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랑그릿사 2)
1. 캐릭터 소개
랑그릿사 2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이며 모바일 게임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도 성우가 그대로 유지된 케이스. 랑그릿사 1 & 2에서는 이와세 슈헤이.
미션 1부터 등장하는 적 캐릭터로서, 대륙 최강의 기사라고 불리는 인물이며 레이갈드 제국군의 청룡기사단장을 맡고 있다. 수려한 외모 때문에 주인공보다 더 샤방한 얼굴을 보여주는 캐릭터.
랑그릿사 3의 주인공 디하르트 크라우스의 후손이다. 랑그릿사 3가 나오기 전에는 그의 조상이 1편의 등장인물인 란스(랑그릿사)로 추정되기도 했다. 비슷하게 주인공의 라이벌+제국의 기병대를 지휘하는 장군 역할에 아무래도 입은 갑옷 디자인도 매우 비슷하기 때문. 그러나 레온은 디하르트의 직계 후손이며 란스의 풀네임은 란스 칼자스로 쉐리의 조상이다.
발가스와 더불어 사천왕 중 명확하게 안타고니스트라 할 수 있는 인물. 굳은 기사도 정신과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약자에게는 검을 들이대지 않는다. 이는 시나리오 1에서도 잘 알 수 있으며, 주인공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있는 마물들과 전투하게 되는 시나리오에서는 제국의 동맹인 마족의 편을 들지 않고 약자를 지키는 자들에게 칼을 겨눌 수 없다며 오히려 주인공들을 도와준다. 그리고 앗 하는 사이에 경험치를 스틸해간다. [3]
2. 행보
황제 베른하르트의 충신으로서, 그에게 충성하는 이유는 강력한 힘으로 빠른 시간에 대륙을 통일해 더 이상 무고한 인명이 죽어나가는 일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베른하르트의 이상에 동조하기 때문이다. 빛의 후예 루트에서 따르는 대의만 아니면 엘윈과 친구가 되는 것에 부족한 게 없을 만큼 적이나 최고의 존중을 각자 아끼지 않는 라이벌.[4] 제국 루트에서는 주인공 3인방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동료이자, 엔딩에서까지 엘윈과 함께 하는 친구가 된다. 후일담에서는 칼자스 영지를 하사받아 통치한다.
제국군 병사들 안에서는 그에 대한 존경과 신뢰가 엄청나게 높다. 물론 그 무식함의 수준을 넘어선 실력[5]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올곧은 성격과 강한 정의감, 기사도 정신을 흠모하는 인물들이 많은 편. 부관인 레아드를 봐도 정신이 꽤 잘 박혀 있다는 것[6] 을 알 수 있다. 좀 컬트적이긴 하지만 그의 부관 레아드의 인기도 상당하며 무엇보다 잘생겼다.
물론 첫화에서 등장한 발드같은 쓰레기도 있기는 하지만, 청룡 기사단 내에서 그런 존재는 극히 일부인 듯. MD판에서 청룡기사단 소속이였던 크레이머도 매우 명예롭게 전사했다. 발드가 리아나를 거칠게 다루자 분노해서 갈구기도 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발드가 마을사람들을 학살하는 누가봐도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도 다음에 또 그러면 가만 안 두겠다고 화만 내고 끝(...). 같은 제국소속 장수인 발가스는 맹장의 외모임에도 오히려 덕장으로 존경받는 데 비해, 레온은 덕장의 외모임에도 오히려 용장(혹은 맹장)으로 존경을 받는다.
제국세력의 최고 인기캐릭터임에도 적으로 만나면 짤없이 죽는다. 빛세력의 최고 인기캐릭터인 셰리는 적으로 만나도 살릴 수 있는 루트가 2개나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엘윈이 리아나와 썸씽이 있다면, 레온은 라나와 썸씽이 있다. 라나와 적으로 만나게 될 경우 언제나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보젤에게 세뇌당한 상태에서도 레온만큼은 계속 걱정한다. 라나가 말하길, 레온만큼은 자신을 한 사람으로서 걱정해 주었다고 한다.[7]
그리고 엘윈 일행과 싸우다 전사하고 끝인 다른 사천왕들과 달리 엘윈에게 얻어맞고 부상당한 그 몸을 이끌고 최종 베른하르트전에서 또 등장하는 위엄을 보인다. 이 때 캐릭터를 클릭해 보면 전 시나리오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지 머리에 피가 흐르고 있다.[8] 하지만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레온이 완전히 리타이어했다고 생각하여 그의 재등장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하단에서 나타난 그를 보고 잔뜩 쫄아야 했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베른하르트가 알하자드를 폭주시켜 자살하는데 레온도 같이 사망한다.[9][10]
참고로 MD판에서는 마지막에 갑자기 레온이 등장하는 것은 똑같지만 부상을 당했음에도 능력치 감소가 전혀 없고 공격력 57 방어력 41 그대로 등장한다. 게다가 이전 시나리오처럼 로얄 호스맨만 잔뜩 끌고 나오는게 아니라 그 상대하기 어려운 다크 가드까지 섞어서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이전보다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데어에서와 달리 MD판의 다크 가드는 기본 공격력이 무려 30인데다 레온의 강력한 보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군 고급 기병으로 때려도 높은 확률로 0대 0, 진짜 잘 해봐야 2대 0으로 끝날 정도이다. 이 때문에 처음 할 때는 이 레온에게 최소 한 번은 뒷통수를 맡게 될 것이다.
