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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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신령>[1]과 <레코닝>,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하였던 이혜.
줄여서 보통 이생잘[2], 이생부[3], 이생잘부[4]라고 부른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도 작가가 캐릭터들의 옷들을 캐릭터의 느낌에 잘 맞춰서 잘 그린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본작에서는 여주인공 반지음이 능력부터 외모, 감각까지 모두 완벽한 인물로 설정을 잡아서 그런지 더 공을 들여서 작업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며 팬덤 사이에서 호평이 나오고 있다.
2. 줄거리
연예기획사 WW엔터를 하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주인공인 12살 윤주원. 또래에 비해 어른스러운 그녀에겐 '환생 18회차'라는 비밀이 있었다. 어느날 시아버지가 MI 기업 회장인 엄마의 친구집에서 남주인공인 9살 문서하를 만나게 되고, 처음엔 첫인상이 둘 다 별로였지만 어느샌가 호감을 갖게된다.'''19회차 인생 로맨스의 최대 라이벌은 18회차 때의 나?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의 저돌적 로맨스'''
어느 날 지병을 앓던 서하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날, 주원은 서하를 자기도 모르게 안아주는데 주원은 18회차를 살면서 많은 사랑에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지쳐 버려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고 싶어 서하를 피해버리지만, 어느 날 자신의 집앞에서 마주치고는 자신이 이 아이를 좋아한다며 자각한다. 가르쳐줬던 마술을 보여주는 서하를 보곤 한숨에 애정표현을 해버리는데 당황한 서하는 프러포즈까지 해버린다.
그 후 서하의 생일 날, 단 둘이 놀이공원에 가다 차 충돌사고가 나 "다음 생에도 널 기억하고 싶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하고 만다. 그 후, 주원은 반지음이라는 이름의 여자로 환생해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며 어른이 된 서하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이야기이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6월 7일부터 연재 시작. 연재 주기는 매주 일요일.
연재 도중 작가의 눈 상태가 안 좋아져 작화의 질이 약간 떨어지기도 했다.[5] 예전에 입원했을 때는 오른눈이 안 좋았으나 연재 도중 왼눈까지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 2020년 12월 12일,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31화까지 마감하고 휴재를 하겠다는 게시물이 업로드되었고, 2020년 12월 17일 한 달 휴재 공지가 업로드되었다.
네이버 웹툰측의 공지에 따르면 2월 20일 밤에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도 2월 20일에 복귀 예정이며 2021년 설날때 복귀하려고 했으나 세이브 준비로 1주 늦어졌고 다시는 휴재 할 일 없게 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2021년 2월 20일 밤 10시 30분에 독자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32화와 미리보기 3개가 업로드되었다.
3.1. 해외 연재
- 2020년 6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중국어 정체(대만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今生也請多指教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링크)
- 2020년 7월 12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태국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ชาตินี้ก็ฝากด้วยนะ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링크)
- 2020년 9월 1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Let's Meet in the Next Life / 다음 생에서 만나자) (링크)
-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生まれ変わってもよろしく / 다시 태어나도 잘 부탁해) (링크)
- 2020년 11월 2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프랑스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J'irai te voir dans ma prochaine vie / 다음 생에서 너를 보러 갈게) (링크)
- 2020년 11월 2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라틴 아메리카 페이지에서 스페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Resurrección / 부활) (링크)
- 2020년 12월 1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See You in My 19th Life / 19번째 생에서 만나) (링크)
4. 특징
남자 주인공 문서하의 눈이 작가의 전작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여주 한해나처럼 둥글고 눈꼬리가 내려가있는 반면, 여주 반지음의 눈은 작가의 전작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남주 진서원처럼 날카롭고 눈꼬리가 올라가 있다.[6]
전작들보다 작화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정확히는 화풍에는 변화가 없지만,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옷을 입혔다', '효과를 적절히 넣었다'는 등의 호평이 많다. 그러나 31화 즈음에는 작가의 건강사정에 의해 작화에 이상이 생긴 부분도 보인다.
5. 등장인물
6. 설정
6.1. 세계관
본작의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고 죽으면 전생을 잊어버리고 다시 다른 사람으로 환생하는 것을 반복한다.
