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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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댄스&보컬 그룹.
E-girls의 E는 EXILE을 뜻하는 것으로, EXILE의 수장 HIRO가 경영하는 LDH에 소속되어 있으며, EXILE 등과 함께 EXILE TRIBE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음반사는 EXILE과 같은 에이벡스 트랙스 산하 rhythm zone. 표방하는 슬로건은 '''EXILE의 DNA를 계승하는 걸즈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로, EXILE의 여동생 격 그룹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국 팬덤에서는 보통 이걸스로 불리지만, 일본 발음 이걸즈이기에 이걸스와 이걸즈를 혼용해서 쓰는 듯 하다.[1]
E-girls는 LDH에서 데뷔한 걸그룹들 + 댄스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 싱글 Celebration 때는 "Dream" "Happiness" "Flower"가 참여해 총 19명이었고, 두 번째 싱글 "One Two Three"에는 댄스팀/연습생인 EGD도 참가해서 22명, 그리고 세 번째 싱글인 Follow me에서는 데뷔 준비 중인 bunny 멤버 9명이 가세해서 총 31명짜리 대규모 그룹이 되었다. AKB48 계열처럼 16명만 선발되어 나오는 싱글도 있었다. 그 후 멤버들의 탈퇴를 거친 2017년 현재 인원은 19명에서 6월 2일 11명으로 다시 구성되면서 정식 그룹이 되었다.[2]
2. 멤버
3. 특징
일단 EXILE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만큼 수준급의 춤 실력만큼은 탈 일본 아이돌 급이라고 할 수 있다. 멤버 대다수가 LDH 산하 춤 학원인 EXPG에서 마르고 닳도록 구른 연습생들 중에서도 LDH 3차 보컬 배틀 오디션 약칭 'VBA3'를 뚫고 엄선된 인원들인 만큼 기본기가 탄탄하다. 특히 Happiness 팀의 춤센스가 발군. 때문인지 PV는 노래만 있는 숏버전과 군무 ('교복댄스')영상이 추가된 롱버전 두 가지가 나온다. PV에서 웃지 않으면 감독이 NG를 내고 다시 찍는다고.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멤버들의 열애의 대한 금지조항이 없다. 오히려 사장인 HIRO와 EXILE의 보컬 ATSUSHI는 연애 경험이 곡을 부르거나 퍼포먼스를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장려하기도 했으며 LDH는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도 별 반응이 없다, 미네기시 미나미 사건이 대표적. 애초에 유사연애 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열애설이 터져도 딱히 큰 타격이 없긴 하다.
3.1. 보컬/퍼포머
멤버 중 Dream만 멤버 전원이 보컬이고 나머지 그룹들은 EXILE과 같이 '보컬' 멤버들과 '퍼포머'(댄서)들을 구분한다. E-girls 활동시 보통 보컬은 3~4명.
누가 보컬로 들어가는지는 유동적. 와시오 레이나와 Ami, Shizuka가 대부분의 싱글에 보컬로 참여한다. 그 외에 후지이 카렌, 타케베 유즈나, Aya 중 1~2명이 들어가는 편. 근래에는 카렌이 Mr.Snowman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고, 다른 뮤직비디오에서도 메인으로 자주 등장. 사실상 와시오-시즈카-아미-카렌 4톱 체제로 보컬이 운영되고 있다. 사실 카렌도 초창기 곡 몇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노래에서 빠짐 없이 등장한 편이라 개근이라고 취급해도 무방하다. 그 외 하부그룹에서는 보컬이지만 이걸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멤버들은 앨범 수록곡, 커플링 곡등에 한정해서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2015년 Merry Merry Xmas 싱글부터는 모든 보컬 멤버들이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2014년 발표한 'RYDEEN~Dance All Night~'에서는 그 전까지는 퍼포머만 맡던 Dream의 에리에가 보컬+센터 포지션으로 나오고, 각 팀에서는 보컬로 활동하는 이치키 쿄카나 카와모토 루리 같은 멤버들은 이걸즈 활동에서는 퍼포머로만 무대에 선다. 와시오 레이나는 오디션을 통해 3만명 가운데 선발된 보컬이라 가창력이 매우 안정적이고, Ami도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노래를 잘하는편. Shizuka는 LDH 사단 최고의 여자보컬이라 부를 만큼, 음색, 가창력, 테크닉 모두 뛰어난 인재로, 솔로로 R&B 가수로 데뷔해도 좋을 정도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음색이 카토 미리야, 크리스탈 케이 등과 비슷한 편. 이 세 명 외의 다른 보컬들도 다른 아이돌 그룹들과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의 준수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2014 투어 영상을 보면 춤추면서 라이브를 하는데도 어느 한 명 흔들림이 없다.
