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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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야마모토 아리프레드(山本アリフレッド).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은 이과이며 누가 봐도 서로 좋아하는 상태지만, 하필이면 세상 만사 모든 일을 정량화하여 판단하고 확실한 정의와 증명이 없으면 믿지 않는 이과 바보들이라 사랑을 증명하겠답시고 온갖 난리를 벌이고(...) 주변 사람들이 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1]
약칭은 일본어로 이과와 사랑 부분의 글자를 딴 '''리케코이.'''
애니화 버프를 받아서인지 2020년 1월 말에 누적 판매부수 100만부를 돌파했다.
2. 줄거리
이과 남자×이과 여자. 서로 좋아하는데, 증명을 해야 사귈 수 있다?! 확고한 근거도 없이 '판정'하면 이공학 전공으로서 실격이겠지. 이과는 사랑에 빠져도 정의가 명확해야 직성이 풀린다.
* 히무로 아야메가 유키무라 신야를 상대로 심박수를 좋아한다고 판단한 근거의 구성요소를 표로 만든 원그래프.
- 함께 있으면 고동이 빨라진다 24.2%
- 꿈에 나왔다 19.8%
-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고 넋을 잃었다 17.2%
- 함께 있으면 즐겁다 14.3%
- 무의식중에 눈으로 좇게 된다 8.3%
- 내 냄새를 맡아주기를 바란 적이 있다 3.0%
- 냄새를 맡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2.2%
- 기타 11%
이밖에도 그들의 증명은 계속되는데?! 사랑의 정의부터 시작되는 안타까운 실험 러브 코미디!
3. 발매 현황
한국에선 2019년 소미미디어에서 정발.
4. 특징
작중 주요 인물들은 모두 이케다 연구실(작중 약칭은 이케다연)라는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으며, 간혹 연구소 외 인물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조연 내지는 엑스트라이다. 이케다연 멤버들은 다들 뭔가 하나씩 이상한 구석이 있으며 그런 점들이 작중 개그 포인트를 형성하고 각종 사건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코미디를 연출하면서도 순정 부분의 진도는 착실하게 나가고 있다. 애초에 서로 고백도 못한 상태로 질질 끄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여주인공이 고백을 하고 시작하는 작품이다 보니 마음 자체는 모두가 알고 있고, 단지 주인공 커플이 중증 이과바보들이라 그걸 증명해야 믿을 수 있다고 설치고 있는 것뿐이다(...).
주인공 커플 외에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그럭저럭 전개되는 편.
작가가 타이트 미니스커트, 검은 스타킹에 페티시라도 있는지 각선미 묘사가 굉장해서 보고 있으면 상당히 에로하다.
이 작품의 작가 역시 이과 출신이다. 사이타마대학 정보시스템공학부를 졸업했다고 하며 작중에 나오는 세일즈맨 문제는 자신이 대학 졸업논문 주제로 썼던 내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 나오는 모든 소재가 자신의 지식은 아니고 인터넷으로 조사하거나 전문가에게 물어본다고. 해당 인터뷰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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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여주인공. 국립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1년차이자 이케다 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나이는 23세. 170cm의 큰 키와 쭉빵한 몸매가 돋보이는 작중 공인 미인이다. 이케다 연구실 사람들은 늘상 같이 지내기 때문에 외모 얘기가 자주 나오진 않지만 헌팅남이 등장했을 때 거리의 다른 여자들에 비해 유독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작화로도 상당한 미인. 고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할 때도 괴롭히던 아이가 "'''얼굴과''' 머리가 좀 된다고 유세부린다"고 할 정도였다.1화에서 유키무라 신야에게 고백하여 이 작품의 스타트를 끊은 장본인. 유키무라와 마찬가지로 무슨 일이든 수치와 증명을 동원해서 생각하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유키무라보다는 상식인이다. 가끔 유키무라가 선을 넘는 바보짓을 할 때마다 매로 다스리는 것도 대부분 히무로의 역할. 그래도 유키무라보다 나은 것뿐이지 이쪽도 상당한 이과바보인 만큼 주변 사람이 보는 시선은 유키무라와 별 차이가 없다.
