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등장인물

 




1. 개요
2. MI 본사
2.1. 문정훈 회장
2.2. 이상혁 이사
3. MI 호텔
3.1. 사업부 세일즈 팀
3.1.1. 세일즈 팀장
3.1.2. 과장
3.1.4. 김 주임
3.2. 임원
3.2.2. 최중헌 이사
3.2.3. 장영훈 이사
3.2.4. 조이란 대표
3.3. 그 외
3.3.1. 하도윤
3.3.2. 최민훈 지배인
4. 대환 그룹
4.1. 이지석[1]
4.2. 대환 회장
5. WW 엔터
5.1. 윤초원
6. 반지음의 가족과 주변인
6.1. 김지순
6.2. 반지음의 친아빠
6.3. 반지음의 친엄마
6.4. 반지음의 친오빠
7. 하도윤의 가족
7.1. 하도윤의 어머니
7.2. 하도진
8. 윤초원의 가족
8.2. 유선
9. 기타 인물
9.1. 조이란 대표 아들
9.2. 문서하 어머니
9.3. 의문의 흉터남(가칭)
9.4. 김중호


1. 개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여담으로 부분적 개명이 있던 전작과 달리 영어판에서 등장인물의 이름 대부분이 원형으로 유지되었다. 중국어판은 전작과 같이 한국어 한자음에 맞추어 표기하였다.

2. MI 본사



2.1. 문정훈 회장


반지음이 다니는 MI 기업의 회장이다. 아들인 문서하와의 관계는 좋지 못한 편인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 계속 있으려고 한 문서하를 호텔을 조건으로 해서 어떻게든 한국에 돌아오도록 만들었는데, 이 덕에 한국 생활 포기하고 독일로 무작정 들이받으려 했던 반지음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문서하에 따르면, 아버지는 자기만 만나면 안 좋은 소리만 늘여놓는다고 한다. 그런 아버지가 불편해서 문서하는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왔음에도 아버지를 찾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어머니가 생전에 걱정했던 대로 부자 양쪽 다 자신들의 생각을 굽히지 않아서 만나기만 하면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없는 듯. 아버지는 문서하가 정신이 나약하다며 계속 뒤로 물러나려고 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문서하는 그런 식으로 채찍질만 하는 아버지에게 거부감을 느끼며 자신보다 더 적합한 사람에게 맡기라며 물러서지 않는다.[2] 결국에는 아내가 운영했었던 호텔까지 조건으로 걸어서 아들을 한국에 돌아오도록 만든 것 같지만, 그다지 달라진 것은 없다.
귀에 문제가 있단 점이나, 기본적으로 권력욕이 없다시피 하다 보니 회장 자리에 큰 의지가 없는건 물론 본사로 들어올 생각도 없는 아들을 대면하기만 하면 잔소리 폭탄을 터뜨린다. 하도윤을 통해서 계속 아들에 대해 일일이 소식을 들으며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단순히 아들이 자신의 마음에 차지 않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아버지 나름대로의 애정인지는 불명.

2.2. 이상혁 이사


문서하의 외삼촌. MI기업 본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언급되며 이제 막 호텔에서 일을 시작하는 서하를 챙겨주는 것 같은 모습으로 첫 등장.
하도윤과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너는 회장 라인이냐? 서하 라인이냐?" 물으며 날이 선 반응을 봐서는 회장을 안 좋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3. MI 호텔



3.1. 사업부 세일즈 팀



3.1.1. 세일즈 팀장


반지음이 속하게 된 세일즈 팀의 팀장. 최중헌 이사가 청홍을 통해 들어온 행사를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논리로 댕겅 날려버리자 전무가 회장아들이니 그걸 이용해 이사를 설득해달라 부탁하고 싶은데 눈치가 보여 주저한다.

3.1.2. 과장


6화에서 새로 들어온 지음이와 첫 인사를 했고 28화에서 함께 대환그룹에 영업을 하러 간다.

3.1.3. 반지음



본작의 주인공. 직급은 대리로 남들과 달리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게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그 인생들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새 19회차 인생을 사는 중이다.

3.1.4. 김 주임


작중 묘사를 보면 지음이보다 나이가 많다.
지음이를 쿨하다고 마음에 들어한다.

3.2. 임원



3.2.1. 문서하



남주인공. 직급은 전무이사. 9살적 짝사랑하던 누나와 놀이공원에 가다 교통사고가 나서 장애와 트라우마가 생겨 성인이 된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3.2.2. 최중헌 이사



3.2.3. 장영훈 이사



3.2.4. 조이란 대표


'''내가 너때문에 저런 어린놈[3]

한테 창피를 당해야 하냐!'''

