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지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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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사 대표. 비틀즈 등 유명 성공 아티스트들을 만났던 인물로, 서부개척시대에도 활동했던 적이 있다. [3]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출생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입지적인 기획사 대표이다. 하'''바'''드 [4]를 나왔으며 기획사 이름은 <신박 기획> 이다. 신박한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낸다는 뜻이라고 한다.
유재석의 기획사 대표(프로듀서)로서의 활동명으로, 2020년 놀면 뭐하니? 싹쓰리의 스핀오프 환불원정대의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다만, 이효리와 지미 유의 회동에서 지미 유가 '나는 유두래곤과 관련 없다.' 라고 말한 걸 토대로 싹쓰리와 세계관만 같고 같은 프로젝트로 보긴 힘들다.
2. 상세
놀면 뭐하니? 56회 끝 부분에서 '''환불원정대 - Produced by 지미 유'''로 처음 존재가 밝혀졌다. 이후 본격적으로 드러낸 모습은 단순한 프로듀서가 아니라 '신박기획'이라는 신생 기획사의 대표. 이름의 뜻은 JIMMY가 아니라 ''''알 知, 아름다울 美'''다.[5] '일리노이 주 하바드' 출신 유학파이며 '코리아 타임즈'를 비롯한 5개의 신문을 구독, 국내외 소식을 꿰뚫는 글로벌한 감각을 갖고 있다. 단순한 유학파일 뿐 아니라 비틀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활발히 교류했던 인물로, 그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연예계에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자 직접 기획사를 차려가며 신인 발굴에 나섰다. 그 첫 프로젝트가 바로 '환불원정대'인 것이다. 음악적 지식이나 전문성은 갖추지 못했으나 노래를 듣고 그 노래가 차트 안에 들지 말지의 여부를 귀신 같이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 이른바 '''전설의 탑100귀''' 소유자. 본인 말로는 '자아와 (듣는) 귀가 분리되는 스타일'이다. 그간의 활발한 활동 덕인지 넓은 인맥을 갖추어 탄생한 지 얼마 안 된 신생기획사로서는 초빙하기 어려운 고급 인력들을 동원해 환불원정대를 서포팅하고 있다.
술은 못하는 걸로 보인다. 피자, 팥빙수, 무알콜 칵테일을 멋들어지게 즐기는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당랑권 실력을 보유한 문무겸비의 재원.
3. 여담
- 여담으로 집안에 아이 출산 경험 있는 분은 있는데 미혼이다.
-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지미 유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유로 태그하기도 했다.
- 학력위조 의혹이 있다. 본인은 일리노이에 있는 하바드에서 유학했다고 하는데, 하버드 대학교는 메사추세츠주에 있다.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일리노이에는 실제로 하버드라는 도시가 있다. '일리노이주 하버드 시 출신'이라는 자기소개를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고 오해해서 생긴 해프닝일 듯. 실제로 하버드 시는 시카고에서 차로 1시간 17분 걸리는 거리다. 지미유는 "하바드까지만 얘기했지 입학이나 졸업이라고는 안했다."라며 학력위조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하바드가 하바드 주산학원일수도 있지 않느냐"며 자신을 변호했다.
- 역대 부캐 중 몰입도가 가장 높다. 기존에는 김태호가 시키니 한다 거나 유재석을 본 바탕으로 한 캐릭터란 성격이 강했는데, 지미 유는 완전 그 자체로 연기하여서 천옥과 만옥이 "너무 몰입한다. "눈빛부터 변한다." "나중에 못 헤어나올 거 같다."고 대화할 정도. 그리고 정봉원의 본캐 공연장에 화환을 보냈는데 내용인즉, "공연 마치고 본업으로 복귀하세요. (ZOO)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 라고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놀뭐 제작진 측에서도 타 에피소드와 다르게 제작진 노출을 철저히 꺼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20.10.17일분에서 우왕좌왕하는 김지섭이 제작진 지시받는 부분을 '누구랑 소통하느냐'는 자막처리 한 것을 보면 이러한 지미 유 캐릭터성에 프로그램이 보조를 맞추어 주는 것으로 보인다. 본캐 또한 연예대상에서 이 부캐가 제일 맘에 든다고 하였다.
[1]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다. 다만 비틀즈를 만난 것을 보면 최소 1940년대생일 것이다. 또한 자세히 보면 서부시대로 추정되는 부분도 나온다.[2] 학력위조의혹이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매사추세츠 주 소재 대학인데 지미 유는 일리노이 주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딱히 하버드 대학교라고 한 적도 없고 입학했는지 졸업했는지 말한적이 없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3] 비틀즈는 1960년대에 데뷔했으며 서부개척시대는 19세기다. 나이는 서부개척시대의 마지막으로 보면 최소 1900년대생 정도 될 것이다. 그럼 110~120대 정도가 된다. 아무리 젊게 잡아도 대략 '''윤봉길 의사'''와 동년배이다. 참고로 비틀즈의 최연소 멤버인 조지 해리슨이 살아있었다면 2020년 기준 77세가 되었을 터이니...[4] 정확히는 하바드 ???이라고만 나온다.[5] '지미'란 이름은 본캐가 런닝맨 504회의 후라이팬 게임에서 영어 이름으로 사용했었는데 여기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또한 런닝맨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유임스 본드'인데, 유래가 되는 이름인 제임스의 애칭 역시 지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