4. 활동
4.1. 2012년
그룹의 데뷔는 조용했던 편. 초기에는 EXILE의 영향을 받아 아이돌답지 않은 성숙한 음악을 내었다. 첫 두 싱글 "Celebration"과 "One Two Three"가 그 흔적. 따라서 3번째 싱글 "Follow Me"는 걸그룹 다운 발랄한 컨셉으로 선회, 히트를 거두었다. "Follow Me"로 그 시점까지 개별 그룹으로는 달성하지 못했던 싱글 초동 3만 장 + 오리콘 주간 2위 + 총판 4만장을 달성했다. 노래보다는 댄스 위주로 활동하는 팀인데도 비디오 클립, 착신무비 2주 연속 1위, 착신음 주간 2위 등 음원에서 꽤나 준수한 성적을 내면서 기대주로 급부상.
4.2. 2013년
2013년 2월 4번째 싱글 "The Never Ending Story"로 초동 4만장으로 기록갱신. 이 곡 또한 "Follow Me" 처럼 상큼한 댄스팝에 가깝다. 3월 발매한 5번째 싱글이자 첫 앨범의 선행싱글 "Candy Smile" 또한 댄스팝. 선행싱글이지만 초동이 3만장 이상 나와서 첫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고, 기대대로 4월 발매한 앨범 "Lesson 1"이 첫 주에 5만 7천여장을 팔며 드디어 첫번째 1위를 기록한다.
이걸즈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산하 유닛들의 활동에도 탄력이 붙었다. 드림은 2013년 5월에 발매된 싱글이 예상 외의 인기를 얻었고, 2013년 8월 7일에는 LDH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무사수행'''이라는 이름으로 해피네스와 플라워의 싱글을 동시 발매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두 팀은 7월부터 전국 종단 프로모션을 실시, 피지컬 판매량 뿐 아니라 인터넷 동영상 조회수, 음원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서 승부를 벌였다. 일단 피지컬 싱글 판매량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플라워가 착신음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음원과 유튜브에서 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곡을 잘 받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0월 2일에 발매된 싱글 "ごめんなさいのKissing You"는 첫 주에 7만 3천여장을 팔아서 초동 기록을 갱신했다. 싱글의 인기에 힘입어 CDTV와 뮤직 스테이션에도 출연했다. 2013년에는 급기야 홍백가합전에 출장.
4.3. 2014년
2014년 2월 발매한 "Diamond Only"는 이걸즈스러운 귀여운 악곡과 사만다 타바사와 함께한 의상 모두 좋은 평을 받으며 초동 7만 2천장을 기록. 2014년 3월에는 두 번째 앨범의 선행싱글로 YMO의 곡을 리메이크한 RYDEEN ~Dance All Night~을 발매. 야심차게 내본 '센' 컨셉이었지만 악곡은 YMO의 전설적인 곡이 그저 흔하디 흔한 클럽튠으로 바뀌었다는, 무대는 중학생이 엄마 옷 입고 나온 것 같다는 혹평을 들었다. 과감하게 드림 멤버이자 건강한 섹시미를 가진 Erie를 센터로 내세웠지만, 정작 프로모 무대에서는 호평을 받았던 PV에서의 안무와 의상을 이상하게 바꿔버리는 바람에... 아무래도 PV에서는 어느정도 나이가 되는 프론트 멤버들 위주로 촬영을 해서 Erie, 시즈카, 카렌, 레이나 등 7명이 메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룹 전체로 보자면 평균 연령이 낮은 탓인 듯. 실제로 언니라인인 드림은 컨셉에 잘 녹아들어서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을 할당받아 무대와 PV를 리드했다. 어쨌든 선행싱글로 모험해 보려던 시도는 망했어요.
