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제(함대 컬렉션)
'''"카게로급 구축함 8번함의 유키카제입니다.
우리들 주력 함대급 구축함 중에서 몇 십번 이상 주요 해전에 참가했지만, 유일하게 상처 없이 종전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기적의 구축함이라고요? 아니, 기적이 아니에요!'''''"陽炎型駆逐艦8番艦の雪風です。私たち主力艦隊型駆逐艦の中で、十数回以上の主要海戦に参加しながらも、唯一ほとんど無傷で終戦まで生き残りました。奇跡の駆逐艦って？ううん、奇跡じゃないですっ！''
[1]'''"불침함이라는 이름은… 폼이 아니에요!"'''
"不沈艦の名はっ…伊達じゃないのですっ！''
1. 설명
웹 게임 《함대 컬렉션》에 나오는 칸무스(艦娘)이다. 모델은 일본군의 구축함 유키카제.
하의실종 패션 수준의 원피스 세일러복과 가방처럼 메고 다니는 어뢰 발사관이 특징인 천진난만한 여자아이. 통상 상태에서도 옷 아래로 팬티가 살짝 비쳐보이고, 중파 일러스트는 아예 물에 젖어서 옷 아래로 겨드랑이가 비쳐 보이고 팬티가 아예 드러나 있어서[2] 같은 레어구축함인 시마카제 못지 않은 아슬아슬한 패션을 자랑한다. 유키카제의 제복은 카게로급 중에서도 혼자 다른 형태였지만 이후 추가된 17구축대 멤버들의 상의 디자인이 유키카제와 유사한 복장을 착용했고 같은 16구축대 소속인 아마츠카제, 토키츠카제가 유키카제처럼 하의실종 형태의 복장으로 등장하면서 혼자만 따로 노는 입장에서는 벗어났다.
같은 레어구축 시마카제만큼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닌데, 디자인면에서 시마카제처럼 노골적으로 노린듯한 어필포인트가 적은 것은 둘째쳐도[3] 실제 게임상에서의 입수장벽이 너무 높은 덕에 유키카제를 입수하기 전에 최애칸무스가 생겨버리는 케이스가 많은 것이 이유인 것으로 추정.
그래도 시골 소녀같은 순박한 모습과 친근한 태도, 그리고 기체의 고성능과 앞니(???) 덕에 알게 모르게 숨은 팬이 꽤 있다. pixiv를 기준으로 아카기나 카가, 텐류, 아타고같은 인기 칸무스에 미치지는 못해도 나름 팬아트가 많은 수준이고, 동형함인 카게로급 중에서는 압도적. 특유의 발음으로 사령을 '시레에~(しれぇ)'라고 애칭처럼 부르는 것도 나름대로 있는 유키카제의 모에 포인트. 단지 원본의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어보일 뿐이다. 역사상의 활약 덕분에 이쪽에도 관심이 있는 밀덕들에게도 대인기.
초기 카게로급 캐릭터들 중에선 혼자 따로 노는 입지 덕인지 공식, 2차 창작 불문하고 자매함들보다 다른 칸무스들과의 접점이 더 두드러졌다. 공식 4컷에서도 같은 카게로우급 구축함들보다는 불침함 타이틀을 공유하는 시라츠유급의 시구레와 엮어주기도 했고, 2차 창작에서는 외톨이 설정으로 나오는 시마카제랑 자주 엮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카게로급 중에서도 역사상으로 유키카제와 같은 부대에 소속되었던 16, 17구축대 소속 캐릭터들이 집중적으로 추가되면서 따로 노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으며 그 중에서도 같은 16구축대 소속이자 하의실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아마츠카제, 토키츠카제 등과의 관계가 부각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리어스물에서는 히에이와 엮이는 경우도 있는데, 모 만화의 영향으로 칸코레 팬들 사이에서 히에이의 뇌격처분을 한 배가 유키카제라는 식으로 잘못 알려져있기 때문[4]. 히에이는 유키카제에게 자침된게 아니라 그냥 망망대해 위에 버려져 미군기를 끌어들이는 미끼로 쓰였다.
참고로 타 칸무스들과 달리 주포를 들고 있지 않고 쌍안경을 들고 서 있는데, 이는 종전까지 꿋꿋이 살아남아 수많은 동료들의 침몰을 눈으로 지켜봐야만 했던 유키카제의 함생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들고 있는 쌍안경 접안렌즈 부분에 고여있는게 유키카제의 눈물이라는 설명도 존재.
