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 일족
犬神家の一族'''
요코미조 세이시의 추리 소설.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하나.
가장이 스스로 단속 안하고 가족에게 무관심하면서 재산과 유언을 잘못하면 무슨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막대한 재산을 가진 부호가 남긴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살인사건을 긴다이치 코스케가 풀어내는 이야기다. 재산을 둘러싼 상속분쟁과 기묘한 유언장, 그리고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이라는 전형적인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했다.
이누가미 일족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표작으로 세 번의 영화화, 여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이중 1976년에 거장 이치가와 곤이 만든 영화는 그해 일본 흥행 1위에 올랐으며, 폭발적인 요코미조 세이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과 같이 이 작품 역시 대박을 쳐서 끊임없이 미디어의 재생산이 이루어졌다. 일본 사람들에게 이 작품의 이누가미 가문은 전형적인 화족(華族, 일본의 귀족)의 이미지로 받아들여질 정도다.
국내에는 원작소설이 시공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유언장은 사헤의 뜻대로, 혈연가족 9인[1] 이 전원 모두 모였을때 개봉 발표하기로 한다.
그때까지 이누가미 가문의 사업, 재산의 관리는 이누가미 봉공회에서 대행한다.
1954년에 개봉한 영화. 제작과 배급은 토에이가 담당했다.
감독은 와타나베 쿠니오. 긴다이치 코스케 역에는 카타오카 치에조가 출연했다.
원작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와카바야시가 후루다테 변호사의 비서라는 것, 다마요가 사헤와 유부녀의 불륜 관계로 태어난 아이라는 것, 이누가미 스케키요가 전범으로 지명당해 정체를 숨기고 귀국한 것을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발각돼서 협박당한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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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개봉한 이치카와 곤 감독, 이시자카 코지 주연[2][3]일본 영화.
영화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던 카도카와 쇼텐의 첫 영화로, '76년 흥행순위 2위까지 올라서는 등 카도카와 사의 영화 사업에 청신호를 켜줬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 영화계 재편의 시발점이 된 영화인 셈이다.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그런지, 잘 보면 피가 유광페인트(...).
타치바나 서장역을 맡은 카토 타케시는 이후 이치가와 곤 감독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형사로 나온다. 원작자인 요코미조 세이시가 나스 호텔 주인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소설과 미세한 차이가나는데, 이누가미 사헤는 방직사업을 한게 아니라 약품 사업을 한것으로 나온다.
작품도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오노 유지가 작곡한 OST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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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개봉한 '이누가미 일족(1976)'의 리메이크 영화.
76년작을 만든 감독 이치카와 콘과 배우 이시카와 코지가 다시 제작, 출연했다. 노노미야 다마요 역에는 마츠시마 나나코가 출연했다.
76년작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밋밋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혹평을 받았다.
바람의 검심의 시시오 마코토는 본래 이누가미 일족처럼 고무 가면을 쓴 디자인을 기획했다가, 방향을 전환해서 붕대를 감은 디자인으로 바꿨다고 한다.
1976년작 영화 포스터에 등장한 다리만 내놓은 모습은 (사진 참조) 여러모로 패러디되는 중. 물에 거꾸로 처박혀 다리를 벌리고 있는 포즈가 꽤나 웃겼던 모양인지 2차 창작물에서 이 때의 포즈를 유머화해 패러디하는 경우가 조금 있다.
크레용 신짱이 짱구는 못말려로 출판되었을 당시에는 빨래더미에 상반신을 박은 신짱의 패러디를 '강아지 일가'의 놀이라는 난해한 이름으로 번역했고 학산문화사에서 재출판 될 때에는 그냥 아무 상관없는 초월번역(엉덩이탑 놀이)으로 마무리. 그 후로도 크레용 신짱에선 이누가미 일족 패러디가 몇 번 더 나온다.
일드 리갈하이 시즌 1에서도 통째로 한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적이 있다. 리갈하이만큼은 아니지만 [99.9 ~형사 전문 변호사~]에서도 시즌1 9화에서 조금씩 패러디가 많이 되었다. 요키 코토 키쿠가 어떤 상황에 등장하는지 보면 아는 사람은 폭소할 수 있는 상황
은혼에서도 자주 나오고 절대가련 칠드런에서 이누카미 하츠네의 아버지 에피소드에서도 패러디 된다. 에로티봇이라는 에로영화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 원제는 에로가미 가의 일족(...).