선행싱글이 혹평을 들은 것과는 별개로 두 번째 앨범 "COLORFUL POP"은 첫 주에 9만장 가까이 팔며 두 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에 가끔 이걸즈가 상당히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동영상을 보고 이들의 실제 관객동원력이 굉장한 줄 알고 놀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이걸즈 콘서트가 아니라 EXILE콘서트에 게스트 출연했을 당시 영상이다. 오해하지 말자. 첫 전국 아레나 투어를 2014년 여름에 진행한다. 그리고 훌륭하게 2014년 무도관 투어 Colorful Land를 전석 매진시켰다.
2014년 5월에 발표된 닛케이 파워랭킹 여성그룹 TOP 20에서 인지도36/관심도69로 4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이 랭킹에서 관심도(=호감도)는 인지도에서 "예, 알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한 사람들만 조사한다. 안 그러면 의미가 없잖아 (…). 3위인 AKB48와의 점수차는 좀 나지만 작년에 대브레이크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으며, 작년인 2013년 조사에서는 순위권에 아예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플라워는 인지도15/관심도78로 10위에 랭크인, 드림과 해피니스는 권외.
플라워와 해피니스는 각자 개별유닛으로서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나, 드림의 경우 단독활동보다는 이걸즈 명의로 활동하는 비중이 훨씬 더 크다. Ami와 Aya는 예능프로 여기저기에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걸즈의 활동이 사실상 드림의 활동이요 드림의 활동이 사실상 이걸즈의 활동이다 보니 플라워, 해피니스와 EXPG 연습생의 팬들은 드림 고리오시 좀 그만하라는 불평이, 드림의 팬들은 이걸즈로 활동 덜 해도 좋으니 드림 음반이나 한 장 내자는 소리가 나오는 걸 보니 본진이 이걸즈라고 해도 각자의 유닛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2014년 하반기에는 이걸즈의 첫 단독 라이브 투어이자 아레나 투어인 "E-girls LIVE TOUR 2014 COLORFUL LAND"를 개최하였으며 3달 연속 싱글 발매를 결정하였다.
2014년 7월 9일에 발매한 "E.G.Anthem -WE ARE VENUS-"는 케이팝 느낌의 센 컨셉인데, 안무가 좋지 않은 평을 받는 데다가 낙폭이 커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결국 첫 주 판매량이 2만장 이상 떨어져서 초동 4만 9천장을 기록했다. 7월 16일에는 디지털 싱글로 대한민국에 발매했다.
8월에는 "おどるポンポコリン"[3] , 9월에는 "Highschool ♡ love"를 발매했는데 Highschool ♡ love는 반응이 괜찮았으며 이 노래로 홍백가합전에 출전하였다.
11월에는 이걸즈의 첫 겨울송인 "Mr. Snowman"을 발매했다. PV가 공개되었을 때는 노래가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막상 발매해보니 싱글앨범 판매량으로는 의외로 그다지 큰 반응은 없었다. 하지만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걸즈의 특성상, Mr. Snowman의 음원성적은 잘 나온편. 2015년 레코쵸쿠 연간 랭킹 38위에 랭크했다.
4.4. 2015년
2015년 새해 첫날 3집 "E.G.TIME"을 발매했는데 전작을 뛰어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고 앨범 3작품 연속 주간 판매량 1위를 달성하였으며 앨범에 대한 평 역시 좋다. 초동 64,396장, 총판 273,826장으로 상당히 롱런한 작품. 그리고 이 앨범은 우리나라의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다.
2015년 1월 27일에는 멤버가 대격변, 20인조로 개편되었다. 본 문서 멤버 부분 참조.
개편 시점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는데 세번째 앨범인 E.G.TIME이 발매된 후 멤버 구조조정이 이루어졌고 바로 콘서트 투어 COLORFUL WORLD가 개최되었다, 덕분에 앨범에 참여했다가 강등된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무대 뒤에서 빽을 서거나 공연 사이에 바람잡이 같은 역할을 해야만 했다.2015년 2~3월에는 두번째 라이브 투어이자 아레나 투어인 "E-girls LIVE TOUR 2015 COLORFUL WORLD"를 개최했다. 참고로 무대는 첫 투어였던 COLORFUL LAND 그대로였고 의상과 셋트리스트만 바뀌었다.(콘서트 DVD를 보면 강등되지 않은 멤버들은 춤추고 있는데 강등된 멤버들은 뒤에서 펫말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그대로 수록되기도 했다. 안습)
2015년 12월 31일 홍백가합전에 세번째 출장, "DANCE DANCE DANCE"를 불렀다.