2. 성능
'''어려운 획득 난이도에 어울리는 구축함계 전통의 강자. 초반을 책임지는 컷인딜러'''
이렇게 입수 난이도가 높게 책정되어있는 만큼 고생에 보답하듯이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다. 구축함 운작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지 않은 초반에 아야나미와 함께 컷인 구축함의 1군 역할을 하게 된다.
운 수치의 경우 모티브인 구축함이 수많은 전장을 거쳤음에도 상처하나 없이 귀환한 명성을 재현한듯 '''초기 50, 개장후 60으로 통상함의 4~5배 정도'''. 운은 야간전 컷인 공격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데 유키카제가 야간전에 들어가면 모든 보정을 받을 시 최대 90%에 가까운 확률로 컷인을 날릴 수 있다. 대부분의 칸무스들은 안정적인 야간전 딜링을 위해 연격세팅이 기본이지만, 운작을 하지 않을 경우 기준으로 유키카제와 아야나미만이 컷인 딜링으로 연격세팅 이상의 기대딜링이 나온다. 전체적인 스탯에서는 대공을 빼면 2차 개장 시구레를 상회하니 사실상 상위호환. 행운 개조상한치는 최고치인 99로 설정된 칸무스는 나가토랑 본함뿐이다.[6] 그리고 운 수치 1당 명중률이 0.1%만큼 추가로 올라간다. 굳이 컷인 세팅을 하지 않더라도 높은 운의 효과를 본다.
사실상 이벤트 해역에서는 경순 이하 함종은 주간전을 버티고 야간전에서 높은 화력과 뇌장의 합을 바탕으로 날뛰는 것이 정석이므로, 높은 운은 구축함에게 있어 최고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발동시 연격보다 딜량이 현저히 높은 컷인을 선호하는 건 당연. 유키카제나 시구레, 아야나미 같은 운이 높은 구축함들이 이벤트 해역 혹은 후반 해역에서 자주 채용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유키카제의 운 60은 독보적. 보통 최소 2척의 구축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간전 컷인 딜러로써 구축함이 2척 필요할 때는 특별히 운작을 한 구축함이 없다면 유키카제를 무조건 넣고 그 다음 자리를 시구레, 하츠시모, 아야나미가 다투는 구도가 된다. 다만 2차개장을 모두 해주고 유다치, 카스미, 나가나미, 시마카제와 같이 고화력 구축함의 운작을 해주게 된다면 2,3군으로 물러나게 된다. 화뇌합 155이상의 주포나 어뢰 보정을 받을 수 있는 구축함 운작이 다수 갖춰지면 화뇌합 148에 보정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유키카제를 굳이 기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
단점이라면 내구가 32라는 것 정도. 현재 중파 스토퍼 및 피해량 계산 검증상 제일 대파 확률이 높은 4n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중파 스토퍼가 발동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장갑과 회피가 우수하여 크게 문제는 되지 않으나 가끔 일격에 대파 상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반지를 주면 내구가 37로 상승해 4n을 회피하게 된다.
2.1. 2차 개장
2020년 11월 13일 부로 단양과 改二가 택일형 2차 개장으로 구현되었다.
1차 개장 상태에서 레벨 71에 단양으로 개장할 수 있으며, 개장설계도 1장과 신형병장자재 2개, 개발자재 50개를 요구한다. 이후 단양 상태에서 레벨 88에 改二로 개장할 수 있으며, 추가로 개장설계도 2장, 전투상보 1장, 개발자재 60개, 고속건조재 30개가 필요하다. 즉, 최종 개장까지 훈장 12개분인 '''개장설계도 3장'''을 요구한다.
주의할 점은 2가지 형태의 2차 개장이 나왔지만, '''컨버트 개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2차 개장과 함께 추가된 임무 중, 연습전 임무는 단양 상태로는 클리어할 수 없고(미개장, 1차 개장, 改二 상태로만 클리어 가능), 함대사령부 출격 임무는 단양 상태로만 클리어할 수 있다. 만일 사령부 임무를 깨기 전에 단양을 改二로 만들어버리면 단양 대신에 오요도를 기함으로 넣어서 임무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단양 기함일 때보다 루트가 돌아가는 해역이 있으니 주의.