MI 호텔의 대표. 열심히 직원들을 대변하고 당당히 맞서는 서하를 자리만 차지하러 온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의욕이 있지만 호랑이 새끼라고 비야냥 거렸다.

3.3. 그 외



3.3.1. 하도윤



'''하도윤'''
문서하의 비서이자 동창 친구로 32살. 비서로서 문서하의 스케쥴 관리부터 어린 시절 문서하가 교통사고로 인해서 귀가 잘 안 들리는 점을 실시간 타이핑으로 케어한다. 더불어 문서하의 아버지와 문서하의 중간에서 고생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서하의 친구이기도 해서 문서하의 인간관계도 담당하고 있는 듯.[4] 현재 문서하가 가장 신뢰하며 의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오죽하면 문서하가 같이 살자고 할 정도다. 여러모로 문서하에게 직설적으로 엄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뒤에서는 문서하의 건강이나 스트레스를 신경 쓰고 있다. 12화에서 대놓고 문서하가 귀찮다고 말하고, 문서하도 이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둘이 서로 편한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윤초원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과거 윤초원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을 때 이미 그녀의 마음을 알아채고 있었던 하도윤이 먼저 선을 그었다고 한다. 윤초원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는 그저 그녀에게 이성으로서 감정이 없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지는 불명.[5] 22화에서 문서하를 돈을 보고 친해진 것을 암시하는 듯한 뉘앙스의 대사가 나왔으나, 단순히 돈만 보고 만났다기보다는 서로에게 정이 어느정도 든 듯 하다.
2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문서하의 부탁으로 초원에게 우산을 전해준 것[6]으로 다른 의도는 없었으나 초원이 짝사랑하게 된 것.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가정 형편은 어려웠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이지석부터 시작해서 사방에서 하도윤만 보면 돈이나 집안 이야기를 해댄다.
26화에서는 누군가한테 흔들리다가 넘어갈 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막아달라고 하는 문서하의 말을 듣고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내가 할 말이다."'''라고 했다. 게다가 본인의 방백으로도 밀어내고 있다고 언급한지라 앞에서 말했듯이 도윤도 초원에게 마음이 없지는 않은 듯하며, 초원의 구애를 거절하는 것은 다른 이유[7]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술이 굉장히 약하며 거의 바로 기절한다고 한다. 서하 말로는 음식 가리는 게 많아서 안주도 서하가 먹고 싶었던 걸 못 먹어봤었다고 한다.

3.3.2. 최민훈 지배인



4. 대환 그룹



4.1. 이지석[8]



'''이지석'''
문서하와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로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혼자 책을 읽고있던 문서하에게 계속 들이대곤 했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재벌 집안이며 이지석은 회장의 손자. 대환이라는 MI 그룹 경쟁사 회사 집안의 자제이다. 하지만 작중의 묘사를 보자면 대환 쪽이 더 잘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여주인공인 반지음을 자기 회사에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들과 경쟁하던 사업 건을 따낸 이유라는 듯. 그리고 더 좋은 기업이고 대우도 좋게 해준다는데도 매번 거절하는 반지음을 진짜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든 스카우트하려고 한다.
작중에서 문서하와는 앙숙 수준으로 사이가 나쁘다. 의도치 않게(...) 반지음이 문서하와 빨리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9]
같은 동창인 하도윤에 따르면, 이지석도 문서하를 안 좋아할 거라고 한다. 문서하와 이지석이 마주쳤을 때 곁에서 지켜본 반지음에 따르면 '악의적으로 문서하의 신경을 긁어대는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문서하를 고등학교에서 보기 전부터 본 적이 있다. 2화 장례식장 야외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했고, 서하가 교통사고로 입원해있었을 때 병실 안에 누워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 등 마치 짜고 친 듯한 우연이다. 그 후, 다음 회상씬에서 고등학교 시절 문서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장면이 나오는 등 동일인물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으며 '''불쌍한 x끼'''라고 말했다. 의도치 않게 재수없다는 소문이 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한데 31화 회상씬에서 문서하를 끼어주겠다고 어깨를 감쌌다가 트라우마를 건드려 문서하에게 '놔!'라는 소리를 들으며 밀쳐지자 당황하는 눈치였으며 반 아이들이 모두 보고 있었다. 이로 봐서 원래 사람을 괴롭히던 건 아니고 무슨 계기가 있는 듯.
20화에서 윤초원한테 결혼하자고 했다가 까였다. 이성으로서 좋아해서 고백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계속해서 맞선 보라고 하고 자기는 어디까지나 내조 같은 것보다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때문에 윤초원이면 괜찮을 거라고 봐서 결혼 얘기를 꺼냈었던 것. 윤초원은 자신은 그런 식으로 결혼하고 싶지 않고[10] 이지석이란 사람의 됨됨이가 아웃이라면서 마구마구 깐다. 그리고 이때 이야기를 하다가 문서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윤초원이 "싫다는 사람들 다 무시하면서 왜 문서하한테만은 그러는 거냐? 좋아하는 것은 아닐 거고 다른 이유라도 있는 거냐?"라고 묻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인상을 찡그린다. 예전에 우연히 엿들었던 비밀이 있는듯.[11] 두번이나 회상하는 장면이 나왔으며 한 번은 앞에서 문서하 관련으로 떠올린 것이었다.

