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다

 



레이갈드 제국 4천왕
청룡기사단
흑룡마도사단
염룡병단
빙룡병단
레온
에그베르트
발가스
이멜다
[image]
[image]
랑그릿사 2
랑그릿사 모바일
1. 캐릭터 소개
2. 행적
3. 캐릭터 성능
4. 캐릭터 육성
5.1. 장비
5.2. 유대의 문
5.3. 기타


1. 캐릭터 소개


랑그릿사2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루 히로미(구판), 타카하시 아오(랑그릿사 모바일), 타카하시 치아키(랑그릿사 1 & 2)
나이는 30세. 레이갈드 제국의 사천왕 중 한명으로 빙룡병단을 이끌고 있는 제국 장군 사천왕의 홍일점이다. 랑그릿사 시리즈의 여성캐릭터 중에서는 상당한 연장자[1]이며 원작에서는 레온을 제외한 다른 사천왕들 못지 않게 중년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그래도 그런 분위기를 감안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금발의 미인이며 의상 역시 노출도가 상당히 높다.
문제는 자기가 아름답다는걸 무지 강조하는 나르시시스트에 폭군 기질이 있는 설정. 다른 사천왕인 레온이나 발가스와는 다르게 이멜다는 상당히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시나리오5에서 지원군으로 등장하는 적 수병들의 대화에서 이멜다를 상당히 무서워하는 걸 알 수 있다. 빙룡병단 소속 제국군들은 모두 이멜다를 두려워한다. 아예 원작 시나리오15에서는 아군의 기세에 압도되어 후퇴하려는 제국군 지휘관에게 직접 딜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은 거리가 있어서 썬더를 날리지만 근접해 있는 경우 직접공격도 가한다)

2. 행적


빛의 후예 루트로 가면 아론이 지키고 있는 성채를 공격하고 있는 이멜다와 처음으로 싸우게 되는데, 스테이지 시작 전에 다리에서 엘윈 일행을 막는 걸 실패한 크레이머를 죽여버린다. 게다가 성 안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킬 시간을 준다고 해 놓고, 민간인들이 움직이는 사이에 공격을 개시하는 등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 외에 양민학살이나 약탈도 하는 등 사천왕 중에서 유일하게 막장이다.
배 위에서 싸우는 일이 꽤 많으며 결국엔 엘윈 일행의 길을 막다가 패배한다. 유언조차 "이렇게 아름다운 내가...이런...변경...에서...죽을 수는...없다..." 이며 발가스와는 달리 조금 어이없게 전사다. 본편 컷신 애니메이션에서는 엘윈 일행에게 패배해 바다에 떨어져 죽기 직전 적어도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자 하기 위해 마법으로 스스로를 얼린 채 바다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
제국 편에서는 시나리오8에서 다리를 막고 있는 레스터와 싸우고 있던 엘윈 일행에게 궁병을 이끌고 도착, 비교적 빠르게 동료로 합류한다. 최종 클래스로는 마법사 계열인 위자드와 신관전사 계열인 퀸이 있는데, 공격적으로 간다면 법사 계열을, 보조 쪽으로 나선다면 퀸 계열을 선택하자.
제국을 배신할 경우에는 물론 화를 내며 다시 적이 된다. 레벨이 상당히 높아져 있기 때문에[2] 고급마법인 어스퀘이크를 구사하는 데다가 용병도 강력하다. 보너스로 성격이 꽤나 다정다감해진다. 마족 루트나 패왕 루트나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3]. 나중에는 최종 클래스인 퀸까지 된다[4] 하지만 아군일 때의 활용도는 위자드가 훨씬 높다. 일단 대부분의 주적이 아크데몬과 엔젤이라 신관전사계열의 두 주력기 중 하나인 어스퀘이크가 무력화되는 데다 궁병인 발리스터나 창병인 파랜크스가 적의 마법공격에 너무나도 취약하기 때문이다.
마족 루트의 경우에는 발가스 사망 이후 제국 멤버들이 배를 타고 도주하는 중 엘윈 일행이 추격해 오는데 에그베르트가 제국의 네임드들을 텔레포트로 도망치게 하지만 마력에 한계가 있고, 이멜다는 자진해서 끝까지 막다가 쓰러진다. 역시 사천왕 다운 모습....수준을 넘어 어째 빛의 후예 루트와는 다른 사람 같다. 패왕 루트에서도 발가스와 함께 추격을 막다가 전사한다.
세턴용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원래 레이갈드 제국에 저항하던 나라 출신이였으나 힘에 눌려 굴복했다는 설정이 나왔다. 그래서 베른하르트가 암살당하자 뜬금없이 독립하겠다며 제국을 버리고 모건과 반기를 들어 랑그릿사를 노리지만 부하들이 도망가버리고 진정한 평화가 목적인 엘윈 일행의 말빨에 넘어가 제국 내 반 빛의 후예 세력들을 설득해 화친을 맺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 엔딩에서는 황제에게 영지를 하사받아 이멜다 '''공화국'''을 세우고 '''왕'''으로 다스리게 되는데,[5][6] 악정을 펼쳤다고 한다. 격파 수가 100 미만이고 한 번 이상 격퇴당하는 배드엔딩에서는 배 위에서 술 먹다가 바다에 빠져 죽고, 100~200 사이에서 격퇴가 있으면 폭정에 견디지 못하고 배신한 부하의 손에 죽는다. 적 처치수 200이 넘는 엔딩에서는 해변이라는 이점을 살려 공국에 항구를 만들고 꽤나 번성한다고 나오지만 또 한번 이상 퇴각당하는 엔딩에서는 공개구혼을 하는 바람에 항구 이용객이 급감하여 쇠퇴의 길로 들어섰다는 언급이 나온다.[7]
자기 휘하인 빙룡병단 외의 제국군에게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8] 사천왕이라는 자리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는 자리인 데다, 이멜다의 경우에는 여성이기 때문에 얕보일 수 없어서 일부러 빙룡병단 부하들에게 잔혹하게 대했다고 한다. 역시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는 법이다. 그게 거의 표현되지 않은데다, 엔딩까지 막장이어서 문제지.

