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실현당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정당. 사이비 종교인 행복의 과학의 정치 조직이다.
2. 상세
행복의 과학을 이끄는 오카와 류호가 창가학회의 정치조직인 공명당을 본따서 만든 종교정당이다. 창가학회 대표가 공명당 대표를 맡지 않는 창가학회와 달리, 오카와 류호는 행복실현당의 총재직도 겸직하고 있다. 물론 실제로 일을 하는 대표는 따로 있지만.
보통 일본 선거의 거의 모든 지역구에 출마하여 맨 꼴등을 담당하는 역할이었지만, 돈이 너무 많이 깨졌는지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는 70여명만 선거에 출마시켜서 선택과 집중을 시도하고 있다.
행복의 과학의 성향이 우익 계열이니 만큼 여기도 당연히 우익이다. 하지만 별다른 정치세력을 가진 건 아니라서 그냥 행복의 과학의 정치조직이다.
그러나 공약은 자민당의 공약에서 소비세 폐지 하나를 빼고 자민당과 똑같다. [1]
2017년 지방의회 의석을 보유 중이다.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거의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놓았으나,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꼴찌를 해[2] 아무도 당선되지 못했다.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에도 홍보본부장 나나미 히로코(七海ひろこ)라는 행복실현당 소속 후보가 출마하기도 했으나 낙선했다.
2020년 도쿄도지사 선거에도 나나미 히로코 후보를 옹립했다.
3. 선거 이력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는 2009년의 제45회 선거부터 꾸준히 후보를 내고 있으나 당선자는 내지 못하고 있다. 비례대표 득표율도 0.5% 근처에 머물고 있다.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도 역시 2010년의 제22회 선거부터 꾸준히 후보를 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당선자는 없다. 비례대표 득표율 또한 0.5% 근처에 머물고 있다.
지방의원 선거에서는 30명대의 당선자를 내고 있으나, 어떤 의회에도 행복실현당 소속 의원이 2명 이상인 경우가 없기 때문에 영향력은 약한 편이다. 일부 의원은 아예 무소속 회파에 참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