4.2. 대환 회장


이지석의 할아버지.

5. WW 엔터



5.1. 윤초원



'''현재(29살)'''
'''과거(6살)'''
'''윤초원'''

'''다음엔 좀 더 웃으면서 반겨주실래요?'''[12]

윤주원의 여동생. 언니인 윤주원과는 6살 차이인 6살로, 어렸을 때 윤주원과는 사이 좋게 서로 놀았던 걸 보면 우애가 깊은 자매 사이였다. 남주인공인 문서하와는 3살 차이인 걸로 보아 현재 나이는 29살로 추정 중.[13] 현재 시점에서 문서하가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바로 접한 걸 보면 문서하와는 서로 어릴때부터 연락하고 지냈던 사이인 듯하다. 4화에서 어른이 된 윤초원이 잠깐 등장하는데, 문서하가 한국으로 돌아온단 소식을 듣고는 뜻밖이란 반응을 보인다. 이때 어른 윤초원의 책상에는 윤주원까지 찍혀있는 가족 사진이 놓여져 있다. 이때 말투를 잘 보면 어쩌면 당연하게도 문서하를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10화에서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문서하를 직접 보기 위해서 호텔을 찾아왔다가 반지음과 마주치게 된다.[14] 비서인 하도윤에 이끌려 주변 카페에서 하도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하도윤이 문서하에게 윤초원이 여러 의미로 불편할 수밖에 없단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 말에 윤초원은 어린 시절에는 그럴 수 있다 이해했지만 아직도 이러는 것에 대해서는 문서하가 답답하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서하와 편하게 지내고 싶으니 하도윤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도윤과 헤어지기 직전에 마주쳤던 반지음을 떠올리고는 그녀에게 카메라 테스트(...) 한 번 받으러 와달라고 전해달라고 하면서, 하도윤에게 자신의 명함을 반지음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12화에서 유년기 시절부터 문서하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이후 윤주원이 내로남불이라며 타이르긴 했으나 상황이 호전되었을지는 의문. 16화에서 반지음에게 자신이 문서하를 좋아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17화에서 사실 지음의 반응을 보러 했던 어그로고, 하도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술김에 반지음에게 말했다. 계기는 서하를 만나러 갔다 우산을 받은 후.
18화에서 확인된 바로는 따로 독립해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반지음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으로 떡밥일 가능성도 있다.
문서하가 고의로 그렇게 만든 것도 아니므로 언니의 일을 갖고 그를 전혀 원망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미 오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언니의 일을 갖고 죄책감을 갖고 사는 문서하에게 답답함을 느끼며 어떻게든 그걸 풀어주려고 한다는 점에서 팬덤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윤초원이 좋아하는 하도윤이랑 좋은 사랑했으면 하는 댓글들도 제법 많이 달리는 편.
26화에서는 이지석과의 대화가 신경 쓰였고 그걸 하도윤에게 전한다. 과거에서부터 이상할 정도로 이지석이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이지석에게 분명 뭔가 있다고 느꼈던 것.