새턴용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베른하르트가 빛의 군세와 휴전하고 공동의 적인 마족을 해치우려 하나 보젤의 간계로 인하여 암살당하게 되는데, 이 후 구심점이 없어진 제국을 레온이 재건하여 일으키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짊어지고 베른하르트와 같은 길을 걸을려고 했지만 엘윈의 끝없는 말빨[11] 에 각성한 에그베르트와 그의 부관 레아드의 설득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는다.[12] 해피엔딩에서는 라나와 결혼하여 제국의 신 황제가 되는 듯.
고독의 왕 루트에서는 베른하르트를 지키려다 중상을 입고 에그베르트와 함께 도망간다. 이후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폐하의 원수를 갚기 위해 엘윈을 상대해보지만 결국 패배하고 레아드, 베른하르트, 라나를 읊으면서 죽는다.[13]
엘윈이 패배하면 폐하의 원수를 갚았으며 이제부터 폐하의 의지를 이어나가겠다 말한다.
3. 성능
'''적일 때의 포스보다는 못하지만 만능 전투요원'''[14]
적으로서의 성능은 엘윈의 라이벌답게 강력하고, 그래픽도 멋지다. 제국 사천왕 중 제일 처음으로 만나고 이후에도 여러 번 부딪히다가 각 루트에서 제국과 전투를 벌일 경우 마지막까지 싸우는 등 그 존재감이 다른 사천왕에 비해 매우 크다. 시나리오 1부터 극후반부에 나오는 적 캐릭터들과 동급의 성능[15] 을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어에게 큰 압박감을 준다. 마찬가지로 무식한 능력치를 가진 레온의 부관 레아드는 덤[16] . 물론 1편의 시나리오 1에 나온 디고스 격파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메이킹을 공격력 위주[17] 로 하고 시나리오 1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나이프 + 헤인의 어택 마법으로 공격력을 더 높인 다음 레온을 세이브 로드 노가다로 격파하는 용자들이 존재하기도 했다. 특히나 시나리오 16 이후 적으로 등장할 때는 일반 로얄가드와는 달리 용병의 공/방 수정치가 훨씬 뛰어나다.[18][19]
그리고 다른 버전보다도 MD판에서 특히 강하게 나온다. 우선 공방 자체가 최종보스 다음으로 높으며 최종 시나리오에서는 공격력 57, 방어력 41이라는 막강한 스펙[20] 을 갖추고 있다. 참고로 MD판은 캐릭터 메이킹이라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룬스톤을 돌리거나 어절트 슈트[21] 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엘윈의 공방이 레온보다 높아질 수가 없고 시나리오 1의 레온 격파도 시나리오 셀렉트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하다.[22] 어떻게든 마법으로 HP를 줄여놓고 되든 안되든 아군 고급 창병으로 여러 번 들이대는 것[23] 이 널리 쓰이는 대처법이다. 특히 "레온의 격파"가 승리 조건으로 나오는 최초의 스테이지인 시나리오 16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 난이도가 하늘을 찌르는 시나리오로 악명이 높아서 여기서 좌절하거나 결국 시나리오 셀렉트로 과거로 여행(...)하는 게이머가 한둘이 아니었다.