4.5. 2016년
2016년 2월 10일 첫 베스트 앨범인 E.G. SMILE -E-girls BEST-를 발매하고 3월부터 8월에 걸쳐서 세번째 아레나 투어 "E-girls LIVE TOUR 2016 ~ E.G. SMILE ~" 개최하였다.
7월부터 10월 까지는 LDH의 종합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인 HiGH&LOW THE LIVE TOUR에 참가하였으며, 10월 5일 슈카렌의 데뷔싱글 「UNIVERSE」가 발매되었다.
8월 11일 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후지이 슈카와 후지이 카렌 자매가 신 유닛 슈카렌(ShuuKaRen) 결성하는 것을 발표했다.
11월 9일 Happiness(걸그룹)의 첫 단독 투어 "Happiness LIVE TOUR 2016 GIRLZ N 'EFFECT"에서 퍼포머 스다 안나, 유리노와 보컬인 타케베 유즈나가 힙합 유닛 "스단나유즈유리" 의 결성을 발표, 투어에도 출연했다.
12월 31일 "DANCE WITH ME NOW!"로 4번째 홍백출장을 완수했다.
4.6. 2017년
2017년 1월 17일 Happiness 투어 마지막 공연에 E-girls 전원이 서프라이즈로 출연했다.
1월 18일 4번째 정규앨범 "E.G. CRAZY"가 발매되어 오리콘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앨범부터 4작 연속 1위를 기록한다.
3월 1일 스단나유즈유리의 첫 싱글 "OH BOY"가 발매되었다.
3월 10일 해피니스의 리더 MIYUU가 왼쪽 무릎 외측 반달판 손상으로 수술하는 것을 밝혔다.
3월 28일 스단나유즈유리가 서울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BIG PARK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내한했다.[4]
6월 5일 새로운 프로젝트 E.G. EVOLUTION을 발표했다. 내용은 E-girls가 기존 19명에서 11명으로 재편되고, 프로젝트 유닛이 아닌 정식그룹으로 활동한다는 내용이었으며, 각 그룹들과 유닛, 솔로활동등을 모두 E.G. Family라는 이름으로 묶어 여성버전의 EXILE TRIBE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E.G.famliy 참고)
6월 9일 뮤직스테이션에서 19명의 마지막 무대를 가졌으며 24일에는 11명의 첫 무대를 가졌다.
7월 15일과 16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스타디움모드)에서 19명의 마지막 콘서트를 가졌다, 이 콘서트는 일본 각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생중계 되었다.
7월 26일 신생 E-girls의 첫 싱글 'Love☆Queen'을 발표했다.
11월 24일 뮤직스테이션을 통해 사토 하루미가 새로운 리더로 취임한 것을 발표했다.
12월 31일 2017년 홍백가합전에 출전하여 'Love☆Queen'을 불렀다.
4.7. 2018년
1월 1일 소속사 LDH의 신년 발표를 통해 뉴 싱글 「あいしてると言ってよかった」(사랑한다고 말하길 잘했어)와 「Pain, pain」 을 각각 1월과 3월에 발매하였으며 5월 23일 통산 5번째 앨범이자 신체제로서의 첫 앨범인 「E.G.11」 발매와 아레나 투어 E-girls LIVE TOUR 2018 ~E.G.11~ 를 진행했다.
8월 8일에 MIGHTY CROWN&PKCZ®,FIREBALL과 협업한 레게풍 신곡 MY WAY 와 Let's Feel High가 릴리즈 되었다.
10월 3일 이와타 타카노리, 스기사키 하나 주연의 영화 퍼펙트 월드: 너와 있는 기적의 주제가 Perfect World가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10월 3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이 결정되어 첫 내한이 확정되었다. 전날인 2일 전야제에는 스단나유즈유리의 공연도 진행되었으며 스케줄상 이시이 안나는 불참했다.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 스단나유즈유리는 OH BOY와 First Time을 불렀고 E-girls는 Show Time,Let's Feel High, My Way 신곡 Perfect World와 Follow Me, DANCE WITH ME NOW 총 6곡을 불렀다.
10월 10일 부터 첫 레귤러 방송 全力部活!E高(전력부활동 ! E고) 가 Abema TV에 편성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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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019년
2월 22일부터 E-girls, Dream Shizuka, Dream Ami, Happiness, Flower, 스단나유즈유리가 모두 참여하는 E.G.Family의 첫 라이브 홀 투어 E.G. POWER 2019 ~POWER to the DOME~이 개최된다.
