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사키 후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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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간 덜렁이지만 항상 밝고 활기찬 후우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닌자가 될 수 있을거다."'''
- 요시타카가 후우카에게 남긴 말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히로인. '''시로 닌자(화이트 닌자)'''로 변신한다.'''"흩날리는 바람꽃, 시로 닌자!"'''[4]
라스트 닌자인 이가사키 요시타카의 친손녀, 이가사키 츠무지의 딸. 타카하루의 여동생.
믿음직스럽지 못한 아버지와 바보같은 오빠에게 휘둘려왔던 탓에 착실하고 적극적이며 어떤 일에도 초지일관하는 성격이 되었다. 나이대에 맞는 활달하면서도 당찬 성격으로 헤타레 기질이 있는 아버지와 오빠를 한심하게 여기고 있다. 쉽게 폭주하는 오빠 타카하루를 여동생으로서 신경쓰고 있으나 사실은 본인도 덜렁이 기질이 있는데다 은근슬쩍 아버지와 오빠의 말버릇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닌닌저 본편
2화에서 인법 실습의 희생양(?)[5] 이 되면서 개그 캐릭터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9화에서 적의 마법에 처음으로 맞아 쥐가 되는 등 여러모로 탱커 기질이 있다.
6화 닌자중간시험에서 75점을 맞았다. 그 직후 가비 라이조에 의해 이세계의 공간으로 납치당했으나 오빠의 희생으로 빠져나왔다.
8화에서 주역으로 활약.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 늦는 바람에 지붕 위를 뛰어 학교 근처까지 온 나기에게 닌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를 했다. 그러나 반 친구 두 명이 집에 놀러오겠다고 하자 당황했는데, 타카하루가 가져온 요력이 깃든 시계 때문에 친구들이 요괴에게 잡혀가는 사건을 겪는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10년 전으로 날아가 사실은 닌자가 되고 싶었음을 깨닫고 닌닌저로 변신, 요괴를 물리친다. 거대화 전투 때 어째선지 오빠의 대사와 자리는 물론 '''코어 조종석마저 강탈(?!)'''했다. 요괴와의 싸움 후에는 지각할 것 같자 친구들과 나기와 함께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교실까지 향하는 모습이 나온다.
14화에서도 주역으로 등장. 보이스피싱을 하는 요괴 야마비코가 등장했는데, 야마비코의 낚시질에 제대로 낚인 오빠와 달리 후우카는 오히려 야마비코를 역관광시켜 낚이지 않았다. 또한 함정 술법을 써서 야마비코에게 빼앗긴 나머지 4명의 닌수리검을 되찾기도 했다.
15화에서는 로데오 마루가 요괴에 조종당하자 타카하루가 시노비 마루로 나가면서 극중 두번째로 슈리켄진[6] 의 조종석에 탑승한다. 이때 카쿠레인저 닌수리검으로 분신술까지 써가면서 동원했지만, 힘을 다 써서 다운되었다.
22화에서는 초절 후우카로 변신했다(...). 야쿠모와 킨지가 초절수리검으로 자기가 먼저 써보겠다고 싸우다 후우카 쪽으로 튀어나갔는데 이게 뭐가 잘 맞았는지 변신해버렸다.[7] 물론 이 모습으로 싸우지는 않았다. 그리고 야쿠모와 킨지가 또 초절수리검을 먼저 사용해보겠다고 싸우는 바람에 또 후우카만 개고생.
24화에선 다른 가족들의 배려로 아버지랑 놀이공원에서 노느라 전투에 불참, 단체소개 땐 카스미가 대신 소개하고 밑에 작은 화면으로 샤베트를 먹는모습으로 나온다. 후우카는 이때 바깥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25화에서 주역으로 등장. 인형매장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아 인기스타 실버[8] 가 출연하는 드라큘라 영화의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 전에 킨지가 만들어준 마늘 만두를 가져간 덕에 드라큘라를 잡아낼 수 있었다. 마지막에 실버가 후우카의 귀여움에 반해 영화배우를 제의하지만 닌자를 계속하기 위해서 거절했다.
놀랍게도 26화 닌자 레이스 중간발표에서 100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그냥 귀엽다는 이유로(...).
28화에서 키닌자와 함께 아이들을 불러모아 유치원 밖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닌닌체조(엔딩 댄스)를 췄다.
37화에서 라스트 닌자의 길 체험을 하기 위해 엘프로 변신했다. 포지션은 궁수. 그러나 모쿠모쿠렌에 의해 독에 중독되어 관에 갇혔다.
41화에서 키바오니 군단과의 대결 중 댄스 종목에 출전해 킨지와 '''엔딩 댄스'''를 춘다. 하지만 아크로바틱을 시전한 키바오니 측에 패배.
