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2. 랑그릿사2의 등장인물
2.2. 추천 장비
2.3. 운명의 문
2.4. 스킨
2.4.1. 여섯번째 세계의 마왕
2.4.2. 최고의 전략가


1. 남성 이름


Bernard
어원은 게르만어 '(beran→bern)'과 '힘이 세다(hard)'의 합성어인 베른하르트(Bernhard)로 풀어쓰면 곰처럼 힘이 세고 용감하다는 의미가 된다. 이 이름을 성씨로 쓰는 가문도 존재한다. 영미권에선 꽤 촌스러운 이름인 듯.
같은 스펠 'Bernard'을 두고 프랑스에서는 '베르나르', 폴란드 등지에서는 '베르나르트' 등으로 부른다. 한편 이탈리아스페인 등지에서의 바리에이션은 '베르나르도(Bernardo)'. 여성형 이름으로 Bernadette, Bernadeta 등이 있다.
애칭으로는 버니(Bernie), 바니(Barney), 베른(Bern) 등이 있다.

2. 랑그릿사2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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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2
랑그릿사 모바일
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 랑그릿사 모바일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랑그릿사 1 & 2코야나기 모토이.
나이는 41세. 게임상에서의 클래스는 엠퍼러이고 MP는 10 내외로 매우 빈약하지만 메테오와 힐2를 쓰고 능력치와 지휘보정도 막강해서 상대하기 껄끄럽다.
신장이 무려 208cm로 랑그릿사 시리즈 인간들 중 최장신이다.
엘윈이 처음 맞닥뜨리게 되는 적 진영인 레이갈드 제국의 황제. 1의 디고스와 동일한 위치의 인물이나 디고스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대인배이자 강력함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이름도 없이 전쟁터를 전전하던 일개 용병이었으나, 에그베르트와 만나 의기투합한 후, 차례로 인재들을 포섭하고 뛰어난 통솔력을 바탕으로 대륙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세운다. 실로 그의 그릇 크기와 능력을 짐작할수 있는 부분.
동영상 삽입 버전 랑그릿사 2를 스타트하게 되면 4천왕과 함께 알하자드를 수색하는 장면이 시작된다. 랑그릿사 1에서 레딘 일행의 활약으로 수정 속에 봉인된 알하자드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얻고자 결계를 뚫고 알하자드 앞에 선다. 알하자드에 봉인된 보젤은 그에게 '''이 검의 봉인을 풀면 세상은 또 다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그대는 그 업을 질 각오가 되어 있는가?''' 라고 묻자 베른하르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이미 이 세상은 전란으로 인해 혼란 속에 있다. 누군가가 강대한 힘으로 한시라도 빨리 이 대륙을 통일하여 전란을 없애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난 알하자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 모든 업, 내가 짊어지겠다!"'''
이후 주먹으로 알하자드를 봉인한 수정을 깨뜨리고 검을 들어 치켜올린다. 정도에 따라서 손발이 오글거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쨌든 진정한 폭풍간지의 진수.
보통 인간은 다루는 것 조차 불가능한 알하자드를 단순히 정신력으로 굴복시켜서 사용한다.[1][2] 보스 캐릭터로서는 신인 카오스, 루시리스나 어둠의 왕자라 불리우는 보젤 보다 더 강력한 포스를 보여준다.[3][4] 실제 공방 능력치도 최강을 다툰다. 특히 MD판 랑그릿사2에서는 어정쩡하게 플레이했을 경우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의 AT 77 DF 54라는 충공깽급 스탯을 자랑한다.[5][6]
