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다레

 

1. 원래 의미
1.1. 선인장의 한 종류
3.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


1. 원래 의미


五月雨
사츠키아메(皐月雨)라고도 하며, 일본 기준으로 음력 5월에 시작되는 장마를 뜻한다. 주로 소설 등에서 장마를 운치있게 표현하는 단어로 자주 쓰이며, 혼노지의 변을 앞두고 아케치 미츠히데아타고 산에 예물을 바쳤을 때도 오월의 비에 대한 언급을 했다.
五月雨(さみだれ)의 어원
さ는 田植え(모내기)의 古語(고어)로 못자리의 모[早苗(さなえ)]를 옮겨심는다는 의미다.
과거 일본의 농법은 현대와는 달리 6월경 장마의 계절에 모를 옮겨심었다.
현대에는 早苗를 주로 여성의 이름에 사용하며 모내기라는 의미는 田植え를 사용한다.
사나에츠키(早苗月)의 약칭인 5월(五月)/사츠키(皐月) 의 さ 또한 같은 어원이다.
みだれ는 水垂れ로 비를 뜻한다.

1.1. 선인장의 한 종류


[image]
학명 Hatiora salicornioides. 원연위(猿戀葦)라고도 한다.

2. 일본군 해군구축함


사미다레(구축함) 문서로

3.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


위 3번의 구축함의인화한 캐릭터다. 사미다레(함대 컬렉션) 항목 참고.

4. RebRank의 탄막 슈팅 게임


五月雨 ~ Samidare
[image]
AmusementMakers 출신 멤버들이 결성한 서클 Rebrank의 첫번째 작품.[1] 장르명은 전략적 근접격입 탄막쉴드슈팅(戦略的近接撃込型弾幕シールドシューティング).
초기 작품에는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탄에 긁기를 권장했으나 이후 차별화를 두기 위해 긁기 시스템을 없애고 대신 '''쉴드-하이퍼 시스템'''을 두었다.[2] 폭탄 대신 달려 있는 쉴드는 적탄의 종류에 관계없이 100% 무적을 자랑한다. 대신 사용시에 쉴드 게이지가 감소한다. 쉴드로 흡수한 적탄은 하이퍼 샷으로 상대에게 돌려주게 되는데, 통상샷이 취약한 오월우의 특성상 강력한 위력을 가진 하이퍼 샷은 큰 중요성을 가진다. 또 하이퍼 샷으로 적기를 격추시 통상샷으로 격추했을 때 보다 최대 16배의 배율이 걸리므로 스코어링에도 중요하다. 오월우는 격렬하게 뿜어져 나오는 적탄을 쉴드로 무효화 시키고 쉴드로 흡수한 에너지를 하이퍼 샷으로 돌려주는것이 주요한 전법이다.
이름의 유래는 순살사레도? 선배들 작명 방식처럼 2번 항목의 선인장 '사미다레'에서 따왔으나 1번 항목의 뜻도 중의적으로 담은 듯하다. 실제로 STAGE 1은 비 내리는 배경이고 '''뭣보다도 탄막이 정말 장마같은 물량과 탄속으로 쏟아진다.'''
참고로 '''노 쉴드 플레이는 절대 비추천'''. 거짓말 아니고 특히 EXTRA 모드의 경우 노 쉴드로 하면 '''난이도가 도돈파치 대왕생 급으로''' 상승한다.[3]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선배인 서방 프로젝트오마주한 듯[4] 유키 & 마이, 게이츠, VIVIT가 보스로 등장하며 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압도적인 탄량과 탄속을 자랑한다. '암기형 피하기'를 중시하지 않는다지만 쉴드를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외우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
사실 본편도 굉장히 진지한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기체의 자세한 설정과 백 스토리도 굉장히 많다. 심지어 쉴드와 하이퍼에도 설정이 붙어있으며 실드의 정식 명칭은 디멘션 앱솔루트 배리어 쉴드이다. 이 세계관은 후속작인 RefRain에서도 공유된다. 자세한 스토리는 이곳을 참조.
1면 보스의 이름이 sylphid인걸 봐서 1면 보스가 미리아라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다.[5]
2면 보스는 에리히라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다.[6]

[1] 선배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순살사레도들의 유지를 이어 이 작품도 탄막 슈팅 게임이다.[2] 매뉴얼에서 개발자들이 한 말이 "이 게임은 '탄막의 아름다움'이나 '암기형 피하기'를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다분히 선배들을 의식한 발언이다.[3] 하지만 이런 것도 보인다.[4] EX 필드전의 첫 번째 BGM 이름이 Way to the West이다. 추상옥 EX의 실크 로드 앨리스가 생각나는 작명이다.[5] 본편이 3면이 최종 스테이지이고 대사가 없어서 확실하지 않다.[6] 희옹옥, 번자룡의 에리히 기체와 비슷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