그리고 MD판의 경우 초반에 나오는 클론 기병 지휘관들의 평범한 돌진과는 달리 레온은 나이트 마스터 계열 특유의 잔상이 생기는 초고속 돌진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처음에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워낙 스탯이 강하다 보니 아군 창병들도 이 초고속 돌진에 순식간에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경험은 누구나 하게 된다. 아쉽게도 초고속 돌진은 다른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이 초고속 잔상 돌진은 사실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중보병 계열이 가지고 간다. 또한 MD판 레온의 또 다른 트레이드 마크는 1화에서 끌고 나오는 최고급 용병인 로얄 호스 1기인데, 용병없이 나오는 후기의 데어 랑그릿사보다 더욱 초고속으로 마을수비대를 정리하게 해주는 원동력.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에서 아군으로 합류하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갑자기 레벨이 '''팍''' 내려가기 때문에[24] 황당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기본 능력이 워낙에 강력하기 때문에 중기병 용병인 로얄랜서를 고용 가능해지는 하이랜더까지만 클래스체인지 시켜놓으면 그 뒤로는 순식간에 초반 극강포스를 보였던 나이트마스터→로얄가드까지 복귀하는데는 시간 문제.[25]
참고로 버그인지 레온을 동료로 맞는 시나리오에서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후 시나리오 셀렉트를 이용해 이 시나리오를 다시 플레이하면 레온의 경험치가 다시 오른다. 몇 번 계속해도 마찬가지. 다른 캐릭터는 이런 게 없고 레온만 가능.[26] 이 비기로 초반부터 히이로로 전직한 레온을 투입하면 게임이 재미없어진다.
성능은 좀 어중간한 제국계열 캐릭터들 중에서는 확실히 좋으며, 빛의 후예답게 랑그릿사 장비도 가능하다. 알하자드 만큼은 못하지만[27]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 보정이 있으므로 방어력이 약간 불안한 레온[28] 에게는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격.
4. 육성
히든 클래스로는 기병계인 로얄가드와 보병계인 히어로가 있는데 기병으로 육성해도 보통 이상의 성능[29] 이 나오지만 랑그릿사 시리즈 계열은 랑그릿사 4를 제외하면 대체로 기병의 대접이 좋지가 않다. 막강한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이 낮아 원거리 공격에 취약[30] 하고 실내에선 기동력도 절반으로 낮아지기 때문.[31] 게다가 지휘관의 공격방식도 가장 안 좋은 돌진형이라 레온의 능력치를 십분 활용할 수가 없다.[32] 그래서 성능만 보면 안정적인 보병계를 선택하는게 좋다. 보병은 범용성도 좋고 지휘관도 선공형 공격을 하기 때문에 레온의 능력치를 살리기 용이하다. 다만 제국 루트는 보병계 지휘관이 엘윈, 로우가(엠페러 루트), 발가스로 넘쳐 흐르는데다 레온의 로얄랜서는 일종의 로망이니 선택은 유저의 몫. 다만 헤인과 로우가를 잘 육성하지 못하는 초심자의 경우 보병루트를 추천한다. 레온은 마법계열 클래스가 없고 제국루트는 공방 합이 높은 적 지휘관이 카오스 하나에 불과한데다 루트 선택에 따라 만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룬스톤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보병으로 갈 경우 '''나이트''' → '''로드''' → '''하이로드''' → '''소드마스터''' → '''히어로'''
기병으로 갈 경우 '''나이트''' → '''로드''' → '''소드맨''' → '''나이트마스터''' → '''로얄가드''' 루트를 타면서 중간에 로드를 거쳐 힐을 얻고 방어력을 보충해주면 된다. 이 루트는 스코트와 동일하다.
굳이 룬스톤을 쓴다고 하면 엘윈처럼 용병 선택의 폭을 늘려줌과 동시에, 후반 시나리오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병을 최종 클래스로 삼는 쪽이 좋다. 이 루트는 경험치 획득을 최소화하면서도 보병, 창병, 기병, 비병 모두 2차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루트이다.
'''나이트''' → '''실버나이트''' → '''하이랜더''' → '''드래곤로드''' → (룬스톤 사용) → '''로드''' → '''하이로드''' → '''소드마스터''' → '''히어로'''
경험치 획득을 제대로 할 작정이면 위의 기병루트 진급 후 룬스톤 사용으로 보병루트로 전환하면 좋지만, 그러기에는 제국루트에서 합류하는 지휘관들이 대체로 경험치가 모자라기 때문에 경험치 분배가 힘들어지므로 추천하진 않는다.