분명 선택한 수단이 문제가 되긴 했지만, 그가 대륙 통일을 하려는 이유는 한시라도 빨리 전란을 없애서 대륙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오는 것. 만약 1의 디고스나 4의 기자로프 같은 소인배스러운 그릇이었다면 레온이나 발가스 같은 약자를 위해 싸우는 정의파 장수들이 목숨 바쳐 가면서 그의 빠돌이 짓을 하거나, 어둠의 세력을 증오하는 에그베르트가 자신의 야망을 이루어줄 군주로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알하자드를 손에 넣었다고 하지만, 카오스를 세상에 부활시키려고 한다거나 그 자신이 새로운 보젤이 되려고 한 적은 추호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가 필요로 한 것은 알하자드의 순수한 강함과 대륙 전체에 알려진 공포스런 마검의 상징성이었을 뿐. 오히려 알하자드의 봉인 개방 이후에는 부활한 마족을 퇴치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목적은 빛의 후예와 같았지만 수단과 이상의 차이로 인해 3파전이라는 비극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한 점은 모든 루트 통틀어 일변도적이어서, 제국 시나리오 마지막에 리아나를 죽이면 알하자드를 봉인하지 못하자 빛의 무녀의 부재를 탄식하는 엔딩이 나온다.[7]
빛의 후예 시나리오에서는 온갖 비겁한 수단을 일삼는 찌질한 부하들을 가진 왕으로 그려지는 반면, 제국 시나리오에서는 꽤나 유능하고 현실적이며 카리스마 있는 군주로 그려진다. 오히려 빛의 후예들은 꽉 막히고 말귀를 듣지 않는 답답한 정의 오타쿠나 찌질이 집단으로 보일 정도.[8]
그러나 그의 지나치게 강대한 카리스마는 갑작스럽게 세력이 커진 레이갈드 제국에게 있어서 양날의 검이었다.. 그가 존재함으로서 제국이 안정을 취할 수 있었으며, 역으로 그가 죽게 되면 그의 뒤를 이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구심점을 잃은 제국은 허무하게 무너져 버리게 된다. 이것이 제국의 치명적인 약점.
SS판의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이 설정에 충실해서, 빛의 후예와 화평하고 마족을 먼저 치려는 베른하르트를 보젤이 선수를 쳐 암살해 버리게 된다. 그 충격으로 인해 그 강대했던 레이갈드 제국은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게 되고, 레온이 그 유지를 이어 황제에 오른다.
제국 시나리오에서 엘윈 일행을 부려먹기만 하니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고 NPC로 전투하는 시나리오가 있다. 엘윈들이 빛의 후예들을 공격하는 사이 소니아에스트&오스트를 비롯한 마족들에게 습격당해서 레아드와 같이 막고 있는데 빨리 구하러 가지 않으면 에스트와 오스트의 맹공을 버티지 못하고 게임오버당하게 된다. [9]
제국 외의 모든 루트에서 사망한다. SS판의 빛의 후예와 제국이 화평하는 내용인 추가 시나리오에서마저 보젤에게 암살당하는 꼴이 완전 안습.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 카리스마는 죽지않으며, 최후의 최후까지 그 포스가 작렬한다. 반면, 제국 루트에서는 결국 대륙을 통일한 뒤 전란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여전히 바쁘게 사는 모습을 보인다. 엘윈은 중앙에서 자신을 보좌하게 하고 레온에겐 따로 자치구역을 맡기는걸 보면, 레온에게 후계자로서 경험을 쌓게 한 뒤 훗날 엘윈의 보좌를 받아 2대 황제로서 제국을 통치하는 구도를 생각하는 듯 하다.
적을 전멸시키지 않고 베른하르트를 쓰러트리면 '''"누구도 나의 복수를 하지 말라!"'''라는 대인배적인 유언을 남긴다. 오프닝의 간지 대사와 더불어 실로 명대사 제조기.
원래는 로우가가 원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젊어 보여서 지금의 중년의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듯.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로우가와는 '용병 시절을 겪었다는 설정', '마초스런 덩치와 거대한 대검을 무기로 쓰는 이미지', '최종클래스가 엠페러'라는 공통점이 있다.
카리스마 있는 대 제국의 황제라는 점, 주인공과 대척점에 있지만 악의 세력은 아니라는 점, 흑기사라 불리는 주인공의 라이벌을 부하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로도스도 전기벨드 황제에게서 이미지를 빌린 게 아닌가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이름부터가 베른하르트의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연결하면 "벨트"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백색 이미지의 성왕과 흑색 이미지의 황제의 대립 구도는 랑그릿사 1편의 레딘의 부왕과 제국의 디고스와의 대립관계가 더 가까워 보인다는 의견도 있으나, 캐릭터 자체의 성격은 베른하르트가 벨드와 훨씬 가깝다.

