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무라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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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今村雅弘 (いまむら まさひろ)
일본의 정치인. 자유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 지역구는 사가현 제2구였으나, 현재는 규슈 비례블록 중의원이다. 1996년부터 중의원에 당선되어 8회째 역임 중이다.
2. 생애
1947년 1월 5일, 사가현 카시마시(사가)에서 태어났다. 사가현립 카시마 고등학교를 거쳐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70년 일본국유철도에 입사했고, 1996년부터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자유민주당 공천을 받아 사가현 제2구에서 당선됐다. 이후 2001년 국토교통대신 정무관, 2002년 외무대신 정무관, 2007년 ~ 2008년 농림수산부대신을 역임했다. 2009년 ~ 2010년 결산행정감시위원장, 2014년 ~ 2016년 중의원 국토교통위원장, 2016년 중의원동일본대지진부흥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2016년 8월 3일 부흥청(일본이 2011년 대지진 피해를 복원하기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직책) 대신에 임명되었다. 취임 첫날부터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했다.
2017년 4월 4일 기자회견 중 기자가 '대신이 대지진 피해에 너무 모르는 거 아니냐'는 말에 발끈해 '책임진다고 했잖아. 자네가 뭔데 그런 말을 하나.' 라고 답했는데도 기자가 계속 추궁하자 '발언 철회하라'고 고함치고 기자가 '피난민들을 괴롭히는 건 당신이다'라고 하자 기자에게 '나가라'라며 화를 냈다.[1]
게다가 같은 달 26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에 대해 '(수도권에 난게 아니라) 도호쿠에 나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게 파문이 되어 대신직에서 해임되었고, 대신직은 요시노 마사요시로 교체되었다. 같은 해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규슈 비례블록에 출마해 8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