7월 24일 발매될 새 싱글 'シンデレラフィット(CINDERELLA FIT)'의 예고와 함께 6월 28일에는 LDH 그룹 최초로 유튜브에 공식 무편집 안무 연습영상이 올라왔다.
2019년 12월 22일 공식 홈페이지 및 뉴 싱글 「別世界」 발매 기념 이벤트장에서 2020년 투어를 마지막으로 해산하는 것을 발표했다.
4.9. 2020년
1월 29일 싱글 「別世界」(별세계)를 발표했다.
2월 1일 시즈오카를 시작으로 마지막 콘서트 투어인 E-girls PERFECT LIVE 2011▶2020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 말에 연기 되었고 6월 10일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다.[5]
소속사 LDH는 코로나19의 영향과 투어 취소등으로 인한 해체연기를 검토했으나 결국 예정대로 2020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
7월 5일 디지털 싱글 「So many stars」를 발표했다.
12월 28일 데뷔일에 맞춰 베스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E-girls」를 발매함과 동시에 마지막 라이브를 개최한다. 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YURINO와 스다 안나가 2020년을 끝으로 LDH를 졸업, 이에 따라 Happiness는 5인조가 되고 스단나유즈유리는 해산하기로 결정되었으며 12월 28일 E-girls의 마지막 라이브에 참가한다.
5. 각종 인맥
본 그룹과는 상관없지만 멤버들이 춤과 노래를 배운 EXPG 스튜디오에 한국의 걸그룹 TWICE의 멤버 사나가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SIXTEEN 때 사나는 첫 공개 영상에서 E-girls의 Follow Me에 맞춰 춤을 추었다. 사나의 춤 선생님은 EXILE의 형제 그룹이자 이걸즈의 남매 그룹인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의 멤버 나카츠카 유타였다고 알려져 있다. 시기적으로 나카츠카 유타의 제자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Happiness의 멤버인 카와모토 루리와 Flower의 멤버인 후지이 슈카, 나카지마 미오, GENERATIONS의 나카츠카 유타를 비롯 카타요세 료타, 카즈하라 류토와 면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친자매인 후지이 카렌과 전 멤버 후지이 슈카의 큰 오빠로 2014년 데뷔한 '쟈니즈WEST'의 멤버다. 삼남매가 전부 연예인, 그것도 남자형제는 쟈니스 사무소라는 특이케이스. 서로 언급도 꽤 하고 이걸즈 첫 콘서트때는 화환도 보내왔다. 아무래도 이걸즈가 기본적으로는 아이돌이 아니기 때문에 쟈니스 팬들도 이걸즈 팬들도 서로 언급에 관대한 듯. 아니 관대한 정도가 아니라 서로의 영업포인트로 삼고 있다(...).
6. 논란
6.1. 한류 아이돌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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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콘셉트, 안무 등을 모방 내지는 표절했다는 논란이 많았다. E-girls 이전 Flower가 처음 데뷔할 때부터 이미 컨셉관련 표절 의혹 1 2 3이 있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사성이 많이 지적되었다. Flower의 Let Go Again은 EXO의 뮤직비디오와 유사점이 많으며, 대놓고 케이팝을 벤치마킹했던 RYDEEN의 뮤직비디오와 ごめんなさいのKissing You의 뮤직비디오(2번째 그림)는 굳이 특정동작을 따지고 들어가지 않더라도 전반적인 느낌부터 케이팝에서 따온 점이 많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주장이 나온 것은 E-girls의 일본 내에서의 마케팅이나 포지셔닝과 큰 연관이 있다. 소녀시대, 카라 등과 같이 10, 20대 여성팬이 많았던 한류 그룹들은 일본에서 화장품이나 패션 브랜드의 광고를 많이 찍었으나, 2012년 즈음부터 엔저와 혐한 분위기로 한류 그룹들의 활동이 막히자 대체재를 찾던 업계의 눈에 콘셉트가 유사한 E-girls가 눈에 들어왔다는 분석. 실제로 소녀시대와 애프터스쿨이 하던 사만다 타바사 광고를 E-girls가 이어받는 등 E-girls가 수혜를 입은 부분도 있었다. 타깃층과 시장이 겹치는 만큼 두 대상 사이의 비교는 피하기 어려웠다. 인터넷 상에서 한류 걸그룹과 E-girls 사이의 비교는 단순히 콘텐츠 그 자체에 대한 비교라기보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천황 사과 발언 등으로 냉각된 양국 관계, 특히 인터넷 상에서의 양국에 대한 정서 등에 영향을 받은 측면도 적지 않다.