3. 캐릭터 성능


신관전사 계열을 선택할 경우에도 힐을 못배우기 때문에 어려운 편이지만, 후반부 사람 골머리 아프게하는 마족계열을 쓸어버리는 크루세이더로 레벨업을 해서 퀸까지 가면 퀸은 파란크스를 고용할 수 있기때문에 공격의 한축을 담당할정도로 강해진다. (그렇다고 위저드보다 월등히 강하다는건아니지만……) 결국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지만 위자드하고는 달리 퀸은 텔레포트를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어게인 쓰는 기계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룬스톤을 사용한다면야 만사 오케이지만, 문제라면 이멜다는 '''회복마법을 습득하지 못한다.'''[9] 모조리 격파수로만 경험치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적으로 나올 때는 정말 뒤죽박죽인 성능을 보여준다. 그냥 이멜다의 클래스를 보고 짐작하면 되는데 빛의 후예 루트에서 적으로 나올 때의 클래스는 승병 계열인 세인트나 세이지. 애초에 이 클래스가 하이브리드 계열이라 어정쩡하기 때문에 딱히 마법이 무서운 것도 아니고 용병도 약하고 지휘관 본인이 센 것도 아니다. 그냥 일반 지휘관과 비슷한 수준, 마족루트 이후의 세이지나 퀸이면 각종 마법(주로 어스퀘이크)을 사용하면서 용병도 강력한, 꽤나 까다로운 지휘관이 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멜다 자체만 따지면 그리 강력한 것은 아니다. 적으로 나오는 제국 4천왕 중에서는 가장 하위권이라 봐도 무방하다. 마법은 에그베르트에 비해, 전투력은 레온이나 발가스에 비해 특출난게 없기 때문이자.