MD판에서는 레온과 함께[10] 어둠을 봉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2.1.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등급'''
SSR
'''초기 병과 / 직업'''
보병 / 파이터
'''소속 세력'''
[image][image][image]
'''출연작'''
랑그릿사2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파이터
1차 전직
글래디에이터
소드맨
제네럴
2차 전직
용사
엠퍼러

'''고유기술'''
[image]
'''패왕의 의지'''
★★★☆☆☆
전투 돌입 시 피해 상승 10%, 주변 2칸 이내 모든 적군의 공방 5% 감소.
★★★★☆☆
전투 돌입 시 피해 상승 13%, 주변 2칸 이내 모든 적군의 공방 8% 감소.
★★★★★☆
전투 돌입 시 피해 상승 16%, 주변 2칸 이내 모든 적군의 공방 11% 감소.
★★★★★★
전투 돌입 시 피해 상승 20%, 주변 2칸 이내 모든 적군의 공방 15% 감소.
엠퍼러로 전직시켜서 딜러 역할을 하며 제국덱에서는 초절강화도 담당한다. 초절강화는 엠퍼러에 있으므로 주 전직은 엠퍼러. 룬스톤을 투입시엔 제국덱의 탱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을 때로 이땐 용사 스킬이 추천된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SSR의 함정카드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베른하르트는 초기 성능이 매우 구린 대신 투자를 한만큼 위력이 발휘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최종 클래스에서 파열을 익히고, 성급을 올려 고유 능력이 충분히 강해진 뒤에야 원작의 명성을 잇는 강캐가 된다.
  • 패시브 : 6성까지 올리면 피해량이 20%까지 올라가고, 공깍 방깍 디버프 수치가 15%로 올라가면서 보젤의 어스퀘이크 급으로 주위의 적 유닛을 바보로 만드나, 4성 이하에선 효과가 미미해 조각작이든 과금을 해서든 성급을 높여야 한다. 고유 기술이기 때문에 다른 디버프와 중첩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아멜다 디버프 + 최후의 기사 디버프 + 5성 베른하르트로 65레벨 화룡의 능력치를 55레벨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신비경 발키리에서도 초절 상성 데미지 20퍼 + 디버프 오라 + 패기 방깎으로 다음 후속타를 넣을 레온의 공격을 핵죽창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60레벨 발키리부터는 베른하르트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매우 크다.
  • 딜러 : 엘윈처럼 괴물같은 회복력은 없지만, '파열'을 통한 추가 고정피해와 1턴 기절을 부여하는 '방패 공격'이 있어 딜 + CC 위주로 굴리게 된다. 고정 피해와 기절에 면역인 적을 상대할 땐 '태양광'이나 '패기', '검무'를 쓰게 된다.
  • 탱커 : 초보 및 무소과금 비추천. 용사 쪽에는 액티브 탱킹 스킬이 없어서 호위 범위가 달랑 한 칸이며, 제네럴은 피해량 보정 없이 호위 범위 증가 스킬 하나 배우고 끝나버린다. 결국 룬스톤으로 양쪽 스킬을 전부 얻어야 탱커로서 완성되는데, 차라리 룬스톤 없이도 완벽한 탱커인 발가스를 쓰고 만다. 알테의 경우는 6성 기준으론 베른보다 탱킹 면에서 딱히 나을게 없다. 탱커 매커니즘도 알테뮬러처럼 '공격력이 방어력에 추가'되는 방식이라 다른 탱커들과 장비를 공유하기 어려운 것도 마이너스. 