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4주 연속 슈퍼전대 최강 배틀!!)
1. 소개
일방적으로 슈퍼전대 일원들을 불러내서 우승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선언하고서는 대회를 시작하는데, 무슨 꿍꿍이인지 대회가 열리는 행성 전체에 결계를 치고서는 외부와 연락을 차단했으며[1] , 슈퍼전대에 대해 조사를 하는 등 흑막 떡밥을 대놓고 던진다.
2. 작중 행적
처음인 1화에서는 모든 슈퍼전대 일원들을 초대장을 받아 불러내서 우승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말을해,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화는 슈퍼전대 일원들을 팀을 나누어 배틀로얄로 경기를 시작하고 누가 많이 잼을 손에 넣는지 기대된다고 기뻐하며 웃고 있는데 거기에 가이소구가 등장해 출입금지라고 화를 내지만 가이소구도 초대장을 받아 놀라고 그걸 넘어가준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그녀는 '''본작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중 1체.'''
3화 후반부에 본색을 드러내는데, 그녀의 목적은 궁극 대사탄이라 불리는 우주의 대악마를 부활시켜 우주를 한꺼번에 모두 멸망시키는 것이었다. 계속 명랑한 모습을 보이다가 자기 목적을 언급할 때는 다른 사람처럼 목소리가 바뀌어 은근히 섬뜩하게 만든다. 500년만에 영웅의 소원을 성실하게 이루어주는 진짜 수호자를 어떻게 했는지 스팅거의 질문에 그녀는 방해되가지고 그를 우주 저 멀리에 날려버렸다고 여유부린다. 그리고 자신도 엄청나게 강한 젬의 힘을 모을 수 없었기에 슈퍼전대를 어쩔 수 없이 이용했다고 말한다.
4화에서 리타의 과거사가 밝혀진다. 그녀가 태어난 행성은 주변에 악인들만 있었으며 어릴 적에 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사는 자신을 도우러 오는 영웅은 전혀 없었고, 그나마도 영웅인척 사기를 친 악당들에 의해 아이들이 희생당했기에 모든 것을 불신하며 증오하게 됐고, 증오 끝에 우주를 멸망시키고 자신도 같이 죽을 생각이었다. 이에 스팅거가 자신의 형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런 불우한 과거에 상처받았던 것은 네가 분명 정의를 믿었기에 그랬던 거 아니냐고 설득하나 자신을 속인다고 여겨서 믿지 않고, 궁극 대사탄이 부활하자 미친 듯 웃는다.
하지만 루카의 활약으로 배리어가 사라지고 궁극 대사탄은 고카이 갈레온의 돌격과 괴짜 팀의 '''"슈퍼전대 앤드 볼"'''로 쓰러진다. 하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리타는 최후의 발악으로 가이소구의 갑옷을 입고 공격한다. 그 순간,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류소우 그린, 류소우 블랙이 등장하고 빠른 소울, 쭈욱 소울의 공격을 받아 쓰러진다.
마지막엔 스팅거가 수갑을 채우며 "난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그러니 제대로 속죄를 해줘."라고 말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받아 끝났다.
3. 평가
슈퍼전대 시리즈판 애시드 마나 혹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 평가받는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 마녀 반도라의 이름인 리타 리펄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연관해서 공룡전대 쥬레인저 최종화에서 그리포자와 라미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성장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으나 그것은 아닌 듯.
- 촬영 시기가 2018년 12월 말이라 굉장히 추웠는데, 복장이 겨울에 입기엔 심히 부적합하다 보니 추위로 고생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