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 제1구
1. 개요
이바라키현의 미토시(옛 우치하라마치 지역을 제외한 전역), 치쿠세이시, 시모츠마시(옛 치요카와마치 지역을 제외한 전역), 카사마시(옛 도모베마치, 이와마마치 지역을 제외한 전역), 사쿠라가와시, 히타치오미야시의 옛 고젠야마무라 지역, 히가시이바라키군 시로사토마치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다도코로 요시노리.
2. 상세
현의 중심 지역인 미토시에서부터 현의 서부 지역에 있는 시모츠마시까지 관할하는 선거구인지라, 선거구 모양이 동서로 길쭉하게 늘어져 있는 모양이다. 게다가 선거구의 양끝에 위치한 미토시와 시모츠마시 두 지역은 서로 지리적, 사회적으로 다른 생활권인 지역이다. 게리멘더링이 이뤄진 선거구다.
보통 현의 중의원 선거구들 중 제1구는 현청 소재지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짜여져 도시 비중이 높음에도, 게리맨더링 때문에 이곳은 농촌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인지 자민당의 지지세 또한 다른 1구보다 높다.
중대선거구 시절 내각관방장관, 농림수산대신 등을 지낸 자민당 아카기 무네노리의 기반이었고, 이후 손자인 아카기 노리히코가 기반을 물려받아 의원을 지냈다. 하지만 2007년 각종 비리가 터져 불명예스럽게 농림수산대신에서 2개월만에 물러났고, 2009년 자민당의 참패 와중에 민주당 후쿠시마 노부유키 후보에게 패배하고, 이른 나이에 정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자민당에서는 이바라키현의회 의원을 역임한 소속 다도코로 요시노리가 출마했다.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자민당 다도코로 요시노리 후보와 지역구에서는 패배했으나 석패율 제도를 통해 당선된 희망의 당 후쿠시마 노부유키 후보의 재대결이 펼쳐졌다.
후쿠시마 노부유키는 지역구에서 다시 패하면서도 석패율을 73.1%에서 (다도코로 49.1% vs 후쿠시마 35.9%) 82.1%로 높이며 (다도코로 48.4% vs 후쿠시마 39.8%) 선전했다. 하지만 타 지역구 희망의 당 후보 득표율 변화 때문에 비례 순위가 4위에서 5위로 밀리며 이번에는 석패율 제도를 통해 부활에 실패, 낙선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