다만, 상급 기병인 드라군이나 로얄랜서가 없다면 레스터를 상대할 때 꽤나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레온을 보병 계열로 키운다면 엘윈이 하이랜더를 거쳐서 드라군을 확보해줘야 한다. 엘윈이 하이랜더를 거치지 않으면서[33] 레온은 보병 계열로 키울거라면 레온이 드래곤로드까지 가지 않고 하이랜더에서 룬스톤을 사용하고 히어로 테크를 타는 방법도 있다.[34]
5. 랑그릿사 모바일
탱커에 레딘, 보병에 엘윈이 있다면 기병엔 레온이 있다. 아니, 레온은 탈(脫)기병, 병과가 기병이 아니라 레온이다. 왜냐면 이 게임의 기병은 방어력이 종잇장이라서 1회용 죽창 취급을 면하기 힘든 데 반해 레온은 방어보정과 재이동이 자체지원되는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방어력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
레온의 고유기술은 공격 전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는데 6성 기준 한칸 당 공격력이 4%, 방어력이 20% 올라 최종적으로 공격력 20%, 방어력 100%가 상승한 채로 공격하게 되어 다른 기병들보다 더 강력한 죽창딜을 더 안전하게 넣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다른 기병 캐릭터들이 재행동을 쓰기 위해선 스킬포인트 1포인트를 소모하고 그마저도 공격 후 잔여 이동력이 있어야 쓸 수 있는데 비해, 레온은 고유 기술 효과로 3칸 재이동을 확정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힛 앤 런 전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 이른바 '''벨튀의 황제'''. 적의 반응이 둔한 몇몇 맵에서는 한놈 조지고, 위험구역밖으로 빠진 뒤, 다음턴에 다시 파고들어 한놈 조지고를 창병이 나올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아니, 애초에 이 게임은 창병 이동력이 3인데 레온이 뒤로 3칸을 빠져버리니 기동력을 지원하는 고유스킬/템빨 없이는 레온을 사거리 안에 포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시스템빨로 '''무상성 캐릭터'''가 된 상태라고 봐도 된다.
스킬 성능도 뛰어나서 나이트때 기본적으로 들고있는 돌격의 경우 기본 계수는 1배지만 공격 전 이동거리 1칸 20%씩, 최대 60% 피해량 증가가 붙어있어 사실상 1.6배+치유불가 디버프를 주는 스킬이라 보면 되고, 로열 나이트때 배우는 일기당천은 1.7배라는 위력에 더해 '''해제불가능한 이동력감소'''(=호위 불가)디버프를 2턴 간 걸어버린다. 무엇보다 레온의 스킬 중에서 흉악한건 스트라이크 마스터에서 배우는 기사도인데, 사용 시 레온 자신의 공격력이 30% 상승[35] 하고 면역, 폭풍 효과(행동 종료시 체력회복)를 받게 되고 추가이동력 3칸+공격이 가능해서 레온의 죽창딜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사실 레온의 초절이 나쁘진 않지만, 기사도를 쓰기위해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초절 담당을 넘겨버릴 정도. 여담으로 기사도를 장비한 레온은 기본 5칸, 기사도 3칸, 고유기술 3칸으로 최대 11칸에 달하는 이동력을 혼자서 한턴에 뽑아 쓸 수 있다(...) 텔레포트가 7칸(+대상의 이동력)만큼 이동이라는걸 감안하면, 발판만 있으면 텔레포트급 이동이 가능한 수준.
강력한 성능과 굳이 초절이 없더라도 기사도 정신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레온은 어느 덱에서나 기용될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제국덱이나 전략덱의 경우 레온이 없으면 운영이 안되는 수준이고[36] 빛덱이나 공주덱의 경우도 보병을 상대하는데 상대적으로 애를 먹는 부분이 있는데 레온이 객원멤버로 들어가게 되면 이러한 약점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여신의 시련의 용들의 공격범위는 자기주위 3칸이 한계라 때리고 빙룡을 제외하면 재이동해서 범위 밖으로 나가버리는 식으로 때려잡을 수 있다. 뇌룡의 자기주위 3칸 맵병기도 아예 안 맞으니(...)
운명의 문에서는 기억속을 헤메면서 여러 환영들과 싸우게 되는데, 초장부터 자신을 원망하는 레아드와 라나와 싸우게 되며[37] , 나중에는 고독의 왕 루트를 탄 것으로 보이는 엘윈과도 싸우게 된다.
랑그릿사 2의 스토리 후반부를 그리는 시공의 균열 3-6, 3-7에서도 원작처럼 나오는데 원작과는 다르게 3-6보다 3-7에서 부상당해서 등장했을때가 더 강하다. 특히 전방에 발리스타가 있어 딜러가 전방배치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후방에 나오기 때문에 대비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쓸러나가니 주의.