먼저 고백했기도 하고 유키무라보다는 섬세한 캐릭터라 그런지 작중 진도는 대부분 히무로가 담당하는 편이다. 유키무라의 남자다운 면에 심쿵한다든가 선물에 감동한다든가 유키무라가 다른 여자를 안자 질투한다든가.[4] 그리고 작중 상당한 미인이라 그런지 한 번씩 작화 몰빵을 받아 엄청나게 예쁜 컷이 나오기도 한다.
어렸을 때부터 관찰과 과학지식을 좋아하는 이과인이었지만, 혼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보니 초등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도 왕따였다. 거기다 연애에도 흥미가 없어서 유키무라를 좋아하기 전까진 모태솔로 신세였다. 그럼에도 혼자서라도 당당하고 늠름한 이과인을 목표로 한 건 초등학교 때 만난 어느 이과 소년의 말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인데, 사실 그 이과 소년은 다름 아닌 어린 시절의 유키무라였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 둘 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헤어스타일은 롱헤어에 머리 일부를 뒤로 모아 묶은 스타일[5]인데, 기분이 좋을 때는 묶은 부분이 꼬리처럼 파닥파닥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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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남주인공. 국립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1년차이자 이케다 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나이는 23세. 신장은 177cm. 학창시절 아싸였다는 설정이지만 어쨌든 외모 자체는 그때나 지금이나 대놓고 미인이라고 작품 내내 일관적으로 묘사하는 히무로와 달리 이쪽은 딱히 엄청난 미남이라는 묘사는 없다. 다만 장신인 히무로가 힐까지 신은 상태에서도 차이가 날 정도로 훤칠한 키에, 번외편 4화에서 지나가다 부딪힌 여고생이 느낀 유키무라의 인상이 지적인 미남이란 걸로 봐서는 언급이 없을 뿐 장신의 미남으로 보인다. 단지 눈매가 굉장히 날카로워서 인상이 사납고[7] 평소 언행이 일반 상식과는 아득하게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잘생긴 외모가 묻혀버린 상태로 보인다. 히무로의 고백을 받은 당사자이자, 고백에 대답할 말을 고민하다가 "무엇을 근거로 날 좋아한다고 '''판정'''했지?"라는 물음으로 장대한 연애연구의 스타트를 끊은 장본인이다.성향은 대체로 히무로와 비슷하지만, 히무로보다 약간 더 섬세함이 부족하고 맛이 가 있다.[8] 일단 작중 묘사를 보면 본인도 히무로를 좋아하는 것 같으며, 카나데를 껴안은 걸 히무로가 봤다는 걸 알고 식은땀을 줄줄 흘린 걸 보면 좋아하는 여자의 눈을 의식할 줄은 안다. 다만 목표 성취에 집착할 때면 주변에 무신경해지는 탓에 본의 아니게 히무로에게 상처를 줄 때가 왕왕 있다. 그럼에도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더 큰 감동을 연출하여 매번 히무로의 마음을 더 강하게 빼앗고 있다.
남을 가르칠때에는 엄하게 스파르타 식으로 밀어 붙히는 스타일. 카나데와의 에피소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원작에서 키스 관련 실험을 하다가 '이론상 최고의 키스를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키스 자체는 실사 영화판에서 먼저 나왔다. 하지만 영화판 키스는 자신들이 정의한 무드치가 이론상 최고점에 달한 키스는 아니었다. 원작은 29화에서 드디어 키스를 감행했는데, 작게 그려놔서 잘 안 보이지만 전체 전경을 통째로 조명하고 무드치 최종 결과값을 내는 컷에서 자세히 보면 둘이 키스를 하고 있다. 전체 전경을 통째로 보여주다 보니 인물 크기가 엄청 작게 나와서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 키스 직후 본인이 과거 했던 말을 인용하며 "이것이 증명이라는 것이다"라고 선언하는 것이 압권. 결과적으로 영화판과 달리 정말로 무드치 MAX를 찍으면서 본인의 말을 증명했다.