6. 반지음의 가족과 주변인



6.1. 김지순


반지음(윤주원)의 17회차 '''김중호'''[15]의 조카.[16]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 반지음이 환생하고 난 뒤 기억이 돌아온 직후 초등학생이다 보니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없었던 입장이니, 17회차 때 자신의 진실을 알려줬던 그녀를 찾아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때 이후로 반지음이 어른이 되어서까지 인연이 이어졌다. 이쪽은 반지음을 그냥 친구란 감각으로 대하고 있는 것 같다.
김중호가 말한 진실을 진지하게 듣지 않았던 터라[17] 반지음으로 나타났을 때는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반지음을 친구처럼 여기는 것을 봐서는 반지음의 사람 보는 눈이 상당히 좋단 것을 알 수 있는 부분.[18][19]
처음에 반지음으로 나타났을 때는 정말로 놀라서 쓰러질 뻔했었다고 하지만, 반지음이 원하던 대로 돈도 빌려줬다고 한다. 그리고 반지음이 착실하게 일해서 그때 빌린 돈은 다 갚았고, 그 후로는 반지음이 툭하면 그녀의 치킨집에 찾아와서 치킨을 사먹는다고 한다. 그렇게 같이 치킨을 먹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흔한 일인 듯. 치킨집이 바쁠 때면 반지음이 서빙 같은 걸 해주며 도와주기도 하는 것 같다.[20]

6.2. 반지음의 친아빠


알코올 중독에 빚이 많아 반지음이 고생한 원흉. 모은 돈을 빼앗어버린다고 하는 등 사이는 별로 좋지 못하다.

6.3. 반지음의 친엄마


반지음이 4살일 때 집을 나가 생사가 불분명하다.

6.4. 반지음의 친오빠


굉장히 엇나갔었다. 주인공과의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9살이었던 반지음이 여러 방법을 써가며 힘들게 모은 돈을 훔쳐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꿋꿋이 따지자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반지음을 밀쳐넘어뜨렸다.
성인이 되고는 가족과 연을 끊은 반지음을 집요하게 찾아내는 스토커같은 모습[21]을 보인다.

7. 하도윤의 가족



7.1. 하도윤의 어머니


문서하가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따른다.

7.2. 하도진


하도윤의 친동생. 무표정하고 무뚝뚝한 형에 비해 밝은 성격이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안 닮았지만 술을 먹고 바로 뻗어버려 아침에 소파에서 깨는 등 둘다 술 먹으면 바로 기절하는 것만 닮았다고 한다(...).

8. 윤초원의 가족



8.1. 윤주원



윤초원의 친언니.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19회차를 살아가는 반지음의 18회차인 전생 모습으로 인생의 무료함을 느끼던 중 문서하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8.2. 유선


'''유선'''
윤주원, 윤초원 자매의 어머니. 일본판 이름은 마리코. 문서하의 어머니와는 친구 관계로, 두 사람이 친구였기에 문서하와 윤주원이 만나게 됐다. 윤주원이 이만큼 좋은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행운이라고 말한 묘사를 보면 윤주원에게 있어서도 좋은 어머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너무 어른스러운 딸이기에 자신도 모르게 상담까지 하게 될 정도로 의지했었다고 한다. 5화에서 문서하의 회상에서 윤주원의 장례식 때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윤주원을 말리지 않은 과거의 선택에 크게 후회하여 울고 있었다.
18화에서 반지음이 술에 취한 윤초원을 본가에 데려다주면서 어머니도 등장하게 됐다.[22] 그런데 이때 독립하고 나서는 술을 취했다고 해도 자취하는 곳으로 가던 윤초원이 본가로 온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것은 윤초원 또한 마찬가지였다. 윤초원을 데려다준 반지음(윤주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윤초원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간다.
반지음이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아이들을 상대로 숙제나 준비물을 대가로 해서 돈을 모아서 한 것이 그걸 버스비로 써서 어머니를 보러 가는 거였다. 어머니의 얼굴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초인종으로 손이 갈 뻔했었던 것을 봐서는 그녀 또한 깊은 애정을 가졌었던 것으로 보인다.

9. 기타 인물



9.1. 조이란 대표 아들


호텔 로비에서 술 마시고 행패부리다가 문서하에게 걸려 쫓겨나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간다.

9.2. 문서하 어머니


'''문서하의 어머니'''
문서하가 어린 시절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원래부터 몸이 안 좋아서 병원 생활을 오래했다고 한다. 흔한 클리셰 중에 하나인 재벌 주인공의 '오냐오냐' 어머니 타입과 달리 아들을 매우 잘 알아서 아들이 고자질을 해도 단번에 아들이 시비를 걸었단 것을 알아채고 혼내는 어머니였다. 아들의 강한 고집과 약간 꼬인 성격을 걱정했었는데, 윤주원이라면 잘 이끌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부탁했었다.[23] 하지만 이는 유언이었고 인생을 18번이나 산 윤주원은 단번에 알아차리고 부탁을 들어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사.
과거 몸이 많이 나쁘지 않았을 무렵에는, 현재 문서하와 반지음이 있는 MI 호텔을 경영했었다고 한다.
남자형제로 MI 본사에서 일하는 이상혁 이사가 있다. 자세한 건 첫번째 문단 참조.