다만 3-6에서 레온이 자신의 부대 전원에게 버프를 걸어주는데 이 버프는 초절 진영버프인 20퍼보다 더 높은 기사도와 맞먹는 30퍼기사도 수준이기 때문에, 2턴이 지났을시점에 교전을 해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면 오히려 3-7보다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티아리스등의 고 위력군 힐러가 있을때 레온까지 뽑았고 적당히 보조해줄 탱이나 딜러만 있으면 사실상 랑그릿사 모바일 초반부는 거진 다 끝났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정말 필수적인 유닛. 영겁의 신전에서도 발키리와 피닉스 상대로 채용할 가치가 있으며 [38] 초시공에서도 레온의 대체제는 없기 때문에 PVE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한다. 레이드에서도 고유 패시브를 이용한 히트 앤 런이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제국, 전략 진영이 보너스를 받는 슬레이프니르에서 필수적으로 채택된다.
다만 PVP에서는 힘을 못 쓰는데 이는 PVP가 기본적으로 탱커를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PVE에서야 적들이 탱커의 호위를 받는 경우가 드믈지만 PVP는 탱커의 호위 범위 안에서 전투가 이루어지는 것이 기본인데 하필 레온은 기병에 기반한 물리 딜러라 이런 탱커들에 대한 대응력이 약하다. 창병 탱커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PVP에서 가장 메이저한 탱커인 쥬그라와 란디우스도 물리 탱커라 레온이 뚫기가 힘들다. PVP에서는 탱커를 무시하고 딜을 넣을 수 있는 마법사나 암살자, 혹은 탱커를 분쇄할 수 있는 죽창딜러들이 고평가받는데 레온은 여기에 해당사항이 없다보니 평가가 낮은 것. 레온과 똑같은 물리 딜러에 기동력조차 떨어지는 엘윈이 그래도 레온보다 PVP에서 훨씬 더 많이 기용되는 이유는 '검혼'을 이용해 적 탱커의 버프와 호위스킬을 날려버리고 뚝배기를 깨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호위불가를 거는 스킬을 두 개나 들고 있어 상황에 따라 잠깐동안 적 탱커를 고자로 만들 수 있으며 높은 기동력을 이용해 호위 범위를 벗어난 적 딜러들을 따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활약할 여지가 아주 없지는 않다. 또한 항상 탱커를 낀 정석 조합만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밴픽에 따라서는 탱커를 선택하지 않는 노탱 날빌러들도 간혹 출몰하는데 이들을 상대하기에는 나쁘지 않는 카드가 될 수 있다. 기사도 덕분에 초절에 상관없이 조합을 짤 수 있다는 점도 장점.
각성기가 추가되었다. 파진의 청룡이라는 스킬로 단일 1.7배 데미지로 준수한 편이나 중요한 것은 전투 후, 행동종료시 주위 1칸 범위의 적들에게 0.3배의 데미지를 입힌 후 랜덤으로 명중한 적들의 위치를 바꿔버리면서 무작위 디버프까지 거는 완전사기 기술이다. 변동시키는 위치와 디버프가 랜덤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레온의 전투 후 3칸 이동인 고유스킬과의 시너지가 엄청나고 정교한 진을 짠 적들에게 엿을 동이째 퍼부어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쿨타임이 5턴이고 3칸 슬롯을 차지한다는 점이 아쉬울 뿐.[39]
5.1. 레온고
성능과는 별개로, 협력전이나 파티플레이에서 상성을 보지 않고 레온을 픽한 다음 오토를 돌리는 유저들이 많다. 아무리 최상급 근딜러라지만 무상성으로 모두 씹어먹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 창병이 많은 맵에서는 고전할 수 밖에 없으며, 고유기술로 어느정도 '공격할 때'의 생존력이 확보가 되지만, 근본이 물몸인 기병이라 '''공격 당하는 것'''에는 여전히 취약하다. 레온의 강함은 치고 빠지기를 통해 한 번에 한 놈 법칙을 이용하면서 고유스킬의 방어력 업을 최대한 활용해가며 '적은 피해로 상대를 잡는'것에 있는데, 이게 AI가 잡으면 '''재이동으로 적진 깊숙히 개돌하는''' 용도로 써버리게 되고, 이러면 99% 다굴맞고 죽는다.[40] 레벨대에 맞는 상위 보상을 얻기 위해선 비경 파티 플레이나 협력전 동레벨을 도는 경우가 많은데 무책임하게 오토플레이를 하면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비경 여신의 축복 버프가 없거나 대놓고 버스를 타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거나 적반하장으로 파티원에게 따진다면 금상첨화. 특히, 협력전 외의 비경에서의 파티플레이에서는 3P는 무조건 유니트가 1개[41] 인데, 레온 프로필을 달은 유저들의 노비축+레온+오토+납치가 빈번하게 벌어져서 자주 올라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덕분에 레온으로 프로필을 한 유저는 노양심의 노비축 오토충이라는 이미지가 생겼고, 적들의 병과를 보지도 않고 레온을 픽하고 오토를 돌리는 성급한 유저를 뜻하는 '레온고(ㄹㅇㄱ)'라는 신조어도 생겼다.[42] 파생형으로 쉐리고와 알테고가 있다.