4. 캐릭터 육성


1차 클래스
2차 클래스
3차 클래스
4차 클래스
5차 클래스



자밸러



메이지



소서러

아크메이지
위저드
워록

세인트



어세신

세이지



소드우먼





소드마스터

이멜다의 경우 2개의 히든클래스가 있고 그 외의 클래스도 나름 보완 목적으로는 훌륭하나, '''힐1이 없어서 힐노가다가 불가능하다는 점'''때문에 룬스톤 육성이 꽤나 꺼려지는 캐릭터다. 용병 지휘에 추가보정이 없는 것도 단점.
마법사 계열 육성 시
1. 워록 → 소서러 → 메이지 → 아크메이지 → 위저드
2. 워록 → 소서러 → 세인트 → 아크메이지 → 위저드
3차 클래스를 뭘로 하느냐인데, 의외로 이멜다의 메이지는 생각보다 실속이 없는 클래스이다.[10] 발리스타는 당장 돈이 없어서 고용하지 못할 수도 있고, 쓸만한 버프마법인 어택2, 디클레인은 아크메이지 때도 습득이 가능하며, 블리자드는 어차피 저정도 레벨대에서는 그리 쓸만한 마법도 아니고, 블래스트 역시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세인트의 보조마법인 프로텍션2, 레지스트, 슬립, 퀵은 신관전사 계열 마법중에서는 꽤나 알짜들이므로 이것들을 배우는 것도 괜찮다.
신관전사 계열 육성 시
3. 워록 → 소서러 → 세인트 → 세이지 → 퀸
4. 워록 → 어쌔신 → 소드우먼 → 세이지 → 퀸
5. 워록 → 어쌔신 → 세인트 → 세이지 → 퀸
3번은 자체 전투스텟이 낮아 이멜다가 전투로 활약하기는 힘들다. 궁병도 바리스타밖에 고용하지 못해 제국루트에서 빈번하게 맞게 되는 메테오 한방한방에 생명줄이 왔다갔다한다.
4번은 스텟은 쓸만해지나 MP가 너무 낮기에.. 꺼려진다.
5번은 나름 절충을 본 것인데, 문제는 용병에 궁병이 없어서 육성 난이도가 하늘을 찌른다.
신관전사 계열 육성 시의 위와 같은 단점들 때문에 보통은 마법사 계열로 간다.
룬스톤 육성을 만약 하게 된다면
워록 → 소서러 → 세인트 → 아크메이지 → 위저드 → 어쌔신 → 소드우먼 → 세이지 → 퀸
이 루트가 가장 낫다. 메테오, 어게인, 텔레포트를 챙길 수 있고, 최종클래스로 퀸을 선택함으로써 용병수정치를 최대로 받기 때문이다.

5. 랑그릿사 모바일


[image]
'''프로필'''
'''등급'''
SR
'''초기 병과 / 직업'''
마법사 / 메이지
'''소속 세력'''
[image][image]
'''출연작'''
랑그릿사2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메이지
1차 전직
주교
아크메이지
소드맨
2차 전직
오라클