- 시대 배경
1화부터 3화까지는 90년대의 과거 회상, 즉 20세기이며 3화 이후 주요 배경은 20년 이상 지난 후인 21세기 현대이다. 과거인 23화에 나온 지음이 초등학교 2학년일 때, 그리고 초원이 중학교 2학년일 때[7], 그리고 서하와 도윤이 고등학교 2학년인 시절로,[8] 2005년 ~ 2007년이라고 작가가 언급했다. 여기서 등장인물들의 나이로 계산할 때 세는 나이로 따지면 현실에서 연재 시작 년도와 같은 2020년인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도 현실의 년도와 거의 동일한 배경으로 설정한 것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이럴 경우 초원이 중학교 2학년이려면 15살이여야하니 23화의 배경은 2006년이며 윤주원이 사망한 시기는 초원이 6살이니 1997년이다. 지음이 윤주원이 사망하고 1년 뒤인[9] 98년에 태어나고 2006년에 9살이였다먼 딱 맞는다. 17회차의 경우 반지음이 아랍어를 70년대에 배웠다고 언급되는 데, 김중호 시절로 가정한다 해도 주인공이 언어학을 전공한 이력이 있거나 셈어파 언어를 배운 적이 없는 이상 아랍어 회화를 배우는 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17회차(김중호) 당시의 주인공은 1980년대 초반에 죽었을 확률이 높다.
여기서 시대상이 반영된 소소한 디테일이 있는데, 윤주원이 살아있었을 때는 90년대이기 때문에 주원이 통화하는 장면에서 구형 휴대폰을 사용한다. 90년대에 주로 돌아다니던 벽돌 전화기가 아닌 2000년대에 돌아다니던 폴더폰 비슷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스타택이라는 폴더폰이 1996년에 처음 나타났기 때문에 불가능하지는 않다. 또한 서하가 고등학생일 때는 2006년도가 배경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지폐도 옛날 디자인의 지폐가 나온다. 다만 옥에티가 없지는 않은데, 20세기에 죽은 주원이 생전에 내로남불이라는 21세기산 신조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고[10] 주원이 탄 차가 2004년에 출시된 NF 쏘나타, 주원과 서하가 탄 차를 들이받은 트럭은 2004년에 출시된 기아 봉고 4세대이다. 물론 차종같은 것은 시각적 디테일일 뿐이라 줄거리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현실적으로 맞춰보면 이것과 이것이라고 생각하면 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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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에 전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남주인 진서원과 여주 한해나와 그 둘의 딸이 잠깐 등장했었다. 단순 카메오일 수도 있으나 두 작품이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상술했듯이 이생잘의 배경 년도를 2020년대로 보고 오사개를 2017년 쯤으로 보고서 그 때 딸이 생겨 딸의 나이를 3살 정도라 보면 시간대상 맞아 떨어진다.
현재 계절은 봄으로 12화의 서하의 핸드폰에 3월이라고 나와있었으며 15화에서 길거리에 벚꽃이 떨어졌었다.
여기서 시대상이 반영된 소소한 디테일이 있는데, 윤주원이 살아있었을 때는 90년대이기 때문에 주원이 통화하는 장면에서 구형 휴대폰을 사용한다. 90년대에 주로 돌아다니던 벽돌 전화기가 아닌 2000년대에 돌아다니던 폴더폰 비슷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스타택이라는 폴더폰이 1996년에 처음 나타났기 때문에 불가능하지는 않다. 또한 서하가 고등학생일 때는 2006년도가 배경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지폐도 옛날 디자인의 지폐가 나온다. 다만 옥에티가 없지는 않은데, 20세기에 죽은 주원이 생전에 내로남불이라는 21세기산 신조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고[10] 주원이 탄 차가 2004년에 출시된 NF 쏘나타, 주원과 서하가 탄 차를 들이받은 트럭은 2004년에 출시된 기아 봉고 4세대이다. 물론 차종같은 것은 시각적 디테일일 뿐이라 줄거리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현실적으로 맞춰보면 이것과 이것이라고 생각하면 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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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에 전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남주인 진서원과 여주 한해나와 그 둘의 딸이 잠깐 등장했었다. 단순 카메오일 수도 있으나 두 작품이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상술했듯이 이생잘의 배경 년도를 2020년대로 보고 오사개를 2017년 쯤으로 보고서 그 때 딸이 생겨 딸의 나이를 3살 정도라 보면 시간대상 맞아 떨어진다.
