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 김윤진의 주요 수상 이력 '''
[ 펼치기 · 접기 ]

''''''역대''' '''
[image]
'''여우주연상'''
''' 제22회
(2001년) '''

''' 제23회
(2002년) '''

''' 제24회
(2003년) '''
장진영
(소름)

'''김윤진
(밀애)
'''

장진영
(싱글즈)


'''역대'''
[image]
'''여우주연상'''
''' 제44회
(2007년) '''

''' 제45회
(2008년) '''

''' 제46회
(2009년) '''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김윤진
(세븐 데이즈)
'''

수애
(님은 먼 곳에)



'''이름'''
김윤진 (金侖珍)
'''출생'''
1973년 11월 7일 (50세)
서울특별시
'''신체'''
168cm, 48kg, A형
'''국적'''
[image] 미국[1]
'''가족'''
배우자 박정혁
'''학력'''
보스턴 대학교 공연예술학
'''데뷔'''
1996년 MBC 드라마 '화려한 휴가'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종교'''
무종교
'''팬 페이지'''

1. 소개
2. 활동
3. 평가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4.3. 게임
5. 수상

[clearfix]

1.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고 만 10살[2] 때부터 미국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성장배경의 영향으로 한국어영어를 모두 모국어처럼 구사한다.
한국 연예인 중 '''최초로'''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사실 2편밖에 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미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드라마라 미국인들도 어느 정도 알아주고 있다.[3] 현재는 휴식 중. 영화 중 대표작으로는 쉬리와 밀애, 세븐데이즈, 천만영화인 국제시장이 있다. 드라마 출연 시엔 냉정하고 쌀쌀맞은 누님 역할을 자주 맡는다.
노력과 근성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무릎팍도사에서 공개한 무명시절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한국 배우로 데뷔하여 활동할 당시까지만 해도 엄연한 한국 국적이었다. 그러나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촬영하면서 비자 문제 등으로 캐스팅이 좌절되면서 미국 진출의 한계를 느껴 미국 국적으로 귀화하게 되었다. 기사 다만 미국 활동 시에도 영어 이름이 아닌 한국 이름(김윤진)을 사용하고 있다.
2010년 3월 29일, 국제적 엔터테인먼트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박정혁[4]하와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의 결혼 소식은 IMDB 메인 뉴스란에 오르기도 했다.

2. 활동


1996년 드라마 화려한 휴가로 데뷔했고, 1997년 드라마 예감에서 이혜영을 괴롭히지만 멘토 역할을 해주는 직장상사 역으로 시청자들의 인상에 남았다. 바로 이어 출연한 드라마 웨딩드레스에서는 극 중 신현준의 미국 유학시절의 친구인 진아 역으로 인상을 남긴다. 이때 커플로 출연하는 김희선보다 김윤진과의 어울림이 더 좋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 드라마로 영화 쉬리에 캐스팅 되는데...이 영화가 이미 은행나무 침대로 흥행성과 제작능력에 탁월하다는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라 충무로에서 잘 나간다는 배우들이 욕심내긴 했지만, 여주인공의 배역비중이 너무 적어서 웬만한 여배우들은 거절했다고 했다.[5] 그래서 캐스팅 난항을 겪던 중, 강제규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들 중의 일부가 이 드라마를 보고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심지어 은행나무 침대로 친분을 맺기도 했던 신현준에게도 연락하여 만남이 성사되어 겨우 캐스팅 되었다. 그 당시 김윤진은 이미 강제규 감독의 명성을 아주 잘 알고 있었고, 최고 배우인 한석규, 최민식이 이미 캐스팅 되었다는 말에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한석규와 함께 열연한 그녀는 쉬리 극중에서 남파 간첩 역을 맡아 사랑과 조국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의 내면적인 아픔을 잘 표현해냈다. 뒤이어 그녀는 변영주 감독의 <밀애>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연기로 2002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도 많지 않지만 '쉬리', '세븐데이즈' 등 흥행과 화제성에서 한국 영화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영화들에 출연했으며,[6] 교포 출신이라 어눌한 한국어가 가끔 지적되긴 하지만[7] 배역 연기에 몰두하는 진지한 태도로 연기자로서 대부분 호평을 받았다.
김윤진의 미국 드라마 출연작은 로스트. '''초반에 흑역사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을 많이 샀지만 대차게 성공.''' 또한 아바타의 여자 주연 캐스팅이 로스트 일정과 겹친다고 고사된 사실이 있었다. 대작을 놓쳤다...지만, 본인은 전혀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그런데, '''한국 언론에서 아바타에 섭외된 배우라고 설레발 치자''' '''"나는 (내 이력에) 확실히 캐스팅이 돼서 제작이 완료된 작품만 언급하겠다."'''고 얘기했다.[8]
로스트 시즌 1 출연 당시 방송국에서 시즌 6까지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꼭 시즌 6까지 나온다는 게 아니고 그 기간 동안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에 출연하면 안 된다는 얘기. 처음부터 극중에서 캐릭터가 순종적이고 대사가 적길래 한국인을 무시하는 처사냐며 작가에게 따지러 갔다가 1년치 스토리를 다 알아버렸다고(...)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하며 '''"섬 하나에서 6년이나 눌러앉을 리가 있나"'''라고 농담한 적이 있는데 '''진짜 눌러앉았다.'''
2010년 결혼 이후에는 로레알의 국내 제품 광고(자외선 차단제 등)에 나오기도 했다.
2011년에 촬영한 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전국 관객 106만으로 아쉬운 흥행성적을 보였다.
2012년 강풀 원작만화 이웃사람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주연이라지만 영화의 스토리가 주인공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이웃 사람들이 힘을 합치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인지라, 주연치고는 비중이 적은 편이다. 이에 관해서 강풀 작가가 그린 비하인드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작품이 좋아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연기에 대해서는 극 전개에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정도의 평가가 적당할듯. 영화는 243만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2년 8월 게임 슬리핑 독스에도 목소리 연기로 출연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ABC의 '''미스트리스(Mistresses)'''의 세 주인공 중 하나인 카렌 김 역으로 출연했다. 시청률은 해당 시즌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꽤 높았으며, 시즌 2에서 하차한 알리사 밀라노를 밀어내고 시즌 3부터는 원탑 여주인공으로 올라섰다. 다만 로스트만큼 화제성을 남기지는 못했으며 4시즌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로스트의 폭발적인 인기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그래도 시청률이 별로면 결말도 내지 않고 날려버리거나 심하면 시즌 도중에도 중단해 버리는 할리우드에서 나름 피날레 에피소드까지 찍으며 깔끔하게 끝낸 편.
2014년 12월 발매된 영화 국제시장에서는 그동안 연기한 적 없었던 첫사랑, 아줌마, '''할머니''' 역할까지 다양하게 소화하였다. 본인은 기존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혀 있던 자신의 캐릭터를 벗어나 새로운 연기를 해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2017년 4월에 개봉한 시간위의 집은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결정을 내렸다. 실로 그는 시간을 넘나드는 인물의 연기를 뛰어나게 소화하며 영화의 흐름을 주도했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모성애 연기는 단연 일품이다.
2018년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무려 19년 만의 국내 드라마 출연. 심지어 1인 2역이다!