술을 안마신다. 알콜에 약한건지, 아니면 개인적 취향인지는 불명.
5.2. 이케다 연구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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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사이타마대학 학부 4학년생. 나이는 22세. 이 작품의 주요 화자이자 해설자 포지션으로 그나마 '''이케다 연구실 멤버 중 가장 정상인'''이라 유키무라&히무로 커플의 뻘짓에 츳코미를 넣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뒤에 누군가가 접근하면 무심코 집어던지거나 유키무라가 껴안았을 때 강력한 펀치를 날려 녹아웃시키는 등 은근히 폭력녀 기질이 있다. 본인의 말로 보아 예전엔 고릴라녀라는 별명까지 있었던 듯. 후에 묘사된 집안 상황을 보면 무술이 취미인 할아버지가 어릴적부터 이런저런 기술을 걸어온 덕분에 자동으로 단련이 된 것으로 보인다.오키나와에서 열린 연구발표회 때 앞사람이 탈탈 털리는 걸 보고 자신감을 완전히 잃었다가, 유키무라의 스파르타식 훈련과 극약 처방[10] 덕분에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치고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극약 처방이 화근이 되어 히무로와 유키무라가 크게 다투고 사이가 틀어지는 바람에 전전긍긍하기도 했다.
이후 도쿄로 돌아온 직후 연구발표회 때 자신의 앞에서 교수들에게 까였던 타 대학 연구생이 사귀자고 고백을 해와 엄청나게 당황하는데, 연애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지라 마음이 복잡한 듯. 연구소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상담을 받고 친구 사이부터 시작하자는 문제 메시지를 보냈다.
주인공 커플의 연구에 자주 도움을 주고 있고, 연구실 내에서도 귀여운 후배로 사랑받고 있다. 독자들에게도 귀여운 외모와 간간히 보여주는 엉뚱한 모습 덕분에 인기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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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사이타마 대학원 석사과정 2년차. 나이는 24세로 이케다 연구실 소속 연구원들 중 최연장자겸 선임이다. 작은 체구에 레이스가 달린 초커와 장갑 & 고스로리풍 옷을 입고 다니는 게 특징인 전형적인 고스로리계 캐릭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기 만지작거리는데 투자하는 중증 겜덕후로 연구실에서 밤새 게임하다 잠자는 게 일상일 정도다. 그래서 겉보기엔 니트로 여겨질 수 있는데 사실은 작중 톱 클래스 수준의 '''천재'''로 석사과정 활동은 확실히 하기 때문에 이케다 교수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타 대학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다. 게다가 한손으로 어려운 수식을 풀면서 남은 손으로 게임기를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신들린 멀티태스킹 능력을 보여주며, 심지어 격투 게임을 하면 화면은 절대 안 보고 상대방의 표정이나 근육의 움직임만을 관찰해 어떻게 조작하는지 파악하고 가볍게 발라버리는 먼치킨적 행보를 보여주곤 한다.작중에선 보통 유키무라와 히무로의 증명에 조언을 해주는 정도의 역할만 하지만, 소꿉친구인 코스케가 관련되면 은근히 깊게 관여해 골려먹는걸 즐기고 있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은근히 코스케를 마음에 두고 있어서 관심표현을 하는 츤데레인 것 같다. 평소 그를 '토라스케'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집안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 연구실에서 평온유지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는데, 이케다 연구실 사람들과 이래저래 어울리는 게 마음에 드는지 박사과정을 밟아 연구실에 더 남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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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사이타마 대학 학부 4학년생. 