E-girls는 세련되었다고 하나, 일본 소녀 감성의 록 음악, 뽕삘이 가득한 노래, 의외로 시적인 가사, 한국인에게는 부담스러운 전대물 느낌나는 의상, 일본 여고생의 향기가 물씬 나는 세라복이나 헤어 및 메이크업 등 일본 특유의 스타일 역시 녹아있다. 실제로 E-girls의 콘텐츠를 보면 한국 아이돌과 비슷한 부분도 분명 조금 있지만 단순히 한국 아이돌을 베꼈다고 보기에는 E-girls의 음악이나 의상, 헤어 및 메이크업 등에서 다른점들이 많다는 것이다. 케이팝 걸그룹은 영미권의 팝이나 R&B 가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것이 지금의 케이팝 걸그룹을 만들었다면, E-girls 역시 영미권의 팝, R&B 가수의 영향을 받고 지금의 E-girls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문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일 걸그룹들이 서로 닮은 듯 다른 느낌의 걸그룹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문단에 첨부된 사진 파일은 한류 표절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편집된 자료 중 하나인데, 그런 자료들 중에는 이 문서에 첨부된 것처럼 유사성이 확실한 것도 있으나 순간 캡처 등을 이용해 짜깁은 것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본국인 일본에서조차 먼저 '한류 표절' 에 대한 의문이 나왔다는 점은 무시하기 힘들다[6] . 이러한 구설수에는 소속사의 행보도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사례로, E-girls와 같은 LDH에 소속된 남성 그룹 EXILE은 빅뱅을 노골적으로 베낀 굿즈를 발매하여 빈축을 산 바 있다.
표절은 아니라고 해도 당시 일본에서 K-POP이 크게 유행했음을 고려할 때 K-POP의 영향을 적든 많든간에 조금은 받았을지도 모른다. 표절과 단순한 모방, 레퍼런스와 유행 편승 사이에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 한국 아이돌 역시 2000년대 후반 영미권 팝의 영향을 짙게 받았으며, 영미권 팝 음악의 요소들을 표절하거나 레퍼런스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결국 이런 논란을 벗어나려면 E-girls가 그룹의 오리지널리티를 확립할 필요가 있는데, 실제로 지금은 초창기 때와는 다른 여러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고 그 반응이 좋고, 지금은 E-girls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2019년도 싱글 ‘신데렐라 핏’에서는 대표적인 한류 포즈인 손가락 하트가 후렴 안무로 쓰였다. 소속사인 LDH가 오히려 한류에 우호적인 분위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현재는 그럭저럭 레퍼런스나 오마주 정도로 여겨진다. 실제로 멤버들 중 상당수는 사적으로 한국 여행이나 한류에 관심을 보인 적도 많다.
6.2. 멤버들의 잦은 이탈과 교체
20명이 넘는 대형 그룹이다 보니 한 두명의 멤버 교체 정도야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다 치지만, 탈퇴를 선언한 멤버들이 대부분 푸쉬라인에서 소외당한 멤버들이라 소위 '쩌리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게다가 몇몇 멤버들은 탈퇴 이후 행보가 미묘한 경우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나간 멤버들이 대부분 자신의 본진에서 조차 홀대받는 멤버들이라 일각에서는 '몇몇 멤버들을 띄우기 위해 다른 멤버들을 희생시키는 것 아니냐' 는 소리도 듣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나가는 멤버들이 대부분 보컬라인 멤버들이라 더 타격이 큰 것도 있다. 사실 AKB48처럼 초대형 그룹이거나 모닝구 무스메처럼 10명 남짓한 멤버들이 전부 춤과 노래를 부르는 상황이라면 그래도 떼창이나 파트 분배를 통해 어느정도 기존 멤버의 공백을 메꾸는것이 가능하지만, 이걸즈는 사실상 보컬라인만이 노래가 가능한 상황기에 상대적으로 타격이 더 큰 것도 있다. 물론 EXPG 내부에도 많은 보컬 레슨생들이 있고, 당장 VBA 오디션 때만 해도 3만명이 몰릴 정도로 보컬 지망생이 많은 현실인 만큼 인재를 모은다면 그 안에서도 멤버를 뽑을 수는 있겠지만 기존 팬들의 요구에 맞는 멤버를 구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특히 문제가 심각한 그룹은 하부그룹인 Flower. 이쪽은 사실상 와시오 레이나 원탑 그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보컬체제 자체가 지나치게 특정 멤버에게만 쏠려있으며 이는 팬들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그룹내에서 똑같은 보컬라인이었던 무토 치하루, 이치키 쿄카가 차례로 탈퇴를 선언하면서 더더욱 이러한 상황에 문제제기를 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극소수 이들은 '멤버간의 불화가 아니냐?' 는 억측을 내비치는 등 기존 멤버들에게 화살이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
자매그룹인 Happiness는 앞서 말한 플라워보다는 그래도 파트 배분이 공정한 편이다. 그리고 이쪽은 루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도 퍼포머로서 비중이나 대외활동이 좋은 편이라 그나마 상황이 낫긴 하다. 다만 이쪽 팬들도 왜 루리는 이걸즈에서 춤만 추게 하냐고 지적을 하기는 하는 편.