러키☆스타에서도 패러디되어 코나타가 츠카사를 놀래킬 때 써먹는다. 첫번째는 유이와 츠카사가 화장실 갔다 올 때 스케키요 가면을 쓰고 나타나 놀래키고, 두번째는 츠카사가 방으로 돌아올 때 위의 거꾸로 처박힌 포즈로 마무리. 츠카사의 반응을 보고 코나타는 '놀리는 보람이 있다' 고 평했다.
오소마츠 상 8화에서도 강에 처박힌 시체로 패러디 된다.
가키노츠카이의 연말 기획인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몇 년 전부터 코미디언 겸 배우인 이타오 이츠지가 스케키요의 고무 가면을 쓰고 패러디를 하고 있다. 일견 으스스해 보이는 인상인데도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슈-르하다.
게임 뉴 단간론파 V3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신구지 코레키요는 외모뿐만 아니라 행적까지 스케키요의 오마쥬가 된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은 이 작품과 팔묘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마을의 설정이나 전설은 팔묘촌의 영향을 받았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나 역할, 범행 동기는 본작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TVA, 대 이스라펠#s-2 전투에서 저 거꾸로 쳐박힌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피그마로 스케키요가 발매 예정이다. 물론 1976년 극장판의 다리만 내놓은 모습도 재현 가능하다.
트릭(드라마) 시리즈의 신작 스페셜 3편의 경우는 스토리라인 자체가 아예 이 작품의 오마주로 점철되어 있다. 설정 역시 이 작품의 설정들을 살짝씩 비틀었을 정도이며, 작중 배경이 되는 마을 이름도 작가의 이름을 살짝 비튼 '오코미조' 마을이라던지, 주인공 일행이 마을로 향하는 도중에 비추는 안내 표지판 그림이 강에 다리가 거꾸로 여러개 처박혀 있는 그림이라던지, 낚시를 하러 나갔다 실종된 아츠시의 이야기를 하는 도중 나오코가 아츠시를 두고 스케키요라고 잘못 말하는 장면 등등 관련 드립이 많이 나온다.
특이하게 범인이 누구다 라는것은 없지만 왠지 대놓고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단 그 과정과 그 속에 얽힌 비밀들을 풀어 나가는것에 중점을 둔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
'''1. 개요
요코미조 세이시의 추리 소설.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하나.
가장이 스스로 단속 안하고 가족에게 무관심하면서 재산과 유언을 잘못하면 무슨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막대한 재산을 가진 부호가 남긴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살인사건을 긴다이치 코스케가 풀어내는 이야기다. 재산을 둘러싼 상속분쟁과 기묘한 유언장, 그리고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이라는 전형적인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했다.
이누가미 일족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대표작으로 세 번의 영화화, 여섯 번의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이중 1976년에 거장 이치가와 곤이 만든 영화는 그해 일본 흥행 1위에 올랐으며, 폭발적인 요코미조 세이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과 같이 이 작품 역시 대박을 쳐서 끊임없이 미디어의 재생산이 이루어졌다. 일본 사람들에게 이 작품의 이누가미 가문은 전형적인 화족(華族, 일본의 귀족)의 이미지로 받아들여질 정도다.
국내에는 원작소설이 시공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 주요 인물
2.1. 이누가미 가문
2.2. 노노미야 가문
- 노노미야 다이니 - 나스시 신사의 신관. 이누가미 사헤의 은인. 고인.
- 하루요 - 다이니의 처. 사헤는 그녀를 동경하고 있었다. 고인.
- 노리코 - 다이니와 하루요의 딸. 고인.
- 다마요 - 노리코의 딸. 26세. 고아가 된 후 사헤에 의해 이누가미 가에서 자랐다. 굉장한 미인으로, 두려울 정도로 아릅답다는 평이 있다.
