어 하프편이나 혼성 댄스 그룹 편에서도 자막에 '산슬'이리는 자막과 새 부캐가 생기기전 유산슬로 활동한다.

6. 관련 문서


[1] 실제 놀면 뭐하니 본방에서도 자막으로 김태호 PD를 소속사 사장이라고 지칭한다. [2] 실제로 내일은 미스트롯의 대흥행과 함께 2019년부터 트로트계에 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는 평이 많다.[3] 공동 수상을 할 경우 나중에 발표하는 사람이 더 집중을 받게 되므로 보통은 후배가 먼저 소감을 발표한다. 당연히 뒤에서 선배가 기다리고 있으니 장황하게 소감을 발표하기도 어려울 상황이다. [4] 여담으로 당시 수상자는 김국진이다.[5] 은방울자매의 <포항 아가씨>를 만든 그 분이다.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전체 방영분의 약 1/3 정도를 차지할 정도이다.[6] 사랑의 이름표(현철), 짝사랑(주현미), 사랑의 밧줄(김용임) 고장난 벽시계(나훈아), 칠갑산, 안동역에서외 8000여개의 곡을 작업하신 작곡과 편곡의 거장이다. 정차르트라는 별명이 있는데, 박현우보다도 데뷔가 빨라서 박현우가 정경천을 형님이라고 부른다.[7] 이쪽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들로 1989년에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무려 30년에서 40년을 함께 호흡을 맞추신 한국 가요사의 산 증인이자 전설인 거장분들이시다. 오죽하면 별명이 한국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다. 세션맨들의 경력이 짧게는 20년, 길게는 50년도 있다고 한다. 녹음 당일에 악보를 받아 한 곡당 10분(!)이면 충분한 진정한 거장 분들이시다. 김원영의 말에 의하면, 정년은 누군가가 연락이 두절되면(즉, 사망하면) 그때 끝이지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종신계약이라는 것이지만 멤버들이 터지는 것을 보면 그냥 농담이다. 녹음에서도 정경천 씨가 입으로 불러주는 음을 그대로 받아 연주하는 내공을 보여준다.[8] 서울 레코딩 오케스트라의 단장이다.#[9] 전원일기 하면 떠오르는 OST 중 "빠라라 빠라라 라 라라~"로 알고 있으며 많은 개그맨들이 따라하는 그 색소폰을 연주한 분이시다. 장윤정의 <어머나>에 들어간 색소폰도 이분의 작품.[10] 세션 참여곡: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의 트위스트>에서 인트로에 시작되는 흥겨운 기타 연주도 이분의 작품.[11] 세션 참여곡: <불씨>, <밤이면 밤마다>[12] 부활, 조용필 밴드 뮤직 파티에 계셨던 분. 대표적인 세션 참여곡이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13] 가왕 조용필의 백 밴드 위대한 탄생 2기 맴버. 세션 참여곡: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14] 이승철 밴드 소속, 세션 참여곡: <화장을 고치고>[15] 전 산울림 드러머, 현 나훈아 밴드 소속. 정경천이 말했던 나훈아랑 같이 작업한 사람이 바로 강윤기를 두고 하는 얘기다. 세션 참여곡: <안동역에서>, <무조건>[16] KBS 관현악단.[17] 싸이 <새>(여자 파트가 이 분 목소리.), 씨스타 <나 혼자>등 여러 노래의 코러스를 맡아 24년 간 활동한 코러스의 대가. 빅마마의 데뷔곡인 Break Away의 원곡 가수이다. 국내에선 김현아 다음으로 유명한 코러스 가수인데, 그 김현아와도 데뷔 동기이다. 첫 코러스 데뷔작이 무려 박영미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작인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18]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19] '싹 다', '갈아 엎어 주세요' 같은 가사가 선거에서 딱 맞는다. MBC 100분 토론 2020년 신년 특집 예고에서 이미 그 기미가 보였다.[20] 이는 급식왕의 주 시청층이 10대 초반이라는 점 때문이었는데, 이들은 놀면 뭐하니?의 주 시청층이 아닐 뿐더러 부캐 개념에 대해서도 대부분 모르며, 트로트도 싫어하기 때문에 뭐가 문제인지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