'''고유기술'''
[image]
'''철완의 여장군'''
★★☆☆☆☆
자신 부대의 주는 피해량 +10%, 행동 종료시 주변 1칸 내 1개 아군 부대에게 무쇠팔 부여.
★★★☆☆☆
자신 부대의 주는 피해량 +12%, 행동 종료시 주변 1칸 내 2개 아군 부대에게 무쇠팔 부여.
★★★★☆☆
자신 부대의 주는 피해량 +14%, 행동 종료시 주변 2칸 내 2개 아군 부대에게 무쇠팔 부여.
★★★★★☆
자신 부대의 주는 피해량 +17%, 행동 종료시 주변 2칸 내 3개 아군 부대에게 무쇠팔 부여.
★★★★★★
자신 부대의 주는 피해량 +20%, 행동 종료시 주변 2칸 내 4개 아군 부대에게 무쇠팔 부여.
※ 무쇠팔 : 공격하여 전투 진입시 영웅이 주는 피해량 +10%/15%/20%[11], 전투 후 생명 10% 소모[12].
모바일 기준으로 기준 177cm에 65kg, 쓰리사이즈 '''99-62-102'''.
원작에서 그랬듯이 레온, 발가스,에그베르트와 함께 제국의 빛에 속해 있으며 전략의 대가 세력에도 배정되어 있다.
'''1차 클래스부터 광역 강화 버프를 쓸 수 있고'''[13], 빙계 공격 마법은 탱커 역할인 창병 계열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마땅한 보병이나 마법사가 없을 때 써먹기 좋고, 전략대사 세력의 귀중한 힐러라는 것도 장점이다.[14]
단점은 원작처럼 검도 쓰고 마법도 쓰고 힐도 쓰는데 각 능력마다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다는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고유기 특유의 패널티가 겹쳐져,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 투자가 필요하다.
* 고유 효과의 강화 버프 자체는 강한 딜링 버프지만 전체 생명력의 '''10%'''가 깎이기 때문에 힐이나 뎀감 버프 등의 지원이 없으면 피격시 손해를 더 보게 된다.
  • 마법사 루트인 퀸은 메테오나 블랙홀 같은 강력한 범위 공격 마법이 아니라 뜬금없는 매스 힐과 썬더스톰을 배운다. 스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최종 클래스에서 배우는 스킬이라 하기에는 포텐셜이 떨어져 전투요원에서 서포터로 강제되는 원인이 된다. 그래도 지력 수치 보정이 높기 때문에 보통 최종 폼으로 많이 선택된다.
  • 힐러 루트는 "치유의 손길"을 배워 광역 회복은 가능하지만, 디버프 해제 기능이 딸려 있는 이 없어서 상당히 아쉽다. "치유의 손길"이 과 사거리가 같고 다수의 아군을 동시에 회복 시켜주며, 패시브 스킬이라 턴 종료시 무조건 회복 시켜준다는 이점은 있지만, 회복 계수가 보다 낮고, 똑같이 회복을 해주면서 쿨타임 감소나 2회 행동 등 압도적인 유틸성을 가진 영웅들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건 사실.[15]
그래도 힐만 없다 뿐이지 "재생"[16], 매스 힐, 제거라는 기본 4대 회복 스킬중 을 제외한 3가지를 배울수 있기 때문에 탱킹에 큰 도움이 되고, 덕분에 메인 힐러로 운용이 가능하다.
만약 티아리스나, 리아나가 없다면, 각성을 통해 6코를 뚫어서 전문 힐러로도 써봄직 하다. 매턴 광역 힐(매스 힐or제거)과 패시브 광역 힐(치유의 손길)의 난무가 가능해져서 전체 힐량만큼은 따라올 캐릭터가 없어지기 때문. 일단 투자하면 제 몫은 한다.
  • 소드맨 루트는 공격력이 D라서 그 자체론 예능. 스킬 '간파'를 획득해서 본격 디버퍼(광역 마법+간파)의 길을 걷기 위한 정도로만 고려된다.
이렇듯 이멜다는 '순수 힐러or딜러'로 몰아주기 보다는 '딜링 능력이 괜찮은 지원가' 쪽으로 활로를 찾아야 하며, 고유기로 발동하는 피해량 증가 스킬은 다른 버프와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한방 컷이 필요할 때 은근히 쏠쏠하다. 이 모든 걸 종합해 입맛에 따라 광역딜과 디버프[17]를 걸 수 있는 범위 마법, 회복 스킬인 메스 힐과 치유의 손길, 단일 공격인 빙결을 덱 상황에 맞게 적절히 섞어서 다뤄야 한다.
다재다능에 능력치도 좋지만[18], 하이브리드 특성상 초반에 강하고, 중반부터 힘이 빠지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극한으로 키우면 다시 또 좋아지는 게 하이브리드의 특성이기 때문에 투자하면 만능형 캐릭터로 성장한다.
하단의 전용 장비로 약점이 보완되면서 입지가 좋아졌고 각성기로 서포터로서의 입지가 굳어졌다. 각성기는 '여왕의 채찍질'로 말그대로 채찍질로 '''아군에게''' 0.1배의 마법피해를 주는 대신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고 공격 능력[19]이 대폭 상승하는 파격적인 버프를 부여하는데 버프 해제에도 면역이라 공격적인 타입의 캐릭터와 궁합이 아주 좋다. 특히 날빌의 끝판왕인 아레스와의 궁합은 최고.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인챈트 시계[20]의 효과가 발동된다.