그래도 한 칸짜리 호위가 의외의 변수를 만들 수도 있어서 간혹 선택하곤 한다. 6성에서 태초 시리즈를 입고 패기 패시브를 넣고 용골을 들면, 버티는 거 한정으론 알테보다 우수하다고. 알테도 마찬기지지만, 5성부터 겨우겨우 가능한 느낌에 6성이 되어야 탱커라고 느껴지는 정도로 서두에 썼듯 초보는 비추천. 빡세게 키운 사람들에 따르면 각종 탱커 필요한 챌린지나 초시공서도 사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종합하면 한계 돌파로 5~6성을 찍고, 혼자 쓸 용병을 키우고, 룬스톤으로 스킬까지 당겨와야 하는, 꽤 손이 많이 가는 캐릭터다. 그래도 힘든 과정을 다 버텨내면 암흑 근위대의 생존력 + 최대 체력 비례 피해 + 추가 고정 피해 + 초절강화 + 주위 적 디버프 + 주위 광역 공격 or 1인 CC + @를 전부 사용하는, SSR에 걸맞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제국덱을 한다면 키울 가치는 있다.
주로 쓰는 용병은 용암 골렘, 그레나디어, 중장해골로, 상대해야 할 적을 보고 상성을 맞춰서 골라 쓰면 된다. 승병이 없다면 중장해골, 란디우스 등의 기병과 어깨싸움을 해야 한다면 용암 골렘, 기병은 없고 유스케, 유리아 등의 승병이 있다면 그레나디어를 든다. 이전에는 간지 때문에라도 암흑 근위대에 투자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PVE PVP 양쪽에서 퍼센트 고뎀 면역이 워낙 많고, 베른하르트가 평타를 칠 일 자체가 적다는 점 때문에 현재는 잘 안 쓴다. 중섭 패치로 암흑 근위대가 원거리 공격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바뀌었으나 광역에는 발동하지 않고, 베른이 원거리 공격을 할 기회 자체가 매우 적어 큰 의미는 없다. 중국 서버에 추가된 용병 중에서는 늑대인간과 파랜크스가 있으며, 승병이나 기병이 많지 않을 경우 각성기와의 궁합이 좋고 압도적인 스펙의 늑대인간을 쓰고, 기병 및 승병과 어깨싸움을 해야 할 경우 늑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스펙의 파랜크스를 쓴다.
PVP에서 주된 역할은 물딜 위주의 날빌, 암살자들의 카운터 및 아군 탱커들의 생존력 증가용 토템. 방어력 위주의 장비를 끼고 인챈트를 빡세게 맞춘 베른하르트를 암살자로 돌파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기술이 붙은 균형의 검을 주로 들다보니 오메가 입장에선 원래도 근접물딜 중에서도 기술이 높은 베른하르트 상대로 기술 3배수를 맞춰 본체를 때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라 베른하르트가 최악의 카운터[11]이며, 깡공보다 높은 데미지 증가 및 본체 직접 타격으로 상대를 썰어버리는 젤다에게도 매우 버거운 상대다. 그나마 히에이 정도가 가능성이 있으나 그조차도 지우는 버프와 거는 디버프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바뀌고, 용병이 중장해골에 유격사를 끼고 있다면 거의 죽일 수가 없다. 마딜러 상대로는 당연히 힘을 쓰기 힘드니 밴픽으로 자르거나 마딜을 커버할 수 있는 에밀리아, 란디우스, 쥬그라 등의 탱커와 합을 맞추는 게 좋으며, 고뎀이나 힐밴이 면역되면 파괴력이 많이 떨어지므로 쥬그라나 복음 요원 등도 경계해야 한다.
