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드라마)

 

''' 주말 드라마 '''
종이학
(1998년 10월 31일 ~ 1999년 5월 2일)

''' 유정 '''
(1999년 5월 8일 ~ 1999년 11월 14일)

사랑하세요
(1999년 11월 20일 ~ 2000년 3월 19일)
'''유정'''은 1999년 5월 8일부터 1999년 11월 14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주말연속극이다.

1. 제작진


  • 극본 : 호영옥
  • 연출 : 박수동

2. 출연진



2.1. 주요인물


7년 전 남편을 사별하고 현재 영업용 택시 운전수를 하고 있다. 어느 날 길가에 쓰러져있는 옥남을 구해주고 간호까지 해준 뒤 되려 핀잔을 듣게 되지만, 오히려 어머니같은 옥남을 편하게 느껴 친구처럼 지낸다. 택시회사에서 해고된 뒤에 옥남이 소개로 한 대기업 사장 장동욱의 운전수로 들어가게 된다. 나중에 장동욱과 재혼을 한다.
대기업 사장. 5년전 자신이 운전하던 차가 사고가 나 아내를 잃은 후 트라우마로 인해 운전을 못한다. 자신의 운전수로 들어온 김선영과 마지막에 재혼을 하는데 트라우마로 못하던 운전을 한다.
김선영의 딸이자 한재혁의 여동생. 쾌활하고 일에 있어서는 당찬 면을 보임. 대학을 갓 졸업하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돌리는 중, 결국 TV홈쇼핑의 MD로 취직하여 비즈니스 우먼으로서의 꿈을 키워간다.[1] 평소 여러 남자들을 만나서면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다가 오빠 동생 사이였던 성형외과 의사 현우와 사랑에 빠지지만 하지만 현우엄마의 반대로 큰 상처를 입고, 남자를 잊고자 일에 더욱 열중하게 된다. 이후 직장 상사인 희주와 현우를 놓고 삼각관계에 빠진다.
김선영의 아들이자 한수진의 친오빠.
나중에 한재혁과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항상 목발을 짚고 다닌다.
장동욱의 딸이자 한수진의 직장 상사. 강현우를 놓고 한수진과 삼각관계에 빠진다.
성형외과 의사. 그를 놓고 한수진과 장희주가 삼각관계에 빠진다.

2.2. 주변인물


우연히 길가에 쓰러져 혼수상태가 된 자신을 돌봐준 선영에게 '내가 거렁뱅이인 줄 아냐'고 되려 호통을 치는 할머니. 정이 많고 마음이 따뜻한 인물로 선영이 실직자가 된 뒤에 대기업 사장의 운전기사 자리를 알아봐 주는데 사실 대기업 사장은 자신의 아들로 5년전 아내를 잃고 홀로된 아들과 선영을 엮어주고자 한다.
  • 성동일[2] : 안윤기
한수진의 맞선남
한재혁과 함께 일한 여자 사기꾼. 중도에 교통사고로 차가 폭발하면서 사망하는걸로 하차한다.[3]

[1] 나중에 쇼호스트가 된다.[2] 전에 출연했던 은실이에서 연기한 빨간양말 양정팔과는 정 반대의 역할로 나온다.[3] 사기행각을 벌인 과거를 씻고 새출발 하려던 재혁이 다시 사기꾼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