또한 단양부터 유키카제改 상태에서 받지 못했던 카게로급의 장비 보정인 4연장 산소어뢰 후기형과 C형포에 대한 추가 장비 보정을 받기 시작한다. 이 보정은 改二가 되어도 유효하다.
2.1.1. 단양(丹陽)
단양의 경우에는 중화민국(대만)에서 지낸 기함 경력을 살려 함대 사령부 시설이 장비 가능해지고 화력, 대공, 색적이 크게 상승한다. 특히 화력은 68까지 상승하여, 아사시오급 2차 개장 구축함들 정도의 수준이 되어 고화력 구축함이라고 불릴 정도는 된다. 다만 귀향선으로 쓰이면서 어뢰발사관을 철거했고, 중화민국에 양도된 이후로도 어뢰발사관을 탑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반영하여 뇌장 수치가 56까지 감소한다. 따라서 기본 야간 화력은 무츠키급改二 수준으로 감소한다.
대신 개장시 기본으로 들고오는 현지개수 사양의 주포들과 SG 레이더[7]에 추가 보정을 풍부하게 받기 때문에 주간 포격전으로 한정한다면 기존의 나가나미改二를 필두로 한 유구모급改二를 뛰어넘는 화력으로 주간포격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임무에서 얻을 수 있는 ★+4 현지개수 주포를 장비한다면 개수강화분과 추가 화력보정[8]이 더 붙어서 사실상 주간 화력'''만'''으로는 유키카제改二를 넘어 최강의 구축함이 된다.
특히 임무에서 현지개수 12.7cm 연장고각포 ★+4를 선택한 뒤, 현지개수 12.7cm 연장고각포 ★+4/현지개수 10cm 연장고각포/SG 레이더(초기형)으로 장비하면 표시 화력만 무려 '''95'''가 된다. 동항전 기준 주간 포격 화력은 95+2(개수강화분)+5(주간포격분)=102까지 오르며, 여기에 ★+9(화력 +3) 이상 고사장치나 대공기총을 증설슬롯에 장비해주면 '''105'''까지 오른다. 이때 야간 연격 화력은 1.2*(95+2+56)=약 183, 고사장치 ★+9까지 줄 경우 약 187로 일반 해역에서는 무리없이 야간전까지 활약할 수준은 된다.
따라서 주간화력이 주가되고 엄청난 야간화력까지는 필요없는 일반 해역의 수뢰전대 해역(2-5 수상반격부대, 3-5 하단루트, 6-3 등)에서 주간화력를 뽐내며 사용할 수도 있고, 장비 보너스가 적용되는 지원함대에서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유키카제改二 쪽의 전반적인 성능이 훨씬 우수하기에 주력 유키카제가 1척만 있다면 改二를 선택하는 게 당연히 좋지만, 2척 이상 키운다면 1척 정도는 단양이 없으면 잉여가 되는 현지개수 주포도 쓸 겸(+ 혹시 모를 중화민국 출신 화력 보정에 대비해서) 단양으로 데리고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단양이 진가를 보이려면 전용 임무인 '기적의 구축함「유키카제」, 다시 출격합니다!(奇跡の駆逐艦「雪風」、再び出撃す！)' 달성 보상에서 ★+4 현지개수 주포를 선택해야 하며, 세번째 선택지인 신형병장자재 2개를 선택할 생각이라면 단양 운용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 ★+4 현지개수 주포가 없으면 장비 보너스가 떨어져 차별점을 잃고 화력은 물론 뇌장도 빵빵한 유구모급改二에 비해서 애매해지기 때문.
아주 사소한 사항으로, 단양의 도감 설명은 이하와 같이 군더더기 없이 매우 간소하게 이루어져 있다. 미개장과 1차 개장시와 동일한 改二의 도감 설명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연하다.
'''"함대기함, 단양입니다! 사령관님! 유키카제, 지금은 단양이라고 불러도 좋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艦隊旗艦、丹陽です！ し・れ・え！ 雪風、今は丹陽っていいま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2.1.2. 改二
'단양이 태풍에 좌초되지 않고, 다시 일본에 반환되어 유키카제로서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으로 재개장되었다면?'하는 if 설정의 개장 형태. 사실 선체가 너무 노후화되어 일본에 무사히 반환되었다고 해도, 박물관이나 위령탑 등에 기증될 주요 부분만 빼고 해체되거나 잘 해야 해상박물관으로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튼 상징성이 큰 만큼 레어도는 구축함 최초의 사쿠라 레어를 차지했다.