나이는 22세. 금발 꽁지머리 + 귀걸이&목걸이 + 인터 밀란 홈 유니폼 + 껄렁한 외모 + 양아치 계열 캐릭터가 쓸 법한 말투를 사용하는 게 특징.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축구부 소속이였는데, 그만두고 연구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불량한 겉모습과 달리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오타쿠로 선배인 유키무라 & 히무로의 증명에 가끔씩 조언을 하지만 다 내용이 미연시 관련일 정도로 중증이다. 심지어 오키나와 학술 발표 때 최단시간에 최적의 루트를 찾는 방법을 열성적으로 발표해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그래도 마냥 웃기려고 발표한 건 아니였고,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철저한 조사와 통계자료를 첨부해 교수님들과 열띤 토론을 벌일 정도로 수준 높은 결과물이 나와 상당히 고평가를 받았다.2년 선배인 이바라다와는 어릴 적부터 함께 놀아온 소꿉친구 사이로 커플 플래그가 있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가 이바다라와 판박이고, 이바다라가 다른 남자들에게 둘러쌓여있자 머리로는 헌팅이 아니라 그냥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몸은 이미 주먹부터 휘두르는 시점에서 이미(...). 32화에서 그의 이상형과 만날 확률을 구해보는데 결과는 무려 0.005%. 그나마 이상형에 부합하는 여성이 존재할 확률은 2%로[13] 일본인 중 한명 정도는 존재한다. 이에 좌절하다가 눈앞의 이바라다가 자신의 이상형 조건[14]에 전부 부합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럴 순 없다며 절규한다.[15]
- 이케다 카신(池田嘉信) -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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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사이타마 대학 수리과학 정보부문 교수. 나이는 49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의 메인무대인 이케다 연구실 책임자다. 교수답게 학생들의 연구에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을 해주며[16] 본인도 면학에 힘쓰는 등 인자하고 평범한 교수님 같지만... 화가 나면 근육이 '''살짝''' 부풀어오르고 보드판을 한 손으로 치켜든다거나[17] 무심코 펜을 박살내는 등 괴물급 신체능력을 자랑한다. 거기다 이바라다의 말로 미루어보면 알람시계도 매번 박살내는 듯.그 신체능력은 가히 압도적이라 이케다연 학생들이 왁자지껄 시끄럽게 굴다가도 이케다 교수가 한 번 빡치는 순간 침묵이 찾아오고, 오키나와 합숙 때 수박 깨기를 할 때는 수박이 있는 위치를 복소수평면 좌표로 가르쳐줬더니 그 방향 각도를 계산해 막대기를 내려친 충격파만으로 멀리 있던 수박을 4조각내버리는 등[18] 혼자 만화를 판타지로 만들고 있다(...) . 책을 읽을 때도 그냥 읽는 게 아니라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한손으로 책을 들고 보며, 바다에서 수영할 때도 모래주머니를 차고 수영하는 등 단련이 생활화되어 있다.[19] 그런 면모에 걸맞게 화가 안 나도 벗겨놓으면 우락부락한 근육질 거한이다. 첫 등장했을 때도 자세히 보면 처음부터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 23화에서 본인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유명 연구자들은 하나 같이 괴물이기 때문에 육체를 단련해둬야 살아남을 수 있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20]
잠꾸러기 기믹도 있다. 미팅 5분 전에 멀쩡히 일어나 있던 상태로 가겠다고 대답을 해놓고도 햇살이 따뜻하다는 이유로 졸고 있었다. 약속이 있는데 제대로 못 일어나서 이바라다가 깨워준 경우도 왕왕 있었던 듯. 그럴 때 못 일어나는 이유는 알람을 맞춰놨는데 본인이 힘으로 알람시계를 박살내고 계속 자기 때문이다.
