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image]
'''이름'''
이상운(李相運)
'''본관'''
경주 이씨[1]
'''생년월일'''
1960년 6월 13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170cm, 76kg
'''학력'''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기계공학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경제학 석사
'''가족 관계'''
형 이상균 예비역 준장[2][3]
'''병역'''
[image] 육군 중위 만기전역
'''데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영등포고등학교(18회)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학사사관 4기로 군복무했다. # 이상운은 군 복무 당시 소대장과 대대 본부중대장을 역임하고 전역했다.[4]그의 소위 임관 사진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실 이상운은 원래 KBS 개그맨이 아니였다. 대학교 재학중인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는데 동기로는 이경규, 김정렬, 김혜영 등이 있다. 다른 동기들이 죄다 MBC에 잔류하는 와중에 최양락, 엄용수와 함께 KBS로 이적했다. 그리고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도중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장교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다.
얼굴이 메기와 흡사하게 생긴 탓에 메기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이 기믹으로 밀고 나가서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다. KBS 쇼 비디오 쟈키네로 25시에서 메기테리우스 역[5], 유머 1번지동작그만에서 메기병장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동작그만》에서 '메기 병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이 인기 덕분에 당시 갓 출시되었던 롯데삼강의 메가톤바 CF까지 찍기도 했다.
특히, 이 작품들에서는 하나같이 뺀질거리는 연기를 맛깔나게 아주 잘 소화해내는 바람에 그 이미지가 강하게 박혔고 특히 동작그만으로 인하여 이상운이 진짜로 병장으로 전역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학사장교 동기들 사이에서는 장교의 품위를 저해했다면서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이제 예전 같은 고정관념이 많이 와해된 지 오래이고 그래서인지 2018년에는 학사 4기 동기회장로 선출되기도 했다.
메기병장으로 워낙 인기를 끌자 동작그만을 모티브로 한 쫄병수첩이라는 영화를 찍는 등, 코미디언으로서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 했으나 너무 이미지가 고정된 탓에 다른 배역을 전혀 못한 채로 점점 잊혀져갔다. 현재는 가끔 쇼프로그램에 게스트나 리포터로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
개그맨을 그만두고 스크린골프 사업을 했다. 기러기 아빠로 살다가 이혼했다.
아마추어 골퍼로도 활동 중이다. 2007년 폭스바겐 마스터골프대회에 참가, 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우승 상품과 함께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세계 폭스바겐 대회 출전 기회까지 얻었다. 공학도답게 골프를 이론적으로 분석해 공식을 만들기도 했다.
2014년 한국기술사회의 홍보대사로 제 50회 기술사의 날 행사진행을 맡았다.
2019년 12월 6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하였다.

[1] 경주 이씨 39세손 '相'자 항렬이다. 즉 전 대통령 이명박, 전 국회의원 이상득 형제와 까마득한 후배 쌍둥이 코미디언 이상호, 이상민과 같은 항렬이다.[2] 육군사관학교 31기, 국군체육부대장을 역임하였다.[3] 언론 보도 상으로는 동생이라고 하였으나, 육사 31기의 임관년도(1975년)를 감안하면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4] 국군체육부대장과 제73보병사단장을 역임한 이상균 예비역 준장이 이상운의 동생이다. 형제가 다 장교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5] 원래 처음에는 세네카였다.