5.1. 장비


'''전용 장비'''
[image]
'''매혹의 립스틱'''
투구
마방 '''+2% / 4% / 6% / 8% / 10%''',
행동 종료 시 근접한 '''2'''칸 내 '''4'''기 기타 아군에게 '고정 피해' 면역 부여. 1턴 지속.
전용 장비는 소위 이멜다 떡상 장비. 메테오나 미늘 등의 고정 피해를 막아주는 한편, 이멜다의 패시브와 가면 메이드의 디메리트를 지워준다.
전용 장비는 필수, 그외 파트는 크게 세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상황에 맞게 마법사 범용 장비와 힐러 범용 장비 중 선택해서 장비하면 끝.
인챈트는 보통 바람을 많이 쓰고, 각성기가 공개되자 시계로 갈아타는 추세.

5.2. 유대의 문


원작의 포악하고 몰인정한 모습과 어처구니 없는 엔딩[21]을 의식해서인지, 운명의 문 스토리는 이런 과거사에 어느 정도 개연성을 보강함과 제국에 합류하는 과정이 주가 된다. 여기서 포악함은 냉엄함으로, 몰인정함은 부하들에게 베푼 작은 인정으로 인해 빈틈을 보여 마물들에게 호되게 당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으로 포장된다.
이후 마물들의 공격으로 함락 직전의 순간 레이갈드 제국의 베른하르트가 구원해주고, 이멜다에게 복종을 제안하지만 그녀는 따르지 않았고 양쪽 군대의 대결을 펼쳤다. 이멜다가 승리했지만 사실 베른하르트는 힘을 숨기고 있었고 단번에 역전패한 이멜다는 그를 따르게 된다. 이후 원작대로 냉혹한 성격이 되어 부하들을 닦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닦달하는 내용도 골때리는 게, 보병이었던 군대를 '''한 달만에 비병과 수병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 현대로 치면 육군공군해군, 그것도 승무원 내지 파일럿으로 바꾸라는 지시다. 시키는 인간도, 그걸 해내는 병사들도 정상은 아니다. 이 무자비한 모습은 여전해서 폭정에 시달리는 부하들이 참다못해 이멜다에게 반기를 들기까지 했으나 금방 진압당한다.
원작이 잔학무도한 폭군이었다면 모바일판은 군기반장 정도로 순화되었다.[22]
티아리스 유대의 문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11살의 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소환된 것에 불만을 품고 여러 연상의 여성 캐릭터에게 조언을 받던 중 자신의 방식을 소개한다. 물론 그 방식이 워낙 과격해서 티아리스는 겁을 먹고 도망치고 만다.
브렌다의 유대의 문 스토리에서도 등장. 주점에서 파나, 브렌다와 술잔을 나누다가 빙룡 군단의 장군이라는 이름과 여성진 최연장자인만큼 나이가 들면 결혼 주도권도 뺏기게 된다면서 한탄하다가 주점에서 찝적대는 오메가, 아이바에게 분노하면서 대판 싸우게 된다.
스토리와는 별개로, 3번째 유대 해금 조건이 이멜다가 사망하는 시공(정예) 3-1 클리어인 캐릭터가 많아 두고두고 비명횡사당한다. 3-6에 있는 레아드도 마찬가지.