유키카제改二의 개장하는 경우에 뇌장이 다시 오르고 대잠이 크게 상승한다. 화력은 단양보다 2 감소하여 66이 되지만, 이 수치만으로도 여전히 구축함 상위권의 화력이고 장비 보정도 세부수치만 조금 다르고 비슷한 수준으로 받는다. 또한, 뇌장이 다시 90까지 증가하여 화뇌합도 최상위권으로 복귀한다. 상술했듯이 사연장 산소어뢰 후기형에 보정을 받기 때문에, 1차 개장에서는 따로 참전함 보정이 없으면 애매했던 어뢰 컷인 위력도 순수 위력만으로도 강력해진다.
유키카제改二 역시 현지개수 주포에 추가 보정을 받지만, 단양에 비해서는 보너스가 낮아진다. 하지만 유키카제改二는 구축함들의 무안단물인 10cm 연장고각포 + 고사장치에 큰 보정을 받기 때문에, 딱히 현지개수 주포는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다. 유키카제改二 역시 강력한 장비 보정 덕분에 최대 보정 단양에 맞먹는 강력한 주간 화력을 뽐낼 수 있다. 뇌장까지 높게 복구된 만큼 야간전 화력도 강력해져서 장비 보너스를 최대한 끌어올린 야간 연격 세팅 기준으로, 마찬가지로 A형 주포를 활용한 최대 보정 아야나미改二 수준의 높은 주야간 화력을 가지게 된다.
또한 改二의 경우에는 함대 사령부 시설에 더해 중형 벌지, 특2식내화정 등 특수 장비 또한 장비 가능해진다. 따라서 단양 관련 임무 완료 이후에는, 단양용 추가 유키카제를 육성하지 않는 한 改二 사양으로 실전에 투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3. 기간한정 일러스트
3.1. 2019년 여름 수영복
이름표는 우종서로 씌인 "제카키유"
기본적으로 미개장, 개장버전 모두 해당이지만 아래의 여름 아가씨 한정일러스트가 적용될때는 이 버전은 미개장 유키카제에 적용된다.
3.2. 2019년 여름 아가씨
4. 입수
4.1. 드롭 해역
'''기본'''은 일반 드롭, '''붉은색'''은 보스 드롭, '''녹색'''은 일반, 보스 드롭[9], '''파란색'''은 전 해역 드롭이다.
4.2. 난이도
게임상에서의 특징은 '''희소성과 그에 걸맞는 고성능.''' 미개장 상태로 가질 수 있는 제일 높은 등급인 홀로 등급이라서 그런지 상위권의 입수 난이도를 자랑한다 실제로는 특정 보스해역 한정 등등으로 입수 범위가 좁아서 유키카제와 엇비슷한 난이도의 입수조건을 지닌 함이 좀 되지만, 대부분 그렇게까지 눈에 띄게 뛰어난 성능은 아니라서 유키카제가 더 돋보일 수밖에 없다. 이 정도로 희소성과 성능이 정비례하는 물건은 나가토와 즈이카쿠 정도밖에 없다.
드롭으로는 보스드롭으로밖에 획득할 수 없어서 엘리트나 플래그십 급과 아웅다웅 하며 보스방까지 가야 하는데다, 시마카제보다도 대응 보스해역이 적다는 난점이 있다. 시마카제는 2-4 전역에서 드롭되는 터라 2-4-1만 돌아도 얻을 수 있는 걸 생각해보면 3해역 보스방에서 드롭되는 유키카제는 드롭으로는 입수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건조를 하자니 이 경우 카게로급 공통의 24분이라는 뒤통수가 기다리고 있다. 흔히 yaggy라고 불리는 이 뒤통수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어쨌든 시마카제와 달리 타이머만으로 식별하는게 불가능해서 전용 레시피가 연구되고 있을 정도였고, 250/30/200/30이라는 레시피가 개발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무튼 건조든 드롭이건 상당한 운이 없으면 획득이 힘들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미 레어급 구축함 레시피의 연구가 거의 끝난데다, 잠수함을 먹기 위해 해당 레시피를 돌리다보면(잠수함 레시피와 레어급 구축함 레시피가 같다) 허구한 날 나오는 것이 유키카제와 시마카제인지라 초반을 무사히 넘긴 제독들에겐 입수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덕분에 잠수함을 바라는 제독들에겐 오히려 꽝카드나 대공개수재료로 취급받는 듯.
