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무라 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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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村 千鶴(ゆきむら ちづる)
박앵귀 시리즈의 여주인공. 애니메이션과 박앵귀 여명록에서의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배우는 무대에서는 쿠로카와 토모카, 뮤지컬에서는 요시다 히토미(1), 야마모토 사야카[1] (2), 키쿠치 미카(3), 토미타 마호(4), 타노우에 마리나(5).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교토에 왔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신센구미에 머무른다. 만일을 대비해 남장을 하고 있지만 웬만하면 다 알아본다. '''점 하나 찍었다고 몰라보는 곳과는 다르다.'''
초기에는 구체적인 나이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후 게임이 시작되는 분큐(文久) 3년(1863) 무렵의 나이가 15세라는 제작진의 말로 연령대가 밝혀졌다.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나이가 비슷한 오키타(21), 사이토(19), 헤이스케(19)를 제외하고 봐도 공략 대상의 반 이상이 도둑놈(...) 진히어로인 히지카타와 12살 차이.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넘어갈 수도... 2015년 발매된 박앵귀 진개 바람의 장 한정판 특전 책자에 의하면 치즈루는 코카(弘化) 4년(1847) 출생으로, 첫 등장 당시 16세이다. 사용하는 검은 소태도인 쇼츠렌으로, 카오루의 대태도 다이츠렌과 한 쌍.
심성 착하고 솔직하고 둔한 평범한 여성향 게임 주인공. 하지만 중요 인물들이 모이는 자리에 당당히 끼어들어서 회의를 듣는 것부터 뭔가 대범한 성질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렇게 불쌍한 여주인공도 별로 없다(...) 연애 게임이라기보다는 역사 소설에 혼자 내던져져서 막판에 쬐꼼 달달하고 마는 졸졸이 히로인...
검술 실력에 대해서는 일단 호신술 정도로 소태도를 배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이토曰, 기본은 되어 있으나 타인과 싸우기에는 검술이 너무 정직해서 그 수를 상대에게 전부 읽히기가 쉽다는 평.
기타 설정으로는 '''빈유'''(...) 원화가인 카즈키 요네의 말을 따르면 가슴이 없기 때문에 굳이 가슴에 천을 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듯 하다. 이후 제작진 측에 치즈루가 너무 불쌍하다는 폭풍 같은 탄원서가 모여들자 ''''손으로 쥘 정도'''는 있다'는 언급이 이어졌다. 가슴을 대신해서 그 어떤 적도 녹여버린다는 '''최강의 허벅지'''가 있다나 뭐라나. 이 무렵 박앵귀 스탭 블로그에 치즈루의 스쿨미즈 그림이 올라와 있다. 이게 또 걸작이니 한 번쯤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원화집 백화요란에 따르면 키는 155cm이다. 치즈루의 디자인은 오키타의 초기 설정 중 하나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여성향 노멀 게임의 여주임에도 불구하고 다키마쿠라가 출시되었다.
초반에는 평범하디 평범한 소녀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오니(鬼)이며, 오니는 평범한 인간에게 없는 힘과 뛰어난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는 종족이다. 더군다나 치즈루는 동쪽의 오니 일족을 다스리던 가문의 딸이었다. 그러나 어릴 때 오니의 힘을 두려워한 막부의 대대적인 토벌이 일어나 유키무라 가문은 멸망하고, 유일하게 치즈루만이 살아남아 양아버지 유키무라 코우도와 에도에서 살게 되었다. 그 때의 충격으로 치즈루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다.
인간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오니인 데다가 여성형 오니(女鬼)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서쪽 오니를 다스리는 카자마 가의 당주 카자마 치카게에게 끊임없는 구애 아닌 구애를 받는다. 그러니까 즉 '''납치.''' 그래도 그 이상은 본인 허락 없이는 손대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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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雪村 千鶴(ゆきむら ちづる)
박앵귀 시리즈의 여주인공. 애니메이션과 박앵귀 여명록에서의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배우는 무대에서는 쿠로카와 토모카, 뮤지컬에서는 요시다 히토미(1), 야마모토 사야카[1] (2), 키쿠치 미카(3), 토미타 마호(4), 타노우에 마리나(5).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교토에 왔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신센구미에 머무른다. 만일을 대비해 남장을 하고 있지만 웬만하면 다 알아본다. '''점 하나 찍었다고 몰라보는 곳과는 다르다.'''
초기에는 구체적인 나이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후 게임이 시작되는 분큐(文久) 3년(1863) 무렵의 나이가 15세라는 제작진의 말로 연령대가 밝혀졌다.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나이가 비슷한 오키타(21), 사이토(19), 헤이스케(19)를 제외하고 봐도 공략 대상의 반 이상이 도둑놈(...) 진히어로인 히지카타와 12살 차이.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넘어갈 수도... 2015년 발매된 박앵귀 진개 바람의 장 한정판 특전 책자에 의하면 치즈루는 코카(弘化) 4년(1847) 출생으로, 첫 등장 당시 16세이다. 사용하는 검은 소태도인 쇼츠렌으로, 카오루의 대태도 다이츠렌과 한 쌍.
심성 착하고 솔직하고 둔한 평범한 여성향 게임 주인공. 하지만 중요 인물들이 모이는 자리에 당당히 끼어들어서 회의를 듣는 것부터 뭔가 대범한 성질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렇게 불쌍한 여주인공도 별로 없다(...) 연애 게임이라기보다는 역사 소설에 혼자 내던져져서 막판에 쬐꼼 달달하고 마는 졸졸이 히로인...
검술 실력에 대해서는 일단 호신술 정도로 소태도를 배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이토曰, 기본은 되어 있으나 타인과 싸우기에는 검술이 너무 정직해서 그 수를 상대에게 전부 읽히기가 쉽다는 평.
기타 설정으로는 '''빈유'''(...) 원화가인 카즈키 요네의 말을 따르면 가슴이 없기 때문에 굳이 가슴에 천을 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듯 하다. 이후 제작진 측에 치즈루가 너무 불쌍하다는 폭풍 같은 탄원서가 모여들자 ''''손으로 쥘 정도'''는 있다'는 언급이 이어졌다. 가슴을 대신해서 그 어떤 적도 녹여버린다는 '''최강의 허벅지'''가 있다나 뭐라나. 이 무렵 박앵귀 스탭 블로그에 치즈루의 스쿨미즈 그림이 올라와 있다. 이게 또 걸작이니 한 번쯤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원화집 백화요란에 따르면 키는 155cm이다. 치즈루의 디자인은 오키타의 초기 설정 중 하나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여성향 노멀 게임의 여주임에도 불구하고 다키마쿠라가 출시되었다.
2. 스포일러
초반에는 평범하디 평범한 소녀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오니(鬼)이며, 오니는 평범한 인간에게 없는 힘과 뛰어난 치유 능력을 지니고 있는 종족이다. 더군다나 치즈루는 동쪽의 오니 일족을 다스리던 가문의 딸이었다. 그러나 어릴 때 오니의 힘을 두려워한 막부의 대대적인 토벌이 일어나 유키무라 가문은 멸망하고, 유일하게 치즈루만이 살아남아 양아버지 유키무라 코우도와 에도에서 살게 되었다. 그 때의 충격으로 치즈루에게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다.
인간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오니인 데다가 여성형 오니(女鬼)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서쪽 오니를 다스리는 카자마 가의 당주 카자마 치카게에게 끊임없는 구애 아닌 구애를 받는다. 그러니까 즉 '''납치.''' 그래도 그 이상은 본인 허락 없이는 손대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