- 사루조 - 다마요를 숭배하는 일꾼. 노노미야 가에서 성장하고, 다마요와 함께 이누가미 가로 왔다. 지능은 낮지만 손재주가 상당하며, 힘이 세고 키가 크다. 본명은 따로 있었지만 잊어버렸고, 원숭이 처럼 생겨서 사루사루 하다보니 사루조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
2.3. 그 외의 인물
- 긴다이치 코스케 - 탐정.
- 야마다 산페이 - 귀환병 차림의 정체불명의 남자.
- 후루다테 교죠 - 이누가미 가문의 고문 변호사.
- 와카바아시 도요이치로 - 후루다테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 긴다이치 코스케의 의뢰인.
- 미야카와 고킨 - 마츠코의 거문고 스승. 눈이 불편하다
- 오야마 다이스케 - 현재 나스 신사의 신관.
- 다치바나 - 나스 시 경찰서장.
- 니시모토 - 나스 시 경찰서 형사.
3. 유언장의 내용
유언장은 사헤의 뜻대로, 혈연가족 9인[1] 이 전원 모두 모였을때 개봉 발표하기로 한다.
그때까지 이누가미 가문의 사업, 재산의 관리는 이누가미 봉공회에서 대행한다.
- 하나, 이누가미 가문의 전재산 및, 전사업의 상속권을 의미하는 도끼, 거문고, 국화는 다음의 조건을 기본으로 노노미야 다마요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한다.
- 하나, 단, 노노미야 다마요는 그 배우자를 이누가미 사헤의 3인의 손자, 스케키요, 스케타케, 스케토모 중에서 고를 것. 선택은 다마요의 자유이나, 혹시라도 다마요가 세 사람 중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고 다른 배우자를 고른다면, 다마요는 도끼, 거문고, 국화의 상속권을 잃는다.
- 하나, 다마요는 3개월 이내에 세사람중 한명을 배우자로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혹시, 다마요가 선택한 사람이 다마요를 배우자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이누가미 가문의 상속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세사람이 모두 다마요와 결혼을 희망하지 않는경우, 또는 사망할 경우에는 세사람은 상속에 관한 모든 권리를 잃게되고, 다마요는 상속권을 가지고 자유롭게 배우자를 골라 결혼할 수 있다.
- 하나, 다마요가 상속권을 잃든지, 3개월이내에 사망하는 경우, 이누가미 가문의 모든 사업은 스케키요에게 상속되고, 스케타케, 스케토모는 현재 그들의 아버지가 있는 위치에 따라 스케키요를 보좌한다. 전재산은 등분하여 그 1/5씩을, 스케키요, 스케타케, 스케토모에게 주고, 남은 2/5는 아오누마 키쿠노의 아들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주는 것으로 한다. 그때 각자 받은 재산의 20%를 이누가미 봉공회에 기부한다.
- 하나, 이누가미 봉공회는 유언장이 공표되고나서 3개월 이내에 아오누마 시즈마를 전력으로 발견하지 않으면 안된다. 기간내 소식을 듣지 못하거나, 사망한 경우, 그가 받아야할 전액을 이누가미 봉공회에 기부한다. 해외 어딘가에 생존해있을 경우 유언장 공표후 3년간 이누가미 봉공회에서 보관하고, 기간내 귀환할 경우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귀환하지 못하면 이누가미 봉공회에게 기부한다.
- 하나, 다마요가 상속권을 잃고 스케키요가 사망하게 되면, 이누가미 가문의 모든 사업은, 스케타케와, 스케토모가 동등한 권력을 가지고 이누가미 가문의 사업을 한다. 스케키요의 몫은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주어진다. 스케타케나 스케토모가 죽을 경우는 각각의 몫이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주어진다. 4명이 사망할 경우에는 이누가미 가문의 전사업, 전재산을 아오누마 시즈마가 상속하는 것으로 한다.
4. 대중 문화에서
4.1. 영상화
4.1.1. 영화
4.1.1.1. 1954년작
1954년에 개봉한 영화. 제작과 배급은 토에이가 담당했다.
감독은 와타나베 쿠니오. 긴다이치 코스케 역에는 카타오카 치에조가 출연했다.
원작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와카바야시가 후루다테 변호사의 비서라는 것, 다마요가 사헤와 유부녀의 불륜 관계로 태어난 아이라는 것, 이누가미 스케키요가 전범으로 지명당해 정체를 숨기고 귀국한 것을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발각돼서 협박당한 것으로 나온다.
