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온천역
1. 개요
일본 야마나시현 후에후키시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및 JR 화물 츄오 본선의 역이다. 카스가이초역을 관리하고 있는 직영역이다. 이사와온천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역이며, 후에후키시의 중심역이기도 하다.[1] 특급 카이지가 정차하는 역이고 아즈사는 2019년 3월 16일 다이어 개정으로 인하여 통과만 하다가 2020년 3월 14일 다이어 개정으로 아침 저녁에 2편 왕복으로 정차한다.
북쪽 출구에는 히노데 온천, 다이조쿄지, 타이헤이요 시멘트 코후 서비스 스테이션 등이 있고, 남쪽 출구에는 이사와온천 관광협회 안내소, 이온 이사와점, 후에후키 시청, 아피타 이사와점 등이 있다.
2. 역사
1903년 6월 11일에 처음 개업했을 당시에는 이사와역이었는데, 그 이유가 후에후키 수로가 현재 역사가 위치한 구 오카베무라와 국도 411호의 중간지점을 동서쪽으로 흘러내리고 있고, 이사와슈쿠에서 후에후키 강을 북쪽으로 이동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역사가 위치한 이사와슈쿠에 가까워서 지었다고 한다. 지금의 역명은 1993년 4월 1일에 개칭했다.
개업한지 4년 뒤인 1907년에는 히가시고리 지역을 중심으로 현내에 엄청난 수해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으며 후에후키 강은 이사와슈쿠 남쪽을 동서쪽으로 흘러가는 현재의 수로로 바뀌었다.
게다가 이사와를 중심으로 현내 각 지역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역 개통으로 철도 수송의 시작은 양잠 및 명주실의 발전을 더 촉구했고, 뽕나무 밭, 종이공장, 과실나무 재배도 확대되었지만, 한편으로 철도 수송 증가로 육상 수송이나 배 운반 및 교통 그리고 여행 숙박업이 쇠퇴하였다. 또 코후시를 중심으로 한 상권을 확립시키며 쿄토지역[2] 의 역할 중심지가 내려감과 동시에 코후시의 상권과의 관계를 강화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에는 양잠업이 쇠퇴했으며, 과실나무 재배와 이사와온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업 의존을 강화시켜 이 역 주변에도 도로를 정비해 여관을 중심으로 관광도시로서의 거리가 번화되었다.
2021년 4월 1일에 업무위탁화될 예정이다.
3. 화물 취급
화물 취급의 경우 현재는 차급화물 임시취급역이며 화물열차 발착은 없다. 한때는 역 측선에서 분기되어 서쪽에 위치한 시멘트공장으로 이르는 수송 전용선이 있었으나 1999년에 중지되었다. 또 역 북쪽에 위치한 뵤도강을 건너가지 이전에 있었던 지치부시멘트 이사와 서비스 스테이션으로 이어지는 전용선도 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시멘트 수송용으로 사용되었다. 또 국유철도로 분할 민영화가 되기 전까지는 역사 서쪽에 유개 화차용 화물 승강장이 있었다.
4. 역 구조
상대식 승강장 2면 2선을 갖춘 지상역이다. 철골로 만든 2층 높이의 역사가 있으며 부지 면적은 3,288 제곱미터, 마룻바닥 면적 1,740 제곱미터이다.
승강장 각 행선 구간에 엘리베이터 1대와 위 쪽에 대기소가 있으며, 개찰구 안에는 다기능식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남북자유통로는 너비가 6m, 길이가 40m이며 북쪽 출입구가 개설되기 전에는 그 중 33m가 공용되어 있다. 남쪽에는 엘리베이터 1대, 에스컬레이터 2대, 다기능 화장실, 북쪽에는 엘리베이터 1대가 갖춰졌다.
5. 대중매체에서
페르소나4의 야소이나바역은 이 역을 모티브로 했다. 정확히는 구 역사를 모티브로 했다. 하지만 구 역사는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 대규모의 증축 및 확장공사로 인해 구 역사의 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참조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