각성기가 추가되었다. 최초로 초절강화를 각성기로 받았으며, 엘윈, 플로렌티아, 베르너, 힐다, 아레스, 로젠실, 알테뮬러 등 제국 소속 캐릭터[12]들의 스텟을 대폭 올려주며, 초절 고유 효과도 전투 진입 시 주는 피해 증가라서 딜러들에게 상당히 좋다. 특히 엘윈과 힐다, 아레스, 알테뮬러가 있으면 상당히 좋다. 또한 본인에게 '철혈의 야망'이라는 버프를 부여하며, 기존의 스킬의 효과를 보완[13]해서 좋게 만들어주고, 이동력 +1[14]과 패기 효과, 주는 피해량 +15%를 얻게 된다. 초절과 함께 들어가는 고유 자버프 스킬이고 제거, 면역이 불가능하다보니 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각성기 출시 후 스킬 세팅으로는 각성기, 파열은 대부분 채용할 것으로 보이며 남은 2코스트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넣는다.
검무를 넣을 경우 파열의 효과를 제대로 쓸 수 있으며 범위 또한 넓어서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범위를 극대화[15]할 경우 케른을 들고 7X7 범위[16]에 검무를 퍼부을 수 있고, 범위는 충분하다고 판단할 경우 묠니르, 봉수자, '''흐룬팅''' 등의 다른 선택지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적 부대가 고정피해에 대한 면역이 있을 경우 위력은 급감하게 된다[17]
방패치기는 각성기와 함께 추가한 암흑 근위대의 패치 효과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사거리가 증가로 인해 적에게 기절 부여와 함께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암흑 근위대의 효과로 생명 회복과 추가 고정 피해를 줄 수 있다. 교전 시 도망가버리는 히미코를 상대로 기절을 걸어 단칼에 잡아버리는 게 주된 목적이다.[18]
철완은 상대가 물딜 위주임과 동시에 서브탱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사용된다. 각성기 효과로 받는 물리피해를 대폭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서 전보다 확실히 잘 버틸 수 있다. 하지만 마법 호위는 불가능해서 검무, 방패치기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각성기를 받은 후로 제국 진영이 서서히 떠오르게 되었고, 힐다, 로젠실, 플로렌티아와 같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국 소속 영웅들의 등장과, 제국 진영에 속한 헤인, 엘윈, 알테뮬러가 SP 전직을 받게 되면서 점차 강력한 진영이 되어 가고 있다.
베른 자신도 엄청나게 강해져 흉악한 증뎀[19]+패기+디버프 오라+늑대인간[20]+파열의 시너지로 평타만으로 대부분의 적들을 갈아버리는 살인전차로 군림중. 탱커라 해도 안심할 수 없는게, 버프 제거량이 무식하게 높은 데다 베른과 어깨를 맞대기만 해도 방어력이 35% 이상 날아가는 데다, 미쳐 날뛰는 SP 엘윈 때문에 창병+피맹 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베른과 늑대의 깡딜과 파열에 힘없이 녹아버리기 일쑤다.
의외로 패시브들을 들어도 힘을 잘 쓰는데, 패기를 들면 근접전에서 버프 2개를 지우면서 방깎을 걸기 때문에 안 그래도 근접전 깡패인 베른의 진영 붕괴력을 강화하며, 묠니르를 들면 공격시 버프 3개를 지우는 등, 평타로 힘의 외침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태양광은 딜탱 스펙이 압도적인 데다 교전 후 체력을 회복하는 늑대인간과의 궁합이 좋아 징그럽게 버티며 싸울 수 있게 한다. 힘의 외침이나 검혼 같은 단일스킬이 없다는 게 최후의 양심.
한국 서버 기준 번역오류가 자주 보인다. 검수가 잘 안된건지 추가되는 이벤트, 사건이나 대사에서 낮은 사람에게 제안하는 하게체가 아닌 친구에게 말을 거는 말투로 반영 될 때가 있다.