4.1.1.2. 1976년작
[image]
1976년에 개봉한 이치카와 곤 감독, 이시자카 코지 주연[2][3]일본 영화.
영화 사업 진출을 꾀하고 있던 카도카와 쇼텐의 첫 영화로, '76년 흥행순위 2위까지 올라서는 등 카도카와 사의 영화 사업에 청신호를 켜줬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 영화계 재편의 시발점이 된 영화인 셈이다.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그런지, 잘 보면 피가 유광페인트(...).
타치바나 서장역을 맡은 카토 타케시는 이후 이치가와 곤 감독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형사로 나온다. 원작자인 요코미조 세이시가 나스 호텔 주인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소설과 미세한 차이가나는데, 이누가미 사헤는 방직사업을 한게 아니라 약품 사업을 한것으로 나온다.
작품도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오노 유지가 작곡한 OST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4.1.1.3. 2006년작
[image]
2006년에 개봉한 '이누가미 일족(1976)'의 리메이크 영화.
76년작을 만든 감독 이치카와 콘과 배우 이시카와 코지가 다시 제작, 출연했다. 노노미야 다마요 역에는 마츠시마 나나코가 출연했다.
76년작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밋밋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혹평을 받았다.
4.1.2. 드라마
- 1970년작
- 1977년작
- 1990년작
- 1994년작
- 2004년작
후지 TV 계열의 「프리미엄 스테이지」(매주 토요일 21시 ~ 22시 54분)에서 2004년 4월 3일에 방영. 이나가키 고로 주연.
등장배경, 죽은 피해자의 시체 등 한 등장인물의 주요 관계가 조금 수정되었지만, 어떤 인물의 사악한 포스가 원작소설보다 더 넘쳐흐르기도. 소설을 읽은 팬이라면 한번쯤은 봐도 좋을 명작. 다른 드라마 시리즈와 달리 완성도가 매우 높다.
등장배경, 죽은 피해자의 시체 등 한 등장인물의 주요 관계가 조금 수정되었지만, 어떤 인물의 사악한 포스가 원작소설보다 더 넘쳐흐르기도. 소설을 읽은 팬이라면 한번쯤은 봐도 좋을 명작. 다른 드라마 시리즈와 달리 완성도가 매우 높다.
- 2018년작
4.2. 미디어의 영향
바람의 검심의 시시오 마코토는 본래 이누가미 일족처럼 고무 가면을 쓴 디자인을 기획했다가, 방향을 전환해서 붕대를 감은 디자인으로 바꿨다고 한다.
1976년작 영화 포스터에 등장한 다리만 내놓은 모습은 (사진 참조) 여러모로 패러디되는 중. 물에 거꾸로 처박혀 다리를 벌리고 있는 포즈가 꽤나 웃겼던 모양인지 2차 창작물에서 이 때의 포즈를 유머화해 패러디하는 경우가 조금 있다.
크레용 신짱이 짱구는 못말려로 출판되었을 당시에는 빨래더미에 상반신을 박은 신짱의 패러디를 '강아지 일가'의 놀이라는 난해한 이름으로 번역했고 학산문화사에서 재출판 될 때에는 그냥 아무 상관없는 초월번역(엉덩이탑 놀이)으로 마무리. 그 후로도 크레용 신짱에선 이누가미 일족 패러디가 몇 번 더 나온다.
일드 리갈하이 시즌 1에서도 통째로 한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적이 있다. 리갈하이만큼은 아니지만 [99.9 ~형사 전문 변호사~]에서도 시즌1 9화에서 조금씩 패러디가 많이 되었다. 요키 코토 키쿠가 어떤 상황에 등장하는지 보면 아는 사람은 폭소할 수 있는 상황
은혼에서도 자주 나오고 절대가련 칠드런에서 이누카미 하츠네의 아버지 에피소드에서도 패러디 된다. 에로티봇이라는 에로영화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 원제는 에로가미 가의 일족(...).