5.3. 기타 인물
- 야마모토 아리카(山本 亜梨華) - 성우: 오구라 유이
이케다 교수의 제자로 과거 연구원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다. 쉽게 말해 작중 주요 인물들의 선배님으로[21] 현재는 만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키나와 학술발표 때 취재차 동행하여 유키무라와 히무로의 관계가 진전되도록 뒤에서 힘을 써줬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만화의 소재가 될 것 같다는 판단에서 협력한 것인데 후에 정식으로 둘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게 해달라는 허락을 받은 대신, 독자 앙케이트 등을 통해 세간의 남녀 교제에 관한 이런저런 정보와 증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는 이 사람이 나오는 컷마다 항상 검은 날개가 휘날리는 것이 수상쩍은 점. 실제도 만화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원작자와 성이 동일하고 만화가가 직업이라는 점을 보건데 오너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키 165cm, 혈액형은 B형. 취미는 만화를 그리는 것, 좋아하는 것은 매운 것, 악어회, 좋아하는 말은 어차피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야, 존경하는 인물은 데즈카 오사무, 와츠키 노부히로, 장래의 목표는 꿈의 인세 생활.
원작자와 성이 동일하고 만화가가 직업이라는 점을 보건데 오너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키 165cm, 혈액형은 B형. 취미는 만화를 그리는 것, 좋아하는 것은 매운 것, 악어회, 좋아하는 말은 어차피 이 세상은 약육강식이야, 존경하는 인물은 데즈카 오사무, 와츠키 노부히로, 장래의 목표는 꿈의 인세 생활.
- 크리스 플로릿
국립 사이타마 대학 이학부 생체제어학과 대학원 2년차 남자 연구생. 후지와라의 남자친구로 사귄지 4년째.
- 후지와라 스이우
국립 사이타마 대학 이학부 생체제어학과 대학원 2년차 여자 연구생. 크리스의 여자친구로 사귄지 4년째.
- 카노우 세이쥬시 - 성우: 콘도 히로노리
도쿄 이공과 대학의 교수로 꽤나 높은 위치에 있다. 논문 발표회에서 시키죠의 논리를 정면으로 파하면서 실적이 부실함을 지적한다.
- 궈 슈센 - 성우: 후지요시 코지
중국인 교수로 보이며 얼굴에 상처가 있는 교수. 이누카이의 연구에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다.
- 유이치 - 성우: 콘도 유스케
국립 사이타마 대학의 학부생이지만 어느 과인지 자세한 신분은 불명. 히무로에 추파를 던졌다가 유키무라에 한 방 먹은 후 오키나와에서 다시 모습을 보인다.[22]
- 시키죠 나오야 - 성우: 야마야 요시타카
국립 사이타마 대학의 학부생이자 유이치의 친구. 오키나와 합숙에서 등장했으며 논문 발표회에서도 등장.
시청자들이 모를 수 있는 개념[23]을 설명해 준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겠지만, 원작에서도 나온 캐릭터이나 애니판에선 그 설명이 상세해지며 비중이 꽤 늘었다. 말끝에 ~쿠마(곰)를 붙이며, 성격이 더럽다.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영화
2018년 4편짜리 실사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2019년 2월 1일에 실사 영화가 개봉했다. 내용은 이과 vs 문과(철학)로 원작 만화에는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 그리고 실사 드라마의 후속 스토리를 그리고 있지만 드라마 내용을 영화 초반에 압축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드라마를 다 볼 필요는 없다.
위의 인물 캐스팅 각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연급 배우 대부분이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다.
6.1.1. 주제가
특이하게도 실사영화와 실사드라마의 오프닝이 둘 다 가사가 모두 영어로 나온다. 아래의 음악인들은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거의 없어 문서가 만들어지지 않아 각각 외부링크로 대체하였다.