2.2. 추천 장비


  • SR
    • 무기 - 미스릴 검
가장 무난한 보병용 무기.
  • 갑옷 - 미스릴 갑옷
베른하르트는 디버프 오라로 적의 공격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체력보다는 방어력을 올리는 쪽이 더 효율이 좋다.
  • 투구 - 체인 투구
미스릴 갑옷의 투구 버전.
  • 장신구 - 돌격 반지
무난한 공격 악세.
  • SSR
    • 무기 - 봉인의 수호자/묠니르(PVE), 균형의 검/케른바이터(PVP)
PVP에서는 고뎀 면역이 없는 적들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가하기 쉽도록 검무 범위를 늘려 주는 균형의 검을 주로 사용한다. 나오기 전에는 흐룬팅도 사용했으나 현재는 거의 쓰지 않는다. PVE에서는 검무와 파열보다는 패기, 방패 공격 등의 스킬을 주로 쓰기 때문에 스펙을 많이 올려주는 봉수자나 버프 제거 효율을 증폭시키는 묠니르를 쓴다. 각성기 추가 후에는 검무 범위가 충분히 넓어지므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 갑옷 - 대지의 갑옷, 거인의 항쟁 등의 방어력이 높은 중갑(PVP), 전용 갑옷(PVE)
베른하르트의 주된 역할이 물딜러, 특히 암살자들을 상대로 멀쩡하게 버티면서 전진, 압박하는 일이기 때문에 체력보다 깡방을 높이는 게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주로 쓰는 건 대갑이나 치명타율을 낮춰 헛치도록 하는 거인의 항쟁. 전용 장비는 란포드처럼 디버프 오라 범위를 늘려주는 절륜한 효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체력 5%라는 베른하르트의 역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스탯 옵션 때문에 PVP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 투구 - 티르의 분노, 흡혈귀 가면, 지휘관의 투구(PVE)
어느 중갑캐든 티르를 반기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검무 딜량과 방어력을 10% 올려주니 베른하르트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투구다. 없거나 부족하다면 깡방이라도 똑같이 올려주는 흡혈귀 가면 정도가 무난하다. 날빌 특화라면 사신의 호흡도 사용할 수 있으나 물살이 된다. PVE에서는 베른하르트가 물딜 평타를 맞을 일이 거의 없으므로 탱커에게 가장 치명적인 힐밴을 막아주는 지휘관의 투구가 무난하다.
  • 장신구 - 날개 각반, 유격사 훈장, 신속의 부츠, 패자의 휘장, 티타늄 부츠 등
딜과 탱, 기동성 중 최소 2개는 잡을 수 있는 악세를 쓴다. 각반은 딜탱 양면으로 우수한 대신 이동력이 낮고, 유격사 훈장은 고뎀 면역과 방어력 옵션 덕분에 고뎀을 때리는 암살자들 상대로 가장 버티기 좋으며, 신속의 부츠는 딜을 희생하고 기동력과 맷집을 선택할 경우 사용한다. 검무 딜 하나만 보고 쓰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몸이 엄청나게 약해지는 양말은 PVE 및 날빌용이 아니면 거의 쓰지 않는다.
인챈트는 뚜벅이 보병의 기동성을 올려주는 바람을 주로 쓰고, 깡스펙을 올려 파열 데미지를 높이거나 더 튼튼한 몸을 원할 경우 만월을 쓰거나 따불 검무로 상대를 완전히 뭉개버리기 위해 시계를 쓰기도 한다.

2.3. 운명의 문


운명의 문 스토리는 변변찮은 지도자 하나 없는 현재를 보고 한탄하며 다시 제국을 세우기로 마음먹는 이야기. 다만 루시리스와 한 약속을 언급하며, 빛을 위해 싸우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랑모 운명의 문 스토리 중에서도 꽤나 완성도가 높은 스토리이다. 성검 속에 오래 있었던 탓인지 근엄하기보다는 호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성검 군단과 함께 빛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낯뜨겁다며 겸연쩍어하고, 세상에 평화가 돌아왔을 때 황제 자리가 비어있으면 자기가 앉아도 되냐고 묻기까지 한다.

2.4. 스킨



2.4.1. 여섯번째 세계의 마왕


[image]
상시 판매 스킨

2.4.2. 최고의 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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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시즌 1 기념 스킨