5.3. 기타


''''아''''멜다와 혼동하는 유저들이 많다. 포지션이나 외모가 완전 다르지만, 이름 때문에 헷갈려하는 반응이 꾸준히 나온다.
외형적으론 원작과 비교해서 파격적으로 변했다.[23] 심지어 클베 버전의 이멜다와도 격변의 수준이다.[24] 먼저 시대상의 차이를 감안해도 노안이었던 원작에 비해 훨씬 젊어졌고[25], 설정에 비해 빈약했던 가슴과 몸매도 폭유 글래머 체형으로 리파인되었다. 이 정도면 컨셉만 따오고 캐릭터를 새로 만든 수준인데, 덕분에 작품내 최고의 색기담당으로 군림하게 되었고, 이멜다의 영웅 평가창에는 서버를 막론하고 섹드립이 타 여성 영웅이 비해 많은 편이다.
원작부터 섹시 컨셉 캐릭터였지만, 모바일에서 버프를 받은 뒤론 독보적인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모바일 오리지널, 리인카네이션, 콜라보 등 수많은 신규 여성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지만, 아직 이멜다의 사이즈를 넘어서는 캐릭터는 없다.[26]
꽤나 이른 시기에 스킨과[27] 전용장비[28], 각성기가 추가되었다. 이는 SSR 영웅 위주로 흘러가는 게임내에서 SR치곤 이례적으로 대우가 좋은 편인데, 컨셉이 겹쳐 인기나 선호도가 겹치는 타 청순, 발랄형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섹시 컨셉이라 인기가 몰린 것으로 판단된다. 단적인 예로 중국 2주년 행사에서 여성 가수 3명이 각각 "젤다, 이멜다,[29] 안젤리나"의 이미지로 분장을 하고 나왔으니, 그 위상을 가늠케 한다. 이쯤되면 모바일판의 숨겨진 수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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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섭인 중국 서버에서는 옷차림이 검열되었는데 레이사를 덧대 가슴 노출이 줄어들고, 팬티를 미니스커트로 가렸다.[30]
고백 일러스트의 경우, 최초 정보 공개시에는 속옷만 걸치고 있는 모습이었다가 정식으로 고백 시스템이 출시되고 나서는 평범한 잠옷으로 검열되었다. 이는 해외 서버에서도 똑같이 적용.
[1] 순수 인간 중에서는 최연장자이지만 후속작으로 갈수록 마족, 엘프, 크림조니아 같은 장수하는 이종족의 등장으로 애매해졌다.[2] 레이갈드 성을 공격하러 가면 4차클래스인 세이지가 되어 있다.[3] 애초에 마족과 패왕 두 루트가 비슷하다.[4] 아무래도 이멜다 자체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적으로 나오는 위저드의 경우 제시카, 라나, 소니아가 있다.[5] '공국'을 한국어 번역판에서 오역한 듯하다.[6] 참고로 다른 4천왕들인 레온이나 발가스도 자기 영지를 받아서 왕이 된다. 에그베르트와 엘윈만 남아서 각각 제국수상과 제국기사단장으로 베른하르트 황제를 보좌한다.[7] 애초에 모든 캐릭터들은 격퇴가 한번이라도 있게 되면 해피엔딩이 되질 않는다. 하지만 이멜다의 경우 격퇴가 없어도 해피엔딩 같지 않다는 게 문제라는 것이다. 이는 아마 이멜다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엔딩에도 십분 발휘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SS의 추가시나리오인 제국화친에서는 다른 시나리오에서의 안좋은 이미지를 완전히 개선하는데다, 시나리오상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아군이 아니라 아군NPC라 엔딩이 없다.[8] 시나리오14에서 레아드가 등장하자 레온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하고, 레아드가 퇴각할 때는 레온이 걱정할테니 어서 퇴각하라고 한다.