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버스
1. 개요
일본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시에 위치한 버스 회사로, 1999년에 설립되었다.
회사가 설립된 이유는 사장이 버스를 좋아해서 버스 회사를 차린 것이며, 과거 철도를 운영했던 회사도 아닌데 은하철도라는 이름인 이유는 설립년도가 1999년이라 은하철도 999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라고 한다.
2. 역사
- 1999년 11월 15일 - 은하철도 주식회사 설립
- 2000년 4월 1일 - 영업 운행 개시
- 2001년 4월 26일 - 히가시무라야마시 커뮤니티버스(마을버스) 사업에 관한 운영 계획 수립 사업자 선정
- 2009년 12월 10일 - 여행업 등록(도쿄 도지사 등록 여행업 제 2-6253호)
- 2011년 5월 20일 ~ 8월 -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으로 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
- 2020년 3월 10일 ~ 9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으로 전철 통근을 두려워하는 통근객들을 위해 자사 전세버스로 히가시무라야마역에서 신주쿠역,도쿄역을 연결하는 '무료 통근 버스'운행
3. 영업소
- 본사: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시 아오바마치 2-2-1
- 태양계 지구 영업소(구. 본사 영업소): 도쿄도 히가시무라야마시 쿠메가와마치 3-22-1
4. 기행
앞서 말하였듯이 사장이 버스 동호인이며, 버스 증차가 상당히 적극적이다.
다른 회사가 철수한 노선 또는 개설을 거부한 노선들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 회사 재정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는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는 피해지역으로 가는 2,00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자사의 모든 버스노선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무료로 지급하였다. 또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 당시에는 전세버스업의 부진으로 회사가 적자 운영을 하는 와중에 전철 통근을 두려워하는 통근객들을 위해 자사 전세버스로 히가시무라야마역에서 신주쿠역과 도쿄역으로 가는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 적도 있다.
이는 '세금이나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의 도움으로 나아간다.'라는 기업의 모토로 인한 것이며, 사장 스스로 "이런 때야말로 뭔가 지역의 사람들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다만, PASMO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5. 사업
히가시무라야마시를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주로 노선버스, 전세버스 등을 운행한다.
6. 버스
6.1. 노선버스
히가시무라야마역을 출발하는 순환 노선이며, 배차 간격은 아침 10분, 일반 시간대 15분, 오후 9시 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6.2. 전세버스
7. 운행차량
7.1. 현재 운행차량
7.1.1. 미쓰비시 후소
7.1.2. 이스즈자동차
7.1.3. 히노자동차
7.2. 과거 운행차량
7.2.1. 닛산 디젤
- 닛산 디젤 스페이스 러너 RM KC-RM211ESN형
7.2.2. 미쓰비시자동차
7.2.3. 히노자동차
[1] 나가노현에 위치한 쿠사카루교통에서 인수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