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화
1. 소개
한국의 소설가. 작가가 판타지 갤러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출신.
대표작으로 던전 디펜스와 건달의 제국이 있으나 두 소설 모두 표절 논란에 휩싸여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전 디펜스 표절 논란과 건달의 제국 표절 논란 문서 참고.
2. 일화
- 던전 디펜스 신판 5권 출판 후, 사석에서 "나는 나스를 완전히 초월했다" "향후 10년간 던디 5권을 뛰어넘을 라노베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동료 작가의 증언이 있다. 링크[1]
- 본인 스스로를 복돌이라 인정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부터 불법공유에 대해 비교적 느슨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큰 사건이 터진다.
- 평소 라이트노벨을 사더라도 끝까지 읽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늑대와 향신료나 소드 아트 온라인도 1챕터도 못 읽었다고 했다.
- 엔딩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한국 라이트노벨은 물론이고 일본 라이트노벨까지 통틀어도 가장 잘 만들어진 라이트노벨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 나를 노예로 삼아주세요[4] 에 대해서는 대박도 쪽박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읽을 만한 라이트노벨이라는 평을 내렸다. 작가가 목표한 바가 즉흥적인 재미뿐만이 아니라 어떤 테마라면 보다 행동과 행동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을 남겼다.
- 시드노벨에서는 개와 공주 시리즈를 유일하게 모으고 있었으며 플롯에서나 장면에서나 라이트노벨 중에서는 뛰어난 시리즈라고 평하였다. 등장인물 중 노세현을 격렬하게 애정하였다고 한다.
- 과거 인터넷 상에서 페이트는 문학 발언을 중2병 넘치게 했던 것이 밝혀져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밑 캡쳐에서 아카펠라가 작가이다. 실제로 지금도 네이버 블로그 닉네임은 아카펠라.
>[image]
- 던전 디펜스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인물은 바르바토스와 데이지, 가장 애정하는 인물은 바르바토스라 하였다.
- 독자들의 불쾌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설 던전 디펜스와 건달의 제국이 양산형 소설이라는 경멸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다음은 그 중 몇 가지 예시들이다. 이는 자신의 소설을 좋아해주는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볼 수도 있기에 비판 받는 부분이다.[5]
- >제목: 2년 전에 쓴 일기가 폐부를 찌른다...
>
>2년 전 일기 내용: ”뻔뻔스러움.─누구나 자기 삶에 묻은 때를 닦아낸다. 때가 닦아지면 사람들은 이제 깨끗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때를 닦은 그 손수건은 어떻게 되었는가? 오물은 다만 그대가 신경 쓰지 않는 곳으로 옮겨졌을 뿐이다. 문학은 바로 그곳을 신경 써야 하지만, 어디에서나 상투적인 어구와 말투만이 반복되고 있다. 대체 무엇을 쓰고 있는가?”
>
>글 내용 : 으... 아... 그러니까... 돈이... 돈이 필요해서... 그러니까... 시발 미안해... 링크
2년 전 문학 작품을 쓸 때 상투적인 어구와 말투를 사용하는 작가 또는 소설을 비판하는 일기를 썼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그런 양산형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2년 전 일기 내용: ”뻔뻔스러움.─누구나 자기 삶에 묻은 때를 닦아낸다. 때가 닦아지면 사람들은 이제 깨끗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때를 닦은 그 손수건은 어떻게 되었는가? 오물은 다만 그대가 신경 쓰지 않는 곳으로 옮겨졌을 뿐이다. 문학은 바로 그곳을 신경 써야 하지만, 어디에서나 상투적인 어구와 말투만이 반복되고 있다. 대체 무엇을 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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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 으... 아... 그러니까... 돈이... 돈이 필요해서... 그러니까... 시발 미안해... 링크
2년 전 문학 작품을 쓸 때 상투적인 어구와 말투를 사용하는 작가 또는 소설을 비판하는 일기를 썼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그런 양산형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 >맥●●●●●milky1**(유헌화 작가) : 정말로 쓰고 싶은 건 마녀의 변호사나 일인연극, 사창가 같은 거라구...
>
>멍●0228y** : 시발놈아 던디는 내 인생의 낙이었어 떡씬빼고
>
>멍●0228y** : 제발 거기에다가 안쓰고싶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됨ㅋ 따위의 사족은 붙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링크
단, 이 댓글에서 작가가 언급한 것은 완결된 던전 디펜스가 아니라 당시 연재 중이었던 건달의 제국이었다고 한다. 멍●라는 독자가 작가가 던전 디펜스를 쓰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라 오해를 한 것. 다만 어쨌든 유헌화 작가가 건달의 제국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돈을 벌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이라고 말한 것은 맞다.
>멍●0228y** : 시발놈아 던디는 내 인생의 낙이었어 떡씬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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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0228y** : 제발 거기에다가 안쓰고싶었는데 쓰다보니 이렇게 됨ㅋ 따위의 사족은 붙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링크
단, 이 댓글에서 작가가 언급한 것은 완결된 던전 디펜스가 아니라 당시 연재 중이었던 건달의 제국이었다고 한다. 멍●라는 독자가 작가가 던전 디펜스를 쓰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라 오해를 한 것. 다만 어쨌든 유헌화 작가가 건달의 제국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돈을 벌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이라고 말한 것은 맞다.
- 돈을 벌기 위해 기존 양판소들의 요소를 모아서 하루 만에 완성된 컨셉을 갖고 시작하였다고 한다. 표절 논란이 밝혀지면서 이러한 과거 컨셉질 발언들은 안면에 철판을 깔았냐며 빈축만 사고 있다.
3. 각종 논란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인지, 작품 내외로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이 많았다. 텍본 옹호 발언 사건으로 크게 데인 후에는 모든 인터넷 활동을 접었다. 더 이상 인터넷에서 활동하지 않게되어 이제 별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나 싶었지만... 가장 큰 사건이 터져버렸다.
3.1. 텍본 옹호 발언 논란
던전 디펜스/신판이 발매된 이후 인터넷 토렌트 사이트에 찾아가 텍본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일이 있다. 그 이후 별다른 사과를 하지 않은 채(사과문을 올리기는 했으나 자기가 작가들의 대표자인 것처럼 발언한 것에 대해서만 사과했을뿐이며, 자기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발언하였다) 인터넷 활동을 중단하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유헌화/불법 텍본 옹호 발언 논란 문서 참고.
3.2. 일본해 표현 사용 논란
건달의 제국 연재 중 일본해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었다. 많은 비판을 받고 결국 본문을 수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3. 표절 논란
던전 디펜스, 건달의 제국을 쓰면서 다양한 표절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다. 작중 감동적이거나 철학적이라고 평가받았던 장면들이 대부분 다양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서 배껴온 것이라는 것이 들통났다.
많은 동종 업계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비난을 받는 와중에 아무 발언도 하지않고 소설을 연중시키고 잠수탐으로써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3.3.1. 던전 디펜스 표절 논란
던전 디펜스/표절 논란 문서 참고.
3.3.2. 건달의 제국 표절 논란
건달의 제국/표절 논란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