3. 평가


데뷔 이후, 너무 평면적인 배역만을 수행할 수 있다는 평을 들어왔다. 소위 말하는 '''쎈 여자'''의 배역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그녀가 연기한 배역인 쉬리의 이방희, 단적비연수의 연, 예스터데이의 희수, 세븐데이즈의 지연, 심장이 뛴다의 연희, 국제시장의 영자, 시간위의 집의 미희 역 등을 보면 충분히 일리있는 설명이다. 때문에 무슨 배역을 맡아도 거기서 거기라는 평을 들으며 실제로 김윤진은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지만, 명배우의 반열에 들어본 적은 없다. 스스로의 노력과 변화가 필요한 부분. 한정된 배역폭에 비하면 그래도 연기력 자체는 준수하다는 평가.
사실 김윤진의 가장 큰 문제는 심각하게 낮은 작품 선구안에 있다. 쉬리세븐데이즈 정도를 빼면 대부분의 작품평이 심하게 좋지 않고, 이 때문에 굳이 작품을 찾아볼 이유가 없다는 것. 그나마 미국에서 찍은 드라마들은 그럭저럭 성과는 좋았지만 영화의 경우 하모니국제시장 정도를 빼면 흥행실적도 좋지 않았고 묻힌 작품이 대부분이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년
죽이는 이야기
여자배우

1999년
'''쉬리'''
'''이방희/이명현'''

2000년
단적비연수


2002년
아이언 팜
지니

예스터데이
희수

'''밀애'''
'''미흔'''

2005년
6월의 일기
윤희

2007년
'''세븐데이즈'''
'''지연'''

울밑에 선 봉선화
윤진

2010년
'''하모니'''
'''정혜'''

2011년
심장이 뛴다
연희

2012년
이웃사람
경희

2015년
'''국제시장'''
'''영자'''

2017년
시간위의 집
미희

2020년
담보
명자
우정출연

4.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1996년
MBC
화려한 휴가
강미림
데뷔작
1997년
MBC
예감
장세영

KBS2
웨딩드레스
윤진아

1999년
KBS2
유정
장희주

2004년
ABC
로스트
백선화/권선화[9]

2013년
ABC
미스트리스
카렌 킴

2018년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미스 마/마지원


4.3. 게임


  • 2007년 로스트: 비아 도무스 - 권선화 역
  • 2012년 슬리핑 독스 - 티파니 김 역

5.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99년
제22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
쉬리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36회 대종상
2002년
제7회 여성관객영화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밀애
제2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상
2006년
제12회 미국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
로스트
아시안 엑셀런스 어워즈
tv부문 최우수 아시아 여자 배우상
2007년
MSN 세계정상급미녀
22인 선정

제28회 청룡영화상
베스트드레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


제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한국을 빛낸 영화배우상

2008년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세븐데이즈
제45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2014년
제8회 실종 아동의 날 행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5년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
영화 속 최고의 커플상
국제시장
2017년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스타상
시간위의 집

[1] 한국에서 데뷔하여 활동할 당시까지만 해도 한국 국적이었다. 그러나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촬영하면서 미국 진출의 한계를 느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되었다. 기사[2] 해당 영상에서 직접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갔다'''고 말하였다. 이전에는 8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아마 만 나이세는 나이의 구분이 엇갈려서 그렇게 와전된 듯하다.[3] 2편밖에라고 썼지만 로스트는 6개 시즌, 미스트리스는 4개 시즌까지 했다.[4] 출처: 김윤진 한국어 위키백과[5] 당시 최고의 원탑 한석규최민식까지 나오고, 지극히 남성 중심적인 영화다 보니 여주인공이라고 해 봤자 자신의 존재감이 완전히 묻힐 확률이 아주 높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여주인공 이방희의 비중도 사실상 미친 존재감스럽게 상당히 높았다.[6] 쉬리는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초이며, 세븐데이즈는 한국형 스릴러의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다.[7] 그래도 로스트에서 다른 한국배우보다는 월등한 한국어 실력과 발음을 자랑하신다. [8]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이미 캐스팅 된 배우에게 실례가 되므로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9] 극 중 본명은 백선화이나 권진수 와 결혼한 이후 미국식으로 남편의 성을 따 권선화라는 이름이 혼용된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주연이 목소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