참고로 게임 서비스 이후 거의 1년 동안 모든 레어 이상 등급의 구축함 중 '''유일하게 이벤트 드롭으로 풀리지 않았는데,''' 이는 최장기 이벤트 미드롭 기록임과 동시에 당시 2014년 기준으로도 향후 1년 4개월 동안 갱신될 가능성이 없는 정말로 '''범접 불가능한 포스'''였다. 심지어 나가토 자매, 모가미 자매, 유구모 자매, 쇼카쿠, 즈이카쿠, 아카기에 시마카제까지 거의 모든 슈퍼 레어 함선들이 총출동했던 2013년 12월 크리스마스 콜라보 이벤트 때마저도 유키카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11] 이 기록은 2014년 4월 이벤트, 그것도 난이도가 낮은 편인 E-1 보스 앞방에서부터 S승 드롭으로 나오면서 11개월만에 겨우 깨졌다.
5. 대사
5.1. 기본 대사
5.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6. 기타
- 역사상 전적은 원 함선 항목에 자세하게 나와 있다. 보면 알겠지만 동료함이 희생되는 와중에 자신만 살아남는다는 점은 이능생존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른 매체에서도 수많은 제독들을 구한 세기말 구세주급의 활약을 보이긴 했지만.
- 전후에 대만으로 넘어간 함이라서, 히비키의 전후개장 버전인 베르니가 2차개장으로서 등장하자 같은 전후보상함인 유키카제도 단양으로 개장될 가능성이 기대되었다. 다만 시구레와 유다치 등 개2 구축함이 나온 와중에도 유키카제는(시마카제와 더불어) 1차개장 스펙으로도 탑급 현역 자리를 당당히 지키는 중이라, 파워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서 2차개장 자체는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선 유키카제의 디자인이 기존 카게로급 칸무스와 상당히 이질적이라는 점에서 단양의 모습이 이미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히비키-베르니의 전례와 토키츠카제의 등장으로 아직 유키카제의 모습이라는 것으로 결론이 굳어진 듯. 마침내 2020년 11월 13일 업데이트로 단양과 개2 개장이 별개의 개장으로 동시에 추가되었다.
- # 건조로 유키카제를 뽑지 못하는 제독들의 한이 서려있는 yaggy라는 속어가 있다. 유키카제의 건조타이머는 24분인데, 다른 카게로우급인 카게로우, 시라누이, 쿠로시오도 이 타이머라서 이 셋의 인사 부분을 합쳐서 각 파트의 앞글자를 따서 압축한 것.
>겨우 만났네! (やっと会えた! →ya) : 카게로
>지도, 편달(ご指導、ご鞭撻、 →g, g) : 시라누이
>잘 부탁한데이!(よろしゅうな！ →y) : 쿠로시오
카게로, 시라누이, 쿠로시오는 30/30/30/30의 최소 건조 레시피로도 튀어나오며 초반부터 심심찮게 드롭되는 아이들이란 점이 비극의 시작점이 된다. 이런 네타가 나오게 된 건 칸코레 초창기의 레어 구축함 레시피로 알려진 250/130/200/30이나 270/130/200/30 등이 '일반 구축함'들을 걸러내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인데, 24분이 뜬 것을 보고 기대감을 가졌더니 유키카제가 아닌 세 명이 나와서 크게 실망하는 패턴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3-2를 돌파하기 위해 레어 구축함을 원하는 신임 제독들이 없는 살림을 짜 내서 돌린 경우라면 더더욱 큰 실망을 하게 된다. 카게로급은 나름대로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캐릭터적으로도 인기가 나름대로 높은 아이들임에도 꽝카드로 취급되는 것은 바로 큰 기대감과 그에 따른 큰 배신감을 겪은 제독들의 애증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이야기도 일반 구축함이 절대로 안 나오는 250/30/200/30 레시피가 발견되고 나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운이 좋은건지 뭔지 운을 어디다 쓰는거야
>지도, 편달(ご指導、ご鞭撻、 →g, g) : 시라누이
>잘 부탁한데이!(よろしゅうな！ →y) : 쿠로시오