러키☆스타에서도 패러디되어 코나타가 츠카사를 놀래킬 때 써먹는다. 첫번째는 유이와 츠카사가 화장실 갔다 올 때 스케키요 가면을 쓰고 나타나 놀래키고, 두번째는 츠카사가 방으로 돌아올 때 위의 거꾸로 처박힌 포즈로 마무리. 츠카사의 반응을 보고 코나타는 '놀리는 보람이 있다' 고 평했다.
오소마츠 상 8화에서도 강에 처박힌 시체로 패러디 된다.
가키노츠카이의 연말 기획인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몇 년 전부터 코미디언 겸 배우인 이타오 이츠지가 스케키요의 고무 가면을 쓰고 패러디를 하고 있다. 일견 으스스해 보이는 인상인데도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슈-르하다.
게임 뉴 단간론파 V3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신구지 코레키요는 외모뿐만 아니라 행적까지 스케키요의 오마쥬가 된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쿠치나시촌 살인사건은 이 작품과 팔묘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마을의 설정이나 전설은 팔묘촌의 영향을 받았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나 역할, 범행 동기는 본작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TVA, 대 이스라펠#s-2 전투에서 저 거꾸로 쳐박힌 모습이 나온 적이 있다.
피그마로 스케키요가 발매 예정이다. 물론 1976년 극장판의 다리만 내놓은 모습도 재현 가능하다.
트릭(드라마) 시리즈의 신작 스페셜 3편의 경우는 스토리라인 자체가 아예 이 작품의 오마주로 점철되어 있다. 설정 역시 이 작품의 설정들을 살짝씩 비틀었을 정도이며, 작중 배경이 되는 마을 이름도 작가의 이름을 살짝 비튼 '오코미조' 마을이라던지, 주인공 일행이 마을로 향하는 도중에 비추는 안내 표지판 그림이 강에 다리가 거꾸로 여러개 처박혀 있는 그림이라던지, 낚시를 하러 나갔다 실종된 아츠시의 이야기를 하는 도중 나오코가 아츠시를 두고 스케키요라고 잘못 말하는 장면 등등 관련 드립이 많이 나온다.
5. 스포일러
특이하게 범인이 누구다 라는것은 없지만 왠지 대놓고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단 그 과정과 그 속에 얽힌 비밀들을 풀어 나가는것에 중점을 둔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
- 이누가미 사헤 - 노노미야 다이니와 동성애 관계임과 동시에 그의 부인인 하루요와 불륜관계. 노노미야 노리코는 사헤의 딸이다. 즉, 노노미야 다마요는 그의 외손녀. 그래서 유서에서 노노미야 다마요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전개된 것이다. 사헤는 다마요에게 유산을 물려주고 싶지만, 그냥 그렇게 했다가는 3자매가 다마요를 죽이려고 할 것이므로 그녀를 보호하기위해 다마요가 3명의 손자중 한 명과 결혼할 경우에 한한다는 것, 그녀가 3개월 이내에 사망하면 전체의 2/5가 아오누마 시즈마에게 가며 남은 재산을 3명에게 나눠주겠다는 등 유언장 내용을 복잡하게 만든 것. 3자매가 자신에 대한 불만때문에 아오누마 모자를 무척 증오한다는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이누가미 마츠코 - 범인. 마츠코 부인은 와카바야시를 꼬드겨 몰래 유언장 내용을 알게 된 후 '전 재산을 다마요에게 물려준다'는 초반 내용에 크게 분노, 다마요를 사고사하게 만들려고 여러차례 시도했는데, 사루조 때문에 다 미수로 끝났다. 와카바야시가 마츠코를 의심하기 시작하자, 그녀는 와카바야시 때문에 곤란에 처할 것을 고려해 만약을 위해 독담배를 줬고 이는 와카바야시가 긴다이치를 만나기 직전 사망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스케키요를 만나러 하카타로 가던 도중, 유언장의 내용을 곰곰히 다시 생각해본 그녀는 다마요를 죽일게 아니라, 스케키요가 다마요의 남편이 되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을 바꾼다. 다마요가 예전부터 스케키요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이 점에선 자신이 있었지만, 스케키요가 쓸 고무가면을 원래 얼굴과 똑같이 만드는 공을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마요가 귀환한 스케키요를 싫어하는듯한 반응을 보이자 스케토모, 스케타케를 죽여서 다마요가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을 스케키요 한명뿐인걸로 만들려고 했다. '아들을 위해 장애물을 제거한다'가 목적이었으므로 그녀는 저 둘을 죽일때 자신의 범행이 들통나든 안나든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나 그녀의 범행을 감추기위해 외부인의 소행으로 보이게 만든 2명 덕택에 상황이 복잡해진다. 마츠코 부인은 긴다이치 코스케로부터 범행이 들통나자, 범행을 인정한다. 그 후 다마요에게 스케키요가 출소할 때까지 기다려[4] 결혼할 것인지를 물은 후, 그녀가 긍정하자 와카바야시를 죽일 때 이용한 독담배로 자살하기 직전 자신의 속죄로서 상속받은 재산 중 반은 스케토모의 아이를 밴 사요코의 자식에게 넘겨주라고 부탁한다.