5.2. 스킨
5.2.1. 서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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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상점에서 상시로 판매중인 스킨
스킨 퀄리티 보다도 말 뒤로 금화가 떨어지는게 꼭 똥싸는것처럼 보인다는 평이 많다.
5.2.2. 부랑자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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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메 스킨
5.2.3. 창공의 제국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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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귀 뽑기 스킨
5.2.4. 기원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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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시즌 2 우승기념 스킨
6. 기타
일러스트를 보면 칼을 2개 가지고 있는데 마치 일본도와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서양 기사풍 디자인인 레온과 이질적인데, 이는 랑그릿사 3에서 레온의 조상 디하르트가 키리카제(무풍)에게 받은 두자루의 검 호철이다. 레온은 랑그릿사 3의 디하르트 크라우스의 직계 자손이며 이것은 레온이 직접 자신의 조상이 동방에서 온 용사에게 선물 받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제시카도 호철을 알아보고 레온이 빛의 후예라는 걸 추정해낸다.[43]
게임상에서는 구현되지 못 했지만 드라마 CD 에선 실제로 엘윈과 랑그릿사를 두고 붙던 도중에 검 두자루를 다 뽑은 쌍도술과 충격파를 일으키는 청룡질풍참이라는 필살기를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안습한 사실인데 빛의 후예 루트가 정규 시나리오라면 랑그릿사 시리즈의 역대 5명의 라이벌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사망으로 끝나는 캐릭터'''이다(...)
뱀발로, 레온의 머리 스타일이 랑그릿사 3의 히로인 중 한명인 리파니와 흡사하기 때문에 몇몇 팬들은 랑그릿사 3의 진 히로인이 리파니가 아닐까 하고 추정하기도 한다. 물론 리파니의 존재감을 볼 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랑그릿사 위키에 따르면 디하르트와 맺어진 진 히로인은 프레아다.
모바일에서는 2019년 연말 크리스마스 이벤트 스토리에서 부관인 레아드. 그리고 란스와 부관 레티시아와 함께 마을을 침입한 마물퇴치를 마치고 귀환한 직후 약속때문에 티격태격하는 란스와 나암을 보고는 역시 남자는 혼자 있는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했다가, 귀신같이 나타난 라나가 이걸 듣고는 평소에 그렇게 생각했었냐며 토라져서 돌아가버린다. 이에 레온은 자신이 실언을 했다고 당황하고 레아드는 즉시 라나를 다시 모셔오겠다고 서둘러 달려갔다...
