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1978)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
1980년대 아역 시절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하였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임을 본인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 ‘잔잔’했던 20년 배우 인생, 돌아보면 참 감사해!
실제 데뷔한 계기는 대입 낙방 후 재수할 학원비를 어머니에게 손벌리기 죄송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연예인 매니저였던 오빠의 친구의 권유로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의 오디션을 보면서 데뷔를 하게 되었다.
1996년 한국방송공사의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하였고,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서 소영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후 TV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초기에는 휴대폰 광고 모델로 보여준 섹시한 이미지도 강했으나, '궁녀', '쩐의 전쟁', 자이언트'에서는 정의롭고 강단있는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라디오
4. 수상내역
5. 홍보대사
- 2006년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 2007년 제2기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 2007년 서민금융 홍보대사
- 2008년 제7회 전국평생학습축제 홍보대사
- 2009년 연세대학교 자원봉사단 홍보대사
- 2009년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 2009년 헬로! 풋볼 캠페인 홍보대사
- 2010년 체인지 환경지킴이 홍보대사
- 2010년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
- 2011년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 2011년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
- 2011년 환경부 Me First 캠페인 홍보대사
- 2011년 장애인 홍보대사
6. 여담
여고괴담 시리즈가 낳은 대표 스타.
한지민, 배종옥과 더불어 스타 폴리티션의 선두주자 중 한 명. 사회복지, 환경 운동 행사 전반에 걸쳐서 행동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남몰래 기부나 봉사 같은 것도 많이 한다. 올해도 명동에서 '조인투게더'와 함께 하는 모금행사에 참여 예정이다.기사
일산 자유로에서 도로 파손으로 자동차가 타이어가 파손이 되자 다른 피해자들을 대표하여 시청으로부터 보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동네 하천에 무단 방류되는 폐수를 신고하였다가 시정되지 않자 인터넷에 민원을 올려서 시정하게 할 정도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이다.
이 외에도 집 앞에 송전탑이 건립되자 항의 전화를 했는데, 처음에는 듣지도 않다가 언론사 직원이라고 하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더라고. 무슨 불합리한 일이 생기면 거침없이 항의 전화를 하는 까닭에, '''욱진희'''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기사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이런 일화들 덕에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
과거에 상상플러스에 출연하여 "자연미인"에 대해 이야기를 이으려 하자, "내가 워낙 재미없는 사람인가 보다. 매번 질문이 똑같다."며 MC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대학원 전공으로 사회복지를 선택했는데 이 인연으로 2005년부터 3년간 매달 가양동에 있는 한 복지관에 일정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고, 또 1년에 한 번 연말에는 직접 복지관을 찾아서 결손 가정 어린이들을 만났다. 이 일화는 박진희가 진심이 왜곡될까봐 공개를 꺼렸지만,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소문이 퍼져 나가기 시작하면서 알려졌다고.
2007년 발생한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 기름 제거 작업에 박진희도 참가했는데, 소속사나 언론에는 알리지 않고 참여하였다. 하지만 누리꾼에 의하여 제거 작업 모습이 포착되어서 알려지게 되었다.
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데, 본인의 자동차도 전기자동차라고 한다.
2014년 5월 '''5살 연하'''의 박상준 변호사(연수원 37기)와 결혼했으며,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남편은 결혼 당시 김앤장 소속이었으나 결혼 후 판사로 전직하였고, 순천시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순천으로 이사갔다고 한다.
자이언트 주연 중에서 가장 늦게 개인 항목이 작성되었다. 지못미.
2018년 2월 임신 중이라 휴식 중 드라마 리턴의 고현정 배역의 대타 물망에 올랐다. 고현정의 하차에 많은 논란이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대타로 들어가는 건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이 언론에서 쓰일 만큼 잘 해도 잘못 해도 칭찬받기가 힘든 자리가 되어버렸고[5] 그 때문에 많은 팬들은 그 배역을 맡지 않기를 바랐다. 처음 배역을 맡는다고 기사가 나왔을 때 부정적 여론이 우세해 출연을 고사할 것처럼 보였으나 드라마 리턴 제작진의 간곡한 부탁으로 고심 끝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최정윤과 절친한 관계다. 방송에도 같이 몇번 출연한 바 있다.
한 행사장에서 MC 역할로 참석했는데, 이 행사의 당사자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서 연예지에서 한때 논란이 되었다. 박진희의 남편이 현직 판사여서 혹시 판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는 '단순히 개런티를 받고 참석한 행사였으며, 박진희의 남편은 이미 직위를 옮겼고 해당 재판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