현재 계절은 봄으로 12화의 서하의 핸드폰에 3월이라고 나와있었으며 15화에서 길거리에 벚꽃이 떨어졌었다.
- 지역
- 반지음의 환생
그녀 자신도 어째서 전생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된 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환생은 각기 다른 성별로 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총 19번 전생의 기억들을 떠올렸다고 한다. 반지음 본인은 예를 들어서 A번째 환생을 'A회차'로 부른다. 18회차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 간격이 있었으나, 19회차를 포함한 몇몇 회차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이전 회차가 끝나자마자 거의 곧바로 다음 회차로 환생했다. 이 경우에는 주로 전생에 살아야 할 명을 다 못 누리고 죽은 경우, 즉 타살로 죽었을 경우에 그렇다고 한다. 반지음은 그 이유에 대해서 확실하게는 아니지만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듯. 18회차 윤주원의 삶 포함 몇몇 삶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정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 태어나 고생했었다고 한다. 기억은 8~12살 시기 때 갑자기 주마등마냥 떠오른다는 듯.
19회차 반지음의 경우는 9살 때이고 18회차 윤주원 때는 10살 쯤에 18회차 생이란 걸 자각했다.
19회차 반지음의 경우는 9살 때이고 18회차 윤주원 때는 10살 쯤에 18회차 생이란 걸 자각했다.
6.2. 조직 및 장소
- MI 그룹
반지음, 문서하가 속해 있는 대기업. 현재 회장은 서하의 아버지인 '문정훈'이다. 그룹인 것을 보아 작중의 주배경이 되는 MI 호텔을 비롯한 같은 계열의 자회사를 많이 가지고 있고 독일 지사를 비롯한 해외지사도 여럿 가지고 있다. 20년은 전인 1화에서 서하의 할아버지가 회장이였다는 것을 보아 대대로 물려 받은 듯하다.
- MI 호텔
MI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 본사 쪽에서도 호텔 사업을 접는 쪽으로 하려고 하는 등 거의 망해가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추세다. 그래서인지 더 않좋은 조건이라 MI그룹 직원 중 지음을 제외하고 아무도 호텔에 지원하지 않았고 거의 다 신입이였다. 회장이 뒷조사 목적인지 문서하를 호텔 쪽으로 불러 현재 전무로 있는 상황이며, 반지음은 호텔공고를 보고 호텔 세일즈 부서 대리가 된다. 현재 대표는 '조이란'이사이며 아들이 호텔 내부에서 술을 거하게 마시고 난동을 몇번 부린 전적때문에 서하와 트러블이 있었다. 이 호텔은 서하의 어머니가 건강할 적 대표로 있던 호텔이라고 한다. 망해가는 호텔이라 그런지 거의 손님도 없으며, 시설이 낡아있다. 그런데도 이집트 대표팀이 오거나 대표아들이 호텔 아들이라 뻐기고 다닌 것을 보면......?
- 대환 그룹
MI의 라이벌 회사. 이지석이 속해있다. MI가 대환에 밀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대환도 MI 못지않은 큰 회사인듯. 회장은 이지석의 할아버지이다.
- DH 자동차
대환 그룹의 계열사로 추정되는 회사. 이지석이 실장으로 있다.
- ww 엔터
윤주원의 동생 윤초원이 현재 속해있는[11] 주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 '엔터'가 '엔터테이먼트'의 줄임말이고 초원의 '마스크 테스트' 좀 해보라는 말에 따르면 연예인 소속사로 보인다. 여기도 큰 회사인듯. 윤주원이 죽었을 때 회사 직원 목격담에 따르면 ww엔터 딸이 죽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크게 나왔었다고 한다.
- 청홍
MI호텔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던 기업. 최중헌 이사가 이사진중 한명이 먼저 인사를 안 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청홍 행사를 취소시켜 결국 서하가 협박으로 눌러 겨우 해결했다.
- 치킨 집
김지순이 운영하는 치킨집으로 작중에서 맨날 지음이 치킨을 사먹고 때때로 서빙을 돕기 때문에 은근 자주 나온다.