[1] 일러스트는 대부분 좋은 소리 못듣는 리메이크판 중에서도 최악이라는 평이 많다. 미남이면서도 중후하고 근엄한 캐릭터성의 원작과 이를 최대한 재현해낸 모바일판과 달리 그냥 경박하고 몰개성한 느낌의 소년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가 대다수. [2] 동료가 될 때 초기 클래스.[3] 이때 제국은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기 위해 마족과 일시 동맹을 맺고 있었다.[4] 엘윈이 배신을 밥먹듯 하는 어둠의 전설 & 패왕의 길 루트에서는 그런 거 없다. 물론 정사는 빛의 후예 루트다.[5] 게임 상 스텟을 제하고서도 드래곤을 1:1로 잡는 등의 설정도 있다. 그리고 스토리상 레이갈드의 청룡 기사단은 레이갈드 제국 내에서도 최강의 기사단이며, 레온은 대륙 최강의 기사이다.[6] 시나리오 1에서 발드가 마을사람을 공격하자 레아드 역시 뭐라 한마디 하는 것을 볼 수 있다.[7] 암흑 루트에서 세뇌된 라나가 아군일 때도 레온과 싸우고 싶지 않지만 보젤의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뉘앙스로 말한다.[8] 능력치도 전 시나리오에서 AT 57, DF 39였던 것이 AT 51, DF 32로 깎여있다. 물론 장비 착용 유무도 있지만, 장비 미착용 상태만 놓고 봐도 DF 3 감소가 되어 있다. 이는 원래 레온의 고유 보정값 중 하나인 DF +3이 제거된 것.[9] 알하자드를 폭주시킨 것 때문에 레온이 죽었다는 뜻이 아니라, 베른하르트가 자살하려고 하자 레온도 자신의 삶의 의미가 없다며 같이 죽을 것을 청한다. 라나도 이에 레온과 운명을 같이하려고 하지만, 레온이 설득해서 죽지 않는다. [10] 랑그릿사 모바일 스토리에 따르면, 정확히는 알하자드 폭주 직후에 바로 사망한건 아니다. 레온 말로는 알하자드 폭주 이후의 바로 죽은건 아닌것 같지만 기억이 없다고 했었는데, 베른하르트와 함께 혼돈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마물을 상대로 싸우고있었고, 여기서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에 루시리스에 의해 구원되고, 여기서 성검의 영령이 된다. [11] 진짜 장난 아닌게, 다른 루트에서 적의 복병을 예상하지 못한다거나 신속한 결정을 내리지 못해 주변 인물들에게 한 소리 듣기도 하는 엘윈의 모습과 달리, 이 루트에서만큼은 엄청난 말빨로 각성한다. 빛의 후예 루트의 엘윈도 개념캐릭터인데 여기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셈(...) 그리고 누가 연인 아니랄까봐 리아나도 한 말빨 한다(...)[12] 물론 레아드를 실수로 죽이기라도 하면 얄짤없다. 이런 경우 결국 레온도 잡을수 밖에 없게 된다.[13] 반면 중간에 라나가 등장하는 턴이 되기 전에 일찍 쓰러트렸을 경우, 때마침 갑자기 나타난 그녀에게 고백하려다 죽기 때문에 '''비참함이 배가 된다.''' 당연히 라나는 전자 보다 더욱 분노하는건 덤. 참고로 아군 1턴이내에서 쓰러트려야 이 이벤트가 나온다.[14] 레이갈드 성 결전(시나리오12) 이후 레온이 말도 안되는 용병 보정치를 추가로 받기 때문에 오히려 아군일 때 보너스 받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 에디터로 이 보정을 받는 직업으로 변경했을 경우 레온의 성능은 엘윈급으로 올라간다. 아군으로 레온 전용 로얄가드를 플레이 하면 기본 직업 능력치 A+15, D+10에 레온의 추가 능력치 A+1, D+1, MV+1도 적용이 되어 아무런 보너스 추가 공격 보정치가 없어도 A+16, D+11, MV12의 사기적인 로얄 가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다.[15] 기병으로서의 공-방 능력치가 마지막 시나리오 적 기병 NPC 지휘관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16] 이쪽은 방어력이 25로 높은 편이 아니라서 제국루트를 탈 것이 아니라면 엘윈의 비병or기병이나 스코트의 기병으로 시나리오 1,2에서 쓰러뜨리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17] 1레벨 기준 최대 31까지 가능하다.[18] 원래 로얄가드의 용병 공/방은 A+11 D+7이지만, 레온은 A+15 D+10. 수정치 총합으로 전 루트 모든 적들 중 1위가 된다. 심지어 '''알하자드를 든 다크마스터 보젤과 총 합이 같다.'''[19] 난그랬어2 에디터로 이 클래스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일반적 클래스체인지 루트로 레온이 로얄가드가 되면 레온-로얄가드로 설정된다. 하지만 이멜다-로얄가드로 바꾸고 나서 시나리오 클리어 후 다음 시나리오부터는 보정이 추가된다. 전용 로얄가드는 공격보정 +4, 방어보정 +3만큼 추가 이득을 받는 셈이며 이 추가 보정치의 합은 '''엘윈이 캐릭터메이킹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추가 보정치 합인 7과 같다.''' 빛의 후예 루트에서 엘윈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이유는 시나리오 클리어 시 추가적으로 받는 공격력 수치가 누적되기 때문이다.