[9] 제국 루트 동료들 중 유일하게 힐1을 습득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10] 헤인의 경우 순수 마법사계열로 육성하지 않는 한 위저드를 갈 수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11] 4성, 6성 달성마다 5%씩 상승한다.[12] 모든 캐릭터가 "장점만을 부여받는 고유기"중에서 유일하게 패널티가 존재하는 고유기다.[13] 때문에 진영이 다르더라도, 좀더 오랫동안 쉐리를 운용할 수 있으며, 초반 초절강화 습득전까지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14] 윌러가 등장하기 전엔 전략덱의 힐러는 이멜다가 유일했다.[15] 디버프 해제는 "매스 힐"과 "제거"를 써도 되지만, 사용 후 1턴의 쿨타임이 필요 하고, 1인 회복 계수도 "힐"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대체할 수 없다.[16] 전투후 체력의 10% 회복[17] 아이스는 창병 저격과 이속 감소 및 호위 차단, 썬더스톰은 기병 저격과 방어 감소.[18] 최좀 폼으로 많이 쓰이는 퀸은 타 힐러들과 비교해도 일단 마법사 계열답게 지능이 훨씬 높다. 지능 수치에 비례하는 회복 스킬의 총합 계수가 부족한 이멜다가 힐러로서 꿀리지 않는 이유.[19] 공격/지력/기술 상승에 주는 모든 피해, 고정 피해, 치명타/치명타 피해.[20] 피해를 주는 스킬 사용시 30% 확률로 스킬 쿨타임 -5턴.[21] 원작 여캐 중 가장 막장을 자랑한다.[22] 사실 아군이 되면 이런저런 보정이 붙어서 "사실은 이 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가 되어야 하는데, 원작 이멜다의 경우 아군이 되어도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았고, 이런 성격 문제가 이멜다가 한결 같이 푸대접을 받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랑그릿사 모바일에 와서야 뒤늦게 수습했다는 느낌이 강하다.[23] 다른 캐릭터들은 최대한 원작을 반영해서 재구현 됐지만, 이멜다는 그냥 재창조 수준으로 바뀌었다. 평범하게 정의로운 성격에서 한량으로 바뀐 디하르트조차 외형적으론 크게 바뀐게 없다.[24] 클베 버전의 이멜다는 원작과도 거리가 먼, 그냥 아줌마였다. 클베 버전에는 이멜다 외에 다른 몇명도 퀄리티가 낮았기 때문에 전부 변경되었다. 클베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안.[25] 원작에서는 중년의 여장군 이미지였지만 요즘은 결혼이나 사회생활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30대는 중년 취급받기 어렵고 30대 중후반의 여성 캐릭터도 미형으로 묘사되는 창작물이 많다.[26] 가슴, 엉덩이는 압도적인 1위로, 신규 거유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절대로 이멜다(99)는 넘지 않는 게 일종의 불문율로 여겨지고 있다. 이때문에 유저들도 일단 신규 거유 캐릭터가 나오면 바로 이멜다와 비교검증에 들어간다.[27] 스킨도 당찬 여왕님 컨셉의 해적 선장과 섹시 컨셉의 젖소 비키니 스킨을 가지고 있다. 비록 초창기에 나온 것이라 스킨 받은지 오래된 영웅이지만 하나도 없는 영웅들이 더 많다는 걸 감안하면 스킨복은 괜찮은 편.[28] 전용장비가 1차때 부터 풀렸다. 다만 이는 좀 달리 생각해야 하는 게, 그만큼 이멜다 고유기의 패널티가 치명적이라는 반증이다. 패널티의 댓가에 비해 고유기의 효과가 그다지 메리트가 없고, 되려 이로 인해 아군 캐릭터가 사망하기도 하는등, 보완이 시급 했기 때문에 부랴부랴 전용장비로 고유기를 재설계 한 것이다. 실제로 이 정신나간 패널티 때문에 전용장비 없는 이멜다는 사용하기 상당히 껄끄럽다.[29] 그것도 센터 포지션이었다.[30] 중국 서버 한정. 한국 서버를 포함한 해외 서버에서는 여전히 미검열 버전이다. 한국 서버에선 2019년 7월 경 업데이트 오류로 검열패치가 적용되었다가 다음날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