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 이휘향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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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고두심
(1990)

'''이휘향'''
하희라
'''(1991)'''

채시라
(1992)

'''이휘향
李輝香 | Lee Hwi Hyang
'''
[image]
<colbgcolor=#99FFFF> '''출생'''
1960년 11월 19일[1] (63세)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
'''신체'''
166cm, O형
'''학력'''
숭의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데뷔'''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준미스
'''배우자'''
김두조[2]
'''자녀'''
아들 김도현
'''종교'''
개신교(감리교)[3]
1. 개요
2. 출연작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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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배우.
서울예대 2학년 졸업반이던 1981년 미스 MBC 선발 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4]된 후,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하였다.
데뷔 다음 해인 1982년 조직폭력배로 유명 했던 김두조(2005년에 사망)와 결혼하였다. 김두조는 오랜 기간 조직폭력배 조직에 몸 담았던 것은 아니고 젊은 시절에 이미 손을 씻었다. 전향 후엔 트로트 가수로 5집 앨범까지 낼 정도로 활약 했고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한 가수 겸 음악가였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옛날 연예계에는 여성 연예인이 조직폭력배나 자신의 매니저와 결혼 하는 일이 잦았고 또한 조직폭력배 출신 매니저도 상당히 많았다.[5] 조직폭력배가 손을 씻고 이런 식으로 직업을 전환했던 것이다.
이휘향과 김두조는 생전 금슬 좋은 부부로 익히 알려졌다. 기사 1, 기사 2, 기사 3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휘향과 함께 남편 김두조도 신앙 생활과 봉사 활동을 열심히 했고, 2001년에는 평생 모은 40억이 넘는 재산을 미션 스쿨인 한동대학교에 기증했다. 2005년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뤄 달라는 남편의 부탁으로 사망 소식을 알리지 않다가 뒤늦게 사연이 공개 되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여장부 성격의 역할을 주로 맡아 왔다. 그러나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태미라 역을 연기 한 이 후부터 본격적으로 못된 엄마 역할을 주로 연기 하였다. 최근의 김사경 작가의 작품들, 예를 들어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에서도 그러한 역할을 연기 하고 있다. 물론 맨도롱 또똣이나 빛과 그림자와 같은 선역도 있긴 하다. 1990년대 이전의 경우 커리어 우먼에서부터 강한 여장부, 든든한 후원자 등의 다양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 해 왔던 걸 생각 하면 막장 드라마의 악역 역할만 연기 하고 있는 지금이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 이다.
악역을 연기 할 때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어찌보면 센 언니의 원조격 이다.
아울러, 동료 탤런트 정영숙, 김수미, 박원숙, 김미숙, 전인화, 박순애 등과 숭의여고 동문이며, 대학 연극과 1년 후배인 개그맨 최양락의 데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 출연작


자주 나왔지만 역할은 거의 없다. 병풍 수준이었던 이유는 당시 수사극은 모두 남성 위주이였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주연들의 연기가 엉망이라는 평가속에서 혼자 캐리했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명연기를 보여주었다. 어찌보면 악녀 포스는 그 천국의 계단 그 이상.

3. 여담


분노 연기를 할 때 즉흥적인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동료 연기자들이 극도의 긴장감을 품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즉흥 연기를 해야 당하는 동료들의 리액션이 살아나는 경우가 있으니 그저 단점만으로 여기기는 어려운 듯.

[1] 음력 1960년 10월 1일[2] 남편과는 2005년에 사별하였다.[3] 반포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인 남산교회에 출석한다. 신앙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4] 당시 미스 MBC로 선발된 사람은 임지영인데, 다음 해 캠페인으로 드라마에 출연 한 것 외에는 활동이 없다. 함께 준미스로 선발된 다른 한 명은 바로 김청이다.[5] 해방 후 연예계를 한 손에 넣고 주무르던 임화수가 그 정점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