7. 평가
긍정적이다. 별점이 '''9.98 ~ 9.99'''점으로 매우 높다.[12] 전개에 대한 호평도 대다수. 특히 시원한 전개가 좋다는 호평이 많이 보인다. 별점 테러를 겪어도 9.97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일례로 반지음이 문서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지 않았던 회차에서는 일시적으로 별점이 '''9.94'''까지 떨어졌으나 해당 회차의 전화에서 이와 관련된 댓글 십수개가 베댓이 되었음을 생각하면 다른 웹툰들에 비해 별테 수준도 양호한 편이다.[13] 하지만 금방 9.97로 회복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가로는 이혜 작가의 작품들 중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14]
그리고 미리보기 보면 하루가 지나지 않는 상태에서 평균적으로 천개 이상의 댓글 수를 확인 할 수 있다. 미리보기가 나온지 하루에서 이틀 지나면 2천개가 넘기는 일이 벌어진다. 위에서 언급된 여러 요소가 중복적으로 나타나 이혜 작가의 작품 중 유독 초반부터 인기가 좋은 작품인 셈.
댓글이 많은 화 중 하나인 21화에 진서원과 한해나, 그 둘의 딸이 까메오로 나오면서 약 7천개 가까운 댓글이 있다. 그리고 미리보기 유료분인 30화에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댓글이 무료화된 화보다 더 많은 약 3천개라는 댓글 수가 달렸다. (현재 31화 댓글이 1만 6천개가 넘었다.)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중에서 댓글이 가장 많다.
역시 복귀 하자마자 미리보기에서도 댓글수가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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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의 이유는 아마 작가 스스로도 최대한 논란거리와 거리가 먼 스토리를 추구하는 행동에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전작들[15] 역시 논란이 생기지 않고 평점이 9.9점 대를 유지했음을 감안하면, 작가 스스로도 이에 대해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 OST
2020년 12월 11일, 전용 OST인 《널 느껴》가 발매되었다. 아티스트는 가수 여은. 레코닝, 오늘도 사랑스럽개,신령 OST인 《시간속의 나》,《아니었나봐》,《바람곁에(가비테마)》를 만든 팀에서 제작한 곡이다.
여주인공 반지음의 심경을 사랑스러운 반주와 진지하면서 달달한 멜로디로 감성적인 가사로 잘 담아낸 게 특징. 작중 반지음이 윤주원의 죽음이 도래한 현재 문서하가 상처가 된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잘 드러맞는 가사.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다.
9. 기타
- 전작 문서에서도 나와있듯 원래 기획하고자 했던 작품이 있었는데, 아직 통과되지 않은 건지 아니면 폐기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이 작품이 먼저 연재되었다.[16]
- 3화에서 윤주원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전개 때문에 독자들은 역시 전설의 7통수라며 추켜세우고 있다.[18][19]
- 반지음이 남자로 환생했었다면 BL물이 되었겠다, 인생 꼬일 뻔 했다는 등의 드립도 있었다. 환생할 때마다 성적 취향이 달라지는 건지 고정인건지는 명백하지 않으나 전생을 회상하는 내용에서 '이성을 이성으로 보기가 힘들어졌다'는 언급을 보면 보면 태어나는 성별에 따라 바뀌는 것일 가능성이 큰 편이다.
- 고래가족 노래가 31화에 나왔다. 술에 취한 서하가 지음이 어깨에 기대 자다가 노래라도 불러보래서 부른 노래가 '아기 고래 뚜루루뚜루' 그리고 '한 500년'도 언급되었다. 다만 직접 부르지는 않았다.