[1] 3의 알테뮬러나 1의 리메이크 판에서의 레딘조차도 쓰다가 정신줄을 놓았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대단한 일이다.(즉, 둘 다 보젤이 되었다.) 빛이나 어둠의 후예도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실로 갑자기 나타난 괴물. 전작의 영웅이었던 레딘이나 지크하르트도 비교가 안될 수준. 다만 알테뮬러의 경우에는 파나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알하자드를 잡았기 때문에 정신을 쉽게 놓아버린 측면도 있다. 레딘 역시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크리스를 자신을 구하러 온 군대에게 살해당해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거기다가 베른하르트가 알하자드를 잡을 당시에는 아직 알하자드가 봉인 상태라는 걸 감안해야한다. [2] 정사가 아닌 비공식 스토리까지 포함할 경우 패왕 루트의 엘윈 정도가 알하자드를 쥐고도 정신을 잃지 않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엘윈의 경우는 베른하르트보다 명백히 강한 것은 물론이고 빛의 여신과 혼돈의 마신마저도 베어버리는 넘사벽의 강함을 지닌 인간이라 그냥 그러려니 할 뿐이다.[3] 실제 스텟 총합 순위는 제국루트에서 등장하는 카오스 다음의 2위이다. [4] 사실 알하자드를 제외한다고 해도 베른하르트보다 공방스텟이 높은 적은 제국 루트와 빛 루트의 카오스 밖에 없다. 암흑 루트 베른하르트가 패왕 루트의 루시리스보다 공방수치가 2 더 높다.[5] 1레벨 엠퍼러 베른하르트와 10레벨 엠퍼러 베른하르트의 능력치 차이가 꽤 심한데 이것은 엠퍼러가 다른 5차 클래스와 달리 3차 클래스 수준의 공방상승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5차 클래스가 1차 클래스 수준이거나 그보다도 떨어진다.[6] 물론 초기 설정된 베른하르트의 능력치 역시 캐릭터 메이킹이 꽤 잘된 엘윈 수준은 된다. 순수 중보병계열 클래스체인지를 거친다고 가정했을 시(로우가와 같은 루트를 거친다고 하면 AT상승이 매우 높아서 초기 스텟이 비정상적이지 않은 한 DF가 AT보다 높을 수가 없다.), 빛의 후예 루트에서의 최종스텟인 AT 47, DF 49를 기반으로 계산해보면 2차 클래스 1레벨 때 AT 26, DF 25가 나온다. 이는 엘윈의 2차 클래스 1레벨 최대 스텟인 AT 33, DF 22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치이니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7] 이 엔딩의 경우 주변 소국들이 제국의 힘인 알하자드를 얻는다면 자신들도 제국만큼 강해질 것이라는 망상에 취해있어서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엘윈이 제국 루트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이상으로 설정했던 빠른 전란의 마무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라 제국 루트 배드 엔딩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8] 하지만 이멜다의 성격이 변한 부분의 묘사라든지, 두 세력간의 시나리오가 이런 저런 괴리감이 좀 심한 편이긴 하다.[9] 이 시나리오에서 베른하르트는 데빌 액스를 들고 있어서 방어력이 낮다. 지상에 있는 적을 상대한다면 공격 방식이 검풍이니 문제없겠지만 에스트는 가고일, 오스트는 엘레멘탈을 데리고 있기 때문에 얻어맞아가면서 칼 투척을 하다가 쓰러진다. 그리고 NPC 레아드는 이 스테이지에서 퇴각하면 그대로 사망한다.[10] 사실 베른하르트 혼자서도 충분히 봉인할 수 있었는데 빠돌이 레온이 전하와 함께 가고 싶다며 동참하는 바람에...[11] 심지어 전용장비의 효과가 고유패시브 범위를 3칸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가뜩이나 잘 안 나오는 오메가의 딜을 더 떨어뜨린다.[12] 실제로 베른하르트의 각성기로 인해 제국 진영 영웅들의 티어가 상승했다[13] 검무 범위 +1, 방패치기 사거리 +1, 철완 사용 시 받는 물리 피해 -25%[14] 바람 등의 다른 이속버프와 중첩 가능[15] 검무 기존 범위+무기 케른바이터(또는 균형의 칼날)+철혈의 야망 효과로 주위 3칸이 된다[16] 이는 레온하르트의 스킬 명황검+케른바이터(또는 균형의 칼날), 미지의 천둥의 공간과 범위가 같다[17] 하지만 이는 어떤 공격이든 다 해당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검무만의 문제는 아니다.[18] 히미코의 고유패시브 효과는 전투 를 무효화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기절 상태가 되면 피해를 입게 된다.[19] 고유기 20+초절효과 18+자버프 15=53%. 여기에 바람 10%와 티르 10%가 추가될 수 있고 다른 버프들과도 중첩된다.[20] 풀업+초절 기준 공격력이 '''190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