- 실사영화 주제가: nel - 忘れないで
- 실사드라마 주제가: めちゃめちゃトランクス - Liberty
6.2. 애니메이션
[1] 모 학생회 러브코미디 만화와 비슷한 맥락인듯. 두 만화 다 천재들이 서로 상대방을 좋아하고 있는 내용이다.[2]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의 리타 역을 맡았다.[3] 정작 성우 본인은 수학을 아주 싫어한다.[4] 물론 바람(?)을 피울까봐 걱정한 건 아니었다. 이때 히무로는 유키무라에게 안겨 부비부비하고 싶은 걸 필사적으로 참으면서 내심 섭섭함이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유키무라가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해도 결과적으로 다른 여자를 껴안으니 질투심이 폭발한 것. 설상가상으로 유키무라가 반박을 못해 어버버하다 결국 폭발해 막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겉잡을 수 없이 틀어질 뻔했다.[5] 쉽게 말해 유우키 아스나 스타일. 다만 아스나는 옆머리를 땋아서 뒤로 보내 묶었지만 히무로는 땋지 않고 뒤로 묶었다. 이런 류의 머리를 반머리라고 하며, 아스나는 반머리에 땋은 머리가 합쳐진 거고 히무로가 기본에 가까운 반머리.[6]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주인공 가면라이더를 맡았다.[7] 안경을 쓴 평소 상태에서는 그나마 나은데 안경을 벗으면 심각해진다. 실제로 안경 쓰는 사람들이 안경 벗으면 잘 안 보여서 자연스럽게 눈살을 찌푸리게 되므로 의외로 훌륭한 고증(...).[8] 가령 비행기에서 다른 승객들이 다 보는 와중에 타액 채취를 하겠답시고 설친다든가... [9]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시로닌자 역을 한 배우.[10] 다짜고짜 카나데를 껴안았다. 불안해하는 아이를 부모가 껴안아 진정시키는 연구를 떠올리고, 당장 급한 상황이라 그 자리에 있던 본인이 일단 실행한 것. 직후 카나데의 펀치가 작렬했지만, 유키무라와 소동을 피우느라 결과적으로 긴장감이 죄다 날아가 발표는 성공적으로 마쳤다.[11]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아키바 옐로 역의 그 사람이 맞다.[12]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서 가면라이더 아마존 오메가 역을 한 배우.[13] 정확히는 앞의 0.005%는 조건에 '''코스케를 좋아한다'''가 포함된 수치이고, 2%는 이 조건이 제외된 수치다.[14] 대략 키 150cm 이하의 살랑이는 롱헤어를 가진 동년배의 고스로리 츤데레 미소녀 정도.[15] 두 사람의 일화들이나 추억을 보면 꽤나 순정물이지만 표면적으로 서로 대하는 모습이나 코스케가 개그캐인 탓에 언제나 코스케의 영고증명으로 흘러간다.[16] 이누카이에게 미연시 관련 연구 논문을 써보라고 제안한 게 바로 이케다 교수다(...).[17] 움켜쥐어진 보드판은 악력으로 금이 가 있었다(...).[18] 이때 '''정확한 거리는 몰라도'''라는 대사가 압권. 쉽게 말해 어차피 충격파만으로 아작을 낼 수 있으니 정확한 거리 따위는 필요 없다는 뜻이다(...).[19] 오키나와에 간 일이 본업의 의미에서도 좋은 일이었겠지만 평범하게 좋은 여행지에 와서 좋다는 식의 다른 인물들과 달리 평소에 하지 못 하는 방식의 단련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발언까지 한다.[20] 이 장면의 대사만 보면 상술되어있듯 혼자 판타지 배틀물을 찍는 것으로 보일 정도.[21] 과거 이바라다가 후배로 있어서 현재 이케다 연구실 연구원들 중에선 유일하게 구면(이름으로 부름)인 사이. 즉 이바라다보다는 2년이나 3년 정도 위.[22] 시키죠, 그 외 선글라스 속성의 친구(성우는 하야시 다이치.)와 같이 다닌다.[23]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귀무가설, 2화에서는 유효숫자, 3화에서는 순회 외판원 문제.[24] 일본에서 활동 중인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 출신의 힙합 가수.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다.[25] 5인조 락밴드 혼성 그룹으로 이 중 3명이 미국 혼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