- 12화에 나온 서하의 악몽씬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83화에 나온 서원의 악몽씬의 연출과 동일하다. 깨어나는 장면을 비교해보자. 꿈의 내용은 다르지만 일부 컷 구도가 비슷하다. 작가가 오마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 작가가 마음속에 사실상의 시즌을 분류해논다고 한다. 1~3화는 프롤로그, 4화 ~ 25화는 시즌 1, 26화부터는 시즌 2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 작가가 건강사정으로 한달간 휴재하기로 합의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으나 네이버 웹툰 측은 정확한 휴재기간을 적어놓지 않고 그냥 '건강사정으로 미리보기를 휴재하니 양해바란다'라고 적어놓았다. 그리고 2주 후 미리보기 분량이 다 올라가자 아예 휴재공지를 떼버렸다. 이를 통해 인스타를 보지 않는 독자들은 애꿋은 작가를 비난하고 인스타를 보는 독자들은 작가를 쉴드치고 작가의 휴재공지를 공유하며 네이버 웹툰 측을 비난하는 걸로 31화가 거의 도배되었다. '작가가 휴재를 끝냈다는 희망고문이 든다'는 말도 있었고 '네이버 웹툰의 역할을 독자들이 대신한다'라는 댓글도 존재한다. 다음날인 1월 4일 뒤늦게 휴재공지를 날짜 없이 다시 올리고 휴재 마크를 달아놓았다. 세이브 분량이 올라가 본 분량이 휴재한 건 아니여서 휴재 마크를 달지 않은건 어느정도 쉴드가 가능하지만 휴재기간도 적어놓지 않고 휴재공지를 떼 버린건 비판의 여지가 충분하다. 적어도 미리보기를 한달간 휴재한다는 글이라도 남겨놓으면 독자들도 어느정도 납득했을텐데 말이다. 작가의 건강사정으로 휴재한 독립일기도 휴재공지를 끝까지 떼버리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휴재기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독자입장에서는 비판거리가 될 수 있다.
- 봄을 테마로 한 듯한 전용 OST인 [널 느껴]가 금영 노래방에 등록되었다.
10. 관련 문서
[1] 전설의 7통수로 유명한 작품이다.[2] 작가의 인스타에서 밝혀진 바는 네이버 편집부에서는 이생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네이버 웹툰 검색할때 이렇게 검색하면 나온다(!) 이 이름 사용빈도가 높다보니 휴재공지에서 어느새 작가 자신도 이생잘이라 부르고 있어 사실상 공식 약칭처럼 돼버렸다.[3] 괜히 학생부라는 단어 때문에 이세계생활기록부의 약칭같은 느낌이다.[4] 비공식 팬카페에서 투표로 결정된 명칭이나, 사용빈도에서 가장 밀린다. 아무래도 전작인 오사개처럼 어감이 착 감기는 3음절이 아닌 4음절이라 그런 듯하다[5] 이혜 작가도 연재하며 작화에 이상이 생겼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못 봐 줄 정도는 아니라서 계속 그렸다고 한다.[6] 여담으로 반지음의 그림체에서 눈두덩이쪽이 강조되어 날카로운 모습이 초반에는 호불호가 갈렸는데, 7화 이후부터는 조금 사그라들었다. 아예 14화 즈음부터는 그러한 묘사가 거의 없어졌다. 애초에 지음과 주원을 명확하게 구분하려고 만든 장치인 듯.[7] 지음과 6살 차이다.[8] 초원과 3살차이다.[9] 아기가 배속에 있는 10개월을 고려할 경우, 다만 수정란에 대한 견해와 태아의 성장속도에 따라서 포함하지 않을 수도 있다.[10] 물론 80년대부터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내로남불이라고 본격적으로 줄여부른 것은 훨씬 나중의 일이다.[11] 마케팅 실장.[12] 일요웹툰 중 별점이 가장 높다. 보통 별점이 높은 웹툰들은 마이너한 작품인 경우가 많음을 생각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샘.[13] 대부분의 웹툰은 별점테러를 당하면 9.7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고, 중상위권 미만의 웹툰들은 7~8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적인 예로 정보전사 202등.[14] 물론 작가의 전작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다.[15] 신령, 레코닝, 오늘도 사랑스럽개.[16] 판타지물을 준비하다가 반응이 미지근해서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한 거였고, 팬덤은 준비하고 있다던 판타지물이 나오는가 했더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나왔다. 사실 작가가 차기작은 같은 로맨스 판타지로 갈 것이라고 했는데도 말이다. [17] 자세히 보면 진갈색이다.[18] 따지고 보면 처음부터 썸네일에 나온 여주 모습이 윤주원 모습이 아니었고, 1화에서 수업시간에 19회차 인생을 회상할때 나온 소녀의 머리카락이 윤주원의 흑발[17]이 아니었던 등 복선은 충분히 배치되어있었다. 윤주원의 독백이 과거형인것에서 알아 차릴 수도 있었을 것. 다만 3화만에 사망이 벌어지는 사태는 독자들에게 적지않은 충격이었을 것이다.[19] 게다가 3화의 비극은 클리셰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기에 통수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다만 그 이후에도 통수가 될 만한 전개는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