결국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반복되는 졸업과 멤버이탈로 2018년 기준 인기가 완전히 하강 곡선이다. 19인체제 시절에 비하면 슬슬 위험한 레벨. 멤버 이탈로 인해서 유튜브 조회수도 급감해버렸고, 전력의 절반이라고도 할 수 있는 Ami의 탈퇴는 큰 타격을 가져왔다. 여전히 아레나 클래스로 평가는 받지만, 실제로 콘서트 인기는 과거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게다가 최근 일본에서 핫한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와이스가 이걸즈의 기존 라이트 팬층인 10~20대 여성팬층을 흡수해가면서 라이트 팬층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7]
11인조로 재편성 후 발매된 첫 앨범이었던 E.G.11은 초동 3만여장의 부진과 오리콘 차트 5위에 랭크되면서 데뷔 앨범부터 이어져왔던 1위 기록을 마감했고 2018년 홍백가합전도 낙선했다. 투어 역시 아레나에서 홀 급으로 다운. 심지어 과거 드림 멤버들까지 함께한 투어였음에도 규모가 확연히 줄어버렸다. 다만 공연장이 아레나에서 홀로 작아졌을 뿐 공연 횟수나 투어 지역은 예전보다 늘어났으며, 마지막 투어였던 2020년 투어는 아레나급으로 진행, 예정되어 있었다.
7. 음반
7.1. 싱글
7.1.1. 디지털 싱글
7.2. 앨범
7.3. 베스트 앨범
8. 기타
https://youtu.be/v6mvZEq1Etg
대구광역시 달서구 구청에서 이걸스의 노래를 표절하여 논란이 있었다.
[1] 영어 발음으로는 국가, 지역 그리고 개인에 따라 "Girls"를 걸스와 걸즈 둘 다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발음은 둘 다 전혀 문제가 안 된다.[2] Dream, Happiness, Flower가 E-girls의 유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E-girls가 세 그룹의 합동 유닛이었다, 이제는 모두 별개의 그룹으로 분류된다.[3] 원곡은 1990년에 B.B퀸즈에 의해 저 제목 그대로 발매된 곡으로 발매 직후 '마루코는 아홉살'이라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사용될 만큼 일본 전역에서 대히트를 친 곡이다. 그러나 정작 이 노래의 원곡의 주인공인 B.B퀸즈는 이 곡 이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사실상 그대로 잊혀져버렸다. 이걸즈가 부른 것은 2010년대판 리메이크 버젼.[4] 참석자 명단에 적혀있었던건지 국내 언론에서는 E-girls라고 소개했다.[5] LDH는 2020년 4개의 시즌을 컨셉으로 한 초대형 프로젝트였던 LDH PERFECT YEAR 2020의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2021년에 새로운 시즌을 추가해 연장한다고 밝혔다.[6] 관련 기사(일본어).[7] 농담이 아닌 것이, 과거엔 댄스가수가 되기 위에 EXPG에서 배웠던 소녀들이 3차 붐 이후로 한국쪽 오디션을 두드리는 비중이 부쩍 늘었다. 거기다 이걸즈가 해체수순을 밟으면서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