- 이누가미 스케타케 - 다마요에게 추근대다가 사루조에게 맞고 정신없는 사이 마츠코에게 살해당한다.
- 이누가미 사요코 - 스케토모와 그렇고 그런 관계이며,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황. 그래서 스케토모의 죽음에 정신을 놓게 된다.
- 아오누마 시즈마 - 문서 참조.
- 노노미야 다이니 - 이누가미 사헤와 동성애 관계이지만, 불임이었고, 그래서 사헤와 아내 하루요의 불륜관계를 묵인했다.
- 노노미야 다마요 - 정체는 이누가미 사헤의 외손녀. 처음부터 스케키요로 위장한 아오누마 시즈마를 스케키요가 아니라고 의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혈판장의 지문을 이용해서 지문대조를 해서 확인해보자고 의견을 낸것도 그녀였다. 어릴 때부터 스케키요를 사랑했었고, 만약 스케키요가 그대로 돌아왔어도 스케키요를 선택했을 그녀지만, 스케키요가 아닌 사람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가짜 스케키요를 계속 거절해왔다. 결국 마지막에 스케키요를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겠다며 그를 남편으로 선택하고 스케키요와 함께 이누가미 가문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 미야카와 고킨 - 바로 3자매에게 엄청난 모욕을 당하고 쫓겨난 아오누마 기쿠노 본인이었음이 후반부에 밝혀진다. 결국 이 사건 내 제일의 피해자(...). 아들은 죽고, 3자매한테 보상은 커녕 변변찮은 사과도 못받았다. 기쿠노 본인한테 떨어지는 유산도 없으니 더욱 안습.[5]
[1] 장녀 마츠코, 장손 스케키요(마츠코의 아들), 차녀 다케코, 둘째데릴사위 도라노스케, 둘째손자 스케타케(다케코의 아들), 손녀 사요코(다케코의 딸), 3녀 우메코, 셋째데릴사위 고키치, 셋째손자 스케토모(우메코의 아들). 마츠코의 남편이자 스케키요의 아버지인 첫째데릴사위는 사헤보다 먼저 사망하였다.[2] 이치카와 콘 감독의 페르소나 수준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그 각별함은 2006년판 리메이크를 제작할 때 이미 60대 중반에 접어든 이시자카 코지를 다시 캐스팅할 정도였고, 심지어는 서로가 같은 건물의 위, 아래층에서 거주했을 정도다. 거기다 그 건물의 집이라는 곳이, 일본 AV를 본 적이 있는 남성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할 그 수영장이 있는 집이었다. 이만큼 각별한 사이여서인지 2008년 감독이 사망했을 당시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읊기도 했다.[3] 수영장과 관련한 썰은, 이시자카 코지의 자택이 그 수영장이 딸린 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직접 해명하길, 본인은 그 수영장이 있는 집의 아래층에 살았고, 그 집은 실제로는 이치카와 콘 감독이 거주했다고 해명했다.[4] 그가 살해한 사람은 없기에 적용받을 혐의는 사체 유기+총도법 위반 정도고 다치바나 서장에 의하면 정상 참작도 들어갈거라고 한다. 긴다이치 코스케도 그리 긴 시간은 아닌 투로 말했다.[5]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이 설정이 나오지 않는다. 이걸 설명하자면 너무 복잡해져서 그런 듯. 아오누마 기쿠노는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미야카와 고킨은 비중이 단역급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