[20] 후술하겠지만, 사실 PC판에서도 공격력 57, 방어력 39로 거의 비슷하다. MD판은 상대적으로 높은 스펙이라고 보면 된다.[21] 공격력, 방어력을 각각 10씩 올려주는 방어구[22] 유튜브의 TAS 영상에서 시나리오 1의 레온을 격파하는 모습이 나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TAS일 뿐이고 실전에서 시도하려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세이브 로드 노가다가 필요하니 그냥 시도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23] 들이댈 때마다 아무리 고급 창병이라도 타격이 크며, 보정치가 낮은 상태라면 보병마냥 쓸려버리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24] 나이트마스터 1레벨에서 나이트 9레벨이 된다. 4클래스 1레벨에서 1클래스 9레벨로 떨어지므로 레벨로만 따지면 21레벨이 떨어지는 것이다.[25] 다만 이 경우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기병 루트로 갈 경우 2클래스 레벨 8에서 멈추는 바람에 다음 시나리오에서 중기병 고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26] 역시 동료로 합류하는 이멜다나 발가스, 에그베르트의 경우 이러한 보너스가 단 1회만 주어지는데다, 이멜다, 발가스는 등장하고나서 명령을 내려놓지 않으면 이 경험치를 받지 않고 클리어가 되는 참사도 일어난다.[27] 알하자드는 AT +12, DF +1, A +3, D +1의 능력이며, 랑그릿사는 AT +9, DF +2, A +3, D +1의 능력치라 랑그릿사가 공방 합에서 2만큼 적다.(단, 빛의 후예 루트의 알하자드는 AT 상승치가 2 깎여서 랑그릿사와 동일하다.)[28] 기병계나 비병계로 갈 때 한정. 중보병계를 거쳐 히어로가 되는 경우 레온의 방어력은 오히려 높은 축에 속한다.[29] 엘윈 외에 로얄가드 히든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한 캐릭터는 레온, 쉐리, 스코트, 소니아가 있는데, 레온 외에는 방어력이 너무 낮아서 앞에 세울 수가 없다.[30] 엘윈이나 레온을 제외하면 넥크리스/크라운 없이 지휘보정만으로 버티기엔 방어력이 적 발리스터의 공격력보다 낮게 된다. 그렇다고 넥크리스를 끼자니 지휘관의 방어력도 약해지고 메테오 샤워에 손실이 커지는 것이 문제. 사실상 빛의 후예 루트를 제외하면 적 마법사가 좀 보인다 싶으면 아뮬렛이 보조구로 강제되는 성향이 있는데, 이 경우 팔랑크스나 그레나디어, 엔젤과는 달리 드라군은 방어력이 30에 다다르기도 힘들다.[31] 그나마 메테오만이면 좀 낫지만, 어스퀘이크로 지형이 군데군데 파괴되는 경우 기동력소모가 더 심해진다.[32] 공격력이 높은 적 유니트와의 전투에서는 레온도 피해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33] 세이지-룬스톤-킹[34] 제국 시나리오는 경험치가 부족하고 그리폰은 엔젤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레온이 드래곤로드를 거치는건 계륵과도 같다.[35] 초절의 공방강화가 +20%인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치. 높은쪽만 적용되기에 초절 받으나 안받으나 기사도 레온의 위력은 거의 같다. 초절에 비해 단점이라고 할만한 부분은 유지시간이 짧고, 쿨이 유지시간보다 길어 비는 시간이 생긴다는것 정도.[36] 특히 전략덱에선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수준. 알테뮬러의 초절 효과가 '이동가능한 모든 지형을 평지로 취급'인데 이로 인해 공중을 제외한 모든 지형을 자유롭게 이동가능하다.[37] 라나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며 레온을 원망하고 레아드는 자신의 삶을 레온에게 바쳤는데도 버림당했다고 저주한다[38] 피닉스는 잡몹 처리 및 피닉스 대상 서브딜링 용도. 피닉스의 경우 매튜, 란포드 등의 대체제가 있지만 발키리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기병 중 유일하게 극딜 + 안전지역 이동이 별다른 조건 없이 가능하기 때문.[39] 대부분의 각성기들이 가지는 특징이다.[40] 다행히 현재는 AI가 업그레이드 돼서 백스탭을 해준다[41] 1P와 2P가 2개씩 운영하고 3P는 강제적으로 1개가 할당된다.[42] 유래는 몇년전 돌아다니던 카톡캡쳐 짤인데, 카톡방의 주 내용이 레온이라는 이름의 피시방에 가자는 뜻의 레온 ㄱ?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내용의 대부분이 일어났냐? / ㅇㅇ / ㄹㅇㄱ 였던, 오래된 짤인데 이것이 랑그릿사 몽환모의전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오면서 재평가되었다.[43] 제국루트 시나리오 11에서 키스와 제시카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