9.3. 의문의 흉터남(가칭)


11화에서 나온 대환 회장실에 들어간 의문의 남자. 독자들은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 중. 이지석이 보고 어릴때 봤었다고 떠올린것도 하나의 떡밥이다. 대환 소속인지는 불명이라 기타 인물 문단에 넣었다.

9.4. 김중호


반지음의 17회차 인생. 마술사였다.

10. 오늘도 사랑스럽개



10.1. 한해나



10.2. 진서원


[1] 2화에서 장례식을 나온 윤주원문서하에게 환생을 얘기할 때 클로즈업 된 아이로 추정되며, 이지석의 회상신에서 동일한 모습의 아이가 몇번 나옴으로서 본인인게 확실해졌다. 이는 즉 이지석 역시 중심사건 등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 문서하의 경우에는 앞에서는 안 그런 척하지만 뒤에서는 아버지의 말이 다 사실이라고 인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그런 아버지의 사랑에 목말라 있어서 내심 한번이라도 장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했다.[3] 실제로 조이란 대표는 문서하를 호랑이 새끼라고 생각했다.[4] 주로 이지석이랑 윤초원 때문에 고생하는 듯. 정확하게는 이 두 사람을 만나면 문서하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에 신경 쓴다.[5] 작중에서 툭하면 문서하와의 관계를 두고서 안 좋은 소리를 너무 들으니 집안 차이 쪽으로의 거부감 같은 게 있을 수 있다. 초원에겐 안 맞아서 거절한 것이라 말했지만, 그런 것이 아닌 또 다른 이유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팬덤은 하도윤의 행동이나 독백을 보고 입덕 부정기라 평했다.[6] 서하가 초원을 만나기에 심적으로 두려움이 있어 용기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7] 집안 차이 때문이 유력[8] 2화에서 장례식을 나온 윤주원문서하에게 환생을 얘기할 때 클로즈업 된 아이로 추정되며, 이지석의 회상신에서 동일한 모습의 아이가 몇번 나옴으로서 본인인게 확실해졌다. 이는 즉 이지석 역시 중심사건 등과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9] 문서하가 반지음의 지원서를 받고 나서 뛰어난 인재이기는 하지만 반지음이 있었던 본사 쪽에서 반지음의 채용을 거절해줬으면 한단 말에 그 말을 받아들이려고 했다가 이지석이 반지음을 스카우트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단 소리를 듣고는 냉큼 반지음의 채용을 받아들인다.[10] 이지석은 로맨티스트인 줄 몰랐다며 비아냥거렸다.[11] 사고와 관련되었나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으며 회장실 앞에서 거기 있던 사람을 어른이 되어 마주친 적 있다.[12] 하도윤에게 건낸 말인데, 작 중 윤초원이 하도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말이다.[13] 윤주원이 죽고 거의 곧바로 반지음으로 환생했기에, 반지음은 윤주원 때와 반대로 윤초원보다 6살 어린 23살이다.[14] 반지음은 단번에 윤초원을 알아본다. 그리고 이때 윤초원도 반지음을 유심히 본다.[15] 이름을 보면 예상할 수 있겠지만 17회차 때는 남성이었다.[16] 9화[17] 그냥 삼촌이 마음의 병이 있어서 그런 거려니 했다고 한다.[18] 진실을 말해도 되는 타입과 말해줘서는 안 되는 타입이 있다고 한다. 윤초원 같은 가족들에게는 절대로 말하면 안 되며, 문서하 같은 경우는 모르겠다고 한다. 이 조카 같은 경우는 말해도 문제없다고 판단했었다고. 그리고 반지음 본대로 조카와는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19] 하지만 반지음이 그녀를 찾아온 것은 그녀를 엄청 믿어서라고 하기보다는 그만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아무리 환생을 했다고 삼촌의 입장이 되어서 오랜만에 만난 조카한테 돈 빌려달라고 말하는 것이 쉬운 일일 리도 없고 말이다. 그만큼 그 당시 반지음이 힘든 상황이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거다.[20] 21화에서 반지음이 문서하의 전화를 받을 때 치킨집에서 서빙하고 있었다.[21] 번호를 바꿔서 전화를 하고, 이마저 차단당하자 직접 회사 앞까지 찾아온다.[22] 본가는 윤주원이 살던 그 자리 그대로 있었다.[23] 남편, 아들 둘 다 한 고집하다 보니, 아들이 아버지보다 신경 쓰는 윤주원이기에 부탁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