44화에서 츠고모리 마사카게가 정신적 지주격인 인물(타카하루)을 츠고모리 자신으로 바꿔버리는 주술을 걸어오지만, 야쿠모와 함께 오빠의 바보같은 면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주술을 실패시키고 주술에 걸린 다른 사람들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46화에서 붉은색 카라쿠리 큐비가 나타나자 나기와 함께 슈리켄진을 조종시키며 물리쳤다.
최종화에서는 키바오니 겐게츠를 쓰러뜨리고 평화가 찾아온 이후에는 아이돌 오디션에 도전한다. 분신술이 주특기라며 오디션장에서 분신술을 시전했으나 고개를 숙일 때 심사위원석에 이마를 박는 바람에 금방 풀렸다. 닌자라는 사실이 들키기 싫어서 반 친구들에게까지 숨겼던 초반을 생각하면 상당히 성장했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
2.2.2.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
2.2.3. 수리검전대 닌닌저 THE MOVIE 공룡주군님 멋지다 인법첩!
2.2.4.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
2.2.5. 돌아온 수리검전대 닌닌저 닌닌걸즈 VS 보이즈 FINAL WARS
돌아온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는 사실상 주인공. 어머니인 사쿠라코의 지원으로 카스미와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 타카하루와의 대결에서 레전드 닌수리검과 본인의 수리검을 조합해 혼자서 닌자 화이트와 허리켄 블루, 시로 닌자로 동시 변신하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타카하루를 쓰러트린다.'''"백은의 one night dream, 닌닌 화이트!"'''
2.2.6.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3. 기타
- 개인 테마곡은 はの風으로 배우 야노 유카가 직접 불렀다.
- 공식 캐릭터 설명과는 달리 개그 캐릭터인지 1화부터 전투 중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진다던가, 닌자일번도를 두고 온 채 변신하려 한다던가, 뷴마루의 수리검 공격을 왕마루가 전부 덥석 물어서 맞추지 못하게 만드는 등의 기행을 선보였다.
- 후우카 단독 에피소드에서는 (8화, 14화, 25화) 다른 멤버때와 달리 이가사키 타카하루의 난입이 적거나 없다.
- 방영 전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으나, 바나나 개그와 더불어 엔딩 댄스를 환히 웃으면서 열심히 신나게 추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되었고, 결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엔딩댄스를 단독으로 찍어서 올리기도 했다! 인터뷰도 했다. 이후 28화에서는 아예 후우카가 엔딩댄스 추는 장면이 나왔으며, V시네마 메이킹 필름에서는 조연 배우들의 엔딩 댄스를 리드해주기도 하였다.
- 후반에는 마츠오 나기의 분량이 많아짐에 따라 새로운 공기로 떠오르고 있다(...)
- 배우는 메인 멤버들 중에서 제일 어리지만, 한국판 성우는 제일 선배 성우다.[9]
- 동물전대 쥬오우저 슈퍼 동물 대전에도 출연했다. 이유는 닌자(忍者)=사람(人)=동물(動物)라서... 카자키리 야마토와 같은 이유다.
- 배우인 야노 유카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인공 토마리 신노스케역을 맡은 타케우치 료마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된다.
4. 같이 보기
[1] 소개 대사인 "한장의 흩날리는 바람꽃"의 '바람꽃' 부분도 똑같은 한자를 쓰지만 발음이 다르다. 캐릭터 이름으로 읽을 땐 후우카, 소개 대사로 읽을 땐 카자하나.[A] 선행 등장[2] 1998년 1월 6일생.[3] 가면라이더 555에서 스마트 레이디 역을 맡았으며, 슈퍼전대 시리즈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또한 매직 핑크 역의 이용신 이후 무려 '''10년만에''' 전대 히로인을 연기한 CJ E&M 성우극회 소속 성우이자 2019년 기준 가장 마지막으로 출연한 타 극회 소속 성우이기도 하다.[4] 한국판에서는 '''"흩날리는 꽃잎, 화이트 닌자!"'''로 변경.[5] 멤버들이 사용한 인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후우카가 다 맞은 것도 모자라서 자기 인법도 맞아버렸다(...)[6] 이때 슈리켄진은 슈리켄진 UFO로 나서는데, 오른팔이 시노비 마루가 아닌 슈리켄진 때의 덤프 마루의 오른팔을 대신했다.[7] 시시오 왈 "너넨(야쿠모, 킨지) 너무 재미없는 것 같아서 싫다. 어? 이 아가씨(카스미) 정도면 괜찮겠군" 하며 야쿠모와 킨지의 사용을 거부하고 대신 카스미에게 달려들어 변신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자 이에 야쿠모와 킨지가 시시오에게 장난치지 말라며 다시 실랑이를 벌이고 그 와중에 초절승부 체인저가 후우카 쪽으로 날아간 것(...)[8] 아뮤즈 코리아 소속 아이돌 크로스진의 한국인 멤버 신원호가 역할을 담당. 한국판에서는 이기성이 더빙했다.[9] 나이상으로는 안용욱이 연장자지만 성우 경력으로는 류점희가 안용욱보다 3년 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