카게로, 시라누이, 쿠로시오는 30/30/30/30의 최소 건조 레시피로도 튀어나오며 초반부터 심심찮게 드롭되는 아이들이란 점이 비극의 시작점이 된다. 이런 네타가 나오게 된 건 칸코레 초창기의 레어 구축함 레시피로 알려진 250/130/200/30이나 270/130/200/30 등이 '일반 구축함'들을 걸러내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인데, 24분이 뜬 것을 보고 기대감을 가졌더니 유키카제가 아닌 세 명이 나와서 크게 실망하는 패턴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3-2를 돌파하기 위해 레어 구축함을 원하는 신임 제독들이 없는 살림을 짜 내서 돌린 경우라면 더더욱 큰 실망을 하게 된다. 카게로급은 나름대로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캐릭터적으로도 인기가 나름대로 높은 아이들임에도 꽝카드로 취급되는 것은 바로 큰 기대감과 그에 따른 큰 배신감을 겪은 제독들의 애증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이야기도 일반 구축함이 절대로 안 나오는 250/30/200/30 레시피가 발견되고 나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운이 좋은건지 뭔지 운을 어디다 쓰는거야
- 튀어나온 건 아닌데 윗니가 눈에 띄는 일러스트 때문에, 초기에는 비버나 다람쥐같은 설치류 취급받아서 이 관련 소재의 패러디가 많다. 칸코레x금빛 모자이크 MAD에서도 카라스마 선생님이 키우는 토끼 앨리스에도 패러디되었다. 2차 창작이 활성화된 현재는 다른 설치류들 보다 작고 귀여운 햄스터로 취급받고있다. 일명 햄카제 (はむかぜ). 이런 것...
- 특이하게도 손에 어뢰나 단장포 혹은 연장포를 들고있는 구축함들중에서도 혼자서만 손에 들고 있는게 쌍안경인데, 디자이너인 시즈마 요시노리는 그에 대해 "아군함의 최후를 많이 지켜봤기에(약 60척) 쌍안경을 쥐어줬다. 그녀의 쌍안경엔 눈물이 잔뜩 고여있다고…." 라고 밝혔다.
- 공식 4컷 9화에서 다뤄진 구축함들의 첫 수상 연습 중, 암초에 부딪칠 뻔했는데 파도가 밀려와 암초를 뛰어넘는(!!!) 엄청난 운빨을 보여준다(...) 다들 역시 강운함, 기적이다 하는 중. 그리고 이것은 아마츠카제 스토리인 공식 4컷 42화에서도 다시 한 번 반복된다. 역시 암초에 부딪히려고 하는 아마츠카제를 옆에서 껴안자 역시 파도가 밀려와 암초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 은근히 시구레와 많이 엮이는데, 족자 쓰기 대회에서는 시구레와 합작품[12]을 만들지를 않나, 시구레와 유우다치의 2차개장을 다룬 17화에서는 멘붕해서 "구레의 유키카제와 사세보의 시구레니까 한 유닛으로서 같이 개장되는거 아니었어!?" 라면서 울먹였다.
- 같은 제16구축대였던거 때문에 공식 4컷 19화에서는 하츠카제와 같은 방을 쓰는 걸로 나오는데 잠꼬대로 "가라앉지 않아요"를 하는 바람에 하츠카제가 매일 같이 가라앉는 악몽을 꾸게 만들었다고 한다(...) 결국 공식 4컷 42화에서 일찍 잠들어버리는 시마카제와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 게게게의 키타로로 유명한 작가인 미즈키 시게루는 종전 후 유키카제로 귀국했는데, 이 때문에 키타로 쪽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아예 미즈키 시게루의 오너캐를 업고 있는 그림[13]도 있는데, 전쟁에서 왼팔을 잃고 돌아왔기 때문에 소매가 비어 있는 것까지 표현했다.
- 특유의 하의실종 패션 덕인지 2차 창작에서는 판치라가 자주 나오며, 팬티에는 유키카제의 우횡서 표기인 제카키유(ゼカキユ)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깡케이드에서는 아예 이것이 공식으로 굳어진 듯하다.
- 모티브가 된 함의 활약이나 명성에 비해 좀 덜떨어져보이는(…) 캐릭터 디자인인지라 이에 대해 불만이나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편. 일단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시즈마 요시노리에 따르면 디자인 모티브는 토끼와 거북이라고 한다. 시마카제가 토끼고, 유키카제는 거북이인셈.
- 아케이드판 기준 최강 몸값을 찍은 적 있는 칸무스로, 막 나왔을 때는 1레벨 카드 기준 40만엔을 호가하는 미친 가격의 소유자였다. 이후 다른 레어 구축함들이 풀리고 드롭율이 살짝 오르며 2016년 8월 중순 기준 가격이 3000엔까지 떨어지며 정상화. 참고로 시마카제는 함대전투시 속도 패치로 인한 주가 상승으로 5000엔 이상, 아키즈키는 4000엔 정도에 가격선이 형성되어 있다.
- 칸코레 오케스트라 대만 투어 기념으로 강철소녀의 일러스트레이터 ZECO가 유키카제 축전 일러스트를 보냈다
- 2018년 겨울 이벤트에서는 머리띠만 착용한 성의없는 신규 일러스트가 나왔고, 2019년부턴 완전히 새로 그린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기존 유키카제보다 성숙해 보이는 외형으로 나왔다. 2차 개장과 단양도 2019년 여름 아가씨와 비슷한 화풍으로 그려졌다.
- 雪風(유키카제) 뜻이 눈바람인데 이름이 비슷한 구축함이 하나 있다.
- 2020년 8월에 칸코레 아케이드의 여름 한정일러스트 적용버전이 공개되었고, 2차개장도 공언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중화민국으로 넘어가 단양으로 나오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중.
[1] 부하가 무사히 살아 돌아오라는 이름에서 상관이 유키카제의 이름을 따 직접 붙여준 애칭이기 때문. 실제 유키카제의 생존력을 보면 매우 적절한 네이밍[2] 왼쪽 부분은 치마가 어느정도 찢겨져 나간 상태라 대놓고 드러나 있다. 참고로 한쪽 손으로 치마를 붙들고 있는 자세라서 오른쪽은 가려져 있지만 어느정도 비쳐 보이긴 한다.[3] 시마카제와 디자이너는 같지만 콤프에이스 부록책자에서 시마카제가 한페이지를 통채로 먹는데 반해 유키카제는 다른 네임십들과 다름없는 수준의 반페이지로 그친다. 하의실종 패션과 아래가 비쳐보이는 윗옷에서 오는 아슬아슬함에 있어선 시마카제 못지 않지만.[4] 전쟁 당시 있었던 일이나 함에 관한 잡다한 지식들을 칸코레 캐릭터들로 그리고 있는 웹코믹인데, 이 작가가 원래부터 밀덕이었던게 아니고 칸코레를 시작하면서 밀리터리를 공부하기 시작한 작가인지라 만화에 잘못된 지식이 굉장히 많다. 그럼에도 이 웹코믹 시리즈가 너무 유명해진지라 이 만화만 챙겨보는 칸코레 팬들 사이에서 이상한 지식이 중구난방으로 퍼지는 중. 헤비 밀덕들 사이에서는 이 작가의 손목을 잘라야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5] 미결혼 기준[6] 다만 하츠시모改二와 워스파이트가 등장하면서 행운 상한치 1위 타이틀은 넘겨주게 되었다. 그리고 워스파이트의 경우 기본 운 수치마저 유키카제를 뛰어넘는다. 나가토조차 2차개장을 통해 운 최대수치가 유키카제를 뛰어넘게 되었다 [7] 다만, 플레처급과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장거리'''가 되어버리는 패널티가 있으니 주의. 이는 유키카제改二도 마찬가지이다. 경순양함과 구축함만 편성하는 수뢰전대의 경우에는 어차피 화력 탑 클래스가 될 테니 크게 상관없지만, 유키카제/단양보다 훨씬 강력한 중순, 항모, 전함들과 함께 편성할 때는 공격 순서에서 방해가 된다.[8] ★+4짜리 현지개수 주포를 장비하면 ★+0 상태보다 추가 장비 보너스가 더 붙는다.[9]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롭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10] 뉴비 정책으로 인해 대부분 E-1, E-2에서 드롭된다.[11] 정확하게는 하츠카제와 유키카제 둘이 안 나왔는데, 하츠카제의 경우 2013년 11월 이벤트에 나왔기 때문에 유키카제만이 기록을 이어나갔다.[12] 얘네가 만든 족자는 그 유명한 "구레의 유키카제, 사세보의 시구레"(실제 대전 중 일본군 내에서 돌던 말). 그리고 그 족자를 본 다른 구축함들의 반응은 운을 모두 빨려나간 기분이라는 느낌이었다.[13] 원래 픽시브에 업로드된 그림이었으나, 해당 작가가 2018년 기